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 메디팜 조원기 회장의 부친 조정래 옹께서 2008년 12월 10일 오전 노환으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고 인 : 조 정 래(趙政來) 옹(향년 90세)-빈 소 : 부산시 서구 동대신동3가 1번지 동아대학교 의료원 장례식장-발인 일시 : 2008년 12월 13일 오전 11시-장 지 :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 선산-연락처 : 조아제약 본사 02-2166-4000, 장례식장 051-256-7070~3
국내 주요제약사들의 내년도 예상 성장율 등을 각 사별로 확인해 본 결과, 대다수의 제약사들이 내년도 사업계획을 정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내년도 예상 성장율이나 신제품 및 신규사업추진 여부 등에 대한 질문에 대해 대부분의 제약사 관계자들은 대답을 피했다.이는 금융위기 등 최근 경제상황에 대한 대응방향을 정하는 것이 어렵고 국내경제가 마이너스 성장이나 소폭상승에 그치는 상황에서 제약산업 역시 범주를 벗나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되기 때문.이처럼 사업계획을 제대로 수립하지 못한 이유에 대해 중소제약관계자는 “국내제약산업의 경쟁력 약화와 예측가능성의 모호함 등이 내년도 성장율을 정하기 어려운 이유다”면서 “경제위기로 인해 내년도 환율기준 역시 설정하기가 어렵다”고 토로했다.내년도 사업계획과 관련해 또 다른 중소제약사 관계자는 “일단 전체적인 사업계획안만 잡아놓고 분기별로 수정해 나가는 방법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혀 내년도 사업계획을 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그는 내년도 예상 성장율에 대해 “중소제약사들은 전반적으로 평균7~8%정도 성장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전망했다.이와함께 상위제약사 한 관계자는 “12월말쯤이 되야 사업계획이 완료
유유제약 유승필 회장은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 홀에서 열린 한국 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보건산업진흥 유공자 부문 외국인 투자유치부문에서 대상인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회사측에 따르면 유승필 회장은 지난 6월에 세계 최대 비영리 연구개발기관인 미국 바텔 메모리얼인스터튜트와 생물학적 동등성 시험을 목적으로 하는 합작법인 ISS사를 춘천시에 설립함으로써 외국인 투자 유치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 받게 됐다.유유제약 유승필 회장이 유치한 바텔 메모리얼 인스터튜트는 전세계에 2 만 여명의 과학자 및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비영리 R&D 전문기관이며 바텔이 인류의 발전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개발한 대표적인 기술들로는 복사기, 컴팩트 디스크 디지털 레코드기술, 바코드, 은행간 전자 상거래, 미국 재무성 동전 제조술 등을 들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재 바텔의 주요 연구분야로는 Healthcare & Life Science, 에너지, National Security and Defense 등이 있으며 유유제약의 유승필 회장은 이 중 바텔이 최근 초점을 맞추고 있는 분야인 Healthcare & Life Science 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강추 회장은 2008년 지난달 18일 미국 조지아(Georgia) 애틀랜타 Omni Hotel, Int. Ballroom에서 개최된 한국과 재미한인 약학과학자들의 모임인 Korean American Pharmaceutical Scientists Association(회장: 이범진, 이하 KAPSA) 20주년 정기총회에서 협회장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송경태) 산하 무역관리위원회는 12월 9일 강남구 소재 Oakwood Hotel에서 2009년도 수출 진흥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총체적인 경제 위기와 난국은 정면 돌파가 최선책이라는 전향적 전략 개념을 주장했다고 10일 밝혔다.의수협에 따르면 2008년도 해외 Marketing 사업으로 전개한 XpoPharm을 포함한 8개의 국제 전시회와 2회에 걸친 해외 시장 개척단 파견으로 목표 이상의 성과를 거두었다는 성과분석에 이어 2009년도는 전년 대비 30% 확장된 공격적인 수출 진흥 전략을 청사진을 공개했다. 회의에 참석한 한미약품, 종근당바이오, 대한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유니메드제약, 휴온스, 우신메딕스와 성진엑심 등 무역관리위원들은 전략 개념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더불어 적극적인 동참과 협력체제 구축을 다짐했다고 의수협은 밝혔다.의수협의 길광섭 상근부회장은 인사 말씀을 통해 “2008년도 해외 Marketing 사업은 목표를 무난히 달성했으며 2009년도에는 위기극복은 정면 돌파뿐이라는데 의지를 모아 해외 전시와 시장 개척단 활동 규모를 30% 증가하여 공격적인 전략을 수행할 계획이다”라고 피력하면서 회원사의 단합에 의한 큰 그
동화약품(사장 : 조창수)은 12월 3일자로 유태현씨를 종합병원담당 이사대우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유태현 이사는 건국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학원 경영학을 수료했고 종근당, 영진약품공업, 태준제약 등에서 23년간 병의원 영업 분야를 두루 거쳤다.
