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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내년도 과학기술부의 예산편성과 관련한 여론조사에서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할 과학기술 6개 연구분야 가운데 바이오기술이 3위를 차지했다. 과학기술부는 내년도 예산의 합리적 편성을 위해 최근 1802명을 대상으로 전자우편을 통한 설문조사를 실시, 우선적으로 투자해야할 과학기술 6개 분야에 대한 순위를 조사했다. 이번 설문 대상에는 산학연 연구원은 물론이고 일반국민도 포함돼 있어 BT기술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인식이 제고되는 계기도 만들었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우선적으로 투자해야 될 연구분야로는 ‘기초원천기술’이 47%로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고, 다음이 차세대성장동력이 24%, 바이오기술이 17%의 순으로 비교적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이어 나노기술이 5%, 원자력분야가 5%, 우주개발이 2%로 뒤를 이었다. 반면 예산재편성이 필요한 분야로는 원자력과 우주개발, 차세대성장동력 등이 지적되었다. 이번 조사과정에서 설문자들은 예산자율편성시 구조조정이 필요한 연구분야로 원자력이 24%, 우주개발이 24%로 가장 많이 지적했으며, 이어 차세대성장동력이 20%, 바이오기술이 12%,
현재 GDP 대비 10%정도인 우리나라의 사회복지비가 두배 이상 높아질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이러한 의견을 여당 정책관련 고위직 관계자가 내 놓은 것이어서 향후 정책 방향으로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 주목되고 있다. 열린우리당 강봉균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10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린 ‘국가재정운용계획 관련 당정협의’를 위한 자리에서 “사회복지 분야는 현재 우리가 GDP의 10% 정도를 사회복지비로 지출하고 있는데 OECD 선진국들은 30%가 넘는 나라도 많다”면서 “우리나라의 사회복지비도 평균적으로 GDP의 20~25%로 수준으로 늘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강봉균 부의장은 “복지비를 양적으로 확대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과제는 구조개혁을 통해서 어려운 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노력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소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것이 양극화 현상에 대처하기 위해 시급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강 부의장은 또 “저출산 고령화사회로 급속히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노인복지나 보육지원하는 재정의 역할이 가속적으로 증가되어야 하는 상황
교육인적자원부가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신청 마감일을 21일로 확정하고 아직 결정을 못한채 유보하고 있는 의대에 전환을 촉구하는 최후 통첩을 함으로써 각 의대들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그러나 의학전문대학원 전환문제는 교육부의 21일 시한마감 독려에도 불구하고 서울의대를 비롯, 연세의대, 가톨릭의대 등 주요 의대들이 학내에서 토론을 진행하면서 최종 결정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정리하지 못한채 유보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사실상 금년도에 전환결정이 어려울 전망이다. 교육인적자원부는 9일 각 의대에 공문을 보내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신청 마감일을 상기시키고 의학전문대학원 전환을 결정한 의대들에 대해서는 20억원 상당을 지원하고 전환을 아직 결정하지 못한 의대들에게는 정원축소와 함께 각종 정부지원을 축소하는 등의 불이익을 주겠다는 입장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져 의대들의 대응이 주목되고 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최근 대학들의 관심사로 부상하고 있는 법학전문대학원 정원 배정을 의대의 의학전문대학원과 전환과 연계시킬 방침을 시사, 이 문제를 의대 차원에서 벗어나 대학의 전체적인 문제로 확대 시키려는 의도를 보임으로써 자신들의 입장을 들
대웅제약 등 3월결산 상장제약 8개사의 지난해 경영실적이 11.2%의 매출증가율을 보여 12월결산 상장제약사들의 12.8%에 비해 1.6%P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두자리 숫자의 성장을 기록 함으로써 안정성장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분석됐다. 3월결산 상장제약 8개사의 2004년 경영실적은 지난해 총 1조431억원을 매출실적을 기록하여 전년도 9378억원 보다 11.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비교적 선전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들 8개사의 경영실적은 아파트 분양의 종료로 특수한 상황 발생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국제약품을 제외하면 매출 성장율은 12%대로 12월결산 기업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수익구조를 보면 영업이익이 12.9%, 순이익이 13.6%로 두자리 숫자의 성장을 보임으로써 안정된 성장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화의채무 조기상환에 따른 특별손실이 발생한 한일약품과 매도가능증권(맥슨텔레콤) 감액 손실에 따른 영업외비용이 늘어난 일동제약 등의 일부 요인의 영향으로 성장폭이 12월결산 보다 감소했으나 이미 어려운 문제들이 해결되었다는 점에서 내년부터는 성장에 탄력을
