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 RMS사업(재생의료사업)의 중국 시장진출 움직임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세원셀론텍(대표이사 장정호 회장)이 중국 현지 의료계 및 산업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연골세포치료제 ‘콘드론(Chondron)’에 관한 세미나 및 프로모션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콘드론’에 관한 세미나 및 프로모션은 지난 28일 중국 천진에 위치한 대형 종합병원인 무장경찰병원에서 무장경찰병원 의료진과 북경, 청도, 상해를 비롯한 중국 주요 지역별 의료산업 오피니언 리더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세미나의 발제자로 초청받은 김명구 교수(인하대병원 정형외과)는 ‘콘드론’을 이용한 자기유래 연골세포 이식기술 트렌드와 장기간에 걸친 환자 추적조사 결과를 토대로 한 ‘콘드론’의 치료현황 및 치료효과에 대해 발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행사는 세원셀론텍과 중국의 생명공학기업인 에버 유니온 바이오테크놀로지(EUBIO)가 함께 추진 중인 재생의료기술 공급 및 메디컬 키트(Medical Kit) 수출에 관한 논의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마련되었다. 메디컬 키트(연골재생키트, 뼈재생키트, 제대혈보관키트)에 관한 기술은 세원셀론텍이 지난해 10월, 중국 특허청으로부터 특허권을 취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은 지난 28일 네덜란드 BCN Amsterdam Arena에서 한인 과학자들로 구성된 범유럽 한인 생명과학 전문가 네트워크(조직위원장 김수현, 영문 약칭 ‘BiKiE’) 발족을 기념하는 창립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창립 심포지엄 및 발족식에는 주네덜란드한국대사관, 진흥원 영국지사,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유럽사무소 등 유관 정부기관을 비롯해 의료기관·대학·연구기관 및 보건의료 관련기업 등 다양한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럽 주요국에서 진행 중인 연구분야에 대한 소개와 참석회원들의 다양한 주제발표가 이어지고, 범유럽 네트워크 초대회장단 구성을 위한 총회를 개최한다. 진흥원 영국지사(지사장 김수웅)는 향후 범유럽 네트워크의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국내 보건의료산업의 유럽 진출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웅 지사장은 “이번 범유럽 한인 생명과학 전문가 네트워크 출범을 통해 유럽과 정보교류를 위한 효율적인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유럽 과학계와 공동연구 및 교류증진에 힘쓰며, 학계 및 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전문가 네트워크를 조성하는 등 다양한 활동의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은 30일 서울시내 한 호텔에서 우즈베키스탄 엘료르 가니에프 외교통상부 장관 등 대표단 일행과 만나 한국 제약산업의 우즈베키스탄 진출 방안 등에 대해 환담했다. 가니에프 장관은 이 회장에게 “우즈베키스탄의 의약품 수입이 연 평균 20% 이상 해마다 급증하고 있는 만큼 한국 제약업계의 의약품 수출과 진출을 기대한다”며 한국 제약산업 시찰단의 방문을 공식 요청했다. 그는 “한국의 완제의약품과 원료의약품 등의 수출 차원을 넘어 생산시설을 현지화할 경우 우즈베키스탄 국책은행에서 30%까지 공동투자가 가능하며 이미 한국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과 제약분야에 대한 공동사업 지원에 합의했다”고 강조했다. 이경호 회장은 “한국 제약산업이 선진국 수준의 의약품 생산과 품질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우즈베키스탄이 11개국가, 3억여명의 거대시장인 CIS(독립국가연합) 진출의 전진기지 역할을 해준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국내 제약기업의 진출 등 양국 제약산업간 협력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차세대 아동병원 등 첨단 의료시설 건립이 한국 정부의 자금 지원을 통해 진행중이며 이같은 보건 분야사업에
한국팜비오(대표: 남봉길)가 췌장 외분비부전증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췌장 외분비부전증’이란 췌장(이자)의 외분비선에서 분비되는 효소가 결핍되어 지방성 설사를 하거나 흡수장애가 생기는 증상을 말한다.한국팜비오는 오는 4월 10일과 11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되는 대한췌담도학회(회장: 최용우) 창립 2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IC-KPBA)에서 췌장 외분비부전증 런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11일에 열리는 런천 심포지움에서는 대한췌담도학회 이사장인 대구 카톨릭 의대 김호각 교수가 좌장으로 나서며, 췌담도 질환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독일 라히프치히 대학병원의 요아힘 뫼스너 (Joachim Mssner)교수가 강연과 더불어, 심포지움의 연좌로 나서 심포지움을 더욱 깊이 있게 진행 할 예정이다.