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의 유행어 '잘자요'와 생약성분 수면유도제의 만남이 화제다.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최근 생약성분 수면유도제 레돌민정 신규 CF를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광동제약 레돌민정의 CF 모델은 가수 성시경이다.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DJ 활동 당시 '잘자요'라는 엔딩 멘트로 여심을 흔들었던 성시경은 CF에서 라디오 DJ로 등장, 불면증으로 잠 못 들던 청취자의 사연을 읽어주며 “‘아무리 잠을 못 자도 수면제는 무슨...’ 하던 지숙 씨, 약국에 가네요. 레돌민, 생약성분 수면유도제가 나왔군요. 잘자요, 레돌민으로 잘자요” 라며 레돌민정을 소개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수면리듬을 되찾는 데 도움을 주는 레돌민정의 특성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잘자요’ 멘트로 유명한 성시경 씨를 모델로 기용하게 되었다”면서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생약성분 수면유도제’라는 레돌민의 장점을 성시경 씨의 매력적인 음성을 통해 효과적으로 어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지난 2월 광동제약이 출시한 레돌민정은 스위스 생약 전문 제약사 막스 젤러(Max Zeller)사에서 1996년 발매한 이래 독일, 브라질, 호주 등 9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세계적인 생약 수면유도제이다. 유럽에
오는 21일부터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제5회 국제의약품전(KOREA PHARM 2015)이 열린다. 한국제약협회, 경연전람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식약처가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산의약품의 글로벌 시장진출을 지원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약업계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전시회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국내·외 고위 당국자들과 주관·후원단체장들이 참석하는 축하 개막식을 필두로 4일간의 제약 비즈니스가 시작된다. 21일과 22일 이틀간 킨텍스 3홀에 마련한 특설 세미나장에서는 식약처 의약품정책설명회가 열리며, 22일은 국산의약품 수입·유통을 희망하는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출품 제약기업과의 1:1 수출상담회가 열린다. 바이어들은 주최측이 국내 제약업계의 초청 선호국가를 사전 조사해 엄격하게 선발한 진성바이어로 베트남, 말레이시아, 일본, 싱가폴, 인도, 태국 등의 제약회사, 유통·수입업체로 이루어져있다. 전시주관사인 경연전람에서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약 5000만불의 수출상담(지난 회 4천 7백만불), 1500만불의 수출계약을 기대하고 있다. 국산의약품의 수출상담회와 더불어, 올해에는 중국·인도 원료의약품기업과의 1:1수입·유통상담회와 국내외 관련업계 간
암웨이가 2015년 국제 할랄 식품 컨퍼런스(2015 International Halal Food Conference)에서 ‘올해의 기업’으로 선정됐다.미국 이슬람 식품영양협의회(IFANCA)는 암웨이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Nutrilite)’가 전세계 시장에서 할랄 기준을 우수하게 준수하고 시행한 것을 높이 평가해 이와 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할랄’은 아랍어로 이슬람 교인들의 식품 기준으로 ‘합법적’ 또는 ‘허용되는’이라는 뜻이다. 할랄 소비자들이 먹고 사용할 수 있는 할랄푸드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할랄 인증’이 필요하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할랄 인증기관인 IFANCA의 인증을 받기 위해서는 제품의 원재료, 생산 공정, 보관 및 위생 등에 대한 정밀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할랄 인증을 받은 식품은 종교적 의미를 넘어, 우수한 위생수준과 안전성을 입증했다는 의미를 갖는다.뉴트리라이트가 이렇게 까다로운 할랄 인증을 받고, 전문적인 할랄 인증기관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최고의 과학은 최고의 자연에서 나온다(Best of Science, Best of Nature)’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씨앗에서 완제품까지 책임지는 철저한 제품 생산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락토바실러스 GG유산균’을 함유한 미국 판매 1위 프로바이오틱 제품 ‘컬처렐(Culturelle?)’ 