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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30,513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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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평원, 심사지침 삭제 ‘53항목’ 공개

    [파일첨부] 심평원이 의료환경 변화반영 등에 따른 합리적인 심사지침 운영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심사지침 53항목을 삭제한다고 밝혔다.   삭제된 심사지침 53항목은 *기본진료료 1 *검사료 8 *영상진단 및 방사선치료료 2 *주사료 1 *정신요법료 1 *처치 및 수술료 13 *치과 처치·수술료 2 *한방 1 *치료재료 4 *약제 20항목 등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레이저를 이용한 처치 및 수술의 준용 수기료’와 ‘그라목손 중독에 시행한 방사선치료’ 등은 행위가 거의 시행되지 않아 심사지침으로 활용이 필요없어 삭제됐다.   또한 건강보험 요양급여행위 및 그 상대가치점수의 산정지침 등에 명시돼 있는 경우와 단순 행위설명에 해당되는 항목들도 삭제대상에 포함됐다.   삭제된 심사지침 53항목은 2007년 2월 1일 진료분부터 적용된다.   첨부파일: 심사지침 삭제 53항목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 김도환 기자
    • 2006.12.29 11:23
  • 대학병원들 ‘새병원 건립’, 재도약 꿈꾼다

    올해 대대적인 착공에 들어간 각 병원들의 새병원 건립은 어디까지 진행됐을까?   새병원 건립을 통해 제2의 도약을 꿈꾸는 대학병원들. 공사시기는 물론 완공시점, 규모 등도 비슷비슷한 이들 병원의 새병원 짓기의 진척도를 살펴보자.   가톨릭중앙의료원 새병원은 2008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5월 현대건설과 신축공사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다.   새병원 건립에는 총 2000억 원이 투입되며, 연면적 지상 20층 지하 6층, 5만4000평의 1200병상 규모로 강남성모병원 단지 내 건립된다.   지난 11월 중순에 착공 400일을 돌파했으며, 지난 7월 1단계 터파기 공사가 마무리 된 뒤, 당시 지하 5층부터 1층 바닥까지 콘크리트 타설 작업까지 진행되는 등 15.26%의 공사진척률을 보였다. 12월 1일부터는 2단계 터파기 공사에 착수하기 위해 지금까지 사용해오던 정화조의 철거작업을 진행하고 새병원 정화조로 교체∙사용된다.   새병원 실내 인테리어를 위한 기본 컨셉은 태양, 지구, 물, 그리고 CMC의 이미지를 대표하는 “THE TREE OF THE LIFE” (생명의 나무)로 확정하고,

    • 최지현 기자
    • 2006.12.29 05:40
  • 국내 제약사 1위는 단연 ‘동아제약’

    2005년 업체별 생산실적은 동아제약이 5025억 6333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한미약품(3629억 5540만원), 유한양행(3609억원 6731만원), 중외제약(3147억 894만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최근 제약협회에서 발행한 ‘2006 제약산업 통계집’에 따른 것으로 완제의약품 상위 10품목(2005년 기준)은 노바스크정5mg(1735억 2069만원), 박카스디(1162억 8945만원), 플라빅스75mg(1103억 6039만원), 아모디핀정(553억 345만원), 자니딥정(543억 3655만원), 알부민 20%(491억 8652만원), 제픽스정(424억 8284만원), 울트라비스트300(415억 4865만원), 가스활명수큐액(385억 9389억원), 뉴론틴캅셀300mg(375djr 3518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이들 상위 10대 품목 중 제품 비중은 다국적 제약사와 국내 제약사간 5:5였으나 국내 제약사 5가지 제품 중 2가지는 드링크제가 차지해 국내 제약사들의 블록버스터 전문의약품 부재를 간접적으로 보여줬다.   의약품 수출은 8억 5771만달러로 전년대비 10.9% 증가했으며, 주요 수출국은

    • 이영수 기자
    • 2006.12.29 05:36
  • 산부인과 40% “제왕절개율 높음” 판정

    지난해 분만실적이 100건을 넘은 산부인과를 대상으로 제왕절개율을 분석한 결과 약 40%가 제왕절개율이 높은 기관으로 조사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9일 종합전문요양기관 42곳, 종합병원 151곳, 병원 136곳, 의원 1991곳 등 전국 산부인과 232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왕절개분만율 평가결과를 공개했다.   심평원은 분만건수 100건 이상인 기관에 한해 제왕절개율 높음, 보통, 낮음 세 등급으로 분류했다.   그 결과 100건 이상인 산부인과 685곳 가운데 39.2%에 해당하는 269곳이 높음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보통 평가를 받은 기관은 223곳(32.6%)이었으며 낮은 기관은 193곳(28.2%)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의원급의 경우 전체 조사대상 1991곳 가운데 1125곳이 분만 실적이 없었으며 416곳은 분만건수가 100건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나 대부분의 의원급 요양기관에서 분만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종합전문병원 가운데 제왕절개율이 '높음'으로 기록된 기관은 전체 42곳 중 17곳으로 나타나 40.2%를 차지하는

