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원장 이광자)는 지난 17일 남산 백범기념광장에서 열린 ‘2015년 서울사회복지걷기대회’에 참여해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서울사회복지걷기대회’는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서울지역 사회복지 직능단체, 후원기업 등이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로 11회째다. 올해는 약 7000여명이 참가해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졌다.센터는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과 함께 걷기대회 한마당행사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도박문제 폐해 및 전문상담전화 1336을 알리는 한편 도박중독 자가진단 테스트를 제공해 시민들이 자신의 도박중독 정도를 점검해보는 기회도 마련했다.센터 예방홍보부 박애란 부장은 “이번 서울사회복지걷기대회를 시작으로 2015 튼튼쑥쑥 어린이 안전박람회, 한기범 길거리 농구대회 등에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어린이와 청소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예방홍보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새로운 작용기전의 면역항암제가 암 환자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지 여부에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 암 환자에게 사용되는 화학요법제, 표적항암제와 작용기전이 구분되기 때문이다.화학요법제는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수 수술 전 종양 크기를 줄이기 위해 사용되며 정상세포까지 구분없이 공격하기 때문에 탈모, 구토, 합병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표적항암제는 특정 유전자 변이에 의한 종양 세포만을 표적해 작용함으로써 화학요법제에서 나타나는 탈모, 구토 등의 부작용이 적고 치료제 반응률이 높은 것이 특정이다. 암 유발 특정 유전자 변이가 있는 환자들에게만 쓸수 있다는 것과 치료제의 내성 발현 등의 한계가 있다.면역항암제는 화학요법제, 표적항암제와 달리 면역체계에 합성 면역 단백질과 같은 요소를 추가해 면역체계를 자극해 종양세포를 공격하는 치료방법이다. 면역세포 표면에 있는 PD-1, CTLA-4, LAG-3 등 억제기전의 수용체와 종양세포 사이의 신호경로에 작용해 종양세포를 억제한다.국내 시판허가를 받은 면역항암제는 한국오노약품공업의 '여보이'와 '옵티모', 한국MSD의 '키트루다'가 있다. 흑색종 환자의 치료에 사용하도록 허가를 받았다.면역항암제의 특징은 내성발
한국릴리가 국내 암 발생 1위인 위암 표적항암제 '사이람자주'에 대한 시판허가를 획득했다.암세포의 혈관생성에 관여하는 VEGF(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2 길항제로, VEGF 수용체 2에 특이적으로 결합해 VEGF-A, VEGF-C 및 VEGF-D의 결합을 차단한다.'사이람자주'는 플루오로피리미딘 또는 백금을 포함한 항암화학요법 도중이나 이후에 질병이 진행된 진행성 또는 전이성의 위 또는 위식도 접합부 선암 환자에게 단독요법 또는 파클리탁셀과 병용요법으로 사용하도록 허가를 받았다.국내에 위암에 대한 적응증을 갖고 있는 약물은 한국로슈의 '허셉틴'이 유일했다. '허셉틴'의 경우 HER2 유전자 양성인 환자에만 사용이 가능하다.'사이람자주'는 임상시험에서 투여 후 평균 생존기간 5.2개월로 위약군 3.8개월 대비 1.4개월 생존기간을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사이람자주'와 파클리탁셀 병용투여 임상에서도 평균 생존기간 9.6개월로 나타나 위약과 파클리탁셀 병용투여 대조군 7.4개월보다 생존기간을 2.2개월 연장시켰다.'사이람자주'는 '허셉틴'과 달리 특정 유전인자 변이에 상관없이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위암 환자들에게 보다 넓은 치료 혜택을 제공할수 있을 것으로
다케다 제약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내분비계·대사계 약물 자문위원회(EMDAC)가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심혈관계 안전성을 평가한 최초의 임상 연구 중 하나인 EXAMINE 연구를 검토하기 위해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EXAMINE 연구 결과가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알로글립틴 투여 시 심혈관계 안전성 프로파일이 수용 가능하다고 인정했고, 위원회의 16명 위원 모두가 본 의견을 지지했다.16명의 회원 중 13명이 EXAMINE 연구의 안전성 정보(Safety Information)가 알로글립틴 제품설명서에 추가되어야 한다고 투표했으며, 나머지 3명만이 제품설명서를 변경할 필요가 없다고 투표했다.미국 코네티컷 주 파밍톤에 위치한 코네티컷 의과 대학 캘훈 심장학 센터의 윌리엄 B. 화이트(William B. White) 박사는 EXAMINE 연구의 운영 위원회 및 조사관을 대표해 "당뇨병 환자들은 심장병, 뇌졸중,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및 심장 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같은 심장과 관련된 질환이 병존할 위험이 높다"며 "이번 위원회의 권고는 알로글립틴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해 의료진이 제2형 당뇨병 환자에게 약제 처방 시 적절한 치료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5일 김인규 경인지방식약청장이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대웅제약 향남공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방문에서 김인규 경인식약청장은 대웅제약의 최첨단 자동화 생산설비와 미국 및 유럽 수출을 위해건설 중인 나보타 신공장 등을 직접 시찰했다. 