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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3종의 에이즈 복합약이 6월 30일 최초로 FDA허가를 얻었다. 즉, lamivudine, zidovudine 및 nevirapine 3종을 복합하여 하루에 2회 복용하게 되어있다. 이 약물은 인도의 복제약물 전문 회사인 오로빈도 파마(Aurobindo Pharma)사에서 제조 판매하게 되었다. 이 약은 특허와 독점권 등으로 모든 안전성 및 유효성이 FDA 기준에 적합함에도 불구하고 미국내에서는 시판이 허가되지 않았다. 이 약물은 미국 대통령 긴급 에이즈 원조계획에 의하여 15개국에 판매된다. 조지 부쉬 대통령은 2003년 이 계획을 발표한 바 있었다. 에이즈 치료에 복수 약물 병용 투여는 HIV 양성 환자 치료에 매우 도움이 되고 각 약물을 매일 각기 복용해야 하는 불편을 제거할 수 있게 되었다. FDA는 대통령긴급 원조 계획 아래 20여종 이상의 치료제를 허가한 바 있다. (Pharmaceutical News)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7-04
전국의 양·한방 협진 병원의 운영 현황을 살펴본 결과 지난해 모두 124곳에서 올해는 154곳으로 30곳이 증가했으며 부산지역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대한병원협회가 발간한 ‘2006년 전국병원명부’에 따르면 전국 양·한방협진 병원은 모두 154곳이며 특히 부산의 경우 지난해 10곳에서 올해는 20곳으로 100%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병원들이 이처럼 협진을 모색하는 이유는 양·한방 협진 치료에 대한 의료소비자들의 신뢰가 두텁고 불황을 탈출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즉 기존 병원과의 차별성을 부각시켜 환자들을 유인하기 좀 더 쉽다는 것이 병원들의 판단이며 실제로 환자들도 이를 더 반기는 분위기이다. 이에 따라 많은 병원들이 협진 개념을 도입하고 있으며 동서신의학병원 같은 협진 전문 대학병원도 등장했다. 협진을 하는 분야도 최근 가장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비만을 비롯해 피부 및 치질까지 점점 그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지역별로 증가율을 살펴보면 서울의 경우 지난해 12곳에서 14곳으로 2곳이 증가했으며 부산은 10곳에서
한림제약(대표 김재윤 회장)이 지난 1일 4세대 세파계 항생제 (Cephem계) 한세롬 주를 출시, 본격적인 항생제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세롬 주는 3세대 세파계 항생제와 달리 양성이온의 특징을 지니고 있어, 세균의 내성 발현율이 낮고 세포막 투과성이 향상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한세롬 주의 주성분인 세프피 롬(Cefpirome)은 지난 81년 독일 훽스트사와 프랑스 룻셀-우 크라프사의 공동 연구그룹이 개발한 물질로 지난 20여년에 걸친 임상경험을 통해 그 효능 및 안정성이 입증된 제제이다. 한림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불과 몇 년 전 발생한 충주 집단이질에서 3세대 세파계에 내성을 나타내는 ESBL이 출현하고 있으며, 병원감염에서도 3 세대 세파계에 내성을 나타내는 균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한세롬 주의 경우 내성을 나타내는 그람 음성균 뿐만 아니라, 그람 양성균에도 항균력이 있어 병원 감염 환자들에게 좋은 치료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2006-07-03&nb
올해 지역별 병원 및 병상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체 병원 수는 1386곳, 병상 수는 26만7815개로 지난해보다 각각 193곳, 3만282개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대한병원협회가 최근 발간한 ‘2006년 전국병원명부’를 통해 나타났다.
이 자료에 의하면 전국의 종합병원 수는 모두 295곳이며 병원은 1091곳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286곳, 907곳 보다 각각 9곳, 184곳이 증가한 것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의 경우 종합병원 65곳, 병원은 130곳으로 종합병원은 1곳, 병원은 20곳이 늘었다.
