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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세계의사회는 중국이 수감자를 장기기증자로 활용하는 행위에 대해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세계의사회는 18~20일 프랑스 디본 레벵에서 개최된 제173차 이사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국내 장기기증에 대한 결의문’이 채택했다. 의사회는 결의문에서 “중국 죄수들의 사형집행 후 그들의 장기가 기증을 위해 적출되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며 “죄수와 기타 구류되어 있는 개인들은 장기기증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없는 입장에 있으므로 이들의 장기는 이식을 위해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기기증은 대상 기증자의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미리 정보를 받아 결정하고, 동의절차가 있어야만 한다”고 지적하고 “중화의학회가 기본적인 인권과 윤리적 원칙을 파괴하는 이러한 행위를 비난하고, 중국 의사들이 사형 집행된 중국 죄수들로부터 장기를 제거하거나 이식하는 행위에 관여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이번 이사회는 수감자 및 구류자를 대상으로 한 고문행위와, 기타 비인간적·차별적 치료에 대한 의사들에게 필요한 윤리적 자문내용을 확정했다. 의사회는
[속보] 최근 메조테라피의 국소비만치료가 미미하다는 연구논문이 발표된 것에 대해, 시술을 행하고 있는 일선 개원가가 ‘학문적 접근에 대해 의미는 부여하나, 실제 효과에 대한 평가가 너무 인색했다’는 문제점을 제기하고 나섰다. 이번 발표를 접한 한 개원의는 “국소비만에 따라 사용되는 포뮬라가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이런 내용이 반영되지 않았다”며 “개원가에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높은 만족도는 어떻게 설명하겠냐”며 반박했다. 또 다른 개원의는 “메조테라피 효과는 포뮬라는 물론 의료진의 테크닉과 숙련도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며 “시술하는 의료진이 고정적이지 않으며, 환자의 만족도 및 시술효과가 떨어지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시술 받는 환자가 가진 지방 및 근육비율, 컨디션 등에 따라서도 치료효과가 차이가 난다”며 “이번 논문에서 이 같은 내용들이 모두 면밀하게 검토되어 시술에 적용되었는지 살펴봐야 할 것”이라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한국미용메조테라피협회 김진세 회장(고려제일신경정신과 원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메조테라피의 비만치료효과에 대한 과학적 접근이 이루어졌다는
김철수 대한병원협회장은 25일 아침 취임 첫 상임이사회를 주재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협회 운영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회장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협회 운영에 중점을 두고 신뢰를 회복해 병원이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면서 권익이 신장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협회 운영 포부와 방침을 천명했다.
또한 김 회장은 “병원이 의료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국민건강 향상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합당한 평가를 받지 못해 안타깝다”며 “대국민, 대언론 홍보활동을 강화해 존경 받는 병원상을 만드는데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계투명성 확보를 위해 사전·지도 감사시스템을 적용, 매월 감사를 받을 것이며 회장이 솔선해 근검절약 정신으로 예산을 긴축운영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안으로는 초음파 급여문제와 상급병실 차액 급여화, 선택진료제 존폐 논의, 약제비 20% 절감, 직능(의약)분업
