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브비(대표이사: 유홍기)와 한국에자이(대표이사: 고흥병)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TNF 제제인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가 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억제제 등의 통상적인 치료에도 적절한 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성인 베체트 장염 환자의 치료제로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휴미라는 국내 베체트 장염 치료에 사용 가능한 첫 생물학적 제제로 허가 받았으며, 10번째 적응증을 보유하게 됐다. 베체트 병은 만성적, 전신성 염증질환으로 임상적인 증상으로는 재발성 구강 궤양, 피부 병변, 눈의 염증, 그리고 생식기 궤양 등이 있다. 국내에는1만5000여명의 환자가 있으며, 한 연구에 따르면 베체트 환자의 약 7% 정도에서 위장관 증상이 동반된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대한장연구학회 회장이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내과 과장인 한동수 교수는 “베체트 장염은 기존 치료제가 거의 없는 희귀난치성질환으로 이번 허가는 만성 질환인 베체트 장염으로 고생하는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생물학적 제제 옵션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애브비 의학부 조하나 부장은 “염증성 장질환 환자들을 위한 노력의 결실로, 베체트 장염 환자들의 치료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부광약품(공동대표이사 유희원, 김상훈)은 자회사인 덴마크 CNS 전문 바이오벤처 콘테라파마에서 개발한 파킨슨병 환자 운동 장애 치료제인 JM-010의 전기2상 임상시험 승인을 남아프리카공화국 당국으로부터 받았다고 밝혔다.부광약품 관계자는 “파킨슨병 치료를 위해 levodopa를 파킨슨병 환자에게 장기간 투여하는 경우 60~70%의 환자에게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운동장애를 치료할 수 있는 신약 JM-010의 임상시험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내년 초까지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고 말했다. 부광약품은 최근 아파티닙 메실레이트(표적항암제), MLR-1023(당뇨치료제)의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는 등 혁신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향후 회사의 성장 동력을 국내 내수시장보다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서 찾는 노력을 더욱 기울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연간 노동시간은 2,070시간으로, OECD국가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최근 한 취업포털사이트에서 직장인 80.9%가 직업병을 겪었으며 만성 피로, 근육통, 시력저하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는 조사를 발표하면서 대한민국 1000만 직장인들의 건강상태에 적신호가 들어왔음을 알렸다.크고 작은 질환을 예방 극복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운동이 주효하겠지만, 눈 뜨면 출근하기 바쁘고 잦은 야근과 술자리로 인해 운동할 잠깐의 여유도 없는 것이 실제 직장인의 삶이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서는 직장인들이 주로 겪는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과 건강기능식품 성분을 소개했다.피로 회복 및 개선에 좋은 ‘홍삼’, ‘인삼’, ‘매실추출물’, ‘홍경천추출물’사원, 부장을 막론하고 직장인이 뽑은 직업병 1위는 단연 만성 피로였다. 만성 피로는 어떤 수치로 진단할 수 있는 질병이 아니라, 주관적으로 느끼게 되는 ‘증후군’의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증상으로는 일상생활 속에서의 비정상적인 무기력증, 기억력 혹은 집중력 저하 등이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걷기와 같은 점진적인 유산소성 운동과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 사포닌이 풍부해 좋은 영양 공급원이
유유헬스케어는 유원상 사장이 대표이사에 선임됐다고 27일 밝혔다. 유유헬스케어는 유유제약의 건강기능식품 자회사로 백화점, 할인점 등의 일반유통을 담당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유제품 해외 생산기업 리스트에 유청단백질 분말(웨이프로틴 파우더)로 등록된 한국업체는 유유헬스케어 외 1개 업체뿐일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선임 배경에는 일부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의 본격적인 수출을 앞두고 해외 판매 및 제품 마케팅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이다.다국적 제약사인 노바티스에서 일하던 경험을 살려 해외 투자자 및 현지 관계자들에게 제품의 마케팅과 디테일한 영업이 가능해진다고 보고 있다.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경영능력에 대한 시험대에 오를 전망이다.오너 3세 경영인인 유원상 사장(1974년생)은 유유제약 유승필 회장의 장남으로 미국 트리니티대학교 경제학 및 컬럼비아대학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하고, 뉴욕 메릴린치증권과 노바티스를 거쳐 2008년 유유제약에 입사해 영업은 물론 마케팅과 연구개발까지 총괄하는 등 착실히 경영수업을 받아왔다. 특히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마케팅 성공으로 지난해에는 유유제약 영업·마케팅 총괄 부사장으로 승진하기도 했다. 유판씨, 비