의료제품실사과 김도훈 과장, 성종호 주무관, 한원선 주무관, 의료제품안전과 김기만 과장, 이인선 주무관이 함께 동행해 대웅제약 생산본부장 이영춘 전무를 포함한 임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현업 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17일 미국 FDA에 허가 받은 수퍼박테리아 타깃 항생제 ‘시벡스트로(성분명: Tedizolid Phosphate)’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신약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시벡스트로는 세균의 단백질 합성억제 작용을 통해 MRSA(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상구균)를 포함한 그람 양성균에 의한 급성 세균성 피부 및 피부구조 감염(ABSSSI)의 치료에 사용하는 경구제 및 주사제 형태의 옥사졸리디논계 항생제다. 1일 1회, 6일 간의 짧은 기간의 투약으로 빠르고 안전한 치료 효과를 나타낸다.동아에스티는2004년 시벡스트로 개발을 시작해 보건복지부로부터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전임상연구에 대한 지원을 받아 2006년 전임상시험을 완료했다. 이후 2007년 1월 미국 트리어스 테라퓨틱스(現 MSD)에 아웃 라이센싱 했으며, 지난해 6월 미국FDA 승인을 받아 미국 내 출시했다. 국내 신약 허가는 전세계에서 실시한 글로벌 임상시험 데이터와 한국인을 대상으로 약동학 및 내약성을 비교, 평가한 가교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신청해 승인 받았다.수퍼박테리아는 항생제의 잦은 사용으로 내성이 생겨 강력한 항생제에도 죽지 않아 인체 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바이오의약품 산업발전 전략기획단(Dynamic BIO)’ 워크숍을 17일과 18일 라비돌리조트(경기 화성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이나믹바이오’는 바이오의약품 산업을 지원하고 제약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식약처·산업계·학계 협의체로 정책,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하고자 바이오의약품 분야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다.워크숍은 2015년 다이나믹바이오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올해 달라지는 제도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주요 내용은 ▲2014년 다이나믹바이오 우수분과 표창 ▲다이나믹바이오 운영방안 논의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설명회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설명 ▲바이오의약품 규제개혁 설명회 등이다.식약처 관계자는 "다이나믹바이오 워크숍이 산·학·관 소통 활성화로 이어져 업계 및 전문가의 정책 참여가 확대되고 애로사항에 대한 의사소통이 보다 강화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바이오의약품의 안전 규제 개선 및 수출 확대 등 산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제 3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고 올바르게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알고 싶은 약 이야기’ 책자를 발간한다고 밝혔다.책자는 시각장애인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점자로 제공되며, 시력이 약한 분들이 읽을 수 있는 큰글자(묵자) 및 점자를 사용하지 않는 분들을 위해 음성 녹음파일도 함께 탑재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안구건조증, 결막염, 각막염, 시력감퇴 등 9개 질환에 대해 원인과 증상 등에 대한 상세 설명과 치료에 사용하는 의약품에 대한 안전사용법 등이며, 지난해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한 설문조사를 통해 이들이 궁금해하는 질환과 많이 사용하는 의약품을 선별해 알기 쉽게 구성했다.전국의 시각장애인연합회, 복지관, 맹학교 등에 배포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안전평가원 홈페이지(www.nifds.go.kr)→ 정보마당→ 생활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식약처는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전동식휠체어와 의료용스쿠터의 안전한 탑승과 주행방법 등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리플렛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전동식휠체어와 의료용스쿠터는 의료기기이므로 식약처가 허가한 것만 구입해야 하며 도로교통법상 보행자로 간주되