심포지움에서 요아힘 뫼스너 교수는 췌장 외분비부전증의 병태생리 및 치료법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하고, 췌장외분비부전증 및 만성췌장염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할 예정이다.한편, 창립 20주년을 맞는 대한췌담도학회의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전세계 췌담도 석학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췌담도 질환을 주제로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노바티스의 건선치료제 세쿠키누맙(상품명: Cosentyx)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들이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제 73회 미국피부의학회 (AAD) 연례학술회의에서 공개되어 관심을 끌었다. CLEAR 임상연구와 제3상 임상연구의 장기적인 데이터를 포함하여 25 건의 포스터가 발표됐다. CLEAR 임상연구결과에 의하면, PASI가 90% 및 100% 개선되었음을 의미하는 PASI 90과 PASI 100을 기준으로 봤을 때 세쿠키누맙이 우스테키누맙보다 치료 16주차에서 우수한 효과를 입증했다.CLEAR 연구는 유럽의약품청(EMA)에서 치료성공을 가늠하는 중요한 척도이자 환자에게 최상의 치료 목표6라고 평가받는 PASI 90을 목표로 하여 진행된 첫 번째 3상 임상 연구이다. 제3상 임상 프로그램에서 시행된 세쿠키누맙의 최대 2년 동안의 장기 연구 결과가 최초로 공개되었다. 공개된 데이터는 주요임상인 FIXTURE와 ERASURE의 장기적인 연구 결과이다. FIXTURE 연구결과 16주차 건선환자의 피부치료율이 세쿠키누맙 치료군에서 72%를 보인 반면 에타너셉트 치료군에서는 31%에 그쳐 대조를 보였다. 노바티스 본사의 바산트 나라시만 (
녹십자엠에스(대표 길원섭)는 결핵균 진단시약 ‘제네디아 결핵 검출 키트’의 유효성이 확인된 임상평가 결과가 미국미생물학회 공식 SCI 학술지인 ‘임상미생물학저널’에 게재되었다고 31일 밝혔다. 녹십자엠에스가 개발한 결핵 진단시약인 ‘제네디아 결핵 검출 키트(GENEDIA MTB Detection Kit)’는 결핵을 일으키는 결핵균(MTB, Mycobacterium tuberculosis)을 실시간 중합효소연쇄반응(Real-time PCR) 기법으로 빠르게 검출할 수 있다.논문은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남용, 기창석, 허희재 연구팀이 로슈의 결핵균 진단시약 ‘코바스 텍맨 결핵 분석기(Cobas TaqMan MTB assay)’와 결핵균에 대한 민감도, 특이도, 양성예측도, 음성예측도를 비교했다.임상 결과 ‘제네디아 결핵 검출 키트’의 민감도와 특이도는 81.8%, 99.8%로 ‘코바스 텍맨 결핵 분석기’의 78.8%, 99.5% 보다 높았으며, 양성예측도와 음성예측도도 96.4%, 99.0%로 ‘코바스 텍맨 결핵 분석기’의 89.7%, 98.8% 보다 높게 나타났다. 다만, 두 키트간 성능의 차이는 통계적 유의성은 없었다.기창석 삼성서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베링거인겔하임은 자사의 항응고제 프라닥사(다비가트란 에텍실레이트) 역전제(antidote) 이다루시주맙(idarucizumab)을 유럽 의약청(EMA), 미국 식품의약국(FDA), 캐나다 연방보건부(Health Canada)에 시판 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1. 승인 신청은 프라닥사의 활성 성분인 다비가트란의 항응고 효과에 대한 신속한 역전 효과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사용하기 위한 것으로, 노인 및 신장 장애가 있는 사람을 포함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에 기반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RE-VERSE ADTM 연구의 최초 중간 결과도 포함된다. 제 1상 결과에 따르면 이다루시주맙은 투여 후 신속하고, 완전하며, 지속적인 항응고 역전 효과를 보였으며, 혈전증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베링거인겔하임의 심혈관계 사업부 부사장인 융 크루우저 (Jrg Kreuzer) 교수는 “이다루시주맙은 응급 상황에서 의료진에게 프라닥사?에 대한 특이적인 표적 역전제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고 있다”며 “이다루시주맙은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 가운데 최초로 미국과 유럽에서 시판 허가를 신청했으며, 이는 항응고 치료의 진화와 혁신에 대한 베링거인겔하임의 헌신을 보여주는 것이다”
디엔컴퍼니 공식 온라인 몰 닥터스킨케어에서 4월 1일부터 3일까지 단 3일간 진행하는 ‘만우절 깜짝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행사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아침 10시부터 선착순 100명을 선정, 총 3일 동안 300명에게 할인 쿠폰을 발급하는 이벤트로 닥터스킨케어에서 판매되는 이지듀, 셀리시스, 에스테메드 등 전 품목을 4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쿠폰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30일이며, 이벤트 기간 중 한 ID당 각 1매씩만 발급 받을 수 있다. 