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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메르스 사태로 인해 환자들이 병의원 방문을 하지 않아 감소했던 원외처방조제액이 증가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증권가에서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8월 원외처방 조제액은 795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p 증가했다.대우증권에 따르면, 국내 상위 10개 제약사의 시장 점유율은 25.1%로 지난달에 비해 0.08%p 줄었고, 외자 상위 10개 제약사는 23.6%로 역시 지난달에 비해 0.32%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소형 제약사는 51.4%로 0.41%p 늘어났다.KTB 투자증권에 따르면, 8월 원외처방 조제액이 증가한 곳은 한미약품(1.5%), 종근당(6.3%), 유한양행(6.4%), 삼진제약(8.7%) 등이다. 반면 동아ST(-11.5%), 대웅제약(-3.8%) 등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웅제약의 8월 처방조제액(코프로모션 포함) 전년동기 대비 -3.8% 감소했다. 코프로모션 품목 중 자누메트(+19%)와 세비카(+6%)의 연간 처방액 증가한 반면 바이토린(-2%), 자누비아(-4%) 처방 감소가 지속됐다. 약가인하 영향 지속되며 넥시움 처방조제액 연간 -46% 줄어들었으며 기존 주력 제품인 알비스, 올메텍+올메텍플러스 처방조
“환자치료에 있어서 학문적 임상적 리서치 등 공동보조를 맞추기 위해 Nursing Session을 마련했습니다.”18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 대한종양외과학회 한호성(사진) 이사장(서울의대 교수)이 기자간담회를 가졌다.4개 세션 중 한 개 세션을 간호사들에게 배려했다. 대한종앙간호학회를 처음 초청하여 심포지엄을 가진 것이다. 의미가 있다면 앞으로도 세션을 마련할 예정이다.학술대회는 △기초연구 분야인 Educational Lecture △각 분야 리더로부터 듣는 Special lecture Ⅰ·Ⅱ △종양외과 환자를 보는 간호사를 위한 Nursing Session △Free paper Lucheon Symposium △Session Ⅰ~Ⅲ으로 진행됐다.한호성 이사장은 “Session Ⅰ~Ⅲ에서는 종양외과 연구 초기에 생기는 문제와 이를 극복한 개인경험을 논하고, 학회 내의 중견 연구자들의 지난 기간 동안의 연구경험을 통해 성공사례를 배우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또한 최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Reduced Port Surgery에 대해서 선구적 영역을 개척하는 신진연구자를 비디오 심포지엄의 형태로 초빙, 경험을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한호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은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원장 강무일)과 함께 공공보건의료사업 개발 및 업무지원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9월 18일 오후 2시 30분 가톨릭중앙의료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과 가톨릭중앙의료원 강무일 원장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임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주요 협약은 ▲의료인력 교육・훈련 및 자문, 견학 등에 관한 사항 ▲임상, 기초분야 공동 연구 및 학술교류 ▲진료를 목적으로 하는 의료인력 교류 ▲진료의뢰 환자에 대한 편의제공 및 의료정보 교환 ▲병원 경영, 의료 질 관리 및 IT 인프라 개발에 따른 운영 시스템 구축에 관한 사항 ▲공공보건의료 강화를 위한 인력 지원, 프로그램 개발 및 국가 보건의료정책 수행에 관한 내용이다.이번 업무협약은 안명옥 원장이 취임 후 중점 추진하고 있는 10대 과제 중 ‘인적자원(Human Resource)의 역량 강화’의 일환이다.국립중앙의료원은 올해 들어 서울대학교병원과의 업무협약을 연장(’15.2.25)한데 이어 이화대학교의료원(’15.4.30), 연세대학교의료원(’15.5.13), 서울아산병원(’15.6.10), 그리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17일 부산 롯데호델에서 ‘Which is better Sildenafil or Tadalafil?’ 주제의 심포지엄을 비뇨기과 개원의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부산 심포지엄 좌장은 성인기 원장(성비뇨기과)이 맡았으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고우진 교수, 부산의대박현준 교수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심포지엄에서는 ▲실데나필의전립선비대증에 의한 하부요로증상 개선효과 ▲ 타다라필의발기부전 치료 효과가 발표됐으며, 한미약품 김명훈전무는 현재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비뇨기 분야 복합신약 개발을 소개했다.한미약품 김명훈전무는 “이번 ‘구구’ 출시로 ‘팔팔’과 함께 발기부전치료제 선택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발기부전과 동반질환을 함께 치료할 수 있는 복합신약 개발 속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타다라필 성분 발기부전치료제 ‘구구’는 5mg, 10mg, 20mg 3가지 용량에 일반정제와물없이 씹어 먹을 수 있는 츄정 2가지 제형으로 출시됐다. 팔팔은 실데나필 성분의 발기부전치료제이며, 25mg, 50mg, 100mg 3가지 용량과 일반정제, 츄정 2가지 제형으로 구성돼 있다. 한미약품은 현재 건강하고 행