4종을 출시한다. ‘LGG유산균’은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중 하나로 위산과 담즙에 파괴되지 않고 살아남아 장까지 도달할 수 있는 강력한 유산균이다. ‘LGG유산균’은 장 건강과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성분이다. ‘LGG유산균’은 700여 개의 과학적 근거 조사와 190여 개의 임상 시험을 바탕으로 미국 FDA 원료의약품등록제도(DMF) 품목으로 등재 되어있기도 하다. ‘컬처렐’은 성인용 제품 기준으로 최대 740억 마리의 LGG 유산균을 투입해 100억 마리 이상의 유산균이 유통기한까지 살아있어 하루 하나면 유산균 일일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컬처렐은 상온에서 보관할 수 있으며 츄어블, 캡슐, 분말 등 다양한 제형이 있어 모든 연령층이 쉽게 섭취할 수 있다.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 츄어블’은 다이어트로 지친 20~30대 여성의 장을 위한 제품이다. 물 없이 간편하게 씹어먹을 수 있다.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는 바쁜 직장인들의 장 건강을 위한 제
녹십자의 대표 품목인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IVIG-SN)의 북미 임상시험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IVIG-SN)의 북미 3상 임상시험 결과 논문이 국제학술지인 림포사인 저널(LymphoSign Journal)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비글로불린은 자가면역질환, 중증 감염증, 골수이식 등의 면역 및 감염과 관련된 질환에 폭넓게 처방되는 약물이다. 녹십자는 이 약물을 지난 1982년부터 국내는 물론 중남미 등 20여개 국가에 공급해오고 있다. 게재된 논문은 원발면역결핍증 환자를 대상으로 지난 2011년부터 2013년 말까지 미국9개 병원과 캐나다의 2개 병원에서 실시된 임상시험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논문에 따르면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은 감염 예방에 효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좋은 내약성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녹십자 관계자는 “아이비글로불린 에스엔의 북미 임상시험은 지난 2013년 말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올해 안에 미국 식품의약국에 품목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세계시장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는 북미 면역글로불린제제 시장(약 4조 1천억원)을 공략하기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전현무입니다'의 '이건 그렇습니다' 코너에서는 탈모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내용의 코너가 방송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소개된 다양한 청취자 질문 중 단연 화제가 된 것은 ‘탈모치료제’와 ‘성기능’과의 관계였다. 남성들에게는 성기능과 탈모 모두 포기할 수 없는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는 탈모치료와 성기능을 둘러싼 속설들, 어디까지가 진실일까?Q. 탈모치료제를 먹으면 정력이 감소한다?!탈모치료제를 먹는다고 모두가 정력이 감소하지는 않는다. 실제로 경구용 탈모치료제인 아보다트의 사례를 살펴보면 최근 4년간 아보다트를 복용한 712명의 환자 중 성욕감소는 1%, 성기능 이상은 0.5% 정도로 나타났다.그렇다면 왜 수치가 이처럼 부풀려져 보편적인 사실처럼 되어버린 것일까? 부산 서면 맥스웰피부과 김택훈 원장은 탈모치료제가 남성호르몬의 대사를 억제한다는 점 때문에 생기는 오해라고 말한다. 남성호르몬을 억제한다고 하니 복용 시 남성기능까지 억제한다고 생각하기 쉽다는 것이다. 그런데 '두타스테리드' 등의 경구용 탈모치료제는 남성 기능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스트렙실(Strepsils)을 판매하는 RB코리아가 오는 5월 31일까지 동영상 시청 수만큼 소방관 후원금을 적립하는 ‘Beautiful Voice 캠페인’을 유튜브에서 진행한다.화재와 사고로 곤경에 처한 사람을 구하는 ‘Beautiful Voice’의 주인공인 소방관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들의 참여로 진행된다. 유튜브에 소개된 스트렙실의 소방관 후원캠페인 동영상을 시청하면, 시청한 숫자만큼 RB코리아에서 소정의 후원금을 적립하여 소방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관심 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스트렙실 홈페이지 캠페인 링크(http://www.strepsils.co.kr/beautifulvoice)를 통해 횟수에 제한없이 동참할 수 있다.캠페인은 RB코리아 스트렙실이 진행 중인 소방관 후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전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위험을 무릅쓰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RB코리아 정지운 스트렙실 브랜드 매니저는 “본인의 생명을 담보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에 힘쓰고 있는 소방관들의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되었다”며 “참여로 이루어지는 캠페인인 만큼 많