한국제약협회는 10일 개최한 외자사 CEO와의 조찬간담회에서 국내제약사와 다국적제약사들의 공정거래규약 마련에 대해 노력할 것을 강조하고 유통투명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열린 간담회는 비공개로 진행돼 구체적인 내용은 발표되지 않았다.제약협회 문경태 부회장은 “내일 이사장단 회의에서 논의될 신고센터 운영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내년부터 본격 가동할 것”이라며 “그동안 외사 회원사들이 의사결정 과정에서 소외되고 직접적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자리가 없었는데 이런 의미에서 이번 간담회는 KPMA와 외자사와의 간극을 줄이는 좋은 자리였다”고 밝혔다.또한 문 부회장은 “앞으로 이런 간담회를 1년에 2차례 정도 정례화하고 이슈가 있으면 추가적으로 자리를 마련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제약협회측에 따르면 이날 일본계 제약사들이 소개한 JPMA(일본제약협회) 사례가 큰 호응을 얻었다. 일본의 경우 JPMA 간부들이 직접 의사회를 방문해 공정거래에 대한 내용을 직접 설득해 풍토를 조성했다는 것.이와함께 일본의 경우 공정거래 풍토 조성하는데 10여년 걸린 만큼 JPMA의 사례는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다고 협회측은 지적했다.제약협회 관계자는 “이 외에도 식약청 규정, 약가정책 등에 대
2010년까지 지속될 전세계적인 제네릭 출시 물결속에서 국내에서도 리피토, 코자, 액토스 등 대형 제네릭 품목들이 올 6월부터 쏟아져 나왔다.따라서 이들 품목들이 실적에 본격적으로 기여하는 것은 2009년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이같은 제네릭 붐의 수혜는 상대적으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영업력이 강한 상위제약사들만의 잔치로 중소제약사와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이라는 업계의 의견도 있다. 올6월 리피토 제네릭을 시작으로, 8월 액토스제네릭, 9월 울트라셋제네릭, 11월 코자제네릭, 아리셉트제네릭(12월 중 출시예정) 등이 줄줄이 출시됐다.앞서 시장규모800억원대의 대표적 대형품목인 리피토는 지난해 약가를 30.7% 자진 인하한 바 있다.이는 경쟁제품의 낮은 약가를 의식한 시장확대를 위한 자구책 등 국내제약사의 제네릭 및 개량신약 공세에 맞서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라는 것이 업계의 지배적인 분석이다.리피토는 타사제품과의 경쟁에서 성장율이 한동안 둔화된 양상을 보였으나, 올 6월 제네릭 출시 이후 리피토 시장은 확대되고 있다.이와함께 700억원대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대형품목 코자 제네릭은 11월 출시되 동아제약ㆍ유한양행ㆍ종근당 등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생물학적제제 등 허가 및 심사에 관한 규정’을 8일자로 개정・고시했다고 밝혔다.식약청에 따르면 동 고시는 제명을 ‘생물학적제제 등의 품목허가ㆍ심사 규정’으로 하고 ‘의약품 등 기준 및 시험방법 심사의뢰서 심사규정’을 통합 일원화 했으며, 국제공통기술문서 제도도입, 규제 합리화, 종전 규정의 보완 및 구체화를 기본방향으로 개정했다.주요 개정내용으로는 ▲국제공통기술문서 제출 명문화(제8조, 별표 4) ▲세포치료제 범위 확대로 의료기관 밖의 세포조작 행위 허가관리(제2조제12호) ▲반추동물유래성분 사용 및 처리방법 상세기재 요령 명시(제14조제3항) ▲희귀의약품의 안전성․유효성 자료 중 품질에 관한 자료의 제출 범위 구체화(제7조제2호) ▲LMO법 시행에 따른 “유전자변형생물체 위해성 평가를 위한 자료” 신설(별표 14) ▲신종 전염병에 대비한 신속한 허가 근거 마련(제36조제1항)등이다.이전 고시 개정에 따라 신약의 제조판매(수입)품목허가신청서는 ‘09. 3. 1부터 국제공통기술문서로 제출하여야 하며, 의료기관 밖에서 세포를 조작하고자 하는 자는 ’09. 6. 8까지 의약품 제조업 및 제조품목허가를 받아야 한다.식약청
세원셀론텍(박헌강 대표이사)은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해 보건복지가족부 국책과제를 수행 중인 뼈조직재생용 범용치료제의 전임상시험 결과 뼈재생 효능을 증명한 논문(참고 2)이 SCI(E)급(Science Citation Index Expanded, 과학기술논문인용색인 확장판)(참고 3)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지’ 12월호에 등재됐다고 9일 밝혔다.세원셀론텍 중앙연구소 장재덕 박사는 논문등재 의의에 대해 “뼈조직재생용 범용치료제는 뼈 결손 및 골절 등의 진단 직후 유핵세포를 분리하고 세포배양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어 환자의 빠르고 간편한 시술을 도모할 수 있다. 이러한 오스템(Ostem, 개인맞춤형 뼈세포치료제)과의 차별화된 경쟁력은 응급환자나 반복된 재수술 환자 등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뼈조직재생용 범용치료제의 뼈재생 효과를 증명함으로써 고순도 의료용 바이오콜라겐을 주성분으로 하는 뼈형성용 바이오매트릭스(Biomatrix, 지지체)의 효용성을 확인하는 전기를 마련했다. 이러한 뼈조직재생용 범용치료제 제조기술은 현재 국내 및 국제특허(PCT)를 출원 중에 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지에 등재된 논문은 세계 최초의 성
