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파지수거 어르신에게 카트를 보급한다.여약사위원회(부회장 권영희, 위원장 박명희)는 28일부터 25개 구약사회를 통해 275명의 파지수거 어르신에게 2차 지원물품인 카트를 보급한다고 밝혔다.권영희 부회장은 “서울시약사회는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파지를 수집하고, 건강관리 상담과 약료관리서비스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사회적으로 소외된 약자들의 든든한 건강관리자, 건강관리센터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사업은 서울시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인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과 약료관리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5개월간 진행한다.현재 256개 약국이 동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월 1회 건강관리 증진상담 및 약료관리서비스, 정서적 지지와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 차례에 걸쳐 파스류, 가정상비약,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물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한미약품(대표이사이관순)은 자체 개발중인 내성표적 폐암신약(HM61713)에 대한 라이선스계약을 베링거인겔하임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계약으로 베링거인겔하임은 한국과 중국, 홍콩을 제외한 전지역에서 HM61713에 대한 공동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한미약품은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확정된 계약금 5000만달러와 임상시험, 시판허가 등에 성공할 경우 받게 되는 단계별 마일스톤 6억 8000만달러를 별도로받게된다. 제품출시 이후에는 두자릿수 퍼센트의 판매 로열티도 받는다.계약은 일정규모를 초과하는 기술도입시 요구되는 미국공정거래법(Hart-Scott-Rodino-Antitrust Improvements Act) 상의 승인절차를 남겨두고있다.HM61713은 암세포 성장에 관여하는 신호전달물질인 EGFR 돌연변이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며 기존치료제 투약후나타나는 내성 및 부작용을 극복한 3세대 내성표적 폐암신약이다. HM61713의 안전성 및 종양감소효과에 대한 1/2상임상시험 중간결과는지난 5월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공식발표된바있다.베링거인겔하임외르크 바아트부사장은 “이번 계약은 폐암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기회를 제공하고자하는 우
최근들어 국내 제약사들이 품질 부적합 등으로 인한 의약품 회수 사례가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일부 제약사의 경우 자진회수를 신청했으나 품질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강제 회수 명령을 식약처로부터 받기도 했다.대웅제약은 '아리셉트정10mg'에 대해 식약처에 자진회수 신청을 했다. 일부 제품에 '아리셉트정5mg' 외부 포장 자재를 사용했다.제조번호(제조일자)는 977609(2014.11.16.), 078139(2014.12.22.), 978768(2015.01.30.)이다. 동아제약의 '터비뉴겔'은 보관조건에 따른 포장불량(튜브터짐)으로 인해 자진회수 신청을 했다. 제조번호(제조일자)는 5301(사용기한 18.3.26),5302(18.3.26),5303(18.3.26),5604(18.6.11)이다. 삼천당제약의 '소담캡슐200mg'은 용출시험 부적합으로 식약처로부터 강제회수 명령을 받았다. 제조번호(제조일자)는 14009(2016.06.30.)이다.한국유씨비제약은 '이소켓서방정40mg'에 대해 용출시험 부적합으로 자진회수를 식약처에 신청했다. 제조번호(제조일자)는 8335907A(2010/11/01)이다.제이알피의 '에스미정'은 품질 부적합으로 식약처로부터 강제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피부미용 효과를 위해 피부에 자동으로 약물을 주입하는 의료기기인 더마샤인(간접주입용의약품주입용기구)의 중국 내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휴온스는 현지 유통업체인 북경인터림스 사와 더마샤인의 15년 공급 물량을 기존 200대에서 1700대로 상향 조정했다. 북경인터림스는 최근 중국 내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고 판단, 지난 4월 수출물량을 연간 500대로 늘린 바 있다. 특히 피부에 히알루론산을 주입해 보습 효과를 얻는 물광주사가 중국 공영방송에도 수 차례 소개될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라는 설명이다. 휴온스의 의료기기 제조 전문 관계회사인 ㈜파나시에서 제조하는 더마샤인은 지난해 중국 CFDA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은 데 이어, 최근 핵심부품인 주사침의 중국 특허등록을 완료했다. 현재 휴온스는 자회사 휴메딕스를 통해 자동약물주입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필러 엘라비에-밸런스의 중국 CFDA 허가 및 수출작업도 진행 중이다. 엘라비에-밸런스는 기존 제품들보다 점도가 낮아 자동약물주입기로도 사용이 가능해 정확한 주입량과 분포를 기대할 수 있다. 