만성 신부전 환자의 투석을 지연시켜주는 CJ헬스케어의 ‘크레메진’이 발매 10주년을 맞았다.CJ헬스케어는 크레메진 발매 10주년을 기념해 24일과 2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심포지엄에는 의료인 및 CJ헬스케어 곽달원 대표와 임직원, 크레메진의 원 개발사인 일본 KUREHA사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크레메진 출시 10주년을 기념하고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2005년 출시되어 올해로 발매 10주년을 맞은 크레메진은 만성신부전증(진행성) 환자의 요독증 증상을 개선하여 투석 시기를 지연시키는 국내 유일의 제품으로 10년 간 환자들의 증상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병원 김연수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K-STAR 결과 발표(국립중앙의료원 차란희 교수) ▲EPPIC STUDY 결과(미국 VANDERBILT UNIVERSITY MEDICAL CENTER Schulman G 교수) ▲만성 싸이클로스포린 신증 환자에 있어 크레메진의 효과(중앙대학교병원 김수현 교수)가 발표됐다. 둘째 날에는 CJ헬스케어 스티브 계 메디컬 디렉터가 CJ헬스케어의 사업전략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만성신부전(만성 신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후박 추출물을 이용한 지방간 치료제(천연물 신약) ‘HL정’과 유효성분인 호노키올의 지방간 효능 및 기전에 대한 연구결과가 학술연구지인 Journal of Ethnopharmacology와 Toxicology and Applied Pharmacology에 각각 등재되었다고 27일 밝혔다.저명한 천연물 학술지인 Journal of Ethnopharmacology에 ‘HL정’의 주원료인 후박추출물이 지방산으로 간세포주에서 비알콜성 지방간을 유도시킨 세포실험모델에서 중성지방과 지방축적을 용량의존적으로 개선하는 효력을 확인하였고, AMPK의 활성화가 SREBP-1c 억제를 통해 효력을 나타내는 작용기전을 입증한 연구가 등재되었다.‘HL정’의 주요 지표 및 유효성분인 호노키올이 고지방식이를 통해 유도된 동물실험모델 및 지방산을 처치한 간세포주 실험모델에서 비알콜성 지방간을 억제하는 효력을 확인하였고, LKB1과 AMPK의 활성화가 SREBP-1c 억제 및 ACC 활성화를 통해 효력을 보이는 작용기전을 입증해 Toxicology and Applied Pharmacology에 등재됐다.과제는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지역산업 기술 개발 사업’의 정부
3월 조제액과 처방건수는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으나 일별 조제액 및 처방건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다국적 제약사는 처방건수 점유율에 비해 조제액 점유율을 높은 것으로 분석됐으며 약값이 높은 오리지널 제품을 주요 품모군으로 확보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하나증권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3월 조제액은 8651억원으로 전년동월 8261억원 대비 4.29%가 증가했다.처방건수는 41억900만건으로 2014년 3월 39억7100만건으로 3.48%가 늘었다.3월 전체 조제액 및 처방건수는 증가한 반면 일별 조제액 및 처방건수는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조제액은 392억원으로 전년동월 393억원보다 1억원이 감소했다. 영업일수가 22일로 2014년 22일보다 하루가 더 길었음에도 감소했다. 일별 처방건수는 1억8680만건으로 2014년 3월의 1억8910만건보다 1.59%가 줄어들었다. 전체 조제액 및 처방건수가 증가했음에도 일별 조제액 및 처방건수가 감소한 것은 의료기관을 찾는 환자수가 감소했으며 처방건당 약품목수 및 오리지널 제품들의 특허가 만료되면서 상대적으로 약값이 저렴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국내 제약사와 다국적 제약사의 점유율을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26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의사협회 제67차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제37회 녹십자 언론문화상’ 시상식을 가졌다 고 밝혔다.녹십자 언론문화상은 국민보건과 의약계 발전에 기여한 언론인의 공을 치하하고 언론문화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녹십자와 대한의사협회가 수여하는 상이다.올해는 김기봉 YTN 사회정책부장, 손종관 메디칼업저버 편집주간, 임솔 조선비즈 기자, 장영식 헬스포커스 취재부장 등 언론인 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녹십자 언론문화상은 지난 1979년에 제정되었으며, 올해까지 총 37회에 걸쳐 모두 155명의 언론인이 수상했다.
