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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그간 입원이 중심이었던 파킨슨 치료에 있어서 외래 중심으로 치료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특히 파킨슨 재활에 있어서는 여러 과, 직역의 협력 필요성도 강조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선우 간사와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이 주최하는 ‘파킨슨 질환 극복을 위한 정책간담회’가 2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파킨슨병 및 이상운동질환학회 김미정 특임이사는 파킨슨 신경완화치료의 도입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미정 특임이사는 “파킨슨병은 단순히 운동기능 저하에 그치지 않고 인지 장애까지 동반할 수 있어, 시간이 지날수록 가계 부담이 가중된다”며 “예전에는 완화의료라고 하면 암환자만을 생각했지만 요즘은 중증 만성질환은 물론 뇌, 신경계 질환 모두에 적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경완화의료는 질병으로 인한 신체적·정신적·정서적·사회적 고통을 총체적으로 다루는 다학제적 접근 방식이다. 김 특임이사는 신경완화의료엔 의사뿐만 아니라 간호사, 약사, 사회복지사, 심리상담사, 재활치료사, 성직자,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직종 간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암은 빠르게 진행되지만, 파킨슨병은 전형적으로 15~20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된다. 때문에 환자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한창훈)은 28일 일산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일산병원 소아청소년과 내 상담실을 운영하며, 교육 간호사가 상주하여 전화, 오프라인, 온라인을 통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사업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지원 ▲알레르기 질환 예방관리 교육 ▲교육 홍보 콘텐츠 제작 및 배포 ▲지역사회 상담서비스 및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현재 지역 내 유치원과 학교, 보건소 등을 중심으로 아토피·천식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유관기관 협력를 통해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광천 경기도북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은 “과학적이고 신뢰성 있는 정보 제공, 교육과 상담 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알레르기 질환 건강 관리 수준을 높이겠다”면서, “알레르기 질환으로 인한 걱정 없는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탈모와 모발 복원 - 개정3판>은 다양한 형태의 탈모를 포괄적으로 다루며, 의학적 및 외과적 관리에 관한 심층적이고 체계적인 지침을 제공합니다. 특히 탈모환자를 대상으로 한 정확한 진단 절차와 검사 방법이 세부적으로 논의되며, 탈모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인 안드로겐성 탈모증에 대해서도 상세히 분석합니다. 또한 자가면역 질환으로 분류되는 원형탈모증에 대한 병인, 임상 양상, 감별진단, 그리고 치료 방안 등이 종합적으로 제시됩니다. 개정 3판은 모발 복원 수술을 포함한 탈모질환의 진단 및 치료와 관련된 최신 발전 사항에 대해서도 깊이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간결하면서도 이해하기 쉬운 서술 방식으로, 여전히 전문 교육 및 임상 실무에서 필수적인 참고자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한 탈모치료와 관련된 임상적 통찰과 지식을 강화하며, 의료 현장에서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저자 : Jerry Shapiro*역자 : 최현용, 구민제, 유동희 (압구정모비앙의원)*페이지 : 378*정가 : 90,000원*출판사 : 가본의학서적*발행일 : 2025-05-11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이정림)은 대한의용생체공학회(회장 이상민)와 4월 28일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회의실에서 의료기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의료기기 최신 기술 및 정보 교류, 포럼 및 공동 세미나 개최, 전문인력 양성 교류 등이며, 앞으로도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료기기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긴밀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이정림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해 의료기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상민 회장은 “양 기관의 업무 협약으로 의료기기 최신 기술 및 정보의 활발한 공유와 의료기기 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상호 협력, 의료기기 관련 공동 컨퍼런스 개최 등 적극적 협업을 추진한다면,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학회도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보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티움바이오는 최근 2대 주주의 대량 지분을 최대주주 김훈택 대표이사 및 신규 투자자들이 공동으로 인수함에 따라, 주주구조의 안정성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제고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거래를 통해 시장의 오버행(overhang) 우려가 해소된 것은 물론, 책임경영체제와 외부 투자자의 신뢰 자본까지 더해지며 중장기적인 성장에 한층 더 속도를 낼 전망이다. 2대 주주 한국투자파트너스의 기존 보유 주식은 총 239만 6650주로 티움바이오 발행주식총수의 약 8.2%에 해당한다. 