    • 이상훈 기자
    • 2006.12.29 05:35
  • 자이데나, 시판 첫해 매출 130억 달성

    동아제약(대표 김원배)이 국내최초, 세계 4번째로 개발한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가 출시 1년만에 130억원의 매출실적을 올렸다.국내에서 개발된 신약이 발매 첫해 1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자이데나가 최초이다.자이데나는 기존 발기부전치료제의 단점 개선을 목표로 1999년 보건복지부 신약개발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에 성공,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자이데나는 현재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판매량 기준으로 약 20%의 점유율을 보이며 비아그라와 시알리스의 아성을 넘보고 있다. 이는 발매 후 1년 만에 매출액 130억원을 넘어서면서 그동안 다국적 제약사가 주도해 온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얘기다.자이데나는 최근 2006년 R&D 사업의 성과를 총 결산한 보건산업기술대전에서 복지부장관상 수상하면서 제품의 우수성까지 인정받았다.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의 여재천 사무국장은 “자이데나의 100억 돌파는 의미가 크다. 신약

    • 이기수 기자
    • 2006.12.29 05:05
  • 장애인 주택환경개선 만족도 ‘95.1%’

    복지부가 시행 중인 ‘장애인 주택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장애인가구의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복지부가 주택개선 대상 1050가구 중 약 20%인 203가구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의 95.1%가 ‘대체로 만족’ 이상의 만족도를 보였으며, 여자가 남자보다 3.3% 더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애유형별 조사에서는 대체로 만족 이상이 청각 및 기타장애는 100%, 지체장애는 95.1%, 뇌병변장애는 92.6%, 시각장애는 91.3%로 집계됐다.   그러나 향후 추가 주택환경개선여부에 대한 물음에 51%가 더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접근로의 단차나 턱 제거 *완만한 경사로 설치 등을 개선점으로 지적했다.   복지부는 “만족도 조사결과 이번 사업이 효과를 거두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장애인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2008년에는 도시지역까지 사업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도환 기자(dhkim@medifonews.com)

    • 김도환 기자
    • 2006.12.28 06:00
  • 내년 의대 최종경쟁률 평균 ‘5대 1’ 육박

    [도표첨부] 2007학년도 의대 정시모집 평균 경쟁률은 5대 1에 이를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27일 오후 6시 현재 2007학년도 의과대학 정시 집계결과, 1121명 모집에 5369명이 지원해 4.7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27일 마감하는 의대도 상당수에 이르고, 이미 마감을 한 대학들의 현황도 계속 달라지고 있어 최종 경쟁률은 5대 1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집계를 마무리한 의대의 경쟁률은 *서울의대 3.77대 1 *연세의대 3.10대 1 *가톨릭의대 1.97대 1 *고려의대 3.10대 1 *성균관의대 3.87대 1 *울산의대 2.78대 1 *중앙의대 6.85대 1 *전남의대 3.08대 1 *단국의대 6.71대 1 *한림의대 5.50대 1 등이다.   특히 아주의대는 16명 모집에 187명이 몰려, 11.69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정시모집 의대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인하의대, 조선의대, 충남의대는 2007학년도 입시부터 신입생을 선발하지 않았고 반면 서남의대는 다시 신입생을 모집했다.   이에 따라 2007학년도 의대생을 선발한 대학은 총 27개

    • 조현미 기자
    • 2006.12.28 05:40
  • 데칸밸류펀드, 환인제약 최대주주 등극

    환인제약은 최대주주가 기존 이광식 회장에서 데칸밸류어드바이저스펀드(Deccan Value Advisors Fund)로 변경됐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데칸밸류어드바이저스펀드는 경영참가를 목적으로 전일 시간외 대량매매를 통해 환인제약의 주식 202만1000주(20.83%)를 매입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최대주주였던 이광식 회장은 현재 200만2585주(20.65%)를 보유 중으로 2대주주로 내려 서게 됐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 이영수 기자
    • 2006.12.28 05:02
  • 내년 보건복지 주요정책 ‘이렇게 달라진다’