▲김현수(사업)씨 부친상, 박성림(사업), 임춘환(피묵교회 목사), 김성진(셀트리온헬스케어 이사) 장인상▲발인 : 2014년 4월 27일 오전 11시 ▲장지 : 전라도 임실 호국원 ▲연락처 : Tel) 063-285-1009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길리어드, 머크 등 3개 제약사에 대해 바코드 표시 위반으로 해당품목 판매업무정지 15일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길리어드 사이언스는 '암비솜주사'의 직접 용기 1바이알에 10 바이알 바코드를 부착했으며, 제이텍바이오젠은 '예나트론질좌제'의 GS1-128 바코드 표시 규정을 미준수 했으며, 머크는 '레비프르리필드주사22마이크로그램'에 대해 '직접용기 1솬에 3관 바코드를 부착했다.
백신 명가인 사노피 파스퇴르가 올해 일본뇌염 생백신 '이모젭'과 수막구균 뇌수막염 예방백신 '메낙트라' 등 2개 백신을 전면에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이모젭'은 세계보건기구의 권고를 따른 세포배양(Vero Cell) 방식으로 생산 되는 새로운 개념의 일본뇌염 예방 생백신이다.치메로살, 젤라틴, 항생제와 같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물질을 포함하고 있지 않아 이로 인한 이상반응 발생 가능성을 줄였다. 세포배양(베로세포) 기반으로 동물의 희생 없이 생산이 가능하며 생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의 위험이 낮다.'이모젭'은 소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1차 접종 28일 이후 소아는 100%, 성인은 99%에 이르는 높은 면역원성을 나타내었다. 소아 2차 접종 1개월 후에 100%의 면역원성을 보여주었다. 이모젭은 1회 0.5mL 용량을 피하 주사한다.국내에서는 생후 12개월 이상 연령의 소아에게 총 2회, 만 18세 이상의 성인에게는 총 1회로 접종을 완료하는 것으로 허가를 받았으며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모젭'은 높은 면역원성으로 1회 접종으로 사백신 2~3회 접종과 비슷한 예방 효과를 나타낸다. 우리나라 소아에서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은 부채표 후시딘이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에 참가해 ‘부채표 후시딘 응급의료소’를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와 공동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 안전체험 한마당’은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 주최로 여의도 공원 문화의 광장에서 25일까지 개최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어릴 때부터 안전에 대한 의식이 습관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목적으로 2007년부터 매년 진행하여 올해로 9번째를 맞았다.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운영하는 ‘부채표 후시딘 응급의료소’는 현장 응급 상황 시 필요한 후시딘, 까스활명수-큐 등 의약품을 비치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동화약품 부채표 후시딘은 상처 없는 어린이 생활 환경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꾸준히 홍명보 어린이 축구교실을 후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국 어린이 병원에 테디베어를 기부하고 테디베어뮤지엄에 특별 전시를 함께 하는 ‘후시딘 사랑의 테디베어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오는 9월 13일 ‘건강서울 2015, 약사와 함께-약사에게 물어보세요’ 행사를 개최한다.