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가 중국 ‘블루미지 바이오테크놀로지’사와 합작법인 ‘메디블룸 차이나’를 설립하고,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품과 히알루론산 필러를 중국시장에 직접 선보인다.메디톡스(대표 정현호)와 중국 미용성형 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바이오테크 기업 블루미지 바이오테크놀로지(대표 자오 옌)가 합작법인 '메디블룸 차이나(MedyBloom China)'를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블루미지는 히알루론산을 제조 및 유통하는 세계 최대 기업 중 하나로, 중국 미용성형 시장에서 전문적인 영업력을 갖춘 기업이다. 20년 이상 다양한 히알루론산 원료 및 히알루론산 필러, 피부미용 제품들의 개발 및 제조, 판매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홍콩 증시 상장 기업인 블루미지는 최근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의 ‘2015 아시아 200대 유망기업(Asia's 200 Best Under A Billion)’에 메디톡스와 함께 선정돼 독보적인 기술력과 지속적인 성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합작법인 지분율은 메디톡스 50%, 블루미지 50%이며, 이사회 의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메디톡스에서 맡고, 최고경영자(CEO)는 블루미지에서 선임할 예정이다.메디톡스 정현호 대표는 “블루미지의 중국 미용성형 분야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당뇨병치료제 '포시가정'이 인슐린과 병용 투여에 대한 보험급여를 8월부터 받게되면서 시장 경쟁력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조만간 보험급여가 이뤄질 예정인 '슈글렛정'은 인슐린과 병용투여시 보험급여를 인정받지 못하게 된다. 식약처 허가사항에 인슐린과 병용요법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포시가정'과 '슈글렛정'은 동일한 SGLT-2 억제제임에도 불구하고 보험급여 기준에서 차이가 발생하고 있다.다만 국내에서는 인슐린 병용 투여가 중증 환자들에 국한해서 이뤄지기 때문에 인슐린 병용투여 여부로 시장 경쟁력이 판가름나지는 않을 것이란 분석이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 개정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통해 당뇨병용제 일반원칙에 대해 변경했다.변경안에 따르면, 신규 등재 예정인 약제 '슈글렛정(성분명 Ipragliflozin)'는 국내·외 허가사항, 교과서, 임상진료지침 및 임상논문 등을 참조해 허가사항을 반영한 급여범위를 설정했다고 밝혔다.식약처 허가사항을 보면 '슈글렛정'은 단독요법과 메트포르민 및 프로글리타존에 대한 병용요법만을 허가받았다.'포시가정(성분명 Dapagliflozin)의 허가사항, 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27일 오전 10시 본사 강당에서 동아에스티가 주최하는 ‘제10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입학식을 갖고, 4박 5일간의 행사를 위해 충청남도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으로 출발했다고 밝혔다.입학식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과 동아에스티 김원배 부회장, 박찬일 사장 등 임직원을 비롯해 생태지평연구소 현고 이사장, 참가학생 부모들이 참석했다.강신호 회장은 “청소년 환경지킴이를 양성하고 미래 환경학자, 환경전문가를 배출하고자 만든 환경교실이 벌써 10년이 되었다는 것에 감회가 새롭다”며 “여러분이 그 열 번째 주인공으로서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이 더 좋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 문제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모범이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행사에 선발된 중학생 60명(남녀 각각 30명)은 7월27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4박5일 동안 아름다운 금강과 서해바다가 만나는 충남 서천의 국립생태원에서 환경교육을 받고, 갯벌과 습지 생태 체험, 해양쓰레기 정화활동 등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게 된다.특히, 올해는 10회째를 더 많은 학생들에게 참여 기회를 주고자 기존 50명의
GSK는 유럽의약청(EMA)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생후 6주에서 17개월의 영유아에서 자사의 말라리아 후보백신(학명 RTS,S)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 의견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에 이어 이제 세계보건기구(WHO)가 국가예방접종사업에서 이 백신의 도입 여부와 방식을 검토할 계획이다. RTS,S는 PATH 말라리아백신기구(MVI)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된 최초의 말라리아 후보백신이다. 다른 백신들이 바이러스나 박테리아를 다루는 반면, RTS,S는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에서 가장 성행하는 열대열원충이라는 기생충으로 인한 말라리아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됐다. 2013년 말라리아로 인해 58만4000명 가량이 사망했다. 이 중 90%가 아프리카 사하라 이남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5세 미만 소아가 83%였다.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의 과학적 견해는 현재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권장되는 조치들에 RTS,S를 병용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단계가 된다. 영유아 사용에 대한 긍정적 견해는 이 후보백신의 안전성, 효능, 품질 등의 데이터 평가에 기반했다. 제출된 임상 데이터는 아프리카 8개국 (부르키나파소, 가봉, 가나, 케냐, 말라위, 모잠비크,
