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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검색한의대생들의 한의협회관 점거농성이 자칫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어 이번 사태가 한의계 내분으로까지 확대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20일로 점거 3일째를 맞은 한의협 사태는 첫날 동국대, 둘째날 경원대에 이어 오늘은 대전한의대생 160여명이 점거농성에 들어간 상태다. 현재 한의대생들은 ‘개원의에 대한 경과조치안의 완전 폐지’가 확정되지 않는 한협회는 물론 언론 등 외부와의 접촉을 일체 단절할 것임을 밝혀 사태해결에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만일 농성이 장기화 될 경우 한의계의 대외 위상도 추락은 물론 협회회무 중단에 따른 손실 등으로 적잖은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협회 관계자는 “사무실로 들어가는 것 자체가 원천봉쇄 되고 있어 완전히 일을 놓고 있는 상태”라며 “협회 주변에서 상황이 나아지기만을 기다리고 있으니 답답할 따름”이라고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했다. 한 개원한의사도 “업무를 안일하게 처리하려 했던 협회도 문제고 물리적인 힘을 동원한 학생들도 문제”라고 지적하고 “전문의 경과조치가 워낙 예민한 사안이라 쉽지는 않겠지만 원만히 해결됐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지난 8일 총파업에 돌입했던 동아대의료원 노사 교섭이 파업 14일 만에 노사간 합의를 이룸으로써 완전히 타결됐다. 동아대의료원은 지난 8일 총파업에 돌입한 지 불과 5시간 만에 직권중재를 맞았으나, 지방중앙노동위원회로부터 15일 안으로 합의하라는 권고안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동아대의료원 노사는 여러차례의 논의 끝에 19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하고, 20일부터 이틀간 이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90%의 찬성으로 잠정합의안이 가결됐으며, 이에 따라 동아대의료원 사태는 권고안 기일을 하루 남겨놓고 극적인 타결을 보게 됐다. 이번에 타결된 합의안에는 비정규직 13명의 정규직화 및 근로조건 개선 일정부분, 쌍방 고소취하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이장우 공공연맹의료연대노동조합 위원장은 “내용상으로는 흡족하진 않아도 10년만에 총 파업을 통해 조합원들이 스스로의 목소리를 냈다는 데 크게 만족하고 있다”고 타결의의를 밝혔다. 한편 동아대노조는 지난 19일 잠정합의안이 도출된 이후 다음 날인 20일 오전 7시에 업무에 복귀한 상태다. 최
“한미 FTA로 위기국면에 처한 국내 제약산업에 대해 오히려 정부가 제약산업 위기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20일 열린 ‘퍼스트제네릭 개발과 해외진출’ 포럼에서 이같은 주장과 함께 정부의 의약품 정책이 잘못된 방향을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포럼 인사말을 통해 정부의 의약품 정책에 대해 제약협회의 입장을 밝힌 문 부회장은 “식약청은 생동성 조작 파문으로 국산 제네릭 의약품 품질의 신뢰를 실추시켰고, 복지부는 국산 제네릭 약가의 고가를 주장해 국산 제네릭 약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조장했다”며 정부의 의약품 정책을 비난했다. 또한 문 부회장은 “한미 FTA 진행 과정에서도 우리 협상단의 소극적 대응으로 미국측의 의도대로 끌려가고 있다며, 미국측의 의도대로 한미 FTA가 타결된다면 국내 제약산업의 1조 3000억원 감소와 관련 종사자 9000명의 실직이 예상 될 정도로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 부회장은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에 대해 “정부가 매년 14%씩 증가하고 있는 약제비의 급격한 증가를 억제하고자 내린 땜질식 처방”이라며 “포지티브 리스트 제도가 시행 될 경우, 일시적으로
노바티스의 새로운 안 질환 치료약 루센티스(Lucentis)가 급속한 성장과 이익을 창출하고 있어 떠오르는 블록 버스터로 기대하고 있다. 노바티스 안과 사업부는 노화 습성 황반성 퇴행 안 질환(AMD) 치료에 루센티스가 표준 치료 약물로 자리를 굳히고 있다고 밝혔다. AMD는 50세 이상 노인들에게 흔한 안과 질환으로 서구 사회에서 수명 연장과 생활 양태 변화로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며 방치할 경우 시력 상실 및 실명까지 나타나는 무서운 질환. 미국 바이오텍 제넨텍사에서 개발한 루센티스는 노바티스가 미국을 제외한 세계 시장을 담당하고 있다. 루센티스는 미국에 지난 7월부터 시판하기 시작했다. 습식 AMD는 약 20%에 지나지 않으나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다. 하지만 이 신약은 노바티스 안과 사업부는 루센티스 판매의 시장쉐어가 2005년 8%에서 금년 배로 매출 증가를 예측하고 있다. 매월 주사 비용이 스위스 프랑 2,184 프랑 (U$1,743) 이며 2년간 무려 52,000 프랑이 소요되는 결점이 있다. 노바티스는 루센티스를 보험 적용하기 위해 각국의 보건 당국과