휴온스(대표 전재갑)와 자회사 ㈜휴메딕스가 대 중국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인 SNH의 전환사채 100억원을 매입해 다채널 중국진출전략을 마련했다. 휴온스와 휴메딕스는 지난 16일 SNH가 발행한 100억원의 전환사채를 각각 50억원씩 매입했다고 18일 밝혔다. SNH는 중국에 등록추진 중인 의료기기와 의약품뿐만 아니라, 중국에 홈쇼핑 등 유통채널을 확립해 한국산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을 수출하고, 중국에서 한국형 병의원 프랜차이즈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업에 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최근 휴온스의 오랜 파트너인 북경인터림스는 SNH의 경영권을 양수한 바 있다. 인터림스는 휴온스의 북경 점안제 공장인 휴온랜드 준공과 엘라비에 필러, 의료기기인 더마샤인 수출에 깊이 협력해 온 업체다. 특히 인터림스는 중국 내 의약품과 의료기기 유통에 큰 역량을 가진 업체로, 엘라비에의 연간 20만개의 수출계약과 더마샤인의 공급물량 8.5배 확대 등을 이뤄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향후 휴온스는 중국에 수출하는 엘라비에, 더마샤인, 의약품을 SNH를 통해 수출할 예정이다. 국내 제약회사로는 처음으로 중국 내 점안제 공장 가동을 목전에 두고 있는 휴온스는, 지난 7월부터 인터림스와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병원, 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소위 빅5라 불리는 상급종합병원들의 응급실 평가순위가 최하위권으로 나타났다.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은 17일(목) 국립중앙의료원으로부터 제출받은 ‘2014년 응급의료센터 평과 결과’ 자료를 공개하며, 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Big5 상급종합병원이 최하위권임을 지적했다.김 위원장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응급의료센터 평가에서 서울대병원은 전국 권역응급의료센터 20곳 중 17위를 차지했으며, 삼성서울병원, 연세대의대 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은 전국 지역응급의료센터 120곳 중 각각 104위, 105위, 108위, 111위를 차지했다.응급의료기관평가 주요지표들을 기준으로 보면, Big5 상급병원 응급의료센터들은 중증응급환자 구성비를 제외한 모든 주요지표에서 평균을 훨씬 뛰어넘었으며, 그 중에서도 서울대병원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서울대병원의 경우, 병상포화지수가 175.2%로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균 75.8%의 2배를 뛰어넘었다. 내원환자 전체 재실시간은 4.2시간으로 평균 2.6시간을 훨씬 웃도는 수치였다. 중증응급환자 재실기간의 권역응급의료센터 평균은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의 경구용 류마티스관절염 표적치료제 젤잔즈(성분명: 토파시티닙시트르산염)를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 치료 실패 후 바로 사용하는 것이 치료 효과와 비용효과 면에서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지난 8월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의 학회지인 류마티스연보(Annals of the Rheumatic Diseases)에 발표된 ‘항류마티스제제에 불충분한 반응을 보인 환자에서 토파시티닙의 효과와 안전성’ 연구는 젤잔즈 2상과 3상 연구에서 생물학적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2812명 환자와 생물학적제제에 불충분한 효과를 보인 705명 환자 데이터를 비교 분석한 연구다.환자들은 1일 2회 젤잔즈 5mg 또는 10mg, 위약을 단독복용하거나 메토트렉세이트(MTX, Methotrexate) 등의 비생물학적 항류마티스제제와 병용했다. 연구 결과, 복용 3개월 시점에 젤잔즈 복용군이 위약군 대비 유의하게 높은 효과를 보였는데, 특히 생물학적제제에 불충분한 효과를 보인 환자보다 생물학적제제 치료 경험이 없는 환자에서 젤잔즈 치료 효과가 수치적으로 높았다. 젤잔즈 5mg 복용군에서 류마티스질환의 증상 개선도를 의미하는 ACR 도달률을 살펴봤을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김두현)이 올해 베트남과 르완다 장학생 32명을 선발했다. 