이벤트 품목에는 최근 기승을 부리고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민감해진 피부에 즉각적인 수분 공급과 피부 자체 수분 보유력을 높여주는 ‘이지듀 모이스처 에센셜 미스트’, 대웅제약의 특허 받은 바이오 기술력으로 탄생한 DW-EGF성분을 함유해 빠른 피부 진정과 피부 수분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고기능 이지듀 마스크팩, 따로 썬크림을 바를 필요 없는 3중 기능성 멀티 비비크림인 ‘이지듀 미네랄 비비크림(SPF 45/ PA++)’ 등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시기, 피부에 편안함을 전해줄 제품들이 포함되어 있다.이지듀, 셀리시스, 에스테메드 등 전 제품은 대웅제약의 30여년 개발 노하우가 집약된 EG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4월 10일까지 약 2주간 첫 니 빠진 어린이 사진 공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만 6세 전후의 첫 니 빠진 어린이들은 그 모습을 사진 찍어 ‘가그린’ 페이스북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방법은 ‘가그린’ 페이스북(www.facebook.com/garglin.dapharm)을 참고하면 된다.2주간 모집된 사진 중 ‘좋아요’ 호응수(70%)와 전문가의 내부심사(30%)를 통해 점수가 우수한 30명을 선발해 동아제약이 운영하는 ‘가그린 첫 니 사진관’에서 초대한다. 초대된 아이들은 ‘가그린 첫 니 사진관’에서 스타 포토그래퍼 홍혜전 작가가 생애 단 한번뿐인, 평생의 추억이 될 첫 니 빠진 사진을 직접 찍어 줄 예정이다.30명 중 선발된 어린이는 가그린 TV CF 제작에 참여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캠페인은 어린이들에게 생애 단 한번뿐인 첫 니 빠진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 평생 기억에 남을 추억을 만들어주고, 새로 나올 영구치의 의미와 관리의 중요성을 아이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되었다.동아제약 가그린 담당자는 “첫 니가 빠지고, 영구치가 자랄 때 아이들의 치아관리가 더 중요해 진다”며 “평생의 한번뿐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사상 최장기간의 전체 생존기간을 입증한 HER2 양성 전이성 유방암 치료제 퍼제타(성분명 퍼투주맙)의 CLEOPATRA 임상연구 결과가 해외 유명저널인 뉴잉글리시저널오브메디슨지(NEJM) 2월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퍼제타·허셉틴(성분명 트라스투주맙)·도세탁셀 병용투여군(n=402)의 전체 생존기간(OS)은 56.5개월(4년 8.5개월, 중간값)로 대조군인 허셉틴·도세탁셀 병용 투여군(n=406)의 40.8개월 대비 전체 생존 기간을 15.7개월 연장시키고,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6.3개월 더 연장시켰으며, 암 진행 또는 사망 위험도 대조군 대비 32% 가량 감소시켜 기존 표준 치료법보다 개선된 생존상의 이점을 보였다. 서울아산병원 종양내과 김성배 교수는 “전이성 유방암의 치료 목표는 완치보다는 환자의 생존 기간 연장인데 전이성 유방암에서 전례없는 최장기간의 전체 생존율을 보여준 퍼제타 3제 병용요법은 매우 고무적인 임상 결과”라며 “임상적 유용성을 입증한 만큼 실제 진료 환경에서도 전이성 유방암 환자에게 획기적인 새로운 치료법으로 사용될 수 있기를 고대한다”고 설명했다. 퍼제타 병용투여군에서
멀츠(Merz)가 2015년 연내 인도, 태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총 6개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하며 동남아시아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멀츠는 ‘Live better, Feel better, Look better’라는 새로운 글로벌 미션 하에 세계 각국에 현지 법인 설립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으로 옮기고 있다. 멀츠는 아시아 시장 전체적으로 소비력을 갖춘 중산층의 증가로 글로벌에서의 입지가 이전보다 크게 중요해졌고, 경제 성장이 이루어짐에 따라 외모에 대한 적극적인 케어가 일어나면서 보툴리눔 톡신, 필러 등 에스테틱 분야에서도 주력 시장으로 주목하고 있다. 새로운 시장 확대 전략으로 인구와 중산층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을 선택, 해외 오피스를 확충하고 있다.특히 멀츠 동남아 오피스 중 인도는 세계에서 4번째로 가장 많은 시술을 하고 있는 대표적인 나라로 2010년 약 89만 5000건에 해당하는 성형, 비절개 수술 횟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는 전 세계 시술 중 5.2%에 해당하는 비율로 이 수요를 확보하면 매출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멀츠코리아 아시아퍼시픽 대표 Mr Lawrence Siow는 “
우리나라에서 화장품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연령대는 남·녀 모두 20대로서 한 달 평균 여성은 29.8개를, 남성은 15개를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국내에서 유통되는 72개 화장품 품목에 대한 소비자의 성별, 연령별 사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한 달 평균 여성은 27.4개, 남성은 13.3개를 사용했다.조사는 국내에서 사용하는 화장품의 안전성에 대한 연구사업의 기초 단계로서 국내 소비자의 사용 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실시됐다.조사는 국내에 만 15세부터 59세의 남·녀 180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최근 한 달(30일 기준) 동안 사용한 적이 있는 화장품의 종류 그 사용빈도 등을 온라인 설문지를 이용해 지난해 실시했다. 