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고위험 DLBCL 환자에게 2차치료는 생명과 직결된 문제
예스카타주(악시캅타젠 실로류셀)는 환자 본인의 T세포를 이용한 CAR-T 치료제로, 2025년 8월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두 가지 적응증에 대해 허가를 받았다. 첫째, 1차 치료 후 12개월 이내 재발하거나 불응한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성인 환자의 치료이며, 둘째, 이차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및 원발성 종격동 B세포 림프종(PMBCL) 성인 환자의 치료다. 지난 1월 21일 개최된 암질환심의위원회는 예스카타주 적응증 가운데 이차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및 원발성 종격동 B세포 림프종(PMBCL) 환자에 대해서는 급여 기준을 설정했다. 반면, 1차 치료 후 12개월 이내 재발하거나 불응한 고위험 DLBCL 환자의 2차 치료 적응증에 대해서는 급여 기준이 설정되지 않았다. 한국백혈병혈액암환우회는 동일한 치료제가 동일한 질환에서 치료 차수에 따라 서로 다른 접근성을 갖게 된 이번 결정에 대해 아쉬움을 표한다. 특히 예후가 좋지 않고 치료 시급성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에 대해 급여 기준이 설정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더욱 안타깝다. 이는
- 한국백혈병혈액암환우회
- 2026-01-29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