종근당고촌재단은 16일 베트남 하노이 약대에서 쟌흥(Tran Hung)호치민 의약대학 학장과 타잉홍 토우(ThaiNguyen Hung Thu)하노이 약대 부학장 등 각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5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종근당고촌재단은 올해 호치민의약대와 하노이 약대 장학생각 10명씩 20명에게 졸업 때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또한 성균관대와 가천대 대학원에 재학중인 베트남 학생 2명을 글로벌 리더 장학생으로 선발해 등록금과 체재비 등을 제공한다. 지난 1일에는 르완다 국립대학에서 장학증서수여식을 갖고 10명의 현지 장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을 졸업 때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종근당고촌재단김두현 이사장은 “올해 선발된 글로벌 장학생들이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며“향후 해외 장학생 초청행사 등을 열어 국내 장학생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종근당고촌재단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저개발 국가의 인재를 양성하고 향후 국가간 교류와 협력의 폭을 넓히기 위해 2013년부터 글로벌 장학사업을 실시하
한국파스퇴르연구소(소장: 하킴 자바라 박사)는 2016학년도 한국파스퇴르연구소-UST 캠퍼스 전기 신입생과 RNAi 스크리닝 기술 교육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선발되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UST 캠퍼스 신입생은 생물화학 전공 박사과정으로, 선발 예정 인원은 총 2명이다. 입학생에게는 매달 약 200만 원의 장학금과 파스퇴르 네트워크의 글로벌 연구진과 함께 연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지원 기간은 일반전형 기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이고, 최종 합격자는 12월 10일에 발표된다.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RNAi 스크리닝 기술을 새로운 연구에 응용하고자 하는 연구자를 위해 ‘High Content Screening(HCS)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11월 16일부터 닷새간 경기도 판교에 있는 한국파스퇴르연구소에서 진행되며, 주요 교육 내용은 RNAi 기술을 활용한 세포 기반 어세이 개발 및 대규모 스크리닝 데이터 분석이다. 연구소는 국내∙외 출신 연구진 20명을 선발해 내실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동시에 국제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참가 신청서는 10월 16일까지 HCS2015@ip-korea.org로
올 가을 국내 독감 백신 시장에 반가운 소식이 전해졌다.배우 지진희는 SK케미칼이 국내최초로 개발한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후 라디오 광고를 시작으로 각종 간담회와 심포지엄 등 주요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세포배양 독감 백신에 친근한 이미지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진희는 지적이며 온화한 이미지를 바탕으로 3, 40대 여성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으며, 의료진과 접종자들에게 스카이셀플루의 특장점을 알리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대해 광고 전문가들도 공감하는 분위기다.SK케미칼 마케팅관계자는 “오랫동안 철저한 자기관리를 통해 일관되고, 신뢰성 있는 모습을 보여준 지진희의 이미지가 홍보대사로서 제품에 자연스럽게 투영되면서 스카이셀플루의 인지도 제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홍보대사의 활약에 힘입어 스카이셀플루의 인기도 상종가다. 지난 달 20일 출시한 성인 국내 최초, 소아 세계 최초의 세포배양 독감백신인 스카이셀플루는 이런 지진희의 활약에 힘입어 출시 2주 만인 지난 4일 판매량 100만 도즈를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이는 120만명 이상이 접종 가능한 양으로 SK케미칼의 지난해 독