최근 스트레스로 인해 치과를 찾는 환자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턱관절장애 진료건수는 2000년 9만2413건에서 2004년 20만3780건으로, 무려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이에 따른 총진료비 역시 2000년 26억원에서 2001년 29억원, 2002년 38억원, 2003년 46억원, 2004년 63억원 등 매년 10억원 안팎의 증가폭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관련 경희의료원 구강내과 홍정표 교수는 “심평원의 조사 결과는 최근 분석한 경희의료원 치대병원 구강내과에서 발표한 자료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며 “턱관절장애로 이 병원의 구강내과를 찾은 환자는 지난 2004년 1만5239명으로 약 3000명이 증가, 매년 500명 정도씩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정표 교수는 “이번 조사결과 환자들의 남녀비율을 살펴보면 남성이 26.7%, 여성이 73.3%로 여성이 2.5배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평균연령은 30대 초반”이라며 “이에 주목할만한 점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턱관절장애의 원인이 바로 스트레스에 기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국민 중 하나의 기생충이라도 감염된 전체 충란 양성률이 3.67%로 모두 178만여명이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디스토마)'가 기생충 감염률의 65.7% 117만 여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감염자수를 지역별로 보면 경남지역이 44만7천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 17만97천여명, 충남 16만37천여명, 대전 15만5천여명, 부산 13만여명, 서울 11만 천여명 등 순으로 농촌지역이 6.8%로 도시지역의 3.1%에 비해 감염률이 2배이상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10일 국민들의 기생충 감염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작년 6월10일부터 올 12월20일까지 '제7차 전국 장내기생충 감염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장내기생충 감염률은 3.67%, 감염자수는 178만여 명으로 추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전국 장내기생충 감염실태조사'는 기생충질환예방법에 의거한 정부사업으로 1971년 부터 제1차를 시작으로 5∼7년 주기로 지금까지 7차례 실시했으며, 제7차는 작년 6월10일부터 12월20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표본을 추출해 조사한 결과를 지난해 12월30일부터 금년 4월29일까지 통계 분
종근당(대표:金正優)은 창립 64주년을 맞아 7일 천안공장에서 이장한 회장과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4주년 기념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의 기원 낭독, 선대 회장 영상어록 상영, 연혁보고,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장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지난 64년 동안 비약적인 성장과 도약의 발판을 마련해준 창업주인 선대 회장님과 선배 임직원, 고객들에게 깊이 감사하며, 종근당인으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각 부문이 혼연일체 하나가 되어 노사구분 없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창립 64주년을 맞아 서울대 신용하 명예교수를 초빙해 “올바른 역사의식과 기업, 기업인의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으며, 기념식을 마친후 본사, 천안공장, 영업부 등 전직원들이 참여하는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모두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서는 우수사원 및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이 있었는데 제제연구실 임종래 차장과 마케팅ETC3팀 이승환 과장이 영예의 대상을, 영업기획팀 이우 주임 외 15명이 가치창조상을 수상했으며, 대상 및 가치창조상, 30년 및 20년