장동익 의협회장이 최근 전국 시도의사회장에 대한 지원금 지급 논란에 이어 대의원들을 대상으로 갈비세트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송도 가미골’이라는 업체가 제작·판매한 것으로 보이는 20~30여만원 상당의 양념갈비세트가 의협 중앙대의원들의 자택에 보내지고 있다는 것. 특히 갈비세트의 발송인은 가명으로 추정되는 ‘심혜연’이라는 이름으로 돼 있으며, 포장을 개봉하게 되면 스티로폼 박스에 장동익 회장의 명함이 붙어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같은 논란은 갈비세트를 받았다는 당사자들의 사례가 아름아름 전해지면서, 의료계 일각에서는 중앙대의원들에게 200세트 정도가 보내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갈비세트 논란은 인터넷 게시판과 입에서 입으로 구전되면서 점차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며, 이에 따라 갈비세트를 보낸 업체가 경기도의 한 목장으로 이 관계자는 장동익 회장과 지인관계에 있는 사람이라는 말까지 나오고 있는 실정이다. 갈비세트를 받았다는 한 관계자는 “돌려보냈지만 다른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장 회장이 보낸 것으로, 보낸 업체는 장동익 회장과 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연구원의 핵심직위 중의 하나인 ‘연구정책부장’과 ‘전북분원장’을 내부공모를 통해 선발한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연구정책부장직은 기관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연구사업 기획 등 생명공학 연구정책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02년 신설됐으며, 전임(前任) 최용경 박사가 최근 한국과학재단 생명공학 전문위원으로 선임됨에 따라 공석이 됐다. 해당 직위에서는 책임급 연구원 가운데 기관의 연구정책 및 발전 방향을 충분히 이해하고, 연구정책 개발 및 대외협력 등의 업무를 탁월하게 수행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분원장직은 연내에 생명硏 전북분원이 전북 정읍시 신정동 일대에 부지 5천 6백평에 건축 연면적 3천평 규모로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신설된 직위이다. 해당 직위에는 책임급 연구원 중에서 전북분원 연구분야(미생물기능연구)에 대해 전문성이 있으며, 탁월한 리더쉽과 조직운영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분원 내 조직 관리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인재를 임용할 계획이다. 이상기 원장은 “이번 내부공모는 1985년 생명硏이
지난 20일 김안과병원이 일반 시민들에게 올바른 안과정보를 보급하기 위해 기획한 ‘해피아이(HAPPY EYE) 눈건강강좌’의 여섯번째 행사가 열렸다.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원장 김성주)은 20일 병원 강당에서 ‘쌍꺼풀’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안성형과 김지형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 이날 강좌에는 쌍꺼풀 수술의 목적과 영향을 주는 요인, 수술방법 등이 소개됐다.
또한 참석자들의 질문에 대답하고 희망자들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기도 했다.
조현미 기자(hyeonmi.cho@medifonews.com)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6 고령친화사업 및 효 박람회’에 참가해 노인수발보험제도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단은 20일 “23일까지 킨텍스에서 펼쳐지는 박람회에서 2008년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지난 4월부터 2차 시범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노인수발보험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고령친화산업의 활성화와 생활 속의 ‘효’ 실천을 통한 건전한 가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9월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한편 공단은 이외에도 박람회 참석자들에게 무료 체지방측정 및 혈압·혈당체크 등의 건강 상담 서비스도 실시한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 부스를 방문하면 공단 일산병원의 전문의를 통해 간단한 무료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고 전하고 “또한, 다트 게임 등의 이벤트를 통해 기념품도 증정한다”고 설명했다.
노인수발보험제도는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목욕이나 집안일 등 일상생활을
요양기관별 8월 급여비 청구실적을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모든 요양기관들이 부진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달 청구액이 6.4% 급락한 의원은 이 달에도 전월대비 3.71%가 감소해 전체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달 청구액이 8.93% 증가해 눈길을 끌었던 병원도 이 달에는 4.14% 증가에 머물러 다소 힘이 달리는 양상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표한 ‘월중 동기간 급여비 청구실적(월계)’ 자료를 보면 8월 급여비 청구실적은 1조7901억8200만원으로 전월 1조8157억6900만원에 비해 1.41%가 감소했다. 2006년 8월말현재 &
최근 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임상시험 연구핸드북과 안내책자를 발간하고 임상시험 연구자 및 의뢰기관, 일반인과 환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연구핸드북은 총 120쪽에 걸쳐 *임상시험 개요 *연구절차 안내 *연구과제의 심사 *임상시험 관련 주요업무(연구책임자 업무, 피험자 보상, 모니터링 등) *임상시험센터 서비스 및 이용절차 *직무발명과 관리절차 *연구관련 규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임상시험 안내책자는 임상시험에 참가하려는 일반인과 환자들을 위한 정보책자로서 *임상시험의 정
채영복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은 20일 주한 프랑스 대사관에서 프랑스 국가 최고 훈장인 '레종 도뇌르'를 받는다. 채 회장에 대한 이번 수여는 한불 과학기술 교류놔 협력에 기여한 채 회장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뤄졌다.