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2013년 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였던 ‘순수 더 살롱 트리트먼트’가 런칭 2년 만에 200만개 판매 돌파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무엇보다 빠르게 트렌드가 변화해 롱런제품이 부재한 홈쇼핑 유통에서 소비자들의 꾸준한 러브콜을 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순수 더 살롱 트리트먼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스타들의 헤어 스타일링을 책임져온 이순철 순수대표원장과 동성제약이 함께 연구개발한 제품이다. 고급 살롱에서 받을 수 있던 헤어케어를 집에서도 가능하게 만든 순수 더 살롱 트리트먼트는 15가지 식물 추출물과 단백질이 동성제약만의 아미노실란트의 기술력이 더해져 탄생한 제품이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트렌디하게 변화하는 홈쇼핑 채널에서 헤어 트리트먼트라는 단일 품목만으로도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뛰어난 제품력이 뒷받침되었기 때문이다”며 “동성제약만의 연구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진정성있는 제품개발이 홈쇼핑 헤어 트리트먼트 제품군의 롱런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3월부터 롯데홈쇼핑에서 판매를 시작하며 홈쇼핑 인기 헤어 트리트먼트로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마치 살롱에서 관리 받은 듯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정기택)이 투르크메니스탄 보건부와 환자 송출과 병원진출 등 양국간 보건의료 협력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정기택 원장은 지난 14일 한국무역협회에서 주최한 투르크메니스탄 정보대표단-우리 재계대표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 우리나라 보건의료분야 대표로 참석했다.행사에는 투르크메니스탄 6개 부처 부총리, 장관 등 15여명, 한국 측에서는 국내기업인 대표 등이 참석했다.정기택 원장은 한국 의료서비스·제약·의료기기 산업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였고 국가 간 환자송출 협약·의료인 면허 인증‧한국 의약품 ‘자동승인인정(Homologation)’ 등을 투르크메니스탄 관계자들에게 제안했다. 투르크메니스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 대통령과 대표단은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세계물포럼 참석을 계기로 대규모 방한단을 구성해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국빈방한은 양국 간 호혜적 동반자관계 발전 및 다양한 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대표단에는 투르크메니스탄 보건부 관계자들도 대거 포함됐다. 투르크메니스탄 보건부 관계자들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통해 양국 간 보건의료 협력에 대해 논의했으며 투르크메니스탄 보건의료 발전의 중요한 파트너로 호혜적 협력을 희
유방암 치료 패턴이 화학요법제에서 표적치료제로 전환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향후 유방암 치료제 시장은 화학요법제가 아닌 표적치료제가 주도하게 될 것이란 전망이다.컨설팅업체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글로벌 유방암 치료 시장 경쟁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100억불 정도였던 글로벌 유방암 시장 규모가 오는 2018년에는 133억8000만불 정도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기존 화학요법제보다 유방암 진행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면서 환자 생존율을 높일수 있는 표적치료제들이 속속 개발되면서 유방암 치료 시장을 성장시킬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현재 전 세계에는 25개 정도의 유방암 치료제가 시판되고 있으나 환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제품은 그다지 많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제약업계에서는 화학요법제에서 표적치료제로 연구 중심이 이동했다.화학요법제는 여전히 유방암 관리에 가장 중요한 치료제로 위치해 있지만 비용 대비 효과가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라는 것.제약업계에서는 로슈의 '허셉틴, GSK의 '타이커브', 로슈의 '캐싸일라'와 '퍼제타'가 유방암 표적치료제로 개발된 상태이다.2015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개인 맞춤형으로 영양관리하는 ‘2015 칼로리코디’ 서비스를 16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5 칼로리코디’는 영양정보 제공 식품수를 기존 583품목에서 3973품목으로 대폭 확대하였고, 식품영양성분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어 있는 웹사이트(http://foodnara.go.kr/kisna)와 실시간 연계를 통해 업데이트된 내용을 즉시 모바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했다.‘2015 칼로리코디’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뿐 아니라, 모바일 웹을 통해서도 실행이 가능하도록 해 사용자 편의성을 개선했다.