때문에 더마샤인의 인기에 더해 엘라비에-밸런스 수출까지 진행될 경우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302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5.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2분기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3.9% 늘어난 2684억원으로 집계됐다. 당기순이익은 295억원으로 117.5% 증가했다. 녹십자는 해외수출 부문의 지속적인 실적 호조, 국내 전 사업부문의 고른 성장 등으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해외 부문 매출의 경우 수두백신, 독감백신 등 백신의 국제기구 입찰 수주 물량 확대와 혈액제제 수출이 상승세를 이어가며 수익을 확대하고 있다. 녹십자의 2분기 수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40% 늘어난 772억원을 기록했다. 세계적인 독점을 깨고 출시한 희귀질환 치료제 ‘헌터라제’는 올해 2분기에만 50억원에 가까운 수출고를 올리며 차세대 수출 주력품목으로 부상했다는 점도 주목된다. 녹십자 관계자는 “주력 품목 중 하나인 독감백신이 국내에 공급되는 하반기에도 견실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크리스탈지노믹스(대표이사 회장 조중명)와 22호 국산신약 ‘아셀렉스 캡슐 2mg(주성분: 폴마콕시브)’의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계약에 따라 동아에스티는 국내에서 아셀렉스를 독점적으로 판매하고, 아셀렉스의 해외 시장 진출에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아셀렉스는 선택적인 COX-2 저해 기전의 골관절염 치료제로,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에서 임상을 거친 국산 신약이다. 특히 국내 임상 3상 시험에서 대조약물인 ‘쎄레콕시브200mg’ 대비 1/100수준인 1일 1회 2mg의 적은 용량으로도 골관절염 증상의 신속한 치료효과와 위장관계의 부작용이 적어 안전성이 입증됐다. 아셀렉스는 지난 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신약 22호로 승인을 받았으며, 7월 1일 879원의 약가로 급여 등재됐다.고령화 및 비만으로 인해 골관절염 환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보다 효과적이고 안전한 신약의 요구가 있어 관련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동아에스티 박찬일 사장은 “동아에스티는 이미 오팔몬, 아크로펜 등 골관절 및 소염진통 치료제의 발매 경험과 강한 영업력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아셀렉스의 도입 및 독점 판매를
한국다케다제약은 자사의 고함량 프리미엄 비타민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의 출시 기념으로 지난 7월 13일부터 20일까지 전국 주요 지역에서 개국 약사 대상 릴레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 13일 대구 인터불고호텔, 14일 부산 서면 롯데호텔, 20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심포지엄에는 지역 별로 각각 150여 명의 개국 약사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한국다케다제약은 올해 4월 ‘액티넘 이엑스 플러스’ 출시 이후, 소비자에게 좋은 약을 추천하는 전문가로서 약사의 역할을 강조하고 약사와 소비자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약사에게 물어보세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역 심포지엄은 이러한 캠페인의 연속선상에서 진행됐다.한국다케다제약 컨슈머헬스케어 총괄 코노 아키라 전무는 “액티넘+은 소비자에게 좋은 약을 제공한다는 다케다제약의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하여 60년 이상1 비타민 개발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결과물로, 한국인의 삶의 질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대구시 약사회 양명모 회장과 부산시 약사회 유영진 회장은 축사를 통해 일반의약품 시장 활성화와 약사의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대구시 약사회 양명모 회장은 “새로운 일반의약품에 대해 약사가
멀츠코리아(대표 유수연)는 지난 24일 ‘멀츠코리아 아이디어 콘테스트(Merz Korea Idea Contest)’ 시상식을 서초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개최했다.콘테스트는 멀츠코리아의 기업 인지도 제고를 위한 대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콘테스트 결과, 대상에는‘블라썸’ 팀(경북대학교 3학년 권윤혜씨, 이승현씨, 최보원씨)이 선정됐다.심사를 맡은 멀츠코리아 관계자는 “고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제시한 블라썸팀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인상적이었다”며 “다양한 에스테틱 제품으로 고객과 의료진 모두의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멀츠코리아의 지향점인 ‘혁신에 대한 끝없는 도전’에 가장 부합하는 팀”이라고 평가했다.콘테스트 대상 수상자인 권윤혜씨는 “팀원들과 열심히 준비한 이번 공모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감격스럽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최우수상에는 부산대학교 김아정·이도현씨가 선정됐으며, 이 밖에도 우수상에는 △경북대 김윤현·석정훈·문다미 △연세대 이현정·박선희·정은희 △한양대 박수홍·윤보람·박원희 등 총 3팀이 선발됐다.‘멀츠코리아 아이디어 콘테스트’ 대상(1팀)에게는 200만원의 상금과 상장,멀츠코리아인턴십
