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대표이사 이양구)이 지난 7월24일 필리핀 나보타스시에 LED 가로등 기증식을 가졌다.동성제약은 이미 지난해 1차로 LED 가로등을 기증했으며, 올해는 보다 더 많은 나보타스 거리를 밝히기 위해 20대의 LED 가로등을 지원했다.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북서부에 위치한 나보타스는 필리핀 내에서도 빈곤층이 밀집 거주하는 대표적인 빈민가로 손꼽히는 곳이다. 동성제약은 ‘범죄와 어두움의 도시를 밝힌다’는 취지로 소외된 나보타스 지역에 LED가로등 설치를 지원하게 되었다. 기증식에 직접 참여한 동성제약 이양구 대표이사는 “지난해에는 서울국제친선협회를 통해 나보타스 여성직업훈련센터에 실내전등과 옥외등을 기증했었는데, 올해는 나보타스시를 밝히는 가로등을 기증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기증을 통해 다소 어두웠던 시가지를 밝히고,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으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기증된 LED가로등은 동성제약의 자회사인 DS LUMAX에서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동성제약은 완제품을 공급하지 않고, 제품을 구성하는 핵심부품을 공급하여 현지에서 조립을 가능하게 하는 정책을 구사하여 현지의 고용창출이라는 또 하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난 1분기 제약사들의 영업이익률이 전년동기 대비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중소 제약사보다는 규모가 있는 유가증권 상장사와 대기업들의 영업이익률 하락폭이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5년 1분기 상장 제약기업 주요 경영성과지표'에 따르면, 성장성 지표인 매출액 증가율은 10.1%로 전년동기 8.1%보다 2%p가 증가했다.유가증권 상장사들의 매출액 증가율이 7.6%였던 것에 비해 코스닥 상장사들은 무려 19.1%를 기록했다.총자산 증가율은 8.1%로 전년동기 4.5%보다 3.6%p 높게 나타났으며 유가증권은 7.0%인데 반해 코스닥은 10.6%로 코스닥 상장사들의 자산증가율이 더 높았다.수익성 지푱인 매출원가율은 58.2%로 전년동기 57.2%보다 1.0%p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유가증권 상장사의 매출원가율이 59.7%인데 반해 코스닥 상장사들은 53.4%로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매출액 대비 판매관리비의 비율은 33.1%로 전년동기 33.6%보다 0.5%p가 하락했다. 매출액 대비 영업이익률의 경우 8.7%로 전년동기 9.2%보다 0.5%가 하락해 영업이익률이 다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안정성 지표인 부채비율은 57
의약품 및 화장품의 위조방지를 위한 패키징 시장이 연평균 15.7%의 고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란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얼라이드마켓리서치(AMR)의 '글로벌 위조방지 의약품 및 화장품 패키징 시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의약품 화장품 패키징 시장은 2015~2020년 연평균 15.7%의 고성장세를 기록하면서 2020년에는 800억불 규모를 상회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전망의 배경에는 위조된 의약품 화장품이 브랜드 자산과 매출을 떨어뜨릴 뿐 아니라 고귀한 생명을 위협할 수 있어 자연히 위조방지 기술 수요를 촉발시키게 될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홀로그램 인증기술 부문은 2014년 글로벌 의약품 화장품 패키징 시장에서 52%의 점유율을 기록한 데 이어 다양한 상품 구색과 경제적인 가격에 힘입어 오는 2020년까지 변함없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예측했다.전자태그(RFID) 위조방지 기술 부문에서는 특히 전자계보(E-pedigree) 인증기술의 발전 속도가 급격할 것으로 전망했다.전자계보 인증기술은 지난해 전자태그 기술 부문에서 12.2%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한 가운데 시장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해 나갈 것으로 예상
녹십자엠에스(대표 길원섭)는 올해 2분기 매출액이 2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1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1.2% 감소한 11억원으로 집계됐다. 다만 직전 1분기에 비해서 매출액은 13.2%, 영업이익은 20.2% 늘어나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녹십자엠에스는 국내 매출의 경우 진단시약 제품 및 혈액백 부문 등 전 사업 분야에서 고른 성장세를 나타냈으나 해외 매출 부진으로 실적이 위축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녹십자엠에스의 2분기 해외 매출은 지난해 2분기보다 13% 정도 감소했지만 전분기보다는 49% 늘어 회복세를 보였다. 