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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서울대병원은 2월 20일까지 감사를 공개 모집. 임용기간 3년, 서울대병원의 재산상황과 회계 업무, 정관 규정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 감사업무 담당.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병원 기획예산팀(02-2072-2134)으로 문의.
21세기 맞춤형 개별의료 및 신속진단기술 개발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원장 조해월)은 생물자원은행을 통해 한국인 보건의료 생물자원 20만여건을 수집·관리하고 있으며, 수집한 생물자원을 국내 연구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현재 제공되고 있는 생물자원은 한국인 유전체역학조사사업, 국민건강영양조사사업 및 질환군별 유전체연구센터로부터 수집되고 있으며, 생물자원은행의 경우 최근 국제 인증(ISO 9001)을 획득해 품질경영시스템을 확보, 분양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생물자원 확보사업은 *질환관련 유전자 및 각종 만성질병지표 발굴 *질환 발병과 연관성 규명 등 유전체연구와 관련된 BT기술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그 재료인 생물자원의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판단 때문이다. 연구원은 향후 DNA, 세포, 조직, 혈청, 노 등 수집된 바이오자원을 통해, 관련 업무 프로세스를 국제수준의 규격으로 표준화하고, 한국인 질환관련 유전자 발굴, 질병예방, 신치료기술 개발 및 신약개발 연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호스피스와 연계하여 임종에서 장례까지의 원스톱 서비스를 최초로 적용한 매머드급 장례식장이 개소했다.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지난 2004년 8월 기공 후 1년 4개월의 신축공사를 거쳐 이달 1일부터 장례식장 운영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장례식장은 지하 2층, 지상 5층, 연건평 1472평의 초대형 규모로 110평형 귀빈용 빈소를 비롯해 모두 10개의 빈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빈소에 가족실 및 기도실이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지하 1층에는 95평 특실을 비롯해 35평 일반빈소와 50평, 55평형 빈소 4개가 2층에는 35평형, 42평형, 50평형, 55평형 등 4개 지상 1층에는 110평 귀빈용 빈소가 설치됐다.
고객 편의를 위해 장례미사를 위한 경당과 함께 유가족과 조문객들을 위한 휴게실, 샤워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졌다.
또한 장례식장의 분위기를 마치 가정에서 큰일을 치루는 것 같이 편안한 분위기
한양의대 약리학교실 강주섭 교수가 미국 연수시 공저자로 참여한 원저 ‘임상약물동력학-치료약물농도모니터링 원리(4th Edition, Applied Pharmacokinetics & Pharmacodynamics-Principles of Therapeutic Drug Monitoring)’가 오는 2월 말 번역돼 출간
실시간으로 개인의 건강상태와 질병 상태를 확인할수 있는 ‘유비쿼터스 디지털 헬스시스템’ 기반 기술이 금년부터 본격 개발된다. 이와 함께 IT(정보기술)-BT(생명공학)-NT(나노기술) 융합기술 개발과 공동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IT 융합기술 인프라' 구축이 확대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를 위해 금년 한해동안 *생명공학 관련 정보통신 원천기술 개발사업에 253억원, *IT 융합기술 인프라 구축에 45억3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정보통신부는 금년에 ‘유비쿼터스 디지털 헬스시스템' 기반 기술 개발과 연계된 핵심 부품×소재 및 미래 융합 원천기술 개발과 'IT 융합기술 인프라' 확충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정통부는 금년부터 오는 2009년까지 개인의 건강상태와 질병을 실시간으로 진단하고 진찰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디지털 헬스 시스템' 구현을 위한 건강 모니터링 모듈×시스템 기반 기술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미토콘드리아 기능 이상 측정으로 건망×질병 진단을 할 수 있는 초미세 네트워크 컴퓨팅 기반 질병진단 센서 시스템 기반 기술과 유비쿼터스 휴대 단말기용 바이오ㆍ화학센서 원천 기술 개발에 나서기로
타협점을 찾지 못한 채 난항 중인 세종병원 노사 사이에 또 다시 폭력사태가 발생했다. 세종병원 노조는 “지난 3일 오후 1시 20분경 이근선 부지부장이 용역경비원들에게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4일 밝혔다. 노조에 따르면 파업 17일째인 3일 오후 12시 30분경 노조가 중식선전전에 나서려고 하자 용역경비원들이 막아서는 한편 파업 농성장에 있는 게시물을 찢어 선전전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다. 오후 1시 20분경 선전전이 끝나갈 무렵 파업 농성장 앞에서 이 부위원장이 경비원들이 모여있는 것을 사진촬영하려고 하자 시비가 붙었다. 양측의 실랑이가 계속된 가운데 8명 이상의 경비원들이 이 부위원장에게 욕설과 폭행을 가했다. 또한 경비원들은 파업장에 들어와 게시물을 또 다시 찢어내고, 이 과정에서 3명의 노조 여성조합원이 넘어지고 깔리면서 타박상을 입었다. 세종병원 노사간 폭력사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노조측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노조 김상현 지부장의 삭발 단식농성 시작일에는 병원측 폭력행사로 유리창이 깨지고 인천사랑병원 김문경 지부장의 손목 인대가 나가는 일이 일어났다.