[도표첨부] 연령별 요양급여비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와 비교했을 때 65세 이상에서 3132억원이 증가해 고령화 현상이 뚜렷해지는 것으로 나타나 의료계의 고령환자에 대한 관심이 요청된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간한 ‘2006년 1/4분기 건강보험통계지표’ 자료 중 연령별 요양급여비용을 살펴보면 65세 이상에서 전년동기에 비해 313억원이 증가해 22.7%의 증가율을 보였다. 이 같은 현상은 우리사회의 고령화 현상이 심각해지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급속한 고령화 현상에 대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현재 건강보험 가입자의 65세 이상 인구는 398만2000명으로 8.4%를 차지하고 있으며 의료급여 수급자의 65세 이상 인구는 47만8000명으로 26.6%를 구성하고 있다. 올해 1분기 노인진료비는 1조693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7% 증가했으며 구성비율에서도 총 요양급여비용의 24.8%로 전년 동기에 비해 0.9% 증가했다. 의료급여 65세 이상 노인진료비는 3511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32.1%가 증가했고 구성비율도 총 의료급여비용의 37.2%로 전년 동기보다 0.2% 증
세계의사회는 중국이 수감자를 장기기증자로 활용하는 행위에 대해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세계의사회는 18~20일 프랑스 디본 레벵에서 개최된 제173차 이사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국내 장기기증에 대한 결의문’이 채택했다. 의사회는 결의문에서 “중국 죄수들의 사형집행 후 그들의 장기가 기증을 위해 적출되고 있다는 보고가 있었다”며 “죄수와 기타 구류되어 있는 개인들은 장기기증에 대한 자신의 의지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없는 입장에 있으므로 이들의 장기는 이식을 위해 사용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장기기증은 대상 기증자의 자유로운 의사에 따라 미리 정보를 받아 결정하고, 동의절차가 있어야만 한다”고 지적하고 “중화의학회가 기본적인 인권과 윤리적 원칙을 파괴하는 이러한 행위를 비난하고, 중국 의사들이 사형 집행된 중국 죄수들로부터 장기를 제거하거나 이식하는 행위에 관여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이번 이사회는 수감자 및 구류자를 대상으로 한 고문행위와, 기타 비인간적·차별적 치료에 대한 의사들에게 필요한 윤리적 자문내용을 확정했다. 의사회는
김형진 고려의대 안산병원 소아과 Hyung-Jin Kim, M.D. & Ph.D. Dept. of Pediatrics, Korea University Ansan Hospital, Korea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 E-mail : khj52997@korea.ac.kr 서론 천식 기관지의 병태 생리학적 연구의 발전에 따라 1990년 이후부터 천식을 ‘기도과민성 때문에 일어나는 가역성 기도폐쇄’라는 관점에서 ‘기도의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기도 폐쇄가 비가역적일 수 있다’라는 견해로 바뀌게 되었다. 만성적인 기도의 알레르기성 염증을 조절할 수 있는 주된 약물은 스테로이드제이다. 또한 흡입요법이라는 약물전달체계(drug delivery system)의 개발로 치료 약물을
1일 1회 복용하는 ADHD치료제 ‘콘서타’를 복용하는 환자의 44%가 증상을 완전히 해소하거나 경미한 상태로 유지하는 ‘증상소실’ 효과를 나타내 1일 3회 복용하는 ADHD치료제에 비해 20%포인트 이상 높은 치료 결과를 보여 주목된다.
최근 방한한 마가렛 스틸(Margaret Mary Steele) 캐나다 온타리오대 정신과 교수는 이 같은 임상연구 결과를 소아청소년정신과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
캐나다 소아청소년정신과학회 회장이기도 한 마가렛 스틸 박사는 학술대회에서 ‘콘서타’가 1일 3회 복용해야 하는 속방형 메칠페니데이트 제제 보다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환자에서 뛰어난 증상 소실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금년초 ‘캐나다 임상약리학(Canadian Society for Clinical Pharmacology)’에 실린 이번 임상연구 결과는 147명의 6~12세 ADHD환자를 대상으로 캐나다 13개 연구센터에서 8주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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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 여성의 뼈 생성을 촉진하는 혁신적인 골다공증 치료제인 릴리의 ‘포스테오’(성분명: 테리파라타이드)가 국내 식약청의 승인을 받았다.