공공기관에 대한 장애인들의 알 권리 충족도가 아직도 부족한 것으로 평가됐다. 복지부가 20개 장애인단체와 함께 구성한 ‘장애인사회참여 평가단(위원장 노길상 복지부 장애인정책관)’은 19일 ‘장애인의 정보접근’에 대한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평가결과 공공기관의 낮은 웹 접근성, 시청각장애인들을 배려한 방송프로그램 부족, 정보화 정책에 대한 홍보부족 등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교육방송의 경우 수화통역 화면이 너무 작거나 화면상 내용과 자막의 내용이 맞지 않는 등의 이유가 지적됐다. 특히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방송은 전체의 4% 수준에 머물고 있어 이에 대한 보완이 시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정부 및 금융기관 등 50개 공공기관 홈페이지 웹 접근성에서는 정부기관의 경우 대체텍스트 제공이 대체로 적절했으나 나머지는 대부분 부적절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장애인 정보화 교육(신청)에서는 정보화 교육의 경우 4점 만점에 3.26점의 만족도를 보이는 등 정부의 정보화 정책에 대해 대체로 만족감을 표시했다. 그러나 신청방법에 있어서는 장애인은 이동이 어려우므로 가급적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와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2006년 제1차 구강보건포럼’이 20일 오전 10시부터 과천 그레이스호텔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에는 복지부 구강보건사업지원단 및 시도지원단, 구강보건사업관계공무원, 구강보건 관련학회 및 협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2007년 지역 구강보건사업기본계획 수립방안’, ‘정책공동체 활성화사업에 대한 현황·문제점 및 대책’, ‘공중보건 치과의사 불균형 수급에 따른 전망과 정책적 제언’ 등이 논의된다. 복지부는 “이번 포럼은 구강보건정책 수립과 시행과정에서 전문적 이론과 일선의 시행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민들에게도 보다 효율적인 구강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서울 한복판인 여의도에 국내 첫 ‘장애인 종합복지회관’이 들어선다. 복지부는 여의도 중앙빌딩(소유주 이화학원)에 내년 12월말 개관 목표로 5400평 면적에 지상 10층, 지하 4층 규모의 ‘장애인 종합복지회관’ 건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 계약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정부, 장애계 대표로 구성된 ‘장애인 복지회관 건립추진위(위원장 변승일 농아인협회장)’를 구성, 운영해 왔다. 변승인 위원장은 “이번 회관 건립을 통해 국내외 모든 장애인들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교류의 구심점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무는 내달 19일까지 자애인 종합복지회관의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 응모는 복지부, 장애인복지 진흥회 및 장애인단체 홈페이지를 비롯해 팩스(02-503-7899)로도 가능하며, 최우수상 1명은 5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서울 한복판인 여의도에 국내 첫 ‘장애인 종합복지회관’이 들어선다. 복지부는 여의도 중앙빌딩(소유주 이화학원)에 내년 12월말 개관 목표로 5400평 면적에 지상 10층, 지하 4층 규모의 ‘장애인 종합복지회관’ 건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번 계약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정부, 장애계 대표로 구성된 ‘장애인 복지회관 건립추진위(위원장 변승일 농아인협회장)’를 구성, 운영해 왔다. 변승인 위원장은 “이번 회관 건립을 통해 국내외 모든 장애인들이 자유로이 이용할 수 있는 교류의 구심점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무는 내달 19일까지 자애인 종합복지회관의 정식 명칭을 공모한다. 응모는 복지부, 장애인복지 진흥회 및 장애인단체 홈페이지를 비롯해 팩스(02-503-7899)로도 가능하며, 최우수상 1명은 50만원, 우수상 2명에게는 각각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허용범위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고 운영가능한 부대사업 종류를 구체적으로 명시한 대안법률이 발의돼 관심을 끌고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9일 위원장 명의로 된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을 발의했다. 이 개정안은 지난 2월 20일 법안심사소위에서 이기우 의원 대표발의안과 유필우 의원 대표발의 내용을 통합, 하나의 대안으로 채택하기로 한 결정에 따라 마련됐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의료법인의 부대사업 허용범위를 확대해 노인의료복지시설, 장례식장, 부설주차장 등을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현행 의료법 제42조에는 의료법인이 운영할 수 있는 부대사업으로 *의료인 및 의료관계자의 양성 또는 보수교육의 실시 *의료 또는 의학에 관한 조사 연구만이 허용되고 있다. 그러나 개정안에는 이 두가지 사업 외에 *노인복지법 제31조제2호 규정에 따른 노인의료복지시설의 *장사 등에 관한 법률 제25조제1항 규정에 따른 장례식장의 설치·운영이 가능토록 규정했다. 또한 *주차장법 제19조제1항 규정에 따른 부설주자장 *의료업 수행에 수반되는 의료정보시스템 개발·운영사업 중 대통령
