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11 (토)
1. 의료공백 속에서 중증환자들의 피해와 관련한 어떤 대책도 없다. 정부는 3월 20일 의대 정원 2천명 확대와 관련된 발표를 했다. 다가오는 25일 의대교수들마저 사직을 하겠다고 발표한 상황에서 이루어진 정부 발표로 의협과 정부의 강대강 대치는 해결은 커녕 갈등이 심화될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도 정부의 발표에 환자들에 대한 대책은 있지 않았다. 더욱이 정부는 이번 전공의 사퇴로 시작된 이 상황에서 환자들의 피해는 많지 않다는 어처구니 없는 인식을 보여줬다. 지금 피해사례가 1600건을 넘어서는 상황에서 이러한 인식은 중증환자들의 입장에서는 정부가 도대체 어디를 보고 있는지 알수가 없다.2. 환자들이 희생은 이제 가시화되어 폭발적으로 발생할 것이다. 그래야 각각의 목적을 가지고 있는 이 두 조직의 싸움은 멈추게 될 것이다. 의료파업이 시작되고 3차 병원에서 거절당하거나 퇴원을 종용받은 환자들은 그동안 2차 병원을 찾아 겨우겨우 버텨온 상황에서 이제는 3차 병원을 지나 2차 병원도 아닌 요양병원 및 요양원으로 옮겨가는 상황이다. 이들 모두 무관심 속에서 이 사회로부터 버려져 치료시기를 놓치고 사라져야 그제야 의협도 정부도 책임의 무게가 스스로들 느껴져야 이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