최근 시판허가를 받은 ‘포스테오’는 기존의 골다공증 치료제가 뼈 성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에 머물렀던 것과는 달리 골세포의 생성과 활동을 증가시킴으로써 새로운 뼈가 자라도록 촉진하는 새로운 개념의 부갑상선 호르몬(PTH: Parathyroid hormone) 제제이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포스테오’를 21개월 동안 투여했을 때 골형성 및 골흡수와 관련된 생화학적 지표의 증가와 더불어 골밀도의 현저한 상승이 관찰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포스테오’를 1일 20 마이크로그람 투여했을 때, 폐경기 여성의 척추 골절 위험이 위약대비 65%나 감소되었고 비척추성 골절의 위험도 53% 감소되었다. 또한 기존 골다공증 치료제와는 달리 투약을 중단하고서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이사 제즈 몰딩)는 경기도 안산 소재 공장의 생산 공정을 한독약품 음성 공장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2004년 사노피-신데라보와 아벤티스의 합병 이후 전세계 생산 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본사 차원의 생산 최적화 전략에 따른 것이다. 한독약품은 사노피-아벤티스가 50%의 지분을 투자하고 있는 국내 상장 제약사이다. 이에 따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2006년 말까지 안산 공장에서의 생산을 중단하고, 2007년 1월부터 주사제를 제외한 모든 제품을 음성 공장에서 제조할 예정이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해외 공장에서 제조된 수입 의약품을 공급하는 것 보다 한국 시장에서의 오랜 파트너사인 한독약품에 생산 공정을 이전하는 방안을 선택했다. 한독약품은 충청북도 음성에 국내 GMP(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 및 미국 FDA의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충족시키는 우수한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음성공장의 경우 사노피-아벤티스 그룹 본사에 의해 정기적인 GMP 관리 감독 및 감사를 받고 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 제즈 몰딩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마그)는 ‘글리벡 295 희망이야기’라는 이름으로 만성골수성백혈병과 위장관기저종양을 이겨낸 환자 및 가족들의 수기를 공모한다. GIST 환우모임, 루산악회, 한국백혈병환우회, (사)한국혈액암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글리벡 출시 5주년을 맞아 만성골수성백혈병와 위장관기저종양을 앓고 있는 환자 또는 가족들의 투병이야기를 통해 완치의 희망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으며, 만성골수성백혈병이나 위장관기저종양을 성공적으로 극복한 환자와 가족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기 신청서 및 양식은 한국노바티스㈜ 홈페이지(www.novartis.co.kr)에 접속해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접수 마감은 오는 6월 11일 이다. 대상 1명에게는 치료비 200만원 지원 및 상패가 수여되며, 최우수상 1명에게는 치료비 100만원 지원 및 상패, 우수상 3명에게는 각각 치료비 50만원 지원 및 상패가 주어진다. 당선작은 개별 통보되며, 시상식은 6월 20일 전경련회관 3층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만성골수성백혈병 및 위장관기저종양 환우 및 가족들을 위한 희망 나눔 특별강연회’에서 진행될 예
제약정보지식협의회(PIKA)는 20일 하남시 소재 미사리 조정경기장 내 운동장에서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38개 회원사를 비롯한 협력회사 10개사의 초청인사 등 160여명이 2개팀(동군, 서군)으로 편성하여 축구, 피구, 족구, 계주 등 다양한 경기를 가졌다. PIKA 이학규 회장(일동제약 MIS관리이사)은 "오늘의 체육대회가 개개인 모두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는 것은 물론 회원사간 정보교류의 장으로 승화시켜 모두가 발전 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자” 고 역설했다. 이날 행사에는 체육행사 외에도 레크레이션 전문 회사를 통하여 모두가 참여 할 수 있도록 레크레이션과, 꼭지점댄스, OX퀴즈, 지구나르기, 개인별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행사로 즐겁고 유익하게 진행됐다. 강희종 기자(hjkang@medifonews.com) 2006-05-23
서울백병원 당뇨교실(담당교수 내과 임경호)이 1100회를 맞아 24일 서울 로얄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갖는다.
이번에 1100회를 맞는 서울백병원 당뇨병 교실은 일상생활에서 당뇨병 관리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20년 전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당뇨병 환자 및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당뇨병 교육을 실시해 왔다.
오랜 당뇨교실 운영을 통해 당뇨병 환자들로 하여금 당뇨병이 있어도 혈당조절 등만 잘하면 합병증없이 일반인들과 동등하게 생활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특히 서울백병원 당뇨병 교실 임경호 교수는 지난 20년간 매주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해당 교육과 지도를 담당해 왔을 뿐 아니라 당뇨병 전문의사 및 간호사, 약사,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당뇨병 교육팀을 운영해 당뇨교실을 1100회에 이르게 한 일등공신으로 전해졌다.
