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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이사 : 연구소 김영목, 도매사업부 박원길 ▲이사대우 : 수탁팀 김준철▲부장 : 서울2사업부 김택중, 품질관리부 한정택, 전략운영팀 이유찬, 에스테틱1팀 장윤진, 도매3소 김영수▲차장 : 대전1소 이대영, 광주1소 이용재, 자재관리팀 조문상, 미생물팀 강태극, 연구기획2팀 박수정, 법무1팀 이재권, 도매2소 김덕륜, 자금팀 박희섭, 전략운영팀 윤여훈, 해외사업팀 이주희, 서울종병2팀 최재원▲과장 : 설비팀 이정필, 수원2소 최종훈, 부산2소 주봉국, 강북3소 이훈희, 파마3팀 김민석, 종병마케팅팀 김숙진, 강북1소 안효찬, 광주2소 이인철, 충남1소 정유헌, 해외사업팀 최혜지, 연구기획팀 주희정, 광주1소 추철민, 분석연구팀 권영빈, 분석연구팀 황용희, 인재개발팀 정예림▲대리 : 주사제2팀 김경수, 경구제팀 김대열, 제제기술1팀 김록현 외 20명▲주임 : 파마2팀 곽신영, 인재개발팀 문희영, 전략운영팀 손하영 외 36명
우리아이들병원 김옥화 영상의학과 과장이 5월 20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리는 골이형성증학회 심포지움(Skeletal dysplasis course)에서 삼성서울병원 진동규 교수와 함께 연자로 나선다.이 자리에서 골이형성증에 대한 산전 진단을 포함한 진단적 접근과 치료,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각적인 의견과 최신지견이 토의 될 예정이다.골격 이형성증은 일반인에게는 왜소증이라고 알려져 있는 뼈와 연골의 성장에 이상이 있는 유전질환의 총칭이며, 연골 무형성증이 대표적 질환이다. 환자들은 대부분 저신장과 신체비율의 부조화 등으로 내원하게 되며, 각질환의 빈도가 낮기 때문에 환자를 경험해 보지 않은 의료인은 진단하기가 쉽지 않다. 최근에는 내, 외과적 다양한 치료가 시행되고 있고, 정확한 진단을 통한 적절한 치료가 시행되어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주최하는 우리아이들병원 김옥화 영상의학과장은 2010년 아주 희귀한 골이형성증의 새로운 아류형인 드뷔쿠아 이형성증을 보고해 해당 질환이 ‘Kim type’으로 명명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2012년 세계 100대 의학자(TOP 100 HEALT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6일, 창립 74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거행했다.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창업주인 故 윤용구 회장의 창업정신을 기리고, 일동제약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전통, 기업문화를 되새겼다.이정치 대표이사 회장은 “회사의 중대사마다 큰 힘이 되어준 임직원들의 애사심과 공동체의식이 오늘날 일동의 견고한 역사를 만든 원동력”이라며 “특히 어려움 속에서도 1분기 괄목할 성과를 도출해 일동제약의 저력을 당당히 입증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깊이 치하했다.그는 “그동안 준비해온 것들이 결실로 나타나고 있는 지금이야말로 회사의 중장기 도약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말고 긍정과 도전의 자세로 일동제약의 밝은 미래를 창조해나가 달라”고 당부했다.특히 “언젠가를 오늘로, 누군가를 나로 만들 수 있다는 믿음이 중요하다”며 “모든 순간이 일동제약 역사의 결정적인 순간이 될 수 있음을 잊지 말고 열과 성을 다해 임할 것”을 강조했다.한편, 이날 기념식과 함께 장기근속 및 공로자 등에 대한 포상도 이루어졌다. 수상자 명단은 아래와 같다.[근속상]△ 30년 근속상 - 나승일, 강재훈, 정재환, 강성식, 홍석현, 주영래△ 25년 근속상