병상수도 종합병원은 3만1864개로 지난해 3만610개보다 1254개가 증가했고 병원은 1만3248개로 지난해 1만990개보다 2258개가 늘어나 수도권 지역 병원들의 몸집 불리기는 아직도 진행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의 경우 종합병원 수는 12곳으로 지난해와 같으나 병원은 지난해 65곳에서 올해는 80곳으로 15곳이 증가했다.
병상 수를 보면 종합병원은 오히려 병상 수
핸드폰은 접촉 뇌 부위 뇌 피질에 흥분 신호를 전송한다는 연구보고가 나왔다. 그러나 이 신호가 해로운 것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고 이태리 미라노의 파테베네프라텔리 병원 롯시니(Paolo Rossini) 박사 연구진이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약 7억 3천만 대의 이동 전화기가 금년에도 팔려나갈 것으로 산업계는 추산하고 있고 전 세계 약 20억 인구가 이미 이동 전화기를 사용하고 있다. 이 가운데 5억 명이 GSM(글로벌 이동전화시스템)라디오 방식의 전자장을 발산하는 기계를 사용하고 있으며 이는 뇌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되지만 구체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는 아직 확실한 결과가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들 연구진은 두개골 관통 자장자극(TMS)를 이용하여 이동 전화기를 사용하는 동안 뇌의 기능을 검사하였다. 15명의 젊은 남성 지원자에게 GSM형식 핸드폰을 45분간 사용하게 하였다. 15명 중 12명이 전화기 접촉 인근 대뇌 운동피질에 흥분 현상이 나타났으나 1시간 이내에 정상으로 돌아왔다. 이들은 전화기 사용이 뇌에 나쁘게 작용하지는 않으나 간질과 같은 질환이 있는 경
정부가 마련한 ‘건강검진기본법(안)’에 종별가산요율 적용 등의 건강검진 수가 현실화를 위한 조항이 포함돼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29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건강검진기본법 마련을 위한 공청회’을 갖고, 제정 추진 중인 법안에 대해 발표하고 각계의 의견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공청회에서 국립암센터 암관리정책연구부 박은철 부장은 “건강검진 전문시설과 인력을 갖춘 검진기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검진수가 현실화가 이루어져야 한다”며 “검진수가에 종별가산요율을 적용하는 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진료검진의 양성화를 위해 검진의 급여화와 함께 별도의 수가코드를 부여하는 검진항목의 수가항목화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이날 발표된 ‘건강검진기본법(안)’에 따르면 제4장 보칙 제20조(건강검진의 수가) ‘건강검진의 수가에 관하여는 보건복지부장관이 관련행정기관과 협의회 국가건강검진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결정할 수 있다’고 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건강검진 건진을 실시하는 의료기관에 비용을 보조해 줄 방침이다. 같은 장 제21조(건강검진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7월 1일 이후 접수되는 종합전문요양기관·종합병원 청구진료비에 대해 담당자를 지정해 운영하는 심사업무 전문화 체계로 개편한다고 전했다. 심평원은 “1일부터 현행의 진료비 청구서 묶음 단위인 6개 진료분야별 심사체계를 20여 개 진료과목 및 전문진료분야 별로 세분, 담당자를 지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심평원은 “의료기술의 발달과 진료현장의 전문화추세에 발 맞춰 요양기관에서의 진료비 심사 청구체계(6개 진료분야별 청구·접수)는 변경하지 않고 심평원 내부 업무혁신만으로도 심사업무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심사직원의 전문역량 강화로 심사의 전문성·효율성을 높이고 동일 진료과목, 동일상병에 대한 심사의 일관성향상 및 요양기관과의 심도 있는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등 보다 전문적인 심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국민에게 전문적이고 양질의 진료서비스가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심평원 홈페이지(http www.hira.or.kr /요양기관/심사