당뇨병 교육팀은 이뿐만 아니라
[명단첨부] 앞으로 2년간 대한병원협회를 이끌어갈 새 집행부가 부회장 9명, 감사 2명, 위원장 13명, 이사 80명 등 총 105명으로 최종 확정됐다. 병협은 23일 “병협 전체이사 105명의 명단이 확정됐다”고 전하고 김철수 회장을 비롯한 이사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번 이사들의 명단을 살펴보면 박건춘 서울아산병원 의료원장이 부회장으로 임명된 것을 비롯해 이규항 감사(계요병원 이사장), 유희탁 감사(분당제생병원장), 박창일 병원정보관리이사(연세대세브란스병원장) 등 21명이 새로 임명됐다. 한편 병협 새 집행부 명단은 다음과 같다. 연번 직 책 성 명 소 속 1 회장 김철수 양지병원장 2 부회장 이종철 삼성서울병원장 3 부회장 김부성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장(사립대학교의료원장협의회장) 4 부회장 남궁성은 가톨릭중앙의료원 의무원장 5 부회장 홍승길 고려대학교 의료원장 6 부회장 성상철 서울대학교병원장(국립대학교병원장회의장) 7 부회장 지훈상 연세대학교 의료원장
한국인 최초의 유엔기구 수장인 이종욱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22일(이하 스위스 현지시각) 사망했다.
22일 WHO는 이 총장이 지난 20일 오후 갑자기 쓰려져 긴급수술을 받았으나, 22일 오전 7시 43분 사망했다고 공식발표했다.
이 총장은 20일 공식집무 중 쓰러져 구급차로 제네바 칸톤 병원으로 후송되어 오후 6시15분 뇌혈전 제거 수술을 받았으나, 수술 후 의식을 찾지 못했다.
수술 전까지 이 총장은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WHO 연례총회 준비 중이었다.
故 이종욱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은 1945년 4월 12일 서울출생으로, 1976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81년 미국 하와이대학원에서 전염병학 석사를 취득했다.
강원도립병원 및 미국령 사모아 열대의료센터에서 근무했으며, WHO 남태평양 나병퇴치팀장·서태평양지역사무처 질병예방관리국장·백
성병 감염의 예방할 백신이 머크 사에 서 개발되어 미국 FDA 자문 위원을 통하여 지지를 받고 있으나 기독교 집단은 이 백신으로 말미암아 성 문란 및 성병 감염에 대한 오해 유도 가능성에 대한 반발에 회사측은 이를 설득해야 할 난관에 봉착하고 있다. Gardasil로 부르는 이 백신은 미국 시장에서 약 20억 달러를 예상하고 이으며 자궁경부암 70% 이상의 원인이며 성병 곤지롬의 90% 원인인 인간 유두 종 바이러스 (HPV) 4개 종류에 대해 예방효과를 나타낸다. 기독교 복음주의 가족초점(Focus on the Family)집단은 학생들에게 필수적으로 백신을 접종할 필요가 없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으며 집단의 성 보건분석가인 크레파키(Linda Klepacki)씨는 “백신이 널리 사용되는 것은 지지하나 공립학교에 이 백신 접종을 반드시 해야한다는 사실은 반대하다”고 언급했다. Gardasil 이 널리 적용되기 위해서는 우선 FDA 허가를 먼저 받아야 한다. 그리고 미국 질병관리청 면역자문위원회의 지지가 따라야 하며 머크 회사와 분석가들은 이러한 광범위한 지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주 정부는
10대 청소년을 비롯해 농민, 어민, 노동자, 주부에 이르기 까지 사회 각계각층에 마약에 확산돼있으며 도시와 농촌의 구분도 없어 마약에는 더 이상 안전지대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보호관찰소는 6월까지 마약사범 46명을 대상으로 ‘예방’, ‘치료’, ‘재활’에 초점을 맞춘 drug zero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주보호관찰소는 “마약이 연령과 지역에 관계 없이 사회 깊숙이 확산되는 있는 현실을 감안해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수요억제를 통한 사회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drug zero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진주보호관찰소가 2000년 1월 1일~2006년 5월 19일까지 6년 여간 총 332명의 마약사범을 분석한 결과, 마약이 사회 각계각층은 물론 농촌지역으로 까지 확산됐으며 청소년을 비롯한 농민, 학생, 가정주부에 이르기까지 마약을 투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로그램은 *정기·불시 시약검사(ACUUSIGN 및 Quick Screen Pro Multi Drug Screening Test)를 통한 투약 여부 확인 *마약류 피해사례를 교육하는 시청각·정신 교육 *지지와 격려, 중개자 역할 수행을 위한 개별상