주요 조사내용은 ▲화장품 사용율 ▲화장품 사용빈도 ▲연령대별 사용하는 화장품 사용개수 등이다. 최근 한 달 동안 한번 이상 사용한 경험이 있는 화장품에 대해 조사한 결과, 여성 중 99.7%가 남성의 98.7%가 샴푸를 사용한다고 답했다.여성의 경우 삼푸 다음으로 핸드크림(94.1%), 스킨토너(92.5%), 바디클렌저(92.3%), 썬크림(90.1%), 린스·헤어 컨디셔너(90.1%) 순으로 많이 사용한다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은 아이들에게 책 읽기 습관 및 바른 인성을 심어주기 위해 K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회장 김서정, 이하 KBBY)와 함께 ‘그림책이랑 작가랑 나랑’ 독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매월 첫째주 토요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살림관 1층에 위치한 보령메디앙스(대표 박세권) 아이에게 매장에서 열린다.지난 3월, 김서정 작가의 ‘용감한 꼬마생쥐’와 함께한 첫 프로그램에 이어 4월에는 임정진 작가가 아이들과 함께한다. 임정진 작가는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 ‘나보다 작은 형’, ‘지붕 낮은 집’ 등 아동청소년을 위한 도서를 집필하고 있으며, 4월 선정도서는 임정진 작가의 저서 ‘빨간부채 파란부채’, ‘맛있는 구름콩’이다. 4월 첫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프로그램에서는 작가가 직접 책을 읽어주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 활동이 펼쳐질 예정이다.‘그림책이랑 작가랑 나랑’ 프로그램은 KBBY에 소속되어 그랑프리, 황금사과상, 어린이심사위원상 등을 수상한 아동청소년 도서출판의 국내 최고 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진행이 된다.KBBY 회장인 김서정 작가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즐기며 직접 쓰고 그리는 창조적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마약진단의료기기 ‘원드포’(Wondfo)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원드포’는 법무부 지정 의무 검사항목인 코카인, 필로폰, 아편, 대마초 등 4가지 마약 성분을 소변으로 한 번에 검사할 수 있는 간편 진단시약이다. 제품은 중앙 검사실에서 사용하는 정밀분석장비인 GC/MS 대비 오차율을 최소화하여 높은 검사 정확도를 보인다. 4가지 검사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고, 5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등 편의성과 신속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금까지 생화학 진단의료기기, 면역, 조직병리 등 병원 내 검사 분야에 집중해왔던 JW중외메디칼은 ’원드포’의 출시를 시작으로 POCT(현장검사)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김시남 JW중외메디칼 의료기사업본부장은 “중앙 검사실이 아닌 곳에서도 간편한 검진이 가능한 POCT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전국 주요 건강검진기관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2012년 8월부터 노무 종사 목적 외국인의 코카인, 필로폰, 아편, 대마초 등 4종 마약검진 결과 제
연세의료원(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과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 인하대병원 컨소시엄(이하 SCI-C)은 오는 4월 8~10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BIO KOREA 2015’에서 참가해 새로운 국내 임상시험 인프라를 제시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한다.지난 2013년 보건복지부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로 지정된 SCI-C는 지난해 783건의 임상 시험계약의 성과를 거두는 등 그 동안 비효율적이고 지체되던 임상시험 과정을 보다 효율적이고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임상시험 연구자원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SCI-C는 국내 최대의 환자 대상 초기 임상시험을 위한 연구 인프라를 개선하는 등 관련된 연구자원의 활용을 극대화하고 있다.SCI-C 관계자는 “신약개발 과정에서 임상시험은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라며 “바이오산업 교류의 장인 ‘BIO KOREA 2015’가 임상시험의 중요성과 임상시험 글로벌선도센터의 다양한 사업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SCI-C에 포함된 4개 병원은 국내 최초로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심사공유시스템을 구축해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심사승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원스톱 시스템을 마련해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