제3회 HMP 사진공모전에서 조정익 원장(조안과)의 ‘Aseptic 수술실의 낯설은 풍경’이 대상을 차지했다. 한미약품과 한미사진미술관이 후원하고 의사포털 HMP(www.hmp.co.kr)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풍경’을 주제로 3개월간 진행 됐으며, 응모작 979점 중 대상 1작품과 최우수상 2작품, 우수상 30작품, 입선 30작품 등 총 63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공모전 대상에는 조정익 원장(조안과)의 ‘Aseptic 수술실의 낯설은 풍경’이, 최우수상에는 오원석 원장(연세오원석신경과의원)의 ‘뉴멕시코 성당’과 구지회 과장(인천광역시의료원 외과)의 ‘수술실 소경1’이 차지했다.시상식 및 사진전시회 개막식은 9일 서울 송파구 한미약품 본사 20층에 위치한 한미사진미술관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공모전에 입상한 작품은 오는 22일까지 한미사진미술관(오프라인) 및 HMP 내 ‘사진공모전’ 코너(온라인)에서 동시 전시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중인 환자의 일상복귀를 돕고 있다.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병원장 이학노 몬시뇰)의 프로그램은 웃음치료 건강교실과 사회복지정보교육으로 웃음치료 건강교실은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사회복지 정보교육은 매월 네 번째 수요일 오후 2시에 각각 진행된다.먼저 웃음치료 건강교실은 웃음치료사인 한백현 씨의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국내외 많은 논문을 통해 면역력을 향상시키고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진 웃음치료를 중심으로 마술, 노래교실, 퀴즈 이벤트 등을 통해 환자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준다.웃음치료 건강교실은 5월 20일과 내달 17일에 진행이 된다.사회복지정보교육은 인천성모병원 의료사회사업가가 각 질환의 특성에 맞는 질환 별 의료비 지원정보부터 장애 등록 절차, 의료 급여 수급권 신청 방법, 노인장기요양보험 신청 방법, 기타 사회적인 혜택 등에 대해 안내한다. 이런 사회복지정보교육은 환자들이 질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고 일상생활로 빠른 복귀가 가능하도록 돕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올해 3월, 4월에는 암 환자, 뇌혈관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오는 5월 27일에는 만성콩
국내 미용 성형 시장이 급증하면서 관련 제품들도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보토리놈톡신에 이어 필러 제품이 미용성형의 새로운 제품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연평균 42%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산업지원팀 김주현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2 013년 국내 시장 규모는 약 783억 원이며, 연평균 성장률 42.68%로 고성장함. 특히 2011년까지는 주로 수입 제품 위주였던 시장이 2012년 국내 제약사들이 개발한 제품들을 출시하며 시장 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됐다"고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국내 생산은 13개 업체에서 71만7454개를 생산해 320억원 어치를 생산했으며 수입은 29개 업체에서 52만1241개를 수입해 520억어치를 수입했다.2013년 국내 시장의 점유율은 국산 제품이 36.4%, 외산이 63.6%를 차지하고 있으며, 다국적 기업들의 시장 선점 속에서도 국내 기업들의 저력이 높아지는 추세다.금액 기준으로 국내 시장의 기업별 시장점유율은 수입A업체가 188억원으로 국내 시장의 24%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산 A업체가 약 120억원으로 15%, 국산 B업체가 약 65억 원으로 8% 차지하며 뒤를 잇고 있다.
건양대병원은 4일 암센터 강당에서 김희수 건양대 총장과 박창일 의료원장 등 4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기념식을 가졌다. 올해는 건양의대 설립 20주년 및 건양대병원 개원 15주년이 된 뜻 깊은 해로 건양의대 오케스트라의 합주로 기념식을 시작했다. 건양대병원은 올해 9월 예정인 국제의료기관평가(JCI) 재 인증 획득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에서 김상범 교수 등 21명의 직원이 10년 장기 근속상을 수상했다. 병원을 위해 수 년 간 봉사해온 ‘색동회 대전지회’에 감사장을 전달했다. 소아청소년과 임재우 교수 등 3명이 모범 직원상을 수상했다. 박창일 의료원장은 “급변하는 의료계의 현실에 대응하여 다가오는 미래 100년의 성공신화를 이뤄가자”고 당부했다.