앞으로 마약류 사고시 사고발생 사실을 안 날부터 5일 이내에 보고해야 하며, 마약류가 변질·부패·파손됐을 경우 증명서류 첨부없이 보고토록 하는 등 사고마약류에 대한 관리-보고체계가 합리적으로 개선된다. 복지부는 22일 이와 같은 내용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을 24일자로 개정·공포한다고 밝혔다. 새로 개정된 시행규칙에서는 현재 사고마약류가 발생한 경우 그 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보고하도록 규정돼 있는 내용을 도난, 분실 등 발생사실을 안 날부터 5일 이내에 해당 허가관청에 보고토록 했다. 복지부는 “지금까지 보고의 신속성이 요구되는 상황에 비해 ‘20일 이내’라는 보고기간이 길어 사고마약류의 불법 사용이 우려돼 왔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사고마약류의 불법 오남용을 방지하고 관리의 적정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마약류가 변질·부패·파손시 시도지사 또는 수사기관에서 발급하는 증명서류 없이 해당 처가관청에 사고마약류를 보고토록 함으로써 보고절차의 합리성을 꾀했다. 현재 마약류가 재해로 상실되고나 분실 또는 도난 당했을 경우, 또는 변질·부패·파손시에는
유한양행(대표이사 사장 차중근)은 지난 19~20일 양일간 경기도 용인 한화리조트에서 차중근 사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각 사업부문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유한양행 임원·부서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 워크숍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향후 유한 100년사와 또 다른 80년 이상을 영속기업으로 발전시켜 갈 성장동력 구축을 위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장기 경영전략 및 달성 방안과 R&D전략 방향에 대해 토론을 벌이는 등 창립 80주년을 맞아 유한의 미래비전에 대한 가치관을 공유할 수 있었다.
또한 연만희 고문은 둘째 날 가진 특강을 통해, “유한의 핵심가치를 계승 발전시켜 새로운 유한의 전통을 창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차중근 사장은 강평을 통해 경영진으로서 전략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이번 워크숍은 자기계발을 위한 기회의 장이자, 유한의
일동후디스(대표·이금기)는 6월부터 셋째 아이를 출산하면 1년간 분유 값의 50%를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기로 했다.
일동후디스는 심각해지고 있는 저출산 문제를 지원하고, 정부 차원의 출산 장려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6월 1일부터 1년동안 셋째 아이를 출산하면, ‘트루맘’, ‘뉴클래스’, ‘산양분유’를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며, 한달에 5통 소비 기준으로 5~10 만원 정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일동후디스측은 쇼핑몰 일동맘 닷컴(www.ildongmom.com)에서 구입할 경우에만 할인해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이금기 회장은 “유성분 함량이 높은 성장기용 조제분유(유성분 60%이상)는 광고를 금지하면서 유성분 함량이 낮은 성장기용 조제식(유성분 60%이하)은 광고를 허용하고 있어 대부분의 부모들이 조제식을 분유로 알고 먹이고 있다”고 성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부장 이금례)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20일 내당교회를 방문, 노인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진행된 행사에서 참석 노인들은 내당교회 유치부 어린이들의 깜찍한 율동의 재롱잔치,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의 합창시간 등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동산병원 간호사와 계명대 간호대생 30여명이 무료 혈압, 혈당 등을 측정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한 계명의대 서민호 교수(미생물학교실)가 ‘생명의 신비’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고, 간호부에서는 정성이 가득 담긴 선물과 식사를 준비해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계명대 동산병원 간호부는 노인간호봉사단을 구성해 매월 지속적으로 지역 노인들의 건강 챙기기에 앞정 서고 있으며, 노인진료, 이·미용봉사, 수지침, 기초 건강검진, 노인잔치 등을 통해 나이팅게일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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