항생제나 주사제 처방을 남발 하거나 제왕절개 분만률이 높은 의료기관 명단이 공개될 것으로 보여 의료계의 강력한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복지부는 지금까지 전체 의료기관 가운데 항생제×주사제 사용률과 제왕절개 분만율이 낮은 의료기관 25%만 공개해 왔으나 앞으로는 처방을 남발하는 의료기관 25%의 명단도 공개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져 추이가 주목되고 있다. 서울행정법원은 지난달 항생제를 기준치 이상 사용한 의료기관의 명단을 공개하라고 판결했으며, 복지부도 이에 항소하지 않기로 하자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다. 심평원에 따르면 국내 의효기관의 항생제 처방률은 대학병원 45.1%, 종합병원 49.9%, 병원 49.7%, 의원 59.2%에 달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같은 수준은 네덜란드(16%), 말레이시아(26%) 등 외국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주사제 처방률은 대학병원의 경우 8%, 종합병원 13.8%인 반면 병원 29.5%, 의원 30.9%로 의료기관 규모가 적을수록 주사제를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국의 경우 영국이 2%, 미국은 5% 수준에 머
6일 실시된 서울대병원 본원과 분당병원 1차 입찰에서 부림약품이 10개 그룹과 개성약품이 7개 그룹을 낙찰 시키면서 입찰에서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본원과 치과병원> 도매업계에 따르면 이지메디컴이 이날 *서울대병원 본원과 치과병원 공동 *분당병원 단독 *치과병원 단독으로 나누어 실시된 연간 소요의약품 1차 입찰에서 7개 업체가 23개 그룹을 낙찰 시켰으나 지난해 보다 10%이상 낙찰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치열한 가격경쟁이 전개됐다. 우선 실시된 서울대병원 본원과 치과 공동 입찰에서는 부림약품이 8그룹(수액), 9그룹(타조신 등), 14그룹(투석액), 15그룹(야마테탄), 16그룹(아비솜 등), 21그룹(탁소텔 등) 등 6개 그룹을 낙찰시켜 기염을 토했다. 또한 개성약품도 2그룹(세보레인흡입액), 3그룹, 17그룹(엔브렐주사 등), 20그룹(헤셉틴 등) 4개 그룹을 낙찰 시켰으며, 남양약품은 12그룹(조영제)과 13그룹(조영제)등 2개 그룹, 한국약품판매는 5그룹, RMS는 11그룹(자이프렉사 등)을 각각 낙찰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서울대병원의 낙찰 동향은 지난해 1차
[Article Review 3]
Possible Beneficial Effect of Telmisartan on Glycemic Control in Diabetic Subjects
Sachiko Honjo, MD1 Yuichi Nichi, MD1,2 Yoshiharu Wada, MD1 Yoshiyuki Hamamoto, MD, PhD1 Hiroyuki Koshiyama MD, PhD1,2
Diabetes Care, Vol. 28, No. 2, February 2005
이인규
경북대병원 내분비내과
Introduction 및 목적
Diabeties care의 최근 연구에서, Pershadsingh와 Kurtz는 angiotensin II type 1 receptor blocker인 telmisartan이 내당능장애 환자에서 인슐린 저항성과 중성지방을 개선시킨다는 결과를 보고하였다. 또한 telmisartan은 실험관내에서 PPAR-γ의 항진제 역할을 하는 독특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는 제2형 당
국립의료원이 오는 13일 연간 80억원 규모의 소요의약품 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국립의료원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입찰공고를 내고 ‘엔푸르란’ 등 859종을 총 11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단가총액 방식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낙찰은 예정가격 이하로 최저가격 입찰자를 선정하고 적격여부 심사 대상은 심사결과 종합평점이 85점 이상이어야 한다는 것. 적격 심사대상 그룹은 추정가격이 2억1천만원 이상인 2,3,5,6,7,8,9 등 7개군이다. 그런데 공공기관에 대한 의약품 납부실적이 해당 그룹의 추정가격 이상인 자는 적격심사를 면제 하도록 했다. 국립의료원의 소요 의약품 입찰과 관련한 사항은 국립의료원 총무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nmc.go.kr) 입찰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의약품 입찰 그룹별 현황은 다음과 같다. *1그룹=‘에리스로포이에틴알파휴먼재조합주사액’ 등 3종 *2그룹=‘휴먼혈청알부민주사액’ *3그룹=‘염산반코마이신주사’ 등 6종 *4그룹=‘이오프로마이드 300 주사액’ 등 2종 *5그룹=‘엔푸르란’ 등 458종 *6그룹=‘염산케타민 주사’ 등 186종 *