제픽스, 헵세라가 주도하는 국내 B형 간염치료제 시장에 최근 후발품이 속출할 것으로 보여 뜨거운 열전이 예견된다.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의 제픽스, 헵세라의 아성에 도전하는 B형 간염치료제들로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이하 BMS) ‘바라쿠르드(성분명 엔테카비어)’, 부광약품 ‘레보비르(성분명 클레부틴)’, 노바티스 ‘텔비부딘’, LG생명과학 ‘LB80380’ 등이 거론되고 있다. 게다가 제픽스와 헵세라의 특허가 각각 2010년과 2009년 만료 됨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의 제네릭 가세가 예상되고 있어 향후 B형 간염치료제 시장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BMS의 바라크루드의 경우, 지난 5월 국내 판매 허가를 획득한 상태이며 올해 안에 제품 출시가 이뤄질 것으로 보여 레보비르와 함께 제일 먼저 제픽스와의 시장경쟁에 나서게 된다. 바라크루드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해 바이러스의 세포감염 능력을 저하시키는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 지난 3월 미 FDA에 공식 승인을 받았으며, 바이러스 소멸효과가 효과가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부광약품의 레보비르는 지난 1일 식약청에
둔화됐던 7월 원외처방 성장세가 8월 전년 동월 대비 16.6% 증가한 5644억원으로 다시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에셋증권 최근 분석자료에 따르면 처방영역별로는 고지혈증, 항응혈제, 안지오텐신 연관 고혈압치료제 등 순환계 3대 분야가 20% 이상 고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고지혈증 45.8%, 항응혈제 24%, 안지오텐신계 고혈압 제제 21.7%의 성장율을 보였으며, 월별 처방 또한 각각 236억원, 188억원, 391억원에 달했다.
특히 ‘ARB+ACE’ 계열이 고혈압 최대 영역인 CCB 계열 약물의 규모를 앞질렀고, 최대 시장 규모를 보이는 항생제(404억원) 시장 규모에 빠르게 근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지혈증 분야는 아스트라제네카 크레스토, 중외제약 리바로가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으며, 아울러 조코 제네릭 제품 처방 또한 늘고 있어 신약과 제네릭이 동반 상승하는 고지혈증 시장 전성시대가 전개되고 있는 양상이다.
또한 올해 들어 20%대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GSK는 미국에 말기 유방암 치료로 자사의 Tykerb 유방암 치료제 허가를 신청했다고 발표했다. Tykerb는 로슈의 제로다(Xeloda)와 병용으로 HER-2를 생산하는 특히 공격적인 암 치료에 할 것을 미국 허가 당국에 요청했다. HER-2 생성 악성 종양은 유방암 환자 중 약 20~30%에 해당된다. 미국 FDA는 이번 허가 제출에 대해 건에 신속 검토하는 특혜를 부여했다. 유럽에서는 GSK가 금년 4/4분기에 허가 신청할 것으로 알려졌다. Tykerb의 허가 제출은 로슈의 유방암 치료약 허셉틴에 반응하지 않은 환자에게 치료할 수 있는 효과를 나타낸 임상결과에 근거를 두고 있다. 임상연구 결과 종래 표준 화합 요법제와 병용으로 Tykerb를 단독 투여하면 평균 8.5 개월 수명 연장 효과를 보였다는 것. 즉 종래 치료제 보다 거의 배를 연장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다. 특히 화학요법제 단독 치료와 비교해도 유의한 부작용은 없었다고 한다. 허셉틴은 미국 Genentech 사에서 개발한 것으로 로슈에서 널리 시판하고 있는 유방암 치료약이다. 수
제약협회는 의약품 안전용기,포장 시행에 맞추어 회원사를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9. 22(금) 09:00 ~ 12:00까지 한국과학기술회관 대강당(신관 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식약청 의약품안전정책팀 오창현 사무관의 의약품 안전용기, 포장에 관한 규정, *한국생활환경시험연구원 민관기 팀장의 의약품 안전용기, 포장 적합성평가방법 및 시험방법 등이 설명될 예정. 참가할 회원사는 첨부의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9. 20(수)까지 기획정책팀으로 제출(FAX : 02-521-1304, 담당 : 양유경 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