경기도내 의사 출신 보건소장이 줄고 있는 것과 관련해 경기도의사회가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경기도의사회(회장 현병기)는 최근 제2차 회장 부회장단 회의 및 학술교육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김태형 의무부회장은 회의에서 “전국적으로 비의사 보건소장 임용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설명한 후 특히 “경기도는 의사 보건소장이 차지하는 비율이 전체의 20%정도 밖에 되지 않아, 전문성이 결여되고 지역의사회와 소통의 문제 등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경기도의사회는 앞으로 조례에 대한 법적 대응뿐만 아니라 새로운 보건소장 구인시 시군구 및 경기도의사회와 협조하고, 언론을 톤해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알리기로 했다.또한 한편 현재 보건소에 근무하는 의사들을 대상으로 보건소장이 되기 위한 행정 능력 부분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경기도의사회는 면허 미신고로 인해 행정처분 대상이 된 회원 25명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김지훈 총무이사는 지난 2012년 면허신고 이후 미신고자에 대하여 올해 2차 면허신고 기간 중 행정처분을 진행될 수 있기에 사전에 행정처분 대상자 명단을 확인하여 개별 안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경기도 각회원은 경기도의사회 홈페이지(www.ggkma.org)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다제내성 결핵 치료제 서튜러(성분명: 베다퀼린푸마르산염)가 다제내성 결핵 치료의 병용용법으로 5월부터 건강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서튜러는 결핵균의 에너지원 생성에 필수적 효소인 마이코박테리아(Mycobacteria)의 ATP(아데노신 5’-3삼인산염) 합성효소를 억제해 결핵균의 복제를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차별화된 작용 기전이 특징이다.서튜러는 18세 이상 성인의 다제내성 폐결핵(MDR-TB: Multi-Drug Resistant Tuberculosis)에 대한 병용요법으로 지난해 3월 21일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보험급여 승인으로 기존 항결핵 치료제로 뚜렷한 효과를 보지 못했던 국내 다제내성 결핵 환자들의 치료기회가 확대되고, 결핵의 질병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식약처의 허가 사항에 따르면, 서튜러는 초기 치료 2주 동안 1일 1회 400mg(100mg 4정)을 복용하고 이후 22주 동안은 매회 200mg(100mg 2정)을 주 3회 복용하도록 되어 있다. 단, 환자로부터 분리한 균주가 생체 외에서 감수성을 보인 적어도 3가지 이상의 약물과의 병용요법으로만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오는 지난 5월 3일 오후 11시 20분부터 12시까지 서울 종각 나인트리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의사와 함께하는 레드써클 금연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국내 제약산업 환경이 변화되면서 해외 진출은 이제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미국시장이나 유럽시장에 진출하기에는 국내 제약사들의 역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비교적 신흥시장인 중국시장이나 중남미 시장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이나 유럽은 현지 제약사를 통해 의약품 판매에 집중하는 반면 중국이나 중남미는 합자회사 혹은 단독 진출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제약사들이 최근들어 크게 증하는 양상이다. 이에 중국시장에 진출하는 국내 제약사에 대해 정리했다 [편집자 주] 최대 의약품 시장으로 부상하면서 글로벌 제약사들이 각축을 벌이고 있는 곳이 중국 시장이다. 중국 의약품시장은 전 세계 3대시장으로 매년 약 12% 성장하고 있으며, 2020년 경에는 세계 2대 시장으로 성장 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중국의 제약산업은 국가 중요 7대 과제 산업으로 육성되고 있는 가장 유망한 산업 중의 하나이다.국내 제약사 중에는 한미약품과 일양약품이 일찍이 중국 시장에 진출해 큰 성공을 거뒀다. 북경한미약품유한공사는 지난 1996년 한미약품이 출자해 설립했다. 의약품 연구개발에서부터 생산, 영업 등 전 분야를 수행할 수 있는 독자적인 제약회사로 발돋
의료계와 병원계가 네팔지진 피해 복구 현장에 긴급의료지원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1일 의료계 병원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는 1일 네팔에 긴급 의료지원을 위한 선발대로 경상남도의사회를 파견했으며, △명지병원은 지난달 26일 네팔 현지에 독자적으로 의료캠프를 구축하고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전북대학교병원에서는 네팔에서 유학온 학생 2명이 지난달 29일부터 자국민을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하고 있다.이밖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네팔에 1만 달러 성금을, △서울대학교병이 네팔에 1억원 상당 의약품 등 긴급 지원을, △서울아산병원이 네팔에 긴급의료지원단을 오는 4일 파견할 예정이다. 경상남도의사회는 지난달 25일 네팔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8의 강진으로 수천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피해 지역의 긴급 의료지원을 위해 선발대를 자처, 어제(5월1일) 3명이 출국했다. 이들은 대한의사협회를 대표하여 선발대로서의 역할을 수행, 8일 귀국한다. 현지의 도로, 통신, 수도, 숙식 등 상황을 조사하여 보고하고, 네팔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내어 본진이 출발할 때 인적구성, 준비할 물품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네팔의사협회와 대한의사협회와의 창구가 될 수