BMS의 스프리셀(Sprycel: 성분 dasatinib)이 급성 및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약으로 FDA 허가를 취득했다. 스프리셀은 노바티스의 글리벡(imatinib)에 듣지 않는 만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와 다른 치료약으로 듣지 않는 필라델피아 염색체 양성 급성 골수0성 백혈병 치료에도 함께 허가 받게 된 것이다. 기업 분석 전문가들은 2010년까지 스프리셀 매출이 연간 7억 달러로 글리벡과 경쟁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레벡은 만성 골수성 백혈병 재발을 5년 이상 차단하는 극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으나 치료 환자의 약 20% 정도가 내성 발생으로 듣지 않고 있다. 스프리셀 허가 전에는 이러한 환자는 다른 선택 약물이 없어 척수 이식 등 위험요인이 있는 치료 외에는 없었다. 스프리셀은 골수성 백혈병환자의 비정상적 백혈구 과잉 생산에 관여하는 여러 가지 단백질을 차단하는 작용을 나타낸다.(Pharmaceutical News) 김윤영 기자(yunyoung.kim@medifonews.com) 2006-06-30
7월 1일 개원 40주년을 맞는 대전선병원이 개원을 기념, 무료수술 및 소년소녀 가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대전선병원(병원장 김영돈)은 7월 1일자로 개원 40주년을 맞는 것을 기념, ‘지역민과 함께 하는 병원’을 모토로 무료진료 및 수술, 보험료 대납지원 등의 개원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병원측은 개원기념일에 맞춰 병원에 입원 중인 하모씨의 인공관절 무료수술을 실시했으며, 이에 앞서 30일에는 선치과병원에서 김모씨의 틀니시술을 했다. 또한 30일에는 대전시립 산성 종합 복지관을 통해 대전시에 거주하는 시각장애인 30명을 선정해 종합건진센터에서는 당뇨, 간기능, 알콜성 간염, 고지혈증, 심장질환, 치주질환, 관절염, 비만도 등의 무료진단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건강 보험공단 대전 중부지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중 보험료를 납부하지 못하는 60세대에 1년간 보험료를 대납 지원해 주었다. 병원은 소년소녀 가장 4명을 초청해 오찬을 갖고, 각 50만원의 장학금도 전달했다. 김영돈 병원장은“병원이 존재하는 이유는 고객이 있기 때문이며 자체 행사로 우리만의 잔치가 아
지난해 원료의약품 생산실적은 8,006억원 규모로 전체 의약품등 생산실적(11조4,216억원)의 7%의 점유율을 차지한 가운데 6.6%의 증가율로 다소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는 국내 원료약품 산업이 사실상 구조조정 시기에 접어 들면서 가격경쟁 보다는 특화된 품질경쟁으로 전환되는 시점에 도달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제약협회가 29일 발표한 ‘2005년 원료의약품 50대 품목 생산실적‘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개발한 ‘코큐텐’(CoQ10)의 원료인 대웅화학의 ‘유비데카레논’이 330억원 규모를 생산, 전년 대비 529.66%의 급격한 증가율을 기록하면서 1위 품목으로 랭크 됐다. 특히 ‘유비데카레논’의 단기간 고도성장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하는 특화된 제품만이 원료의약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고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사실을 그대로 반영한것으로 분석, 앞으로 원료시장의 미래를 제시하고 있다. 원료약품 부문에서 가장 높은 생산증가율을 보인 제품은 한국오츠카제약의 위염·위궤양치료제 원료인 ‘레바미피드’(한국오츠카)가 127억원으로 무려 2420.25%의 생산증가율을 기록 했으며, 다음이 항생제 ‘
보건의료 노사 산별교섭이 7회째를 맞이한 가운데, 교섭 성과는 여전히 미미해 당초 노사양측이 목표로 했던 ‘6월말-7월초 타결’ 여부가 불투명해지고 있다.