[파일첨부] 한국 장년 남성 사망률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간질환 중 유병률이 높은 간경변의 치료 가이드라인을 간학회가 최근 발표해 치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2004년 전체 사망률 통계 6위와 40~50대 남성 사망률에서는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간질환은 만성 바이러스성에 의한 질환 유병률이 높아 간경변 유병률 역시 높게 나타난다. 특히 간경변 환자가 흔히 가지고 있는 복수, 정맥류 출혈, 간성뇌증 등의 합병증은 환자의 생존률을 크게 떨어트리고 있다. 국내 전체 간경변 환자의 5년, 10년, 15년 생존률은 각각 68%, 57%, 43%인데 반해 복수, 식도정맥류 출혈, 간성뇌증이 처음 발견된 후 5년 생존률은 32%, 21%, 40%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대한간학회는 최근 간경변 환자의 대표적 합병증인 복수, 정맥류 출혈, 간성뇌증을 동반한 간경변 환자를 위한 치료 가이드라인을 제정, 발표했다. 학회는 간경변 환자의 복수가 *새로 진단된 경우 *복수를 가진 환자가 입원한 경우 *복수 감염이 의심되거나 감염의 전신 증상·증후가 있는 경우 *원인 미상의 임상적 악화(예; 간성뇌증, 신장
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생명과학부문은 2~3 양일간 혈액응고방지제 ‘후탄’ 발매 1주년 기념 교육을 실시했다. 동사의 이번 교육은 지난해 일본 ‘토리이’사에서 도입한 혈액응고방지제 ‘후탄(주사제)’(FUTHAN주사/성분명 : 메실산 나파모스탓트 nafamostat mesilate-이하 후탄)의 발매 1주년을 기념하여 실시되어 일본 ‘토리이’사의 마케팅×교육 담당자들이 직접 ‘후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년간 ‘후탄’의 PM을 담당하고 있는 스기야마 차장의 “일본내 후탄의 시장확대 전략”, 오쿠야마 과장의 “후탄과 약물 상호작용”, 마쓰모토 부장의 “일본의 PMS 시스템 소개”의 순으로 실시됐다. 2004년 6월 1일 국내 발매 허가를 받은 ‘후탄’은 출혈위험이 있는 환자의 혈액 투석 시 관류혈액응고 억제제로 사용되고 급성췌장염과 DIC(파종 혈관 내 응고증)에 효과적인 치료제이다. ‘후탄’은 인체내 단백분해효소(protease:프로테아제) 가운데 혈액응고에 관여하는 트롬빈 등의 효소들을 광범위하고 강력하게 저해하여 항응고 작용을 하며, 투석시 반감기가 짧아(5~8분) 출혈 위험이 심각한
현대약품은 지난 1일 경영정보팀을 분사,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인 ‘현대I&S’(대표이사: 김연규)를 독립법인으로 설립한다고 밝혔다. 현대I&S는 1985년 전산실 창립이후 19년간 축적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보안, 도메인 및 웹 네트워크 관리, ERP 유지 보수, 쇼핑몰 구축 등의 서비스를 실행하게 된다. 현대약품은 2004년 오라클의 ERP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재택근무 시스템을 성공리에 도입하는 등 중견제약사로 드물게 가장 효율적인 IT환경을 구현했다는 평가이다다. 현대I&S는 일반 IT업체의 두 배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인력과 제약사에 최적화된 IT 솔루션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15~20%씩 자사 업무 비중을 줄여 2010년에는 30%이하로 낮추어 독자적 수익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현대I&S는 분사와 동시에 국내 유수기업 한 곳의 EDMS프로젝트와 인사/급여에 관한 기간 업무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2-06