이 중, 최대주주 김훈택 대표이사는 90만주를 매수했으며 재무적 투자자(FI)들이 나머지 약 150만주를 인수했다. 티움바이오는 이번 주주 구조 재편과 함께 메리골릭스(Merigolix, TU2670)의 자궁근종 임상 2상 Topline 결과와 면역항암제 TU2218의 두경부암 및 담도암 임상 2상 중간결과 등 주요 신약 파이프라인의 데이터 발표가 올해 예정돼 있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시장의 평가를 받고 있다. 티움바이오 관계자는 “지난 한 해 2대주주의 지분 물량 출회로 적정 기업가치 평가를 받지 못했는데, 이번 거래로 오버행 우려감이 해소되며 기업가치의 재평가가 이뤄지
대한한약사회(회장 임채윤)와 서울시한약사회(지부장 권세남)는 4월 27일 서울 강남구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에서 ‘2025년 대한한약사회 수도권 현장연수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3일 조기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한약사 관련 주요 정책 현안을 정치권에 전달하기 위해 ‘2025 대선 정책 기획 및 홍보 추진단’(이하 대선 기획단)을 출범,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대선 기획단은 이사, 지부장, 감사 등의 서면 동의를 통해 구성됐으며, 임채윤 회장이 기획단장을 맡았다. 부단장에는 한약사회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정책 기획과 대외 홍보를 이끌 예정이다.기획단은 ‘국민 건강 증진과 한의약 산업 발전’을 목표로 ▲보건의료제도 정비를 통한 국민 이익 증진 ▲한의약 산업의 과학화 및 세계화 추진 ▲한약사의 조제·복약지도를 통한 국민 건강 증진을 핵심 방향으로 제시했다.본 행사는 서울지역 한약사뿐만 전국 각지에서 ‘2025 대선 정책 기획단’ 출범식에 참여하기 위해 500명이 넘는 한약사가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교육 주요 내용은 ▲한약사와 보건의료정책 ▲건강기능식품 및 특수의료용도식품 ▲근로관계법 이해 ▲HGMP 제조관리 ▲의약품 공급 방해 대응 ▲
부산에서 개최된 동아시아일차의료연구망(EAPCRN) 세미나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을 통해 확인된 일차의료의 중요성과, 국내 주치의 제도 도입의 필요성이 강하게 제기됐다. 이번 세미나에서 대만 국립대만대학교병원의 장치펑(Chyi-Feng Jan) 교수는 팬데믹 동안 대만 일차의료체계가 보여준 회복탄력성과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대만은 빠른 대응과 함께 원격진료, 지역사회 기반 건강관리, 가정방문 진료 등을 적극 도입해 일차의료의 역할을 강화했다. 장 교수는 “환자 중심, 예방 중심, 디지털 기반의 일차의료 혁신 없이는 미래의 보건의료 체계가 지속 가능할 수 없다”고 강조하며, 팬데믹이 일차의료 혁신을 촉진하는 결정적 계기가 됐음을 강조했다. 이어, 가톨릭대학교 이재호 교수팀이 국내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상용치료원 을 보유한 한국 성인은 의료비 지출이 평균 1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포괄성과 조정성을 갖춘 주치의를 둔 경우 의료비 절감 효과가 더욱 뚜렷했다. 이 같은 결과는 상용치료원 확보가 의료비 절감과 건강 형평성 개선에 기여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그러나 한국은 여전히 상용치료원 보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는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진으로 구성된 한의학 교육단을 중앙아시아 투르크메니스탄에 파견해, 현지 의사들에게 지난 25일부터 내달 5월 2일까지 한의학 교육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부산대는 지난해 한국한의약진흥원 지원으로 투르크메니스탄 현지에서 한 차례 한의학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은 투르크메니스탄 정부의 공식 요청에 따른 첫 교육 프로그램으로, 방문과 교육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투르크메니스탄 정부가 부담하기로 했다. 교육은 투르크메니스탄 국제교육과학센터에서 현지 세종학당이 협조해 한국어로 진행 중이다. 방문 교육단은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양기영(교육단장) 교수가 침구의학을, 김형우 교수가 한의 약물학을, 채한 교수가 한의학 기초이론 교육을 맡아, 한의학이 중앙아시아 일차보건의료 개선에 기여하는 데 일조할 전망이다.양국 간 전통의학 협력은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과 투르크메니스탄 보건의료산업부가 체결한 양해각서(’23.10.)에 따라 진행되고 있다. 한국한의약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중앙아시아 의사들을 대상으로 한의학 임상교육이 양산부산대한방병원에서 3년째 시행되고 있으며, 내년 2026년부터 시작되는 국비 장학생 학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 이하 의수협)가 4월 28일(월)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서 임직원 나무심기 캠페인을 가지고 초록 희망의 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의수협 류형선 회장을 비롯하여, 의수협 임직원 약 200여명이 참여해 약 50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의수협은 최근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빠른 회복을 바라는 제약업계의 염원과 나날이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등 환경 문제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초록 희망의 숲을 조성했다. 