보건의료노사 양측은 28일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열린 7차 산별교섭에서 지난 6차 교섭부터 시작된 요구안 심의를 본격적으로 진행키로 했지만 사측이 지난 6차 교섭 당시 요구안에 대한 ‘전반적인 수용불가’ 입장에서 진전된 사안이 없다는 입장을 표명해 별다른 진전없이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특히 사측은 7개 특성별 대표로 이뤄진 현재 사용자대표단 형식과 관련, 공동안 마련이 어렵다는 이유로 병원 특성별 입장을 산발적으로 개진했으나 노조측은 “공동안이 마련되지 못했을 경우 특성별 안을 내라고 한 것은 특성별로 진전 상황을 점검하고자 한 것이지 특성별로 교섭하겠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한 노측은 사측의 이러한 태도에 대해 “지난 교섭이후 7개 특성이 공동안 마
[파일첨부] 오는 7월부터 입원환자식대와 PET(양전자방출단층촬영)가 보험적용을 받게 되며, 복강경 등 내시경수술 치료재료도 보험급여가 확대된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 부양의무자의 기준이 완화되고 산후조리원에 대한 지자체장의 신고제가 의무화 된다. 복지부는 27일 이와 같은 내용의 ‘2006년 7월부터 달라지는 제도’를 발표했다. ‘입원환자식대’의 경우 이미 발표된 대로 식사의 특성을 고려해 *일반식 *치료식 *멸균식 *분유로 분류해 보험적용을 실시한다. 일반식의 기본식 가격은 3390원, 가산금액은 선택메뉴 가산 620원, 직영가산 620원, 영양사가산 550원, 조리사가산 500원으로 구성, 운영된다(최고 5680원). 치료식의 기본식 가격은 4030원, 가산급액은 직영가산 620원, 영양사가산 620, 830, 960, 1100원과 조리사가산 520, 620원으로 구성해 최고 6370원을 넘지 않도록 했다. 멸균식은 9950원, 분유는 1900원(일당) 정액으로 설정했으며, 환자 일부본인부담률은 기본식대에 대해서는 20%, 가산금액은 50%를 각각 적용했다.
가정 내 불용재고약의 수거와 폐기에 이르는 전반적인 처리 비용을 제약업체가 부담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관리의 용이성과 접근성이 효과적인 불용재고약 수거에 영향을 주는 만큼, 약국이 주요수거기관으로 선정되는 것이 적절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의사협회와 환경운동연합이 공동운영하는 녹색생명포럼은 28일 오전 ‘가정 내 불용의약품 수거 캠페인결과 발표와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녹색생명포럼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한달간 의원 8개, 약국 210개, 종교기관 11개 등에 볼용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했다. 수거진행률은 의원이 12.5%(1곳/8곳), 약국이 59.0%(124곳/210곳), 종교기관·학교 등 기타기관이 93.8%(15곳/16곳)로, 총 480ℓ가 불용의약품이 모아졌다. 이와 관련 녹색생명포럼은 효율적인 불용의약품 수거를 위해서는 *전문적으로 약을 다루는 기관 *공간 특성상 전문인력에 의한 *공간 특성상 전문인력에 의한 관리가 용이한 곳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곳을 수거기관으로 선정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녹색생명포럼은 “병·의원의 경우 운영하는 의사
[도표첨부] 지난해 발표된 국내 의학논문 중 21개 분야의 논문 수가 세계 상위 20위권에 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소아과학을 비롯한 의학 3개 분야는 논문 1평당 평균 피인용 횟수가 세계평균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과학기술부는 최근 2005년도 NSI 데이터베이스 분석한 결과, 과학논문 중 발표수 기준으로 세계상위 10위권에 드는 세부분야는 19개, 20위권에 드는 세부분야는 60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중 의학분야에서는 방사선학, 핵의학& 화상진찰분여가 논문수 365편으로 세계순위 9위를 차지했으며, 역시 이비인후과학도 95편으로 9위를, 의학일반& 내과학이 370편으로 10위에 오르는 등 3개 세부분야가 세계상위 10위에 포함됐다. 또한 *의학연구, 진단& 치료(434편)·피부학(86편, 12위) *정형외과학& 스포츠의학(134편, 13위) *치과학/구강외과학(110편)·종양형성& 암연구(283편)·비뇨기학(149편)·신경학(223편, 14위) *의학연구, 기관& 계통(441편)·외과학(182편)·종양학(205편, 15위) *위장학& 간장