    [파일첨부] 내년부터는 생애전환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건강진단이 실시되고, 실비노인요양시설 이용료가 지원되는 등 다양한 보건복지정책이 달라진다.   또한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일환으로 약가 선별등재방식(포지티브 리스트 시스템)이 전면 도입된다.   복지부가 발표한 ‘2007년 새롭게 바뀌는 보건복지 주요정책’에는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는지 정리했다.   *생애전환기 전 국민 일제 건강진단 실시(2007년 4월 1일 시행) 다양한 예방서비스를 포함한 포괄적인 건강진단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연령별, 성별 특성을 고려한 생애주기별 전 국민 건강검진 가이드라인이 개발, 보급된다. 우선 16세, 40세,66세 등 전환기 연령에 우선 적용한 후 전 연령대로 확대할 계획이며, 생활습관 고위험군은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연계해 관리된다.   *건강검진기본법 제정 추진(2월중) 국가건강검진제도 개선을 위한 법과 제도를 보완하고 건강검진의 실효성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추진된다. 복지부에서는 내년 2월 법제처에 관련법안을 제출할 예정이며, 공포 후 6월 이후 시행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실비노인요양시설 이용료 지원(1월

    • 김도환 기자
    • 2006.12.28 05:00
  • 내년부터 호흡기세균 진단, 시·도로 이관

    내년부터 백일해, 레지오넬라, 성홍열 등 호흡기세균에 대한 확인진단기능이 지역거점진단센터로 지정된 4개 보건환경연구원으로 이전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오대규)는 그동안 본부에서 총괄해 오던 전염병 병원체 확인진단 중 호흡기세균 진단기능을 올해 지정된 부산, 인천, 광주, 경기 등 4개 거점 시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이관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그동안 9~20일이 소요되던 시험기간이 전염병이 발생한 시도에서 직접 수행됨에 따라 처리기한이 2~5일정도 단축돼 환자치료와 전염병예방관리를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따라서 부산, 인천, 광주, 경기도 소재 의료기관에서는 빠르면 2007년 2월부터 호흡기세균 감염 의심검체를 해당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직접 시험의뢰할 수 있게 됐다.   본부는 백일해 등 호흡기세균에 대한 확인진단기능을 연차적으로 확대해 16개 시도로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류장훈 기자(ppvge@medifonews.com)

    • 류장훈 기자
    • 2006.12.28 04:45
  • 단국대병원, 지역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 동참

    단국대병원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단국대학교병원(원장 장무환)은 27일 지난 1년 동안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680여 만원과 병원지원금 620여 만원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인근 복지시설에 기탁했다.   또한 정신지체 장애인들과 무의탁 노인들이 모여 생활하고 있는 나누리 집과 등대의 집을 비롯한 복지시설 네 곳을 차례로 방문해 난방유와 쌀을 지급하고, 컴퓨터, 세탁기 등 생활필수품도 함께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난 20일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2007 이웃사랑 캠페인’에 참가해 1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장무환 원장은 “추운 겨울이 되면 마음까지도 꽁꽁 얼어붙어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이 실제적으로 필요한 생활필수품을 준비해 전달하게 되었다”며 “이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단국

    • 조현미 기자
    • 2006.12.27 16:34
  • 임상質지표 시범평가 ‘20개 병원’ 발표

    [명단첨부] 보라매병원과 경상대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20개 병원이 ‘임상질지표 적용 시범평가 대상병원’에 선정됐다.   복지부는 27일 내년도 ‘2주기 의료기관 평가’에서 신평가항목으로 추가되는 임상질지표 시범평가에 참여할 수도권 11개, 중부권 4개, 영남권 3개, 호남권 2개 등 총 20개 병원 명단을 발표했다.   내년도 2주기 의료기관 평가에는 ‘종합전문요양기관 및 500병상 이상의 종합병원 94개소’가 평가대상으로 이번 시범평가에는 57개 병원이 신청해 20개 병원이 최종 낙점을 받았다.   600병상 미만의 경우 수도권에서는 *시립보라매병원 *중앙대병원(흑석동), 중부권에서는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충북대병원, 호남권에서는 *광주기독병원이 각각 선발됐다.   600~800병상 미만은 수도권에서 *순천향대 부천병원 *노원을지병원 *고대구로병원 *강동성심병원, 중부권에서는 *건양대병원 영남권에서는 *경상대병원이 시범평가 병원에 포함됐다.   800병상 이상에서는 수도권의 경우 *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경희대병원 *아주대병원 *한양대병원이, 중부권은 *충남대병원, 영남권은 *영남대병원 *동아대병원,

