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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518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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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수명 10배 연장 폐로몬” 첫 발견

    인간의 수명을 이론적으로 최대 10배까지 늘릴 수 있는 페로몬(Pheromone)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세계 처음으로 발견되어 합성까지 됐다.   연세대 생화학과 백융기 교수팀에 따르면 3일 선충에 미량 존재 하면서 생체노화조절기능을 수행하는 ‘다우몬(daumone)’이 생채노화 조절기능을 수행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바이오벤처기업인 ㈜KDR(대표 김종문)의 연구비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연구논문은 세계적 과학저널인 네이처 최신호 3일자에 실렸으며 경구결과는 세계 23개국 국제특허가 출원된 상태이다.   연구팀이 처음 발견한 `다우몬'은 페로몬에 붙인 이름으로 페르몬은 동종 동물끼리 교신을 위해 체외로 분비하는 물질이다. 다우몬의 경우 기존 물리학적 방법으로는 확인 할 수 없었던 것을 백교수팀이 탐지해 화학구조를 밝혀 합성까지 이어졌다.   이에 따라 이 페로몬의 기능을 다른 동물에 적용할 경우 수명연장을 유도하는 노화조절제 및 비만치료제 등 다양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선충은 몸 길이가 1㎜에 불과한 크기로 사람에서 소나무에 이르기까지 단일종으로는 지구

    • 박지은 기자
    • 2005.02.03 06:55
  • 신약선진국 도약 위한 정부 차원 육성방안 절실

     제약협회는 정부 차원의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선정된 신약개발 정책에 대한 전략적인 육성 의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신약 선진국으로 도약하는 유연한 약가정책과 연구개발 인프라, 세제,자금지원이 절실히 요구된다고 촉구했다.     제약협회는 금년들어 정부가 국가경쟁력을 높이려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 하고 있으나 이미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선정된 바이오 신약의 육성책에 대한 전략적 관심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제약협회 김정수 회장은 지난 2일 일부 언론에 대한 기고를 통해 “바이오신약에 대한 정부 차원의 육성책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앞으로 지식산업인 신약개발을 통해 신약강국이 되지 못하면 무한경쟁의 세계시장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김 회장은 정부가 제약회사들이 의욕을 가지고 투자할수 있도록 유연한 정책지원이 추진되어야 하며, 이익이 많이 나와야 신약개발에 집중할수 있기 때문에 국가경쟁력이 강화될수 있는 전략적 지원이 필

    • 강희종 기자
    • 2005.02.03 06:25
  • ‘과배란 인공수정’ 임신요인 규명, 맞춤치료 가능

    최근 불임치료를 위한 과배란 인공수정 임신의 요인이 밝혀져 앞으로 불임치료환자들에게 맞춤형 치료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보여진다.        을지대학병원 불임센터 양윤석 교수팀은 지난 2001년 3월부터 2003년 3월까지 내원한 환자들 중 적어도 한쪽 난관이 정상이고 3~6차례의 치료에도 임신이 되지 않은 환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173차례의 과배란 인공수정을 시행해 임신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별 임신율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교수팀은 임신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환자의 나이와 불임기간, 불임원인 등으로 구분해 과배란 인공수정 시술 후의 임신율을 분석조사했다. 그 결과 양 교수팀은 “환자의 불임기간이 6년 이상으로 긴 경우에 임신율은 3%로 나타나 6개월 이하일 경우의 23.6%와 비교하였을 때 20%이상의 큰 차이를 보였다”고 말했다.   또 “35세 이상 고령임신 여성들의 임신율도 9.

    • 박지은 기자
    • 2005.02.03 06:00
  • 설 연휴 비상진료 실시, “응급상황시 1339”

    설 연휴기간(2.8∼2.10) 중 환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이 지정·운영되며 응급상황 발생시 국번 없이 133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수인성·식품매개성질환 및 각종 전염병환자 발생에 대비, 전염병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전국 방역기관에 ‘설 연휴 비상방역 근무’체계가 가동된다.   보건복지부는 2일 설 연휴 중 국민의 진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하고 대량환자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전국 420여개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에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전국 각 보건소와 12개 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를 통해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 등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국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비상진료대책에 따르면 연휴기간 중 각 시·군·구별로 20% 이상의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순번제로 문을 열도록해 의료이용의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했다.   특히 전국 420여개의 응급의료기관 및 종합병원은 과별 당직전문의 지정 등 ‘응급의료에관한법률’에 따른 비상진료체계에 돌입해 연휴기간 중 불시