우리나라 의료기기업체들이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제13회 브라질 상파울로 의료기기전시회(Hospitalar 2006)’에서 280만5000불의 계약실적을 올렸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문창호, 이하 조합)은 이번 전시회에 에이스메디칼을 비롯한 국내업체 15곳(총 인원 30명)이 한국관을 구성해 참여했으며, 총 3022명의 바이어가 한국관을 방문하고, 1518만2000불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조합은 “한국관 방문 바이어들의 국적은 브라질과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페루, 볼리비아, 칠레, 파라과이, 미국, 콜롬비아, 멕시코, 파나마, 니카라과, 도미니카공화국, 에과도르 등 주로 북중미 및 남미 국가들이었으며, 남아프리카와 터키 바이어들도 국산 의료기기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상파울로 의료기기전시회는 의료정보, 외과수술·외상처치, 치료, 진단 등의 분야에서 의료기기관련 장비·재료·서비스 등을 포괄하는 남미
㈜바이오톡스텍이 식약청으로 부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의약품 등 품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 의약품등품질검사(Quality Control Test)는 의약품을 출하전 최종 테스트를 거쳐 적합여부를 확인하는 과정으로 이화학적 검사부터 동물시험 확인까지 다양하게 진행된다. 그동안 의약품 등 제조업소들은 동물시험 확인을 위해 필요한 동물시설 및 해당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바이오톡스텍은 이번에 동물시험 부문의 품질검사기관으로 지정 됨으로써 많은 의약품 제조업소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바이오톡스텍은 품질검사기관 위탁시 *신속한 검사결과의 확인 *신뢰성 있는 결과의 확보 *객관성 있는 검사결과에 의한 제품의 신뢰성 확보 *아웃소싱에 의한 동물시설 및 인력자원의 고비용 절감 등을 장점으로 지적했다. 이번에 품질검사기관으로 지정된 항목은 *급성독성시험(마우스) *안전성시험(마우스) *이상독성부정시험(마우스/기니픽) *발열성시험(토끼) *용혈성시험(토끼) *히스타민시험(고양이) *항원성시험(기니픽) *국소내성시험(기니픽) 등이다. ㈜바이오톡스텍은 현재 일본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경실련)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등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의 새 기관장 선임에 대한 복지부의 개입을 적극 지탄하고 나섰다. 경실련은 27일 성명서를 통해 공단과 심평원 등 복지부 산하기관의 기관장 임기만료를 앞두고 각종 잡음이 끊이지 않는 것과 관련, “이는 복지부가 정부산하기관관리기본법(이하 정산법)의 기본정신을 훼손하면서 산하기관의 기관장 인사에 부당하게 개입해 적극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라고 비난했다. 정산법은 정부산하기관의 자율성과 책임경영체계를 구축하고, 기관장 선임절차에 정부개입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제정된 법률로, 기관장추천위원회를 구성해 낙하산 인사를 방지하고, 선임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내용 등이 담겨있다. 이 법에 따라 기관장추천위원회의 구성은 5인 이상 15인 이내의 범위에서 공익위원과 민간위원으로 구성하고, 민간위원을 위원정수의 과반수로 구성하도록 돼 있다. 그러나 “복지부는 정산법 제정의 기본취지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공익위원 전부를 복지부공무원으로 선임해 후보추천