의수협 임직원들은 나무심기에 직접 참여해 산불 피해민들의 아픔을 되새기면서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페인이 진행된 노을공원은 원래 쓰레기 매립지였으나, 2011년부터 노을공원 시민모임의 노력 속에 다양한 기업과 단체가 나무심기에 참여해 평화의 숲으로 변해가고 있다. 이번에 의수협이 조성한“초록 희망의 숲”도 노을공원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류형선 회장은 “최근 산불로 인해 많은 분들이 아픔을 겪으시는 것을 보고 안타까웠다”며 “산불 피해 회복과 지구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제약업계의 염원을 담아 협회 임직원이 직접 숲을 조성하는 캠페인
HLB바이오스텝은 28일 국가독성과학연구소(KIT) 본원에서 KIT와 ‘비임상시험 및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사는 ▲영장류 시험 분야 협력 ▲기술 및 정보 교류 ▲시험·분석법 개발 및 사업화 지원 ▲연구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비임상시험 교육 협력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영장류 시험 관련 공동 연구 체계 구축이다. 이에 양 사는 앞으로 영장류 미생물 검사 분야에서 시험 품질 향상과 연구 신뢰도 제고를 위한 협력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특히 HLB바이오스텝이 보유한 첨단 장비를 활용한 생체시료 및 시험물질 분석, 영상 기반 고난도 시험 분야에서도 상호 기술 협력을 진행한다. 또 공동 마케팅 및 패키지형 시험 수주 협력도 함께 추진한다.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뢰기관의 다양한 시험 수요에 유연하게 대응, 국내 연구기업들의 비임상 역량 강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약은 정부출연연구기관과 우수 민간기업 간 체결된 협약이라는 점에서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를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장류 시험 자원의 확보 및 공동 활용 측면에서도 양
코오롱생명과학 자회사 코오롱바이오텍(대표이사 김선진)은 지난 24~27일 인천 송도에서 개최된 ‘2025 국제골관절염학회(OARSI)’에서 회사의 우수한 바이오의약품 CMO 및 CDMO 기술력을 소개했다. OARSI는 골관절염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권위를 갖는 국제학회로, 한국에서 열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매년 50개 이상 국가의 글로벌 산학전문가 1000여명이 참가해 골관절염 관련 세계의 최신 의학 트렌드와 기술력을 공유한다. 코오롱바이오텍은 홍보 부스를 열고 학회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초기부터 후기까지 단계별로 제공되는 공정개발 서비스를 선보였다. 초기 임상 기업들에 상업 공급 경험을 활용한 스케일업(Scale-up) 공정 설계 서비스를, 후기 임상 기업들에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품질 및 고수율의 제품을 제공하는 ‘2D 자동화 폐쇄 플랫폼(2D Automated Closed Platform)’ 기술을 소개했다. 이를 통해 국내외 바이오텍 기업들과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이번 OARSI는 코오롱생명과학의 미국 관계사인 코오롱티슈진이 회사의 세계 최초 골관절염 세포유전자 치료제 ‘TG-C’의 장기안전성과 유효성 입증 데이터를 소개해 더욱 주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가 최근 보유 주식 일부를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 기부하며 사회 환원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지난 22일 지분 변동 공시를 통해 강덕영 대표가 지분의 일부인 50만주를 비영리공익법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일 종가 기준 약 100억원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지속 가능한 사회 환원을 위한 대규모 결정이다. 강덕영 대표는 ”기업의 성장과 수익은 사회의 신뢰와 지지가 있어 가능했고 이제는 그 결실을 사회에 돌려줄 때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주식 기부는 사회적 가치 창출의 전환점으로 앞으로 더욱 활발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는 재단의 자산 기반을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공익사업 수행을 장기적으로 지속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우리의 얼과 문화를 세계에 전하고 각국의 문화를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2008년 설립됐다. 클래식음악 대중화를 위한 활동, 건강하고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문화예술행사 개최,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한 지원, 미술 창작활동과 전시 지원, 역사자료 전시 지원 등을 꾸준하게 진행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정영애, 이하 대구경북본부)는 28일 ‘대구 누리 공공기관 ESG 협의체’와 공동으로 지역 사회 환경 보호 등을 위한 활동을 실시했다. ‘대구 누리 공공기관 ESG 협의체’는 대구경북본부를 비롯해 국민연금공단 대구지역본부,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광역시지부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역사회 내 청렴, 동반성장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천 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다. 