배우 송선미씨가 보령제약그룹 가족제대혈은행인 ‘보령아이맘셀(보령바이오파마 대표 김기철)’에 첫딸을 위한 첫번째 선물로 제대혈을 보관했다.결혼 8년만에 얻은 소중한 첫 딸을 위해 첫선물로 제대혈 보관을 선택한 것.지난 2월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베이비페어에서 보령가족제대혈은행 부스를 방문한 송선미씨는 제대혈의 가치와 치료질병 등 효용성에 대해 상담을 받은 후, 지난 9일 보령제약그룹 가족제대혈은행인 ‘보령아이맘셀’에 첫딸의 제대혈을 보관했다. 송선미씨는 제대혈은 30년 이상 장기 보관하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기업의 안정성과 보관 기술력을 고려하여 보령가족제대혈은행을 선택했다고 밝혔다.아기가 태어날 때 탯줄과 태반에서 얻게 되는 혈액인 제대혈은 향후 아이에게 혹시 모를 난치병이 발생했을 때 치료에 쓰일 수 있으며, 최근 그 이식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보령제약그룹 가족사 보령바이오파마의 가족제대혈은행 ‘보령아이맘셀’은 2003년 설립되었으며, 국내 최초 자가제대혈을 이식을 통해 소아백혈병 완치 성과는 물론 최근2~3년 전부터 제대혈 내 줄기세포 이식을 통한 뇌성마비, 발달장애, 소아당뇨 등 제대혈 이식 치료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백신사업 매출확대와 글로벌 시장의 사업확대를 위해 신임 백신 생산본부장에 박경남 전무를 임명했다.박경남 백신 생산본부장은 “일양약품 백신의 매출 확대와 글로벌 백신산업의 허브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며, 업무 프로세스 체계화로 일양약품 발전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임 박경남 백신 생산본부장은 베르나바이오텍 본부장을 거쳐 전남생물의약연구센터 센터장으로 재직해 왔다.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바이오신약의 성분명이 세계보건기구(WHO)가 부여하는 국제일반명(INN)에 등재됐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바이오신약 LAPSCA-Exendin4(당뇨치료제)와 LAPSGCSF(호중구감소증치료제) 성분의 국제일반명이 각각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 에플라페그라스팀(eflapegrastim)으로 결정돼 전 세계적으로 통용된다고 16일 밝혔다. INN은 세계보건기구가 의약품 성분을 구분하기 위해 부여하는 공식명칭으로 'WHO INN Naming'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명된다. LAPSCA-Exendin4의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는 ef(랩스커버리 기술 적용 단백질)+enatide('exenatide' 성분 어간)가 조합됐다. LAPSGCSF는 ef+la(Long-acting/약효지속시간을 늘린)+grastim(GCSF 어간)의 합성어이다. 한편, 에페글레나타이드(LAPSCA-Exendin4)는 최장 월 1회 투약을 목표로 개발 중인 GLP-1 계열의 당뇨치료제로 현재 글로벌 후기2상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에플라페그라스팀(LAPSGCSF)은 미국 스펙트럼사를 통해 임상2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3
폐암은 국내에서 발병하는 암질환 중 4번째로 많다. 하지만 5년 상대생존율은 극히 낮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폐암 5년 상대생존율은 21.9%로 10대 암종 중에서 췌장암에 이어 두번째로 낮다.더욱이 폐암은 진단 자체가 어렵고 진단을 받더라도 다른 장기로 전이된 후 진단되는 사례가 빈번해 치료 예후가 나쁜 질환이다. 수술이 가능한 1, 2기 환자의 수는 전체 폐암 환자의 20% 미만에 불과하다.이로인해 폐암 치료를 위한 표적항암제는 항상 관심의 대상이 된다. 폐암 발현과 관련된 생체 표지자 중에서 EGFR, ALK는 특정 환자군에서 강력한 발암인자로 밝혀졌다.폐암 표적항암제는 암세포가 만들어내는 신생혈관을 공객해 암으로 가는 영향 보급로를 차단해 암을 굶겨 죽이는 '신생혈관생성 억제제'와 암세포의 분열과 증가에 관여하는 신호전달체계의 이상징후를 포착해서 그 과정을 억제하는 '신호절단체계 억제제'로 구분할수 있다.국내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폐암 표적항암제는 5개 종류가 있다. EGFR 비소세포폐암을 치료하는 표적항암제 3종과 ALK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한 표적항암제 2종이 출시돼 있다.EGFR를 타깃으로 한 항암제는 '이레사'와 '타쎄바', '지오트립