참튼튼병원은 지난 15일 우리나라 척추질환의 진단과 치료 발전을 위해 제 2회 척추포럼을 개최하고 이와 함께 척추질환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서중근 박사의 청담참튼튼병원 명예병원장 취임식을 열었다. 포럼은 척추질환으로 고생하는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연구하는 병원”이라는 참튼튼병원의 모토 아래, 더욱더 척추질환 연구에 기여하고자 “척추질환의 최신 지견”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열었다. 행사에는 청담 참튼튼병원 대표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안성범 원장을 비롯해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및 산하 대한 최소침습척추학회와 대한 경추연구회, 대한신경통증학회의 회장들이 연자로 참가해 강연을 열었으며, 국내 저명한 전문의들을 초대해 오랜 임상 경험과 학문적 연구지식을 공유하고 함께 토론하며 지견을 넓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청담참튼튼병원 명예병원장으로 새롭게 취임한 서중근 박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척추관협착증의 명의로 대한신경외과학회 상임이사,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한일척추신경외과학회 회장, 대한신경통증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국내외에서 신경외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척추관협착증 수술법을 개발하며 척추질환 치료에 새로운 역사를 만든 사
국내 제약사의 신약 개발 역사는 20년이 채 되지 못한다. 1999년 7월15일 SK케미칼의 위암치료제 '선플라주'가 신약으로 시판허가를 받은 것이 시초다. 이후 꾸준히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투자가 이뤄지면서 지속적인 신약이 허가됐다. 그러나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들은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지 못한 채 명목상 신약으로 이름을 올리는 상황에 그쳤다. 이같은 상황을 타개한 것은 유한양행의 '레바넥스정'과 동아제약의 '자이데나정'이다. 이후 국내 제약사가 개발된 신약들이 시장에서 성공을 거두는 사례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 중 성공 사례를 짚어봤다. [편집자 주] 국내 제약사가 개발해 시판허가를 받은 제품은 모두 25개이다.1999년 7월15일 SK케미칼의 위암치료제 '선플라주'가 시판허가를 받은 이후 2001년 대웅제약의 '이지에프외용액'과 동화약품 '밀리칸주', JW중외제약 '큐록신정' 등 3품목이 시판허가를 받았다. 이후 매년 1~2개 품목의 신약 시판허가가 나오고 있다. 초기 개발된 신약 중에는 시판 허가를 받은 이후 매출 실적이 거의 없는 제품이 대부분이다. 2003년 5월에 시판허가를 받은 CJ제일제당의 '슈도박신주'는 시판허가를
‘비급여 진료비용 등 고지 지침’의 제정을 앞두고 제6조 제1항의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와 관련한 자료’에 대한 해석이 엇갈리고 있다.지난 9월1일 보건복지부는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 지침’의 제정안을 마련하여, 9월1일부터 9월 21일까지 20일간의 행정예고와 동시에 의견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대한의사협회는 16일 상임이사회를 통해 지침 제6조에 대한 삭제의견을 17일 보건복지부에 제출하기로 결의했다.김주현 대변인은 “비급여 고지지침은 본래의 목적대로 비급여항목의 대외 고지부분에 한정하여 규정하여야지 동 제정안에서처럼 비급여항목의 자료제출까지 명시하는 것은 고지 사항의 범위를 벗어난 행정입법이다.”라고 지적했다.이같은 지적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조항의 해석을 잘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조우미 주무관은 “1차의료기관의 경우 아직 고지 자료 제출 경험이 없어 오해한 듯하다. 비급여 고지를 이미 수행하고 있는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들의 경우 홈페이지에 고지한 가격을 제출하고 있다.”고 말했다.고지 지침 제6조 1항의 ‘비급여 진료비용 등의 고지와 관련한 자료’는 홈페이지에 고지한 자료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것이다.주우미 주무관은 “자료제출이라
잘못된 자세로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각종 경추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지적이다.대한통증학회(회장 김용철)가 '제5회 통증의 날' 캠페인을 맞아 목 통증 진료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목 통증 환자의 스마트 기기 사용 현황'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전국 34개 대학병원 마취통증의학과를 내원한 목 통증 환자 851명이 참여한 설문조사 결과, 참여 환자 중 약 20%가 1일 평균 3시간 이상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스마트 기기 사용 중에 스트레칭을 한다고 응답한 사람은 36%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참여 환자의 80%가 스마트 기기 사용이 경추 건강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응답했으나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는 본인의 자세가 좋다고 평가한 환자는 8%에 그쳤다.