이번 합동 플로깅 활동은 대구의 근대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골목에서 쓰레기 수거 등 지역 사회 환경보호 및 지속가능성에 대한 사회적 책임 실현과 임직원들의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한 것으로 약 20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정영애 본부장은 “앞으로도 동 협의체를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원텍㈜(대표 김종원·김정현)의 글로벌 전략 제품 ‘올리지오(Oligio)’가 인도네시아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현지 공식 유통사 Sometech Indonesia(STI)가 인도네시아 국민 여가수 유니 사라(Yuni Shara)를 공식 엠버서더로 선정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선 것이다. 유니 사라는 인도네시아 대중문화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이자 인스타그램 팔로워 585만명을 보유한 메가 인플루언서로, 높은 신뢰도와 폭넓은 팬층을 자랑한다. 원텍은 유니 사라를 통해 올리지오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고, 현지 시장 내 신뢰 기반을 확장하겠다는 전략이다. 유니 사라는 최근 자카르타에서 열린 올리지오 행사에 참석해 제품의 안전성과 효과를 직접 소개했다. 행사 당일 그녀는 “피부는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럽게 변화하지만, 이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리지오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고 빠르게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최적의 장비”라고 밝혔다. 행사 이후 유니 사라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시술 후기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팔로워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올리지오는 모노폴라 고주파(Monopolar RF) 방식으로 피부 깊숙이 열에너지를 전달해 조직
경상북도의사회(회장 이길호)가 2025년 4월 27일 열린 대한의사협회 제7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모범지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경상북도의사회가 9년 연속 모범지부로 선정된 것으로, 총 15번째 수상의 쾌거를 이루며 의료계 내 모범적 운영과 지속적 공헌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금년도 모범지부 표창은 2024년도 회기 동안 대한의사협회 회무에 적극 참여하고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시도의사회를 대상으로 수여됐다. 평가 기준은 회비 납부율, 면허신고율 등 정량적 지표는 물론, 회원 단합, 사회공헌 활동, 정책 제안 등 정성적 지표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결정됐다. 이길호 회장은 수상 직후 회원들에게 감사 메시지를 전하며 “이 모든 성과는 회원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참여와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경상북도의사회는 항상 회원 여러분과 함께 더욱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북도의사회는 다음과 같이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모범지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주한영국대사관(British Embassy Seoul, 대사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상공회의소(British Chamber of Commerce in Korea, 회장 숀 블레이클리), 그리고 한국GSK(한국법인 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가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지난 25일 대한민국 성인예방접종 확대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세계예방접종주간(World Immunization Week)은 매년 4월 마지막 주(4/24~4/30)로, 2012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제정했다. 해당 기간에는 각 국에서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려 모든 사람이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은 다양한 활동이 전개된다. 