JW중외그룹 임직원들이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JW중외그룹의 공익재단인 중외학술복지재단(이사장 이종호 JW중외그룹 회장)은 임직원들로 구성된 ‘JW중외 한마음봉사단’이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들과 함께 봄맞이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봉사단원들은 장애인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고 일일 보조 가이드가 되어 경복궁을 투어하는 등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경복궁 내 국립민속박물관 앞마당에 마련된 놀이 공간에서 투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문화활동도 전개했다.중외학술복지재단 권윤희 사무국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에게 의미있는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대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확대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JW중외그룹은 2003년부터 12년 동안 장애인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를 후원하고 있으며, 매월 문화적으로 소외된 곳을 찾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등 장애인, 소외 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 보령중앙연구소가 15일 설립 33주년을 맞아 안산에 위치한 중앙연구소에서 기념식을 진행했다.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은 “우리 모두의 힘으로 탄생시킨 카나브는 그 동안 세계고혈압학회, 멕시코 국제중재시술학회 등 세계적인 학회에서 임상적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우리 보령의 R&D 역량과 명성을 한껏 드높였다”며 “연구원 각자가 역량을 더욱 높여 ‘최고의 인재’로 발전하고, 그 역량들을 모아 집단지성을 발휘해 베스트 컴퍼니, 세계 최고의 연구소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보령중앙연구소는 1982년 설립되어 신규 합성공정 개발을 통해 수입에 의존했던 원료의약품을 중점적으로 개발해 캡토프릴, 니트렌디핀, 독소루비신 개발에 성공하고, 이를 바탕으로 에피루비신, 플루코나졸, 오메프라졸 등의 합성공정 개발도 성공했다. 특히 독소루비신 원료는 2002년 유럽 COS 인증 획득 및 2005년 독일식약청(BWG) 수입인증 획득을 통해 그 우수성과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2010년에는 총 18년간의 연구 끝에 국내최초 고혈압신약 ‘카나브’를 개발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현재는 2016년 발매를 위해 카나브 CCB 복합제 허가를 진행하고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14일 아주대학교의료원과 공동연구 및 업무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협약은 양 기관 간 학술교류와 공동연구 등 협력증진, 사업화 분야 전반과 산학연협력의 동반성과 창출을 목적으로 체결되었다. 행사에는 윤도준 회장, 이숭래 사장을 포함한 동화약품 임직원들과 아주대학교의료원 유희석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박해심 첨단의학연구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협력 분야는 ▲의료현장의 의료수요 충족을 위한 목표지향적 공동연구 추진 ▲개방형 혁신을 통한 신약 연구개발 협력 강화 ▲양 기관의 보유시설, 인적자원,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의 우호증진 등이다. 동화약품은 현재 동국대학교(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기술 이전 및 산학협력), 경희대학교(천연복합추출물의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기술 이전과 산학협력)를 비롯해 국립수목원(국가생물자원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등 다양한 기관과 활발히 협력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표적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인 'CWP291'의 임상 1상 중간 결과를 오는 5월29일부터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할 예정이라고 15일 공시했다.'CWP291'은 암세포 성장 및 암 줄기세포에 관여하는 신호전달물질인 Wnt/b-catenin 기전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이다.기존 치료제에 대해 재발성 또는 불응성인 급성골수성 백혈병 환자를 대상으로 'CWP291'에 대한 독성, 약동학, 임상반응과 주요 표적, 바이오 마커 등을 관찰한 임상연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