대한통증학회 심재항 홍보이사는 "스마트 기기를 사용할 때 고개를 15도만 기울여도 약 12kg의 하중이 경추에 가해지는데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면 경추통 또는 거북목이라 불리는 근근막통증증후군 등을 유발할수 있다"며 "질환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향후 목 디스크 등의 질환으로 발전할수 있기 때문에 특히 스마트 기기 사용량이 많은 젊은 층의 경우 주의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영아들의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텍'의 얼굴을 뽑는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통해 5명의 아기모델을 선발했다고 16일 밝혔다.올해로 4회째 진행된 '2015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는 지난 7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됐으며, 역대 최다 참여율을 보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아기들의 건강과 행복을 지켜주는 로타텍 아기천사를 찾는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아기모델 선발대회에는 총 4322명(중복응모 포함)이 응모해 로타텍 아기모델 선발대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800대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적으로 5명의 로타텍의 아기천사가 선발됐다. 로타텍은 천사 포스터 배경 사진 가산점과 네티즌의 좋아요 추천수, 내부 심사단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합산 점수가 높은 아기들을 택했다. 선발된 5명의 아기천사들은 '국내 유일 5가 로타바이러스 백신 로타텍'을 알리는 제작물과 영상 등에 아기모델로 활약하게 된다. 로타텍은 2012년 제약업계 최초로 아기모델 선발대회를 개최해 소비자들의 성공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것을 계기로, 매년 ”사랑한다면, 택(Teq)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소아청소년과 병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정형외과는 9월 20일(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제3회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이번 연수강좌의 세션 1은 '상지 통증의 흔한 원인'을 주제로 △ 석회와 건염(한림의대 권봉철 교수), △ 내상과염 및 외상과염의 보편적치료:근거 중심의 고찰(동국의대 김진영 교수), △ 내상과염 및 외상과염의 수술적 치료(한림의대 권봉철 교수), △ 원위 요척골 관절 불안정성:놓치기 쉬운 척측 통증의 원인(서울의대 공현식 교수), △ 척측 충돌 증후군(서울의대 백구현 교수)에 대해 강의하고 토의한다.세션 2는 '소아'를 주제로 △ 청소년기 통증 및 보행 장애의 원인과 치료(아주의대 조재호 교수), △ 하지 부동의 치료(연세의대 이동훈 교수), △ 소아청소년의 하지 변형 교정(한림의대 곽윤해 교수)에 대해 강의하고 토론한다.세션 3은 특강으로 △ Myofascial Pain Syndrome & Trigger Point Injection(한림의대 마취통증의학과 장동진 교수), △ Pitfalls in Shoulder Ultrasonography(한림의대 영상의학과 박선영 교수)에 대해 강의한다.세션 4는 '척추
바이엘 헬스케어(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가 오는 10월 23일까지 폐경기 엄마를 둔 딸을 대상으로 사연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폐경기 여성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인식 개선을 촉구하는 ‘천사엄마 소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바이엘 헬스케어가 주최하고 대한폐경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천사엄마 소환 프로젝트’은 폐경기 증상 치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폐경기의 여성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병석 대한폐경학회 회장은 “우리나라의 대다수 폐경기 여성들은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도 폐경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고 믿고 방치하는 경향이 있다. 사실 폐경 증상은 치료가 가능한 질환으로, 병원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이 과정에서 가족들의 관심 또한 중요하 때문에 병원 방문을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말고, 안전한 치료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도와주어야 한다”고 말했다.‘천사엄마 소환 프로젝트’는 사연 공모전인 ‘천사엄마 응원하기’와 소개하는 ‘천사엄마 자랑하기’ 사진 공모전으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다. ‘천사엄마 응원하기’ 사연 공모에는