[파일첨부] 오는 7월부터 치매·중풍 등 노인가정에 대한 방문간호수발 서비스가 시범 운영된다. 복지부는 노인수발보험 8개 시범지역(부산 북구, 광주 남구, 수원, 강릉, 안동, 부여, 완도, 북제주)을 중심으로 의료기관, 보건소, 간호협회 등을 방문간호기관으로 지정해 7월 1일부터 간호수발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호수발의 운영주체는 기존의 의료기관, 보건소 뿐 아니라 간호협회 등 다양한 운영주체가 참여할 수 있으며, 간호수발 수요량을 고려해 시범지역 자치단체장이 3~5개소를 간호수발 시범시설로 지정한다(개인에게 방문간호기관 개설권을 부여하는 것은 아님). 노인수발보험법안에 따르면 사회복지 법인 등 비영리법인도 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으나 아직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므로 시범사업에서는 제외됐다. 간호수발을 제공하고자 하는 기관의 인력기준은 최근 5년 이내 임상경력 2년 이상의 간호사 2인 이상을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 간호수발 대상자는 시범지역 거주 65세 노인 중 수발인정 절차에 의해 수발인정을 받은 자로, 반드시 의사가 이용자를 진찰한 후 발급하는 ‘간호수발 지시서’를 첨부해 방문간호기관
[대상품목]‘레보플록사신’제제 등 20개 성분 1,411품목에 대한 생동성 재평가 품목이 최종 확정 공고 됨으로써 향후 생동성을 입증하지 못한 품목은 시장에서 퇴출 된다. 식약청은 215개 제약회사의 20개 성분 1,411품목의 2007년도 생동성재평가 대상품목을 최종 공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식약청은 당초 일괄 공고 하기로 했던 40개 성분 1,500여 품목에 대해서는 1년 늦추어 2008년에 생동성 재평가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1차로 공고된 생동성 재평가 대상 품목은 금년중 평가작업을 진행하여 생동성 미입증 품목에 대해 판매정지·허가취소 등의 절차를 거쳐 행정처분을 통해 단계적으로 시장에서 퇴출 된다. 이번에 1차 공고된 재평가 대상 품목은 '건일세파클러캅셀'(건일제약)등 1,411품목으로 성분은 글리클라짓, 레보설피리드, 레보플록사신, 록시스로마이신, 말레인산돔페리돈, 말레인산에날라프릴, 세파드록실(세파드록실일수화물), 세파클러, 세프라딘, 시메티딘, 아목시실린, 아시클로버, 아테놀올, 알프라졸람, 염산라니티딘, 염산메트포르민, 염산시프로플록사신, 오플록사신, 탈니플루메이트, 파
[첨부파일] ‘스티렌’(동아제약), ‘맥스마빌’(유유), '조인스정'(SK케미칼)등 국산 신약 3품목이 완제의약품 생산부문에서 100대 품목에 진입한 가운데 전문약의 전성시대가 본격화 되고 있다. 한국제약협회가 26일 발표한 ‘2005년 완제의약품 100대 품목 생산실적’에 따르면 상위100대 거대품목의 생산총계는 총 5조60억원 규모로 전체 완제의약품 9조6700억원의 51.7%를 차지한 가운데 전문약이 74품목, 일반약이 24품목의 분포로 나타났다. 완제의약품 생산실적 1위는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화이자)가 차지한 가운데 ‘아모디핀’(한미약품)이 2004년 64위에서 4위로 수직상승 했다. 또한 국산 신약으로는 위염치료제 ‘스티렌캅셀’(동아제약)이 206억원으로 43위, 스티렌정이 162억원으로 66위를 차지하면서 총 368억원으로 급성장 했으며, 소염진통제인 '조인스정'(SK케미칼)이 133억원으로 88위, 골다공증치료제 ‘맥스마빌정’(유유)은 124억원으로 99위를 차지했다. 한편 ‘노바스크정’(5mg)은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