녹십자엠에스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분자진단 제품 매출이 확대되고 상반기에 다소 부진했던 혈액백 부문의 수출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본다“며 “지속적인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지난 27일부터 충청남도 서천군 일대에서 진행된 ‘제10회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 졸업식이 국립생태원 대강당에서 열렸다고 31일 밝혔다.행사에 참가한 60명(중학생 남녀 각 30명씩)의 대원들은 천연 비누, 천연 벌레퇴치제를 직접 만들어 보며 지구를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배우고, 갯벌을 탐사하며 생물 다양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국립생태원 에코리움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탐방하며 지구의 5대 대표 기후대를 체험하고 다양한 동∙식물, 바다생물을 관찰했으며, 해양 쓰레기 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몸소 느꼈다.특히 올해 행사에는 최재천 국립생태원 원장이 ‘생명사랑과 통섭형 인재’를 주제로 참가 대원들에게 특별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가한 경북 경산중학교 3학년 김동진 대원은 “갯벌 체험을 하며 작은 생물들의 생명력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고, 해양쓰레기를 주우며 우리가 자연을 얼마나 오염시키고 있는지를 깨달을 수 있었다”며 “4박 5일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전에는 잘 알지 못했던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동아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인구 고령화로 의약품 사용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이 사용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한 의약품 20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의약품 적정 사용(DUR) 정보’를 마련했다고 밝혔다.DUR 정보가 제공되는 20개 의약품은 벤조디아제핀 계열(13개)과 삼환계 항우울제 계열(7개)로서 어르신에 대한 국내·외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 허가 내용을 종합 검토해 선정했다.진정효과가 있는 벤조디아제핀 계열의 경우 체내 잔류 시간이 길어져 과도한 진정 효과가 나타나 낙상 등 골절 위험이, 삼환계 항우울제의 경우에는 일어설 때 어지러움 등을 유발하는 기립성 저혈압 등의 발생 위험이 증가되었다.의약품에 대한 DUR 정보는 의사나 약사가 처방·조제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의 정비를 거쳐 제공될 예정이다.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정보 제공를 통해 어르신의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인과 임산부 등 주의가 필요한 계층, 소아 등 연령 제한 등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제약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미국, 유럽(EU), 일본 등 주요국 약전 및 관련 최신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한국제약협회, 제약사 등에 ‘대한민국약전포럼’을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대한민국약전포럼’은 향후 개정을 추진하는 대한민국약전 제11개정 및 추보 발간을 위해 과학적 타당성과 합리성을 높이기 위해 최신의 품질 정보 등을 제공하는 동시에 의약품 분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04년 이후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다.주요 내용은 ▲대한민국약전 및 대한민국약전외 한약(생약)규격집 개정안 ▲대한민국약전 토론그룹 소개 ▲미국, 유럽(EU), 일본 등 주요국 약전의 동향 ▲식약처 신규 표준품 안내 등이다.안전평가원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의약품 품질 규격 등 최신 정보를 국내 제약업계에 제공해 품질관리 강화와 국제조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약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과학적인 근거를 반영한 약전 개정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JW중외그룹이 7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갖고 더 큰 미래를 향한 도약에 나섰다.JW중외그룹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이종호 회장, 이경하 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70+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JW중외그룹이 금년 70주년을 맞아 ‘70+’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은 단순히 과거를 기념하는데 그치지 않고 2015년을 기점으로 글로벌 무대를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실제로 JW중외그룹은 연초 시무식과 함께 앞으로 5년 후인 2020년에 ‘가장 신뢰받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한다’는 ‘비전 70+5’를 선포하고 이를 위한 변화경영을 추진해 왔다.이종호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비전 달성을 위한 끊임없는 변화를 주문했다. 이 회장은 “JW중외그룹이 걸어온 길은 언제나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의 역사였다”며 “70+를 맞아 선배 임직원들이 실천한 도전과 혁신의 정신을 마음깊이 새겨달라”고 말했다. 그는 “오늘 이 자리가 70+5를 넘어 JW중외그룹의 백년대계를 향한 새로운 모멘텀으로서 미래 역사에 기록되도록 모든 임직원들이 각오를 다져 달라고”고 당부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JW중외그룹