한국과 일본은 최근 복강경 위암수술의 발전적 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21일 전세계에서 복강경 위암수술을 가장 많이 시행하고 있는 한국과 일본 의료진들이 일본 오이타에서 ‘한일 복강경위수술 공동세미나’를 가졌다. 한국과학재단과 일본과학재단의 공동 후원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복강경 위암수술의 현황과 문제점, 극복방안 및 향후 공동연구 방향 등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을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한국과 일본 복강경 위암수술 전문가 30여명이 모여 21개의 복강경 위수술 관련 주제를 발표하고 이후 자유 토론을 가졌다. 한국에서는 대한위암학회 조용관 회장(아주의대)와 본 공동세미나의 한국측 책임자인 대한복강경위장관수술연구회 양한광 회장(서울의대) 등 10명이 참석했다. 일본에서는 복강경 위암수술의 세계적 권위자로 이번 세미나의 일본측 책임자인 오이타의대 키타노 교수를 비롯해 일본 위암수술의 최고 권위자 중 한 사람인 일본국립암센터 사사코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양한광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 의료진의 복강경 위암수술 수준이 많이 발전해 그
서울대병원은 앞으로 거래 도매업소들이 의약품을 공급을 원활하게 공급하지 못할 경우 계약 해지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서울대병원과 이지메디컴은 오는 6일 입찰에 앞서 2일 가진 '2006년 의약품 입찰 설명회'에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혀 앞으로 도매업소의 원활한 의약품 공급을 요청했다. 서울대병원측은 "도매업체가 병원에 의약품을 원활하게 공급하는 것이 기본이지만 최근 기본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으며, 납품지시 불이행이 3회이상 되면 계약을 일방적으로 해지 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계약품목 가운데 2품목을 2회 이상 지체하여 전체 품목수가 20%이상 지체될 경우에도 계약을 해지 하겠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성장호르몬은 외래환자의 경우 냉장이 가능한 차량을 이용해 집으로 직접 배달해야 하며, 환자로 부터 적시에 투여가 불가능 했다는 민원이 3회이상 접수시에도 계약을 해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의약품 납품시 동일한 롯드 넘버로 공급하고 부득이할 경우 병원에 자세한 사항을 보고 하도록 했으며, ‘Dextrose 5%’(500ml) 등 15종의 수액제는 우선적으로 no
강원도 원주시에 소재한 ‘호림약품’이 최종 부도처리 되어 올들어 5번째 부도로 기록됐다. 도매업계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강원도 원주시 우산동 소재 호림약품이 2일자로 최종 부도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호림약품의 부도 원인과 피해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으며, 회사도 전화를 받지 않아 연락이 안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모 건강기기업체에 자금을 빌려 준 것이 부도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거래 제약사는 불과 한곳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져 제약업계의 피해가 거의 미미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호림약품은 지난 2003년 10월 20일자로 도매상 허가를 받았으며, 2004년 4월 30일 KGSP 실사를 거쳐 영업을 해왔다. 한편 호림약품의 부도처리로 금년들어 도매업소의 부도사태는 대전 송광약품, 서울 조명약품, 한국SPM텍, 대구 보람약품에 이어 5번째로 기록되고 있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2-04
대구시가 ‘저출산율 대책 5대 과제’와 노인일자리마련 예산 대폭확대를 추진하는 등 저출산·고령화 사회의 대책마련에 나섰다. 대구시가 선정한 ‘저출산율 대책 5대 과제’는 첫째로 지금까지 저소득층 중심으로 지급된 보육료 지원을 중산층까지 확대하고, 셋째아 이상 영아(1세미만)보육료 지원시책을 도입해 월 20만원씩 지원, 다자녀 가정 임대주택 우선배정 등의 시책을 발굴한다는 것이다. 둘째는 육아인프라 확충을 위해 영아시설 지원, 기본보조금 제도 민간보육시설에 도입, 야간보육서비스와 방과후 보육프로그램 운영 시설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며, 아울러 평가인증제를 도입해 민간보육시설의 수준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셋째로는 가정과 일을 양립할 수 있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문교육을 확대해 여성취업을 촉진할 예정이며, 기업의 시차출퇴근제와 탄력근무제 도입으로 여성취업의 문을 넓히도록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넷째는 저소득 출산희망부부에 대한 소득, 연령, 자녀유무 등을 고려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시술비를 지원하고, 저소득층 미숙아 의료비 지원을 확대하고 신생아 장애예방을 위한 검진을 모든 신생아들에