큐리언트(대표 남기연)는 미국 FDA로부터 자사가 개발한 약제내성 결핵 치료제 ‘Q203’에 대한 임상1상 시험을 승인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Q203은 결핵균 에너지 대사 과정 중 시토크롬 bc1(cytochrome bc1) 복합체를 억제하는 혁신 신약으로 1일 1회 복용이 가능한 경구용 치료제로 개발될 예정이다.큐리언트는 Q203이 출시될 경우 다제내성 및 광범위내성 결핵 치료에 획기적인 진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Q203은 표준치료법으로 치료가 불가능한 다제내성, 광범위내성 및 완전내성 결핵 치료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항생제를 통한 결핵균 치료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시도되는 새로운 작용기전으로 현재까지 알려진 약제내성 결핵균을 모두 퇴치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진다”고 말했다. 결핵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오래된 전염병으로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다가 객혈, 호흡곤란, 체중감소 등이 나타나며 죽음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2014년 WHO 보고에 따르면 세계 인구의 약 1/3인 20억 명이 결핵균에 감염되어 있고 결핵 발병으로 매 25초마다 한 명씩 사망하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표준치료법에 반응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레지스 로네: Regis Launay)는 23일 임산부 및 육아맘 100명을 대상으로 강남구 청담동 큐브아고라에서 '우리 아이 심신튼튼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좌에는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의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와 김미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참여해 2시간 동안 자녀의 두려움을 극복시키는 심적, 물리적 지원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세부 주제로는 ▲아이의 두려움 습득 경로 ▲주체적 두려움 극복 돕기 ▲아이 성장과 육아 상식 ▲육아 중 알아야 할 필수 정보 등을 포함했다. 건강강좌는 주사 횟수를 절반으로 줄인 콤보백신 테트락심과 일본 뇌염 백신 이모젭을 판매하는 사노피 파스퇴르가 어린이들의 주사 공포증 극복을 도와 완전접종률을 높여 감염병 예방에 기여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질병관리본부에서 지난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만 3세 연령의 완전접종률은 88.4%로, 10명중 한 두 명은 필수예방접종을 빠뜨리는 것으로 나타나 접종률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강좌에서는 국민 육아 멘토로 알려진 오은영 박사가 ‘심(心) 튼튼’ 강의를 통해 ‘아이의 두려움을 극복 시키는 스마트 육아 5계명’을 제시하며 큰 호
한국의 30~40대 성인 10명 중 4명이 손발톱 무좀을 진단받았거나 의심스러운 증상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가 전국에 거주 중인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시행한 손발톱 무좀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가족과 함께 거주하고 있는 3, 40대 남녀 1048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 중 41.9%(439명)는 손발톱 무좀을 진단(18%, 189명)받거나 의심스러운 증상을 경험(23.9%, 250명)한 것으로 드러났다. 본인이 아닌 가족이 손발톱 무좀이나 무좀에 걸린 경우도 2명 중 1명(49.5%, 519명)꼴이나 됐다. 손발톱 무좀으로 진단받은 응답자의 대다수(86.8%, 164명)는 손발톱 무좀이 신체 다른 부위나 타인에게 전염되는 것을 우려하고 있었다. 전염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은 낙제점에 가까웠다.손발톱 무좀을 진단받은 후에도 80.9%(153명)는 함께 사는 가족과 발매트, 발수건을 분리해 사용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슬리퍼 등을 공용으로 사용한다는 응답자도 67.7%(128명)나 되었다. 가족 중 무좀이나 손발톱 무좀 환자가 있어도 마찬가지였다. 13.5%(70명)만이 발매트, 발수건을 따로 사용하고 있었