    • 이창환 기자
    • 2005.02.03 05:30
  • 서울대병원, ‘지역임상시험센터’에 선정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올해 하반기 보건의료기술인프라개발사업 중 지역임상시험센터 과제 부문에서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신상구 교수)가 선정됐다.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에 대한 이번 정부 지원 프로그램은 그간 바이오/신약개발 과정에서 제품화에 가장 큰 장애가 되었던 임상 약물반응 평가를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 임상시험센터와 함께 최초의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선정됨으로써 향후 전국적으로 10 여개 이상의 임상시험센터 네트워크가 조직되었을 때 그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인해 다국적 제약기업의 글로벌 신약개발 단계에 참여함으로써 국내 보건의료산업과 관련업계의 수준향상과 경제적 효과 증대 및 국가의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지역별 임상시험센터 설립·운영에 필요한 시설 및 장비 구축과 인력 및 기술 개발을 통한 선진국 수준의 임상시험기반 조성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주관연구기관 대응자금 및 서울특별시 지원금을 포함, 연간 약 20억원씩 5년간 지원하게 된다.   이 사업은

    • 박지은 기자
    • 2005.02.03 05:20
  • 국민대상 ‘건강위험평가’ 웹서비스 실시

    나쁜 생활습관 등으로 인한 개인의 사망 위험도를 평가하는 ‘건강위험평가’ 서비스가 건강보험 공단의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가 제공돼 주목을 끌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의 생활습관이나 건강자료를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국민에게도 개인별 건강위험평가(Health Risk Appraisal) 웹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또, 평가결과 비만으로 확인된 국민에게는 식이습관·신체활동·스트레스 등의 설문을 통한 별도의 비만관리 정보도 제공된다.   공단은 이번에 제공하는 건강위험평가(HRA) 서비스에서 *개인의 ‘실제연령’과 *개인별 제 건강위험요인을 토대로 한 ‘건강연령’, 그리고 *위험요인을 제거한 뒤 나올 수 있는 ‘목표(교정)연령’ 등 총 3가지 연령을 제시하게 된다.   또 목표(교정)연령으로 되기 위한(혹은 건강연령을 낮추기 위한) 생활습관 개선자료도 연계하여 제공함으로써 행동변화를 촉진시킬 수 있도록 구성돼 있으며, 정기적으로 측정할 경우 건강관련 수치들의 변화를 시계열적으로 볼 수 있어 평생건강관리를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공단측은 설명했다

    • 문정태 기자
    • 2005.02.02 06:52
  • 종합전문병원 본인부담, “피부과 최고”

    종합전문병원의 진료과목 가운데 피부과가 가장 높은 본인부담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비인후과와 가정의학과 등은 비급여 진료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건보공단연구센터가 연구 발표한 건강보험환자의 본인부담 진료비 실태조사(김정희, 정종찬, 김성옥 공동연구)에 따르면 종합전문병원의 경우 피부과가 81%의 본인부담율(입원, 외래 포함)을 기록해 조사대상 진료과목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또한 04년 기준 조사된 16개 과목의 의원급 의료기관중 이비인후과, 가정의학과는 비급여진료가 전혀 없어 보험급여 수입이 유일한 수입원으로 나타났다.   피부과 본인부담율에는 일부 본인부담이 47.4%를 차지했으며 비급여 진료비 23.8%, 지정 진료비 23.8%, 전액 본인부담 0.5%가 포함된 것이다.   가정의학과는 78.2%의 본인부담율을 기록했으며 마취과 74.5%, 정신과 66.3%, 신경과 66.2%의 순으로 확인됐다.   종합전문병원에서 가장 낮은 진료과는 43%를 기록한 치료방사선과였고 다음으로 흉부외과 51.8%, 내과 52.5%, 소아과 52.5% 순으로 이어졌다.   외래를 제외한 입원

    • 이창환 기자
    • 2005.02.02 06:30
  • “중국·필리핀 여행객 수막염 주의”

    중국과 필리핀의 일부 지역에서 ‘수막구균성수막염’이 유행하고 있어 해당 지역 여행시 감염 예방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2일 최근 중국과 필리핀에서 수막염이 집단 발생한 것과 관련, 해당 지역 여행객들에게 감염 예방에 주의할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중국에서 유행하는 수막구균성수막염(Meningococcal meningitis)은 ‘C형 수막구균’으로 올해 1월에만 258명의 환자가 보고됐고 사망자는 16명에 달했다.   ‘수막구균성 수막염’은 주로 영유아 사이에서 주로 발생하며 환자의 코나 목에서 나온 호흡기 분비물이나 침을 통해 전염된다. 감염 초기 인두염, 발열, 관절통, 근육통, 전신 쇠약 등의 증상을 보이며 두통, 위장관 증상이 동반된다.   심할 경우 이틀 이내 감염 환자중 5∼10%가 사망하고 10∼20%는 뇌손상, 청력소실, 학습능력장애 등의 후유증을 남기게 된다.   이번 수막염은 주로 단체생활을 많이 하는 13∼18세의 학생들 사이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중국의 안휘(安徽), 허난(河南), 허베이(河北), 장쑤(江蘇), 쓰촨(四川) 지역, 필리핀의 바기