    • 김도환 기자
    • 2006.12.27 15:36
  • 포지티브제…제약계 3~5년간 고난예고

    보험의약품의 선별목록제도(포지티브 리스트) 및 새로운 약가 조정 제도를 골자로 하는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이 오랜 논란 끝에 29일부터 법적 효력을 발휘하게 됐다.   이번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큰 틀은 이미 지난 5월부터 가시화돼 온 바 있지만, 이번 시행 규칙 제정을 통해 법적인 틀을 완전히 갖추게 됐다.   이번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주요 내용은 *의약품 보험 등재시 경제성 평가를 통한 선별 등재 *신약의 보험약 등재시 공단의 가격 협상 *특허 만료시 해당 성분의 20% 가격 인하 *사용량 증가 혹은 적응증 확대에 따른 추가적 약가 인하 등이다.   특히 제네릭 약가 적용율은 규제개혁위원회 권고에 따란 인상되기는 했지만 당초 80%에서 85%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이번 약제비 적정화 방안 고시에 대해 “결국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의료비 증가를 가격정책을 통해 통제한다는 의미로 봐야 한다”며 “국내 제약산업에 있어서 이제 내수 시장은 가격 통제가 구조화되는 것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연구원은 또 “건강보험 등재에 있어 비용-효과 평가의 강화는 당장 신

    • 이영수 기자
    • 2006.12.27 05:25
  • ‘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 기습 공고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 방안 관련 법령이 이르면 연내 공포되고, 시스템은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복지부는 지난 5월 3일 발표한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 방안의 법령상 근거가 되는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의 기준에 관한 규칙(국민건강보험법 시행규칙) 및 신의료기술등의 결정 및 조정기준(보건복지부장관 고시)이 관련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르면 연내에 시행된다고 27일 밝혔다.   약제비 적적화 방안 시행으로 Negative List System을 Positive List System으로 변경하고, 공단이 신약 등재여부와 가격에 대해 협상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또 약가재평가제도 외 의약품 등재 후 여건변화를 고려 주기적으로 약가를 재조정하는 시스템도 시행된다.   특허가 만료된 의약품에 대해서도 약가를 20% 인하하는 한편, 보험등재 시 설정한 예상사용량을 초과해 판매된 품목이나 등재 후 적응증 추가 등으로 건강보험 급여범위가 확대되는 경우에도 약가를 재조정한다.   최초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제네릭의 가격은 현재 신약 가격의 80%에서 68%로 인하된다.   복지부는 환자진료의 차질을 방지

    • 이영수 기자
    • 2006.12.27 05:21
  • 政, “기등재 의약품, 5년간 순차 정리”

    복지부는 27일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 방안 시행’ 공고에서 이미 보험이 적용되고 있는 의약품은 보험 등재된 것으로 간주하되, 2001년까지 5년간에 걸쳐 순차적으로 정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복지부는 이미 지난 11월부터 일반약 복합제 742품목을 보험대상에서 제외했으며, 내년 1/4분기에는 2년 이상 생산되지 않거나 요양기관으로부터 청구되지 않는 약 7300여개 품목을 보험적용대상에서 제외할 예정이다.   또 2007년 2개 약효군에 대한 시범평가를 거쳐 2008년부터 2011년까지 치료적, 경제적 가치가 우수한 의약품만을 선별하기 위해 보험적용 목록에 남아 있는 의약품을 50개 약효군별로 분류해 2011년까지 순차적으로 정리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약효군별 비용-효과 분석을 통해 등재목록을 정비하면서 가격조정도 실시할 계획이다.   약효군별 평가순서와 절차에 대해서는 현재 전문가들과 협의가 진행 중이라며, 내년 상반기 중 공고할 예정이라고 복지부 관계자는 밝혔다.   또 특허 만료 신약의 경우, 최초 가격의 20%를 인하하며, 복제약의 경우 5번째 복제약까지는 특허가 만료된 신약의 68%, 6번째

    • 이영수 기자
    • 2006.12.27 05:17
  • 내년 투자 유망종목, ‘한미-LG-유한’ 선정

    내년 제약산업 분야 투자 유망 기업으로 SK증권이 한미약품, 유한양행, LG생명과학을 지목했다.   SK증권은 ‘주요 기업 수익전망, 06~07년 분기 추정 및 2006~2008년 전망’이라는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보고서에 의하면 올해 수익 전망에 대해 대웅제약은 신제품 중심의 매출 호조로 예상 수익을 뛰어 넘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하고, 보령제약과 LG생명과학은 각각 ‘구조조정 효과가 기대 이하’, ‘제네릭을 통한 성장전략 차질로 예상수익 이하’의 성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4분기 실적 호전 예상 업체로는 중외제약과 대웅제약을 꼽았으며, 각각 4분기 매출액은 1040억원(전년동기대비 30.5%↑), 1056억원(전년동기대비 18%↑), 영업이익은 72억원(52.9%↑), 195억원(49.6%↑)으로 예상 집계했다.   또 2007년 1분기 실적 호전 예상 기업 1위로 대웅제약(3월 결산 법인)을 선정했으며, 매출액은 1061억원(16.8%↑), 영업이익 201억원(14.5%↑)으로 추정했다.   SK증권은 내년 제약산업 전망에 대해 약제비 적정화 방안 등  정부의 정책 리스크로 영업

    • 이영수 기자
    • 2006.12.27 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