최근 작은소참진드기(일명 야생진드기)에 의한 인명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의 야생 살인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 더블’이 관심을 받고 있다.‘디펜스벅스 더블’은 을지대학교 위생해충방제연구소에서 진행된 ‘작은소참진드기에 대한 기피효력 시험’ 결과, 3~4회 분사했을 경우 기피 효능이 4시간 이상 지속되는 것으로 확인된 제품이다. 작은소참진드기는 치명적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위험한 해충으로 알려져 있으며, 주로 봄(4월)부터 늦가을(11월)까지 활동한다.동국제약 마케팅 관계자는 “야외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작은소참진드기에 의한 사망사고가 수시로 발생하고 있다는 소식이 언론을 통해 보도된 이후로, 이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진드기 감염을 막기 위해서는, 긴 옷 착용 등의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효과와 안전이 입증된 진드기 기피제로 위험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디펜스벅스 더블’의 주성분은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추천하고 EPA(미국 환경보호청)로부터 승인 받은 ‘이카리딘(Icaridin, Picaridin)’ 성분으로서, 해충 기피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었으며, 국내에
테고사이언스(대표이사 전세화)가 2015 하반기 경력∙신입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공개채용의 모집부문은 총 6개 직무(신사업/해외사업, R&D, RA, 영업마케팅, 제조관리, 품질관리)로 부문별로 경력과 신입을 나눠서 선발한다.서류접수는 온라인 채용 사이트를 통해서 진행된다. 전형절차는 서류심사, 실무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발표하는 순이다.테고사이언스는 작년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며 인재 확보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하반기 공채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인적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회사 관계자는 “사업다각화를 목표로 재생의료 전반의 포트폴리오 확장과 해외수출 준비 등이 진행 중으로 이러한 흐름에 맞춰 이번 공채를 실시하게 됐다”며 “바이오∙제약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실력과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23일 고지혈증 치료제 리피토(성분명 아토르바스타틴)의 기부 캠페인 ‘두근두근 버킷 챌린지’를 통해 조성된 기부금 2000만원을 구세군자선냄비본부(사무총장 이수근)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캠페인은 지난 해 여름, 루게릭병 환자들을 돕기 위해 세계적인 관심 아래 진행됐던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서 모티브를 얻어 전국 의료진들의 릴레이 추천 참여 방식으로 전개됐다. 의료진들의 릴레이 추천을 통해 총 2천여 명의 의료진이 캠페인에 참여하여 목표 인원수를 달성함에 따라 한국화이자제약은 기부금 2천만 원을 조성해 구세군자선냄비본부에 전달했다. 심장병을 앓고 있는 전국의 어린이들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한국구세군의 국내외 심장병 어린이 치료사업이 20주년을 맞이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한국구세군은 1995년 국내 아동 34명의 심장병 치료지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8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했다.한편, ‘두근두근 버킷 챌린지’ 기부 캠페인은 리피토가 전국민의 심혈관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로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건강한 심혈관 만들기 대장정’의 일환으로, 전국 내과 및 가정의학과 개원의 2천 명