    • 이창환 기자
    • 2005.02.02 06:05
  • 비급여 특수수액제 첫 “약가재평가 인하조치”

    지난해 약가재평가 대상에 처음으로 포함되어 실시된 비급여 특수수액제 등 234품목이 평균 6.3% 인하 되면서 조정가 차액의 100% 적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약가재평가 심의 결과는 감사원의 복지부 감사에 따른 업무 지연으로 금년으로 이월되어 해당 제약업소들의 이의신청을 받아 오는 4일 심평원 약제전문평가위원회의 서면심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1일자로 약가인하를 고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약가재평가에 따른 보험약가 인하는 달러화의 약세, 유로화의 환율변동등과 약가인하 기준에 의한 인하율 등 요인이 업소에 따라서는 이외의 변수로 작용될 것으로 보이며, A7개국의 약가기준등 등재국 제품에 따라 명암이 교차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특수수액제의 경우 비급여 품목으로 의사의 처방에 의해 사용된 품목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약가재평가 대상에 포함되어 해당 제약회사들의 강력한 반발이 따르고 있어 인하폭에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약가재평가 인하대상 품목들의 경우 지난해와 같이 A7개국 평균가와 조정가 차액의 50%를 인하 하던 것을 감사원의 시정 조치에 따라 100% 적용여부가 주

    • 강희종 기자
    • 2005.02.02 05:50
  • 신종전염병 발생대비 전국규모훈련 3월 실시

    질병관리본부는 신종전염병 발생에 대비, 오는 3월에 전국 16개 시·도가 직접 참가하는 전국 규모의 대훈련을 2차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신종전염병 유행으로 인한 국가경제의 손실을 막고 질병으로부터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정부의 사전 대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며 “이번 훈련의 주요 목적은 신종전염병 유행 시 기존 의료자원으로 대처 가능한 한계를 파악하고, 이에 필요한 의료자원의 확보방안 마련과 대응전략을 도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적극적인 방역조치를 위한 법적, 재정적, 관리적 문제를 도출하고, 유사시 위기극복을 위한 의사결정모형 개발을 모색할 필요성을 검토하기 위한 측면도 있다”고 덧붙였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에 시행될 훈련은 신종전염병 대유행 마지막 단계(제4단계)까지 훈련을 진행하고, 바이러스팀(상황부여담당)과 대응팀(시·도방역담당)이 상호작용하는 시나리오를 사용해 훈련의 사실감과 현장감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또 훈련내용과 대응원칙 등이 수록된 훈련지침을 개발해 대응팀의 대응수준을 높이는 등 1차 훈련에서 미흡한 점을 보완한 실전대응훈련이

    • 문정태 기자
    • 2005.02.02 05:30
  • 삼성제일병원, ‘사랑의 계좌’ 캠페인 벌여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원장 심재욱)이 8년째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병원으로서의 모범이 되고 있다.   삼성제일병원은 매년 희망직원들의 급여액의 일정액으로 지역내 무의 탁노인 등의 저소득 구민들을 후원하는 ‘사랑의 계좌’ 캠페인을 8년째 실시해 왔다.   병원은 “IMF 이후 더욱 어려워진 지역사회 저소득 구민들을 후원하기 위해 1998년 10세대에게 매월 후원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시작된 것이 점차 증가하여 올해부터는 총 20세대에게 매월 후원금을 지급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작년보다 참여인원도 68명이 증가하여 올해에는 병원직원의 거의 50%에 가까운 총 420명의 직원이 참여하는 등 자율적인 후원기금캠페인의 모범이 되고 있다.   삼성제일병원은 이외에도 매년 여름 장애아들을 대상으로 수영강습을 실시하고 있고 제일의료장학재단을 운영하여 중구 관내 소년소녀가장들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 오는 등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하여 왔다.   그동안 이러한 노력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04년에는 중구청으로부터 저소득 구민돕기 모범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2003년도 한국갤럽 조사에 따르면 전국

    • 박지은 기자
    • 2005.02.01 15:00
  • 세종병원, 中하얼빈시 아동의원서 감사패 받아

    세종병원은 지난 20일 중국 하얼빈시 아동의원으로부터 심장 흉부외과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데 대한 감사의 뜻으로 감사패를 받았다.   하얼빈시 아동의원은 그동안 2차례에 걸쳐 심장 연수팀을 세종병원에 파견(1999. 7. 19 - 10. 15, 2002. 5. 30 - 6. 29)하여 심장연수를 받은 바 있다. (www.medifonews.com)   박지은 기자 (medifojieun@paran.com) 2005-02-01

    • 박지은 기자
    • 2005.02.01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