한국에서는 지난 23-24일 질병관리청이 ‘세계예방접종주간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해, GSK를 포함한 다양한 국내외 연사가 성인예방접종 확대의 필요성, 백신의 최신 연구 성과와 글로벌 트렌드, 향후 예방 접종 정책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 대한민국은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성인층의 예방접종 확대 및 백신 접근성 제고가 시급한 정책 과제로 부상하고 있으나, 현재 정부에서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자사의 간질성 폐질환(Interstitial Lung Disease, ILD) 치료제 ‘큐닌타 정(성분명 닌테다닙)’ 론칭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27일, 경기 성남시에 위치한 ‘그래비티 조선 서울 판교’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전국의 호흡기 내과 전문의 8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국내외 학계 등에서 ILD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 받는 김동순 울산의대 명예교수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 교수는 격려사를 통해 “과거에는 ILD에 관한 연구 데이터와 치료법, 임상 경험 등이 부족해 현장에서 안타까운 경우가 많았지만 2010년대에 들면서 의료진과 제약기업들의 노력으로 환자 치료의 길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며 “치료법 연구와 약제 개발 및 보급 등 ILD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심포지엄은 닌테다닙 제제의 보험 급여 적용을 앞두고 있는 진행성 폐섬유증(Progressive Pulmonary Fibrosis, PPF) 등 간질성 폐질환(ILD)의 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진행성 폐섬유증(PPF)은 특발성 폐섬유화증(Idiopathic Pulmonary Fibr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양종철)이 소화기질환 진단과 치료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ERCP(내시경 역행 담췌관 조영술)장비를 최신 장비로 교체하고 전용 검사실도 새로 갖췄다고 28일 밝혔다. ERCP는 담췌관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가장 중요한 시술로 꼽힌다. 이번에 전북대병원 소화기내과에 교체 도입된 ERCP 장비는 내시경과 X-레이를 이용해 췌관 및 담관을 정밀하게 검사하고 치료할 수 있는 최첨단 의료장비로,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하면서도 선명하고 빠른 영상 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환자에 대한 안전성을 높이고, 결석, 협착, 종양 등 다양한 췌담도 질환의 정확한 진단 및 신속한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 전북대병원 소화기내과는 최첨단 ERCP 장비 도입과 함께 전용 검사실을 마련하여 내시경적 담도 스텐트 삽입술, 담석 제거술, 췌장염 및 담도암 진단 등 고난도 시술을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시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ERCP의 저선량 시스템을 적용해 환자와 의료진 모두의 방사선 노출을 최소화하고, 고화질 영상 기술을 통해 췌담도 구조를 세밀하게 파악하는 등 조기 진단 및 치료 성공률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화기내과 김성훈 교
아주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노현웅 조교수가 지난 20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제27회 환인정신의학상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했다고 28일 전했다. 환인정신의학상은 대한신경정신의학회와 환인제약이 1999년부터 국내 정신의학 분야의 학문 발전에 기여한 인물이나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젊은의학자상'은 유망한 신진 연구자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현웅 교수는 최근 3년간 SCI 논문 주저자 11편, 공저자 12편 등 총 23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국내외 학회에서 32회의 학술 발표를 진행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는 Alzheimer's & Dementia, eLife 등 국제적으로 권위있는 학술지에 주요 논문을 게재하여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노 교수는 보건산업진흥원의 '글로벌 의사과학자 양성' 신진 과제에 선정되었으며,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학술간사, 대한노인정신의학회 학술간사, 대한수면의학회 재무이사 등 다양한 학술단체에서 주요 직책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이 개두술과 제왕절개술 모두에서 수술부위 감염률 0%를 기록하며 탁월한 감염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울산대학교병원 감염관리팀에 따르면 2023년 11월부터 2024년 10월에 수술부위감염감시를 시행한 개두술(Craniotomy) 122건과, 제왕절개술(Cesarean section) 332건 중 수술부위감염 사례가 단 한 건도 없었다고 28일 밝혔다. 전국의료관련감염감시체계(이하,KONIS) 수술부위감염감시는 전국의 전체 수술부위감염률을 조사하기 위한 네트워크로, 2024년 기준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하여 전국의 34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기관은 모두 KONIS 수술부위감염감시 진단기준에 따라 후향적으로 감염감시를 수행하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의 개두술과 제왕절개술에 대한 수술부위감염발생률 0%는 2024년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에서 발표한 ‘전국수술부위감염감시체계 결과보고’의 개두술 평균 감염률 0.70%, 제왕절개술 평균 감염률 0.33%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이다. 이러한 성과는 울산대학교병원의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감염 예방 활동의 결과다. 감염관리팀은 ▲수술 전 손위생 강화 캠페인을 통해 의료진의 외과적 손 씻기 기준을 엄격히 준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