서울시약사회는 23일 오후6시 대회의실에서 제4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시청앞 서울광장에서 ‘건강서울 2015, 약사와 함께-약사에게 물어보세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시약사회는 준비위원회를 곧 발족키로 하고, 성공적인 행사를 위해 잰걸음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종환 회장은 “건강서울 행사는 지난 2013년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약사의 역할을 국민들에게 알리는 소통의 자리”라며 “서울시약사회는 앞으로도 이와 같은 지속적인 행사를 통해 약사사회가 국민들 곁으로 다가가고 있다는 변화의 메시지를 던질 것”이라고 말했다.김 회장은 “서울시약사회는 라디오 홍보, 세이프약국, 의약품안전사용교육 등을 통해 대국민 소통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며 “약사사회가 국민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인식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서울시약사회는 지난해 ▲홍보관 ▲봉사약국 ▲가정내 보관의약품 상담/오늘은 내가 약사 ▲의약품 안전사용교육 ▲중년 건강, 나트륨 줄이기, 당뇨·혈압 관리 ▲백세 건강·실버용품, 치매 예방 ▲뷰티&헬스
유방암 환우들의 오랜 노력과 바람으로 올해 4월부터 유방 재건 수술이 건강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환우 커뮤니티와 병원에는 유방재건술 관련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유방 재건술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정보가 온라인을 통해 확산되는 경우에는 유방암 환우들에게 도움이 되기는 커녕, 오히려 혼란만 가중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유방재건술에 대해 충분한 임상경험과 숙련된 기술을 가진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얻는 것이 특히 중요하다. 국내의 한 연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방암 환우의 80% 이상이 유방재건술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통해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방암 환자를 위한 재건술이 미용 성형으로 오인되는 경우도 있고, 유방재건에 사용되는 보형물, 수술방법에 대해서도 올바른 정보가 충분히 전달되어야 환자들이 수술에 대한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고, 아울러 건강보험의 혜택도 적용받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유방재건술의 보험적용과 함께 환우를 대상으로 한 충분한 교육활동과 홍보가 선행 되어야 한다.존슨앤드존슨메디칼 가슴보형물 브랜드 MENTOR는 이러한 문제인식에 공감해 유방재건술에 대한 막연한 오해와
셀트리온의 연구진들이 램시마와 인플릭시맙 오리지널약을 비교한 연구결과가 세계적인 소화기계 학술지인 'GUT'에 실린다. 이스라엘 셰바병원(Sheba medical Center) 연구진과 함께 진행한 이 연구는 소화기계 면역질환인 크론병 환자들 중 오리지널약과 램시마를 각각 투약한 환자들의 혈액을 모아 두 약제가 환자의 생체 내에서 일으키는 반응이 서로 유사한지를 다양한 실험을 통해 살펴본 것으로 GUT 5월호에 실릴 예정이다. GUT는 영국소화기학회가 발간하는 50년이상의 전통을 가진 학술지로 전체 74개 소화기 관련 국제 학술지 중 피인용지수(Impact Factor: 2013/14년 기준 13.319)가 두번째로 높은 학술지다.항체의약품은 외부에서 들어온 단백질이기 때문에 인체 내 항원항체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그 결과 일부 환자에게는 약에 대한 항체가 발생하게 되고 이 항체는 약효가 떨어지게 되는 원인이 된다. 셀트리온 연구진들이 생산시기가 서로 다른 두개의 배치(Batch)의 오리지널약과 두개 배치의 램시마를 투약받은 크론병 환자 중 혈액에서 약에 대한 항체가 발생한 환자의 혈액을 채취해 약에 대한 항체가 얼마나 많이 발현했는지를 비교 분석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