애브비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휴미라(아달리무맙)가 중등도에서 중증의 화농성 한선염(HS)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휴미라는 화농성 한선염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최초이자 유일하게 미국 식품의약국의 승인을 받은 의약품이다.화농성 한선염은 주로 겨드랑이, 서혜부, 둔부 및 유방 아래에 통증이 심한 염증성 병변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올해 초, 미국 식품의약국은 휴미라를 중등도에서 중증의 화농성 한선염(헐리 2단계 및 3단계 질환)의 희귀 의약품으로 지정했다. 화농성 한선염을 앓는 환자는 20만 명 미만이다. 희귀 의약품 지정을 통해 휴미라는 중등도에서 중증의 화농성 한선염 치료제로 7년간 시장 독점권의 가능성을 갖게 되었다.화농성 한선염 환자의 다른 치료 옵션으로는 병변이 있는 피부를 절제하는 수술과 후에 발생할 수 있는 감염을 예방하는 항생제가 있다. 화농성 한선염은 일부 환자에게는 진행성으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진단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조기 진단과 관리의 어려움으로 인해, 화농성 한선염 환자 대부분이 진단과 치료를 받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 화농성 한선염 환자와 이 질환을 앓고 있을 가능성이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등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시장이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면서 2016년 8000억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할 것이란 전망이다.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의 '퇴행성 신경질환 치료제 시장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시장은 2007년 500억원에서 2012년 4000억원으로 급격히 성장했으며 2016년까지 연평균 20% 성장해 약 8000억원 이상의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했다.경제성장에 의한 치료제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임상 개발 중인 우수한 효능의 신규 약물의 국내 유입으로 시장 확대가 예상될 것으로 예상했다.국내 알츠하이머병 환자 인구는 2010년 약 48만명이며 고령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노인 인구가 점차 늘어 알츠하이머병 환자 수는 급속히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알츠하이머병를 앓고 있는 노인 수는 2008년 기준 42만명(전체 노인인구의 9.1%)으로 2012년 53만명으로 늘어났으며 2025년에는 100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유병율도 2008년 8.4%에서 2050년 13.2%로 상승이 예상했다.국내에서는 콜린성 신경계 조절 약물인 Donepezil, Rivastigmine, Galantamine과 글루타메이트 신경
바이엘코리아 (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 Ingrid Drechsel)가 한국 진출 60주년을 맞이해 오는 10월 11일 오전 9시부터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바이엘 걷기 마라톤 ‘Let’s Walkathon! (렛츠 워커톤!)’을 개최한다. Walkathon(워커톤)이란 Walk(걷다)와 Marathon(마라톤)의 합성어로 ‘모금을 위한 걷기 대회’를 뜻한다. 해외에서는 좋은 뜻을 위한 자선기금,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인식 변화 등을 위한 모금 행사 중 하나로 널리 진행되어 왔다. ‘Let’s Walkathon!’은 1955년 작물 보호 사업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제약, 동물 의약, 작물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한국 경제의 발전에 기여해온 바이엘의 지난 60년을 기념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행사 당일 참여자들의 걸음 수를 합산해 행사 후, 그 만큼의 기부금이 복지재단에 전달될 계획이다.행사에서는 ‘더 나은 삶을 위한 과학(Science for Better Life)’라는 바이엘의 철학에 따라 참가자들의 건강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인 걷기 마라톤 시작에 앞서 전문 PT 강사들과 함께 유소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