기존 ‘칼로리코디’의 기능인 식품 영양성분 검색, 목표 칼로리 대비 섭취 칼로리 비교, 만보계 기능 등을 사용하기 쉽게 구성해 편의성을 증대시켰다.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 ‘칼로리코디’를 통해 프랜차이즈 제품의 영양정보까지 확대하는 등 정부 3.0 시대에 맞는 서비스를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칼로리코디’ 모바일앱은 iOS(애플 앱스토어), 안드로이드(구글 플레이, T스토어)에서 ‘칼로리코디’를 검색해 설치가 가능하고, 모바일 웹은 주소창에 ‘m.foodnara.go.kr/kisna'를 입력하면 바로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과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김숙희)는 지난 15일 저녁 소공동 롯데호텔 에서 제48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에는 유한양행 이정희 대표, 김숙희 서울시의사회장, 추무진 의협회장, 문정림 의원 등 내·외빈 300여명이 참석했다.제48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에서 대상은 연세의대 순환기내과 장혁재 교수가 수상했고, 우수상은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강동화 교수, 중앙대병원 정신과 한덕현 부교수가 각각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대상 수상자인 장혁재 교수는 '무증상 성인에서 관상동맥 석회화의 중증도에 따른 관상동맥CT의 예후적 가치 연구'라는 논문으로 관상동맥 CT 조영술(CCTA)의 새로운 활용을 제시했다.강동화 교수는 '관상동맥 우회술 후 뇌경색의 발병기전 : 확산 강조 MRI 연구'로, 한덕현 부교수는 '게임 과몰입 환자에서 자기공명분광법을 이용한 연구'로 성과를 인정 받았다.유한양행 이정희 대표는 “수상자 분들이 지금까지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국내 의료의 선진화와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 며 “유한의학상이 국내를 넘어 세계 의학계를 선도할 능력 있는 미래 인재 발굴에 산실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의사회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의약품전의 내부 행사로 아프리카 의약품시장 진출, PIC/S(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대응, 에너지 절감방안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23일 집중 개최한다. 협회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12시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 213호에서 ‘아프리카 시장진출 전략’ 세미나를 열어 아프리카 제약시장 현황과 다국적 제약기업의 아프리카 진출현황, 현지화 전략을 통한 시장진출 방안 등을 다룬다. 협회측은 “원유, 가스 등의 풍부한 자원을 기반으로 하는 아프리카의 꾸준한 경제성장은 식습관의 서구화로 인해 전통적인 에이즈, 말라리아 질환과 더불어 심혈관, 당뇨병, 고혈압 등의 성인병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고 이에 따라 선진 제약업계의 아프리카 진출이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이번 세미나는 국내 제약기업들이 아프리카를 새로운 전략시장으로 재발견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장소에서 오후2시부터 3시30분까지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에너지 진단을 통한 온실가스 절감방안’ 세미나가 열린다. 에너지 절감을 통한 내부 기업역량 강화 방안의 하나로 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의 에너지 진단을 통한 에
한국MSD(대표이사 현동욱)는 지난 14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에서 열린 아토젯(ATOZET, 성분명: 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 발매 심포지움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움은 아토젯 발매를 기념하여 LDL-C 감소에 따른 심혈관질환 예방효과를 살펴보고 아토젯의 실제 임상 적용에 대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울산의대 심장내과 한기훈 교수가 모더레이터(Moderator)를 맡았으며 김상현 교수(서울의대 순환기내과), 이재혁 교수(명지병원 내분비내과)가 발표자로 나섰다.심포지움에서 첫 번째 발표를 맡은 김상현 교수는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방법: LDL-C 수치 감소의 중요한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이끌어 나갔다.김 교수는 “이상지질혈증은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이며 최근 발표되는 가이드라인에서는 관상동맥질환 위험이 높은 환자들에게 적극적인 LDL-C 조절을 권하고 있다. 에제티미브/아토르바스타틴 복합제인 아토젯은 초회 용량인 10/10mg만으로 우수한 LDL-C 조절효과를 나타내 이상지질혈증 치료를 위한 효과적인 치료옵션”이라고 강조했다.두 번째 발표를 맡은 이재혁 교수는 ‘아토젯: 혁신적인 이상지질혈증 치료 방법’이라는 주제로 새롭게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