사노피 파스퇴르(대표 레지스로네, Regis Launay)는 서울의료원과 함께홈리스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7개의 민간단체로 구성된 ‘빅프렌즈(Big Friends)’활동의 일환으로 ‘빅이슈’ 홈리스 자활잡지 판매원 40명대상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건강검진은 서울의료원 공공의료팀과 건강검진센터와의 사전 논의를 통해 혈액검사, 간기능검사, 심장기능검사, 당뇨검사 등 총 47개 항목으로 맞춤 설계됐다. 서울의료원은 의료적 지원뿐만 아니라 검사 받는 이들이 심리적으로 안정된 분위기에서 원활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설명부터 검사 받는 동선까지 세심하게 배려했다. 사노피파스퇴르의 건강검진 지원은 ‘빅프렌즈’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빅프렌즈’는 건강∙일자리∙주거∙법률∙의류 등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빅이슈,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의 민간단체 및 기관들 다수가 협력체계를 구축해 홈리스의 사회적 자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최초의 홈리스 자립 지원 네트워크이다. 사노피파스퇴르는 ‘빅프렌즈’ 건강 부문의 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홈리스들의 예방 백신 접종, 건강 검진 등 건강지원파트를 담당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은 전세계 10개국의 폐암 종양학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국제설문연구의 한국 데이터 분석 결과, 전체 생존 기간(OS) 연장이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일차 치료 시에 가장 중요한 목표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내 의료진의 78%는 전체 생존 기간(OS) 연장을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일차 치료의 가장 중요한(most important) 치료 목표로 꼽았다. 반면, 일차 치료에 있어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가장 중요한 치료 목표라고 답변한 국내 의료진은 7%에 그쳐 치료제 선택과 치료 목표에 있어 전체 생존 기간(OS)을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으로 확인됐다1. 국내 환자의 80%에 대해 EGFR 검사를 시행해 검사 비율이 국제 평균(81%)과 비슷하지만, 아시아 평균(92%)보다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GFR 변이 검사 비율은 높은 반면, 일차 치료 전에 EGFR 변이의 하위 유형(EGFR mutation subtype)을 고려한다고 답한 국내 의료진은 52%에 그쳐 일차 치료를 진행하는데 있어 EGFR 변이의 하위 유형은 그다지 많이 반영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가이드라인에서는 비소세포폐암 진단 시 EGFR 변이 검사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가 맞춤 임상영양 강좌를 개최한다.약국위원회(부회장 김영희, 위원장 강신화·황금석)는 8월20일부터 10월8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9시부터 2시간 동안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맞춤 임상영양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좌는 지난 4월25일부터 7월4일까지 매주 토요일 유정수 약학박사의 강의로 진행했던 임상영양 무료강좌를 목요일로 변경한 것이다.강의내용은 ▲8월20일/ 임상영양학 개론 및 칼로리 영양소(탄수화물) ▲8월27일/ 칼로리 영양소(단백질과 지방), 포도당 항상성 ▲9월3일/ 기능영양소(미네랄과 비타민), 마그네슘의 역할 ▲9월10일/ 칼슘대사와 비타민D와 K의 역할(최신지견) ▲9월17일/ 갑상성을 포함하는 조직에서의 요오드의 역할 ▲9월23일/ 장누수증후군(LGS)과 SIBO ▲10월1일/ 인슐린 저항성 영양요법 ▲10월8일/ 만성피로와 만성염증의 임상영양요법을 주제로 열린다.김영희 부회장은 “이번 강의 또한 약국경영 다각화와 활성화를 위해 개인 맞춤식 영양치료요법을 내용으로 8주간 무료로 진행되는 강의”라며 “이번 강의를 듣고 많은 약사님들이 약국경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먹는 피임약 '마이보라'의 새로운 TV광고 '그날의 예보'편을 선보였다고 밝혔다.광고는 ‘그날이 그날이라도 원한다면, 그날을 위한 피임약 마이보라’를 메인카피로 마이보라의 광고모델인 가수 홍진영이 ‘그날’의 기상캐스터로 등장한다. 시원한 해변을 배경으로 홍진영이 맑고 쾌청한 여행지의 날씨를 소개하던 도중 여자들의 그날 때문에 천둥과 번개가 갑자기 찾아오지만, 사전에 마이보라로 생리주기를 조절하면 그날을 즐기거나 피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그날’의 기분을 날씨로 표현하여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그날’에 대해 누구나 한번쯤은 고민하게 되는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마이보라 광고는 케이블 TV, 유투브에서 볼 수 있으며, 주 타겟층인 20~30대 여성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영화관에서도 소개 될 예정이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최근 용법에 맞게 복용 시 생리주기 조절에 우수한 효과가 있어 학업이나 바쁜 사회생활, 휴가 등으로 주기 조절을 원하는 여성들 사이에서 피임약에 대한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황금 같은 여름 휴가나 여행을 앞두고 여성이라면 한번쯤은 고민하게 되는‘그날’과 겹치지 않을까 있는 여성들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