동화약품(회장 윤도준)이 30년 넘게 사랑 받아온 대한민국 상처치료제인 부채표 후시딘의 새로운 TV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부채표 후시딘의 TV 광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이 등장해 친숙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들이 실제 상처가 난 경험을 이야기하고, 이미 치료되어 보이지 않는 상처를 가리키는 귀여운 장면을 연출했다. 특히 “진짜로 다쳤는데...”라고 말하며 상처를 찾는 아이들의 모습으로 후시딘의 빠른 상처 치료 효과를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풀어냈다. 광고 캠페인으로 상처의 빠른 치료를 돕고 세균감염을 막아주는 핵심 효능인 ‘후시딘 보호막’을 더욱 상세하게 표현했다.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지 않아 아이들의 상처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후시딘의 장점을 강조했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광고 캠페인에서는 ‘부채표 후시딘이 세균감염을 막아 빠르게’ 라는 메시지로 부채표 후시딘의 효능을 극대화하고 상처치료제로서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는 “놀이터나 운동장, 심지어 집 안에서도 아이들은 항상 상처 입을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작은 상처라도 엄마와 아이의 마음에 상처로 남지 않도록 ‘후시딘 보호막’이 지켜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이 담겨 있
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은 자회사 국제P&B와 함께 중국 화장품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지난번 중국 장쑤성 국영방송국 (JSBC)의 뷰티전문 채널 량짱채널과 홍보계약을 체결해 '여치여신' 프로그램을 통해 오는 7월 25일부터 홍보를 실시하기로 한데 이어 이번에는 중화권 대상 한국상품 종합쇼핑몰인 판다코리아닷컴(대표이사 이종식)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본격적으로 매출을 실현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 국제약품 관계자에 따르면 판다코리아 닷컴에 국제P&B의 기초화장품 ‘오리지널로우’와 국제약품의 약국용 화장품 ‘라포티셀’ 그리고 국제약품의 대표적인 눈 영양제인 ‘오큐테인3’ 제품을 우선 탑재하기로 했으며, 향후 탑재 품목을 점차 늘리기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큐테인3’는 미국 국립안연구소에서 황반변성과 백내장등의 치료에 루테인과 오메가3, 항산화 비타민의 효능을 임상 시험한 AREDS2(Age Related Eye Disease Study2) 포뮬러를 적용해 개발한 제품으로 국제약품은 이 제품이 중화권에도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는 10월에 기존 브랜드와는 별도로 3가지 종류의 신규 화장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국제P&B는 현재 오
한미약품이 개발 중인 지속형 당뇨신약(퀀텀프로젝트)에 최신형 주사 디바이스가 적용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최근 스위스 소재의 약물전달기술 분야 글로벌 기업인입소메드 그룹(Ypsomed Group)과 펜 타입 및 자동주사 디바이스 공급 등 포괄적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도입되는 디바이스는 한미약품의 독자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3개의 당뇨신약인 퀀텀프로젝트에 적용되며, 이를 토대로 한미약품은 본격적인 상용화 개발 준비에 착수한다는 계획이다. 지속형 당뇨신약 과제인 퀀텀프로젝트는 최장 월1회 투여가 가능한 GLP-1 계열의 에페글레나타이드(Efeglenatide)와 주1회 제형의 인슐린, 주1회 복합 인슐린으로 구성돼 있다. 입소메드 그룹 영업마케팅 부사장 유리케 바우어(Ulrike Bauer)는 “한미약품과 펜 타입 및 자동주사 디바이스 공급 계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시장잠재력이 큰 퀀텀프로젝트의 상업화를 앞당기는데 입소메드가 이상적인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는 “약물전달분야 글로벌 리딩기업인 입소메드와 퀀텀프로젝트의 상업화를 위해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계약을 통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 일반의약품 인후염 치료제 ‘베타딘 인후스프레이’가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감동을 담은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 광고는 지난 23일부터 한국먼디파마 유튜브 공식 채널(https://youtu.be/OwlHIRXQRzA)을 통해 공개됐다.‘베타딘 인후스프레이’ 온라인 광고의 줄거리는 나이를 초월한 사제간의 정과 따뜻한 배려에 관한 이야기다. 광고는 취업을 준비 중인 여대생이 한 할머니에게 한글 개인교습을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할머니가 한글을 공부한 이유가 사별한 남편에게 보낼 편지를 쓰기 위해서였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잔잔한 감동과 함께 스토리가 마무리된다. 한국먼디파마는 광고를 통해 교사와 같이 목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와의 공감대를 형성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광고에서 주인공이 쉰 목소리, 목 통증 등 인후염 증상7을 느낄 때 ‘베타딘 인후스프레이’를 사용하는 장면을 통해, 인후염 치료제인 ‘베타딘 인후스프레이’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한국먼디파마 베타딘 인후스프레이 마케팅 담당 정동원 과장은 “일반의약품인만큼 효능·효과 중심의 기능적 메시지를 담을 수도 있었지만, 소비