화이자는 브루크린 제약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는 여러 약품들의 매출감소로 브루크린 공장 270명을 해고할 계획이다. 브루크린 공장은 화이자가 1849년 창설한 윌리암스버그 발원지에서 한 블록 건너 위치하고 있다. 990명 공장 요원 중 약 110명을 이달 말에 해고하고 나머지 160명은 금년 말경에 해고할 예정이다. 감원 계획은 제조업을 구조 조정하고 글로벌 3개년 계획의 일부로 실제 생산에 맞추어 이루어지고 있다고 대변인 하스킨스(Bryant Haskins)가 언급하고 있다. 글로벌계획 시작 이후 20여 개 넘게 공장을 처분해 왔다. 화이자 제품은 특허가 종료되면서 모방 제품 회사들이 늘어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다. 브루크린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는 약품들이 특허 만료되어 생산 감소가 불가피해 질 것으로 전망하고 회사측에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고 하스킨스 대변인은 설명하고있다. 디후루칸(Diflucan), 지트로막스(Zithromax), 졸로프트(Zoloft), 노바스크(Norvasc) 및 지르텍(Zyrtec) 등 유명 제품들이 일부 이미 특허가 만료되었거나 앞으로 1-2년
대웅제약(대표:윤재승)이 ARB계열 고혈압 신약인 기존의 ‘올메텍’보다 혈압강하 효과와 안전성이 우수한 ‘올메텍 플러스’(성분명:올메살탄 메독소밀 20mg, 하이드로클로로치아지드 12.5mg)를 2월부터 발매에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올메텍 플러스’는 1일 1회 복용으로 두자리 수 이상의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이는 최신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올메텍’에 이뇨제인 하이드로클로로치아지드(hydrochlorothiazide)를 추가하여 혈압 강하 효과가 최고 30% 이상 증강된 복합제형 고혈압치료제이다.
8주간 ‘올메텍플러스’를 투여한 결과, 확장기혈압은 16.4mmHg, 수축기혈압은 20.1mmHg까지 감소시켰으며, 78.6%의 목표 혈압 도달율을 보여 많은 환자들이 목표혈압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다른 기전의 고혈압 치료제의 병용을 통해 혈압강하 효과를 강화 했으며, 이뇨제의 전해질 불균형을 해소하여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개선했다.
대웅제약은
사회복지법인 시설의 예산서를 인터넷에 공개해 시민들에게 알권리를 제공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대구 소재 우리복지시민연합은 최근 대구시와 8개 구·군 중에서 2월 1일 현재 단 3곳(남구,달서구, 중구)만이 2006년 예산서를 홈페이지에 공개했다며 이러한 예산공개행정이 확대되길 바란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2일 발표했다. 사회복지법인 재무회계규칙 제10조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 시설의 예산서는 매년 회계연도 개시 5일전까지 해당 지자체에 제출하도록 돼 있다. 또한 지자체는 20일 이내에 예산서를 지자체나 해당 법인·시설의 게시판, 정기간행물을 통해 20일 이상 공고토록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복지시민연합은 “대부분의 기초자치단체가 예산개요 정도만을 공고하고 있어 일반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기에는 미흡하다”며 사회복지법인·시설 예산서를 지방자치단체의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것을 주장했다. 이 단체는 “대구시와 7개 구·군은 요약된 예산개요 자료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예산편성의 산출근거가 제시돼 있는 세입·세출 명세(예산)서를 공개해야 한다”며 “아울러 복지행정 전반에 대한 투명한 재정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