머지 않아 와이어스는 6개의 신약 허가서를 FDA에 제출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 지난 1990년대를 회고할 때 와이어스는 단 3개 신약 후보물질이 전 임상실험단계에 돌입했을 뿐이었다. 이러한 획기적인 신약허가 신청접수계획의 이면에는 와이어스가 그 동안 신약과 백신 연구개발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이 있었고 금년에도 연구 개발비가 27억 달러를 지출할 수 있게 되어 있기 때문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는 R&D 사장으로 2000년 GSK에서 영입한 러폴로 (Robert R. Ruffolo Jr.) 씨의 리더쉽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는 17년간 GSK에서 수석 부사장과 생물과학의 세계 연구부 이사로 재직하였었다. 러폴로 사장은 매년 신약 2개는 FDA에 허가 신청한다는 목표를 새워 최근 바이오 텍에 주력해 왔다. 6개의 바이오 텍 제품이 현재 연간 매출 30억불을 창출하고 있다. 그 가운데 최고 제품으로 엔브렐은 최근 일본에 시판하게 되었다. 러폴로 사장은 와이어스의 바이오 텍 약물사업은 미국 바이오 텍계에서 3-4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하고 다음 달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BIO 2005
신동아화재(사장 진영욱)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활동불능 또는 인식불명(치매) 상태가 180일 이상 계속될 경우 간병비용으로 최고 5000만원을 일시에 지급하고, 질병으로 31일이상 입원할 경우 최고 1000만원의 간병비를 지급하는 노후의료보장의 효도형 상품인 '무배당 카네이션간병보험'을 개발, 10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사가 출시한 이 상품은 선진국에서 고령화에 따른 사회보장제도의 일종인 '수발보험제도'나 '개호보험제도'와 같이 노년층에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치매와 각종 질병, 암, 뇌혈관질환 등의 진단을 받을 경우 진단비용부터 입원비, 수술비, 의료비까지 일련의 비용을 보상함으로써 실질적인 노후건강보장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사망하거나 후유장해가 발생할 경우 본인이나 유족이 경제적 기반을 상실하지 않도록 소득상실위로금과 유족연금을 지급한다. 특히 상해사고로 뇌손상 또는 내장 손상을 입고 개두수술, 개흉수술, 개복수술을 받을 경우 특정상해 수술위로금을 지급하는 등 상해로 인한 수술비용까지 그 범위를 확대했다. 보장부분과 적립부분의 보험료를 분리함으
지속적인 출산감소로 인해 유년인구(0~14세)가 급감함에 따라 앞으로 10년 후인 2015년에는 경기지역을 제외한 전국 8개도가 고령화사회로 진입할 것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국회보건복지위 안명옥(한나라당)의원이 최근 제시한 ‘시·도별 장래인구특별추계결과’에 따르면 2005년 현재 총인구 중 9.1%가 노령인구(65세 이상)로 나타났으며, 출생아수의 지속적인 감소와 평균수명의 연장에 따라 2015년에는 노령인구의 비율이 12.9%로, 2030년에는 24.1%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번 추계 결과에 따르면 오는 2015년에는 경기지역을 제외한 8개도의 노령인구 비율이 14%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전남은 20%를 상회, 초고령사회로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2005년 현재 전남지역이 노령인구의 비율 17.5%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충남·전남·전북·경북 등의 지역이 14%를 넘어 이미 고령사회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이 7.1%로 나타나 젊은 층의 수도권 집중현상을 확인시켰다. 한편, 전체인구는 2005년 현재 4829만여명에서 2015년에는 4980만여
정부는 노인의료비가 10년만인 지난해에 5조1천억원에 이르자 노인의료복지시설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노인요양보장제도 실시를 위해 전국 8개 도시를 시범사업 지역으로 선정, 노인요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요양관리사" 제도를 도입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새로 도입하는 ‘요양관리사’가 시범사업 1차 년도인 금년에 40명, 시범사업 2차년도인 내년 657명, 2007년 3399명, 2009년 8435명, 2011년 1만1445명 등이 필요할 것으로 추계하고 있다. 복지부 장병원 노인요양보장과장은 8일 열린 대한임상보험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노인요양보장제도 정책방향 및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이에 따라 요양관리사를 간호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등의 근무경력자를 대상으로 수강시험과 실무연수, 수료증 발급, 등록후 요양관리사 자격증을 수여하는 등의 과정을 거쳐 제도화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키로 했다. 또한 요양보호사의 경우 강의(50시간) 실기(20시간) 현장실습(50시간) 등의 절차를 거쳐 필기시험을 거친후 인증서를 발급하고 유사 경력자는 실무경력 1000시간을 기준으로 보수교육과
일 시 : 2005년 5월 12일(목) - 13일(금)
장 소 : 대구인터불고호텔
평 점 : 전문의 - 12일:3평점, 13일: 6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