유유제약(대표 최인석)은 사업다각화의 일환으로 안구건조증 치료기 ‘누리아이-5800’ 판매를 통해 의료기기 시장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누리아이-5800’은 식약처 승인을 받은 안구건조증 치료기 일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고시 신의료기술’에 선정 될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눈 주위 굳은 근육을 진동·공기압·온열마사지로 풀어주어 안구건조증, 눈 주위 근육통증 등에 효과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정부지정 임상시험기관인 부산대병원과 인제대 부산백병원 안과에서 안구건조증 치료 약물인 인공눈물, 안약 등과의 비교 임상시험에서 인공눈물 대비 우월성과 안약 대비 비열등성의 결과를 SCI저널인 영국 안과학저널(BJO)에 게재한 과학적으로 입증된 제품이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소비자의 셀프-메디케이션 성향으로 가정용 의료기기가 틈새 시장으로 각광 받으며 성장이 매우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이에 맞춰 의료기기사업부를 신설했으며, 향후 군관련 구급장비 제품 출시 등을 통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안구건조증은 눈물샘에서 눈물이 나와 안구를 촉촉히 적셔 먼지·눈물찌꺼기·이물질을 씻어 눈물이 들어가는 관으로 들어가 눈물이 순환되는데 제때
한국머크(대표이사: 미하엘그룬트박사)는 24일 화학경제연구원이 주최한 ‘기능성 화장품 소재 기술 세미나’에 참가, 머크의 기능성 필러와 화장품 소재 마켓 트랜드를 소개했다. 세미나는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과 원료 업체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 소재와 기술동향에 대해 살펴보고, 이에 따른 첨단 화학소재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머크의 대만 지사 아시아 기능성 화장품 원료 마케팅 매니저인 로사 첸이 방한, 로나플레어 기능성 필러를 비롯,화장품 소재 부분의 마켓 트렌드와 니즈에 부응하기 위한 방안,기능성 필러 생산에 대한 내용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로사 첸은 “현대인들은 시간 절감 욕구와 셀카 확산에 따라 짧은 시간에 좀더 완벽한 화장을 원하게 되었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민텔(Mintel)사는 최근 믹솔로지스트(Mixologiste) 가 중요 트렌드로 부각되면서 화장품과 퍼스널케어 영역 전체에 영향을 미쳐왔으며 2014년에는 이같은 추세에 한층 가속도가 붙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고 밝혔다.현대인들은 단점을 가리고, 피부 톤을 맞추거나 자연스러운 효과를 즉시 보일 수 있는 제품을 원하기 때문에 기능성 필러는 화장
“간호인력개편 기본원칙을 반드시 관철하겠다”대한간호조무사협회 홍옥녀 회장은 25일 서울여새가족재단에서 ‘LPN Day 49주년 & 협회 창립 42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기념식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의원과 남윤인순의원,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노만희 대한개원의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홍옥녀 회장은 “간호조무사 자랑스런 50년 역사와 100년 미래를 하나로 아우르는 ‘어울림’ 콘서트 축제의 장에서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LPN Day 49주년과 협회 창립 42주년을 기념하게 되어 기쁘고 감격스럽다”고 말했다.그는 “1966년 법정 ‘간호보조원’으로 탄성되어 우리나라 국민건강을 위해 최일선 파수꾼 역할을 했던 간호조무사가 이제 LPN으로 위상을 확고히 재정립하는 징검다를 건너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협회는 2018년부터 전문대학에서 양성되는 간호조무사의 뿌리가 1966년 탄생되어 50년 동안 실무간호인력으로 역할을 해 왔던 선배 간호조무사임을 잊지 않기 위해 법정간호인력으로 탄생한 7월25일 LPN Day로 선포했다”고 강조했다.홍 회장은 “지금 우리는 그동안 숱한 파고를 넘어 우리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간호인력개편의 마지막 고비를 넘기고 있다”고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복지부 의료정책과의 성급한 PM2000 승인 취소 언론보도에 대해 항의하고, PM2000 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회원 불편사항을 최소화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서울시약사회는 1만여 약국들이 PM2000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있는 현장의 혼란으로 엄청난 국민불편을 초래한다는 사실을 외면한 복지부 의료정책과의 탁상행정식 행정처리 지침에 비난했다.서울시약사회는 대한약사회와 약학정보원이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고, PM2000 프로그램 사용에 대한 회원 불편사항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했다.한편 서울시약사회는 개인정보보호법의 강화에 따라 회원약국들의 개인정보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안내했다.특히 약국에서 긴급히 준비해야 할 개인정보처리방침, 개인정보보호교육 이수 확인서, 보안 서약서, CCTV 설치 안내문, PM2000 비밀번호 암호화 설정 등이다.김종환 회장은 “회원약국들이 약국 개인정보 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기존에 공문을 통해 소속 분회로 전달되었다”며 “반드시 서류 및 안내문을 약국내에 보관 비치하여 약국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