일간보사 이탁순 기자의 부친이 9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빈소- 의정부성모병원 장례식장 6호(Tel. 031-820-5056). ▲발인- 11일 오전. ▲장지- 경기도 포천군 가산면 선산
한국콜마가 지식경제부로부터 특구연구개발사업 연구기업으로 선정돼 천연물을 이용한 나노 에멀젼 소화성 궤양치료제를 개발하는 연구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본 국책연구사업에서는 한국콜마의 특화기술인 나노 에멀젼 기법을 적용해 물에 잘 녹지 않는 난용성 천연약물을 생체 이용률이 높게 개발하는 것이며, 이 기술을 소화성 궤양 치료제에 적용하는 것이다. 본 치료제는 생체 적합성이 매우 뛰어나며, 천연물에 적용하여 우수한 효능을 나타내는 새로운 개념의 소화성 궤양치료제이며, 본 국책연구사업은 1년간(2008.11~2009.10)의 연구개발 기간동안 한국화학연구원과 협력으로 진행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한국콜마 제약사업부문 조홍구 대표이사는 “본 연구사업은 나노기술과 천연물질의 특징들이 결합되어 치료 효율은 극대화 시키고, 부작용은 현저하게 낮은 신개념의 천연 의약품을 개발하는 연구사업으로, 향후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콜마는 최근 지식경제부로부터 다당류를 이용한 바이오 메디컬 국책연구사업자로 선정되어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후진국형 질병인 결핵 퇴치를 위한 정부의 확고한 정책의지와 인도적 차원의 북한 내 결핵백신 공급지원문제 해결을 국내 대표적 백신전문기업인 녹십자(대표 許在會)가 실현하게 됐다. 녹십자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결핵퇴치 2030 계획’에 따라 정부가 87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국가 BCG 백신생산시설 구축 및 생산’에 대한 위탁사업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결핵은 에이즈에 이어 말라리아와 함께 세계 3대 질병으로 전세계 1/3인 20억명이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연간 881만명이 신규 발생하고 매년 160만명이 사망하는 무서운 질병이다.국내 역시 사정은 다르지 않아 인구의 30%가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으며 활동성 결핵환자는 13만2000명으로 국민 341명당 1명이 결핵환자다. 지난 2007년 새로 발생한 결핵환자 수 만해도 34,710명에 이른다. 특히 현재 국내 상황은 20~30대의 신규발생율이 높은 후진국형으로 결핵의 발생률 및 사망률이 OECD가입국(30개국) 중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현재 연간 결핵 감소율은 3.8%에 머물러 있으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될 시에는 2100년이 되어서야 선진국 수준(신환자 발생이 인구 10만명 당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470여개소의 의약품 제조ㆍ수입사를 대상으로 8일 오후 2시부터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의약품바코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에는 의약품 제조ㆍ수입사 등 60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의약품 유통 정책을 주관하는 보건복지가족부 김광호 의약품정책과장은 “의약품 안전관리 및 국제경쟁력 강화, 의약품 공급 유통체계 개선 등 의약품 전반의 정책 방향을 제조ㆍ수입사의 눈높이에 맞추어 제시해 줌으로써 소통 가능한 의약품 정책 흐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 김호원 연구원은 “의약품 바코드 표시에 대한 전반적인 기본원칙 및 주의사항 등을 설명하여 실제 바코드업무를 하는 실무자의 올바른 바코드 표시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의약품정보센터 강지선 팀장은 표준코드 부여기준 및 2009년도부터 적용되는 고시개정 세부사항을 설명하고 바코드 표시 오류사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제조ㆍ수입사 스스로 바코드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심평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정부의 의약품 전반의 정책방향 흐름과 관련 규정 의 이해도를 높여
한국콜마가 공채를 통해 20기 역량있는 인재를 모집한다.모집 마감은 12월 18일까지며, 모집부문은 ▲피부과학연구소 (화장품) - 신입, 경력 / 충남 전의, 수도권 ▲영업, 마케팅 (화장품) - 신입, 경력 / 서울 서초동 ▲해외영업 (화장품) - 신입, 경력 / 서울 서초동 ▲생명과학연구소 품질관리 (제약) - 신입 / 충남 연기, 수도권 ▲생명과학연구소 개발 (제약) - 신입, 경력 / 서울 서초동 ▲시설 - 신입, 경력 / 충남 연기, 수도권 등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