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와 한국에자이(대표이사 고홍병)는 보건복지부의 고시에 따라 5월 1일부터 기존 치료에 적절한 반응을 나타내지 않거나 내약성이 없는 경우 또는 이러한 치료 방법이 금기인 6~17세의 소아 중증 활성 크론병 환자들이 휴미라로 치료받을 수 있는 접근성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소아 크론병은 만성 난치성 소화기계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20만명의 아동이 앓고 있다. 크론병은 주로 소장 끝 부분과 대장 시작 부분에서 발생하는 염증성 장질환의 한 유형이다. 소아 크론병은 복통, 체중 감소 및 묽은 변 같은 증상 외에 영양실조, 성장 부전 및/혹은 사춘기 지연 등 여러 방면으로 소아 환자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 대한소아소화기영양학회 회장이자 부산대학교 어린이병원 소아청소년과 박재홍 교수는 “크론병은 평생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소아 환자의 경우 신체적, 정서적 성장 발달의 중요한 시기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성인에 비해 치료가 힘든 질환이다”며 “보험 급여 확대로 기존 치료에 효과를 보지 못한 소아 크론병 환자의 치료옵션이 확대되고, 환자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 줄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애브비 의학부 조하나 부장은 "휴미라 보험급
전문의 500명이 금연성공을 위해 뭉쳤다.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오는 5월 3일(일, 오전 11:20~12:00) 서울 종각 나인트리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의사와 함께하는 레드써클 금연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질병관리본부를 비롯한 6개 관련 기관과 전문의 500여 명이 참석하여 대국민 금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결의를 다진다.기관별 대표단의 축사와 응원이 담긴 오프닝 영상에 이어 배너 퍼포먼스, 금연 서약서 작성 및 낭독, 금연전문의 배지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국민건강영양조사(2009-2013, 자료통합)에 따르면, 고혈압, 당뇨병, 만성폐쇄성폐질환 유병자 중 남성의 현재흡연율*은 각각 41.6%와 46.9%, 51.2%로 여전히 주요 만성질환자 3명중 1명 이상이 흡연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선포식 행사를 계기로 의사와 함께하는 ‘레드써클 금연 캠페인’을 계속 추진할 계획으로 대한개원내과의사회,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대한내과학회, 한국금연운동협의회, 한국만성질환관리협회와 홍보협의체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임상의사의 3A 금연중재 실천지침을 적용한
가족 중에는 뿌드득 뿌드득 이를 가는 구성원이 하나 둘 있기 마련이다. 수면질환 중 하나인 이갈이를 단기간에 고치기는 쉽지 않다. 더욱이 이갈이는 수면호흡장애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는 보고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서울수면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이갈이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한 결과 전체 이갈이 환자의 85%가 수면호흡장애를 동반하고 있어 이갈이와 수면호흡장애 사이에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이 나타났다. 수면호흡장애는 면역력을 약화시켜 심장 및 뇌질환의 발생가능성을 높이기 때문에 다른 수면장애와 마찬가지로 정확하고 정밀한 진단이 선행돼야 한다.이갈이 환자의 대부분은 수면 자세만 바꿔줘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한진규 원장은 "이갈이 환자의 대다수가 특정 수면자세를 취하면 이갈이가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똑바로 눕지 않고 옆으로 누워 자는 등 수면자세만 바꿔도 이갈이 증상을 상당부분 완화시킬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사람은 자면서 이갈이를 할 때 평소에 줄 수 있는 힘의 몇 배까지 발휘되기 때문에 쉽게 치아가 닳아 부정교합과 턱관절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만약 성장기에 있는 이갈이 환자라면 얼굴모양이 변형될 수 있는 위험도
대한병원협회(회장 박상근)는 오는 5월 7일(목) 오전 9시부터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제56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5 회계연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등이 심의된다. 이에 앞서‘급격한 의료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함께 열린다.오후 3시20분부터 진행되는 정기 총회에서는 2014 사업연도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 2015 사업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이사회를 거쳐 상정된 9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병협은 보험수가 및 병원경영환경 개선, 대내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2015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병원신임평가센터·병원신문을 포함해 총 94억원 규모의 2015사업연도 예산을 편성하여‘정책선도와 병원 선진화로 의료강국 실현’을 목표로 회무에 집중할 계획이다. 금번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되는 학술세미나에서는‘개발협력과 보건의료’를 주제로 한 김영목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의 특별강연,‘급격한 의료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박은철 교수(연세대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의 발제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대한병원협회장표창, JW중외(박애
한독 창업주 故 김신권 회장 1주기 추모식과 한독의약박물관 재개관식이 4월 30일 충북 음성에 있는 한독의약박물관에서 열렸다. 김신권 회장은 국내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이끌어온 제약업계 1세대 경영인이다. 1922년 평안북도 의주에서 태어나 20세에 중국 만주에서 약방을 개업한 이래 70여 년간 약업 인생 외길을 걸었다. 1954년 한독약품(현재 한독)을 설립하고, 우수의약품을 공급하며 국민보건 향상과 제약업계 발전을 이끌었다. 1957년 제약업계 최초로 세계적인 독일 기업 훽스트사와 기술제휴, 1964년 합작을 하며 일찍이 글로벌 비즈니스를 시작했으며 그 결과 선진국 수준의 의약품을 국내에서 생산하며 한국 제약기술의 선진화를 10~20년 정도 앞당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만상(義州商人)의 후예인 김신권 회장은 사람을 중시하는 '신뢰경영'으로 한독을 대표적인 국내 제약회사로 성장시켰다. 1978년부터 임직원 자녀 2명에게 대학까지 학자금 전액을 지원했으며, 1985년 업계 최초로 주 5일 근무제를 도입하는 등 복지제도를 일찌감치 시행했다. 1975년 직접 직원들에게 권유해 노동조합을 만든 일화가 있을 정도로 노사간의 화합을 중시했다. 한독이 지금까지 한번도 노사
대한병원협회는 오는 5월 7일(목) 오전 9시부터 여의도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제56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15 회계연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 등이 심의되며, 이에 앞서 ‘급격한 의료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학술세미나가 함께 열린다.오후 3시20분부터 진행되는 정기 총회에서는 2014 사업연도 사업실적 및 감사보고, 2015 사업연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이사회를 거쳐 상정된 9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병협은 보험수가 및 병원경영환경 개선, 대내외 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한 2015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병원신임평가센터·병원신문을 포함해 총 94억원 규모의 2015사업연도 예산을 편성하여‘정책선도와 병원 선진화로 의료강국 실현’을 목표로 회무에 집중할 계획이다. 금번 정기총회에 앞서 진행되는 학술세미나에서는 ‘개발협력과 보건의료’를 주제로 한 김영목 한국국제협력단 이사장의 특별강연, ‘급격한 의료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대응방안’을 주제로 박은철 교수(연세대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의 발제와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개회식에서는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대한병원협회장표창, JW중외(박애·봉사)상 시상식이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의 조루증 치료제 프릴리지(성분명: 다폭세틴염산염)가 5월 1일부터 가격을 40% 인하한다. 가격 인하는 30mg, 60mg 두 가지 용량 모두에 적용된다. 조루증은 미국 남성 10명 중 3명이 경험 할 정도로 흔한 남성 성기능장애로, 남성에게 심각한 스트레스를 주며 남성의 자존감, 자신감, 만족감까지 저하시켜 발기부전 같은 다른 성기능장애가 있는 경우보다 환자의 삶의 질이 낮다. 파트너와의 친밀감을 저하시켜 관계를 악화시키기도 한다. 적절한 치료로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조루증을 진단받고 치료하는 비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일차성 조루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에서 치료가 필요한 환자의 20%가 조루 치료 시작을 거부했는데, 그 이유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가격 부담(25%)이었다. 또한 치료제 복용 1년내에 복용을 중단하는 사람의 22.1%가 가격 부담을 이유로 꼽았다. 한국메나리니는 이러한 환자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1년간 환자 환급 프로그램을 통해 치료 지원을 진행해 왔으며, 여전히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에게 더 많은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자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프릴리지
지역사회 금연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18개 지역금연지원센터가 선정됐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역금연센터를 최종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선정된 지역금연지원센터는 향후 3년간(2015∼2017) 기관별로 연간 평균 약 10억원(2015년 18개 기관 총 181.2억)의 국비를 지원받아 성과 등이 크게 미흡한 지역은 매년 사업자 재선정을 추진하게 된다.기존 금연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던 학교 밖 청소년, 여성, 대학생 흡연자 대상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와 스스로 힘으로는 금연이 어려운 중증·고도흡연자 대상 전문금연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지자체, 지역교육청 등과 함께 지역 금연전문가 양성, 지역 금연캠페인 전개, 지역 금연네트워크 구축 등 지역사회 맞춤형 금연정책 추진에도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복지부는 기대하고 있다.2015년 1분기(1∼3월)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자 분석 결과, 보건소 금연클리닉은 40·50대 남성이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여성과 20대는 실제 흡연율에 비해 방문 비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금연지원센터는 시·공간적 제약, 사회적 편견 등으로 보건소, 의료기관 등 기존 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