바이엘 헬스케어는 31일 생리와 관련된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내의 수많은 여성들을 위한 ‘생유 캠페인’을 공식 런칭했다. 대한산부인과의사회가 후원 및 의학자문을 제공하는 생유 캠페인은 ‘생유(‘생리를 유쾌하게’의 줄임말)’라는 캠페인명처럼, 여성 스스로가 매월 경험하는 생리 기간을 보다 유쾌하게 만들 수 있도록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생리 관련 질환이 더 이상 불가피한 여성의 숙명이 아닌, 산부인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라는 인식을 확산시켜 국내 여성들의 건강과 편익을 증진할 계획이다. 생유 캠페인 공식 런칭과 함께 바이엘 헬스케어와 대한산부인과의사회는, 누구나 생리와 관련된 질환에 대한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생유 캠페인 공식 웹사이트(www.happyperiod.kr)’를 오픈했다.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 된 만큼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손쉽게 접속할 수 있는 본 웹사이트는, 네 가지의 생리 질환 공감형 캐릭터 ▲생통이(생리통) ▲기복이(생리전 증후군/생리전 불쾌장애) ▲콸콸이(생리 과다) ▲불순이(생리 불순)를 통해 각 증상ㆍ원인ㆍ치료법을 친근하면서 쉽게 설명해준다. 특히 생리 질환 증상을 간편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수능시험 D-100일 맞아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스콜라비타(Scolavita)’ 파격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벤트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두고 막판 스퍼트를 올릴 수험생들이 기억력 개선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건강기능식품 ‘스콜라비타’를 한정 기간 세일 판매하는 행사로, 전국 50여개 백화점 내 ‘네이처스 비타민샵’ 오프라인 매장이나 온라인 쇼핑몰(www.naturesvitamin.co.kr)에서 8월 31일까지 소비자가격 8만5000원의 제품을 74% 할인 특별가 2만2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 담당자는 “수능을 100일 남길 즈음에는 무더위와 싸우며 공부하느라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시기이므로 효율적인 건강관리가 중요하다”며 “이 시기에 스콜라비타가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되어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스콜라비타’는 홍경천, 홍삼농축액분말(6년근), 옥타코사놀, 은행잎추출물, 비타민군 9종을 포함해 13가지 기능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스트레스 완화와 면역력 증진, 피로 및 기억력 개선, 지구력 증진 등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신체 에너지 생성 및 대사를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옥연, 이하 KRPIA)는 실거래 조사를 통한 약가 인하와 관련해 제도 운영상의 문제점과 제약업계의 메르스 피해 등을 감안해 제도시행의 유예를 요청하는 의견서를 31일 보건복지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KRPIA는 제약업계가 메르스 사태로 유발된 내원 환자의 감소 등으로 인하여 매출이 급감해 심각한 경영의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5000여 품목 2000억 규모의 약가 인하가 예상되는 실거래가제 약가인하가 추가된다면, 제약업계는 이중고로 심각한 타격을 입게 된다고 우려했다. KRPIA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자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대략 6~7월간 매출액 피해는 평균 16.5%로 약 1000 억 정도의 매출손실이 추산되며, 특히 원내조제용 의약품의 피해는 상대적으로 더 심각했다. 이외에도 의료기관 폐쇄로 인한 임상시험 중단, 영업활동 위축, 의료기관의 대금결제 지연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산업이 미래성장동력으로써 신약개발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결실을 맺기 시작하는 절호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는 점도 감안해 이번 실거래가 조사에 의한 약가인하 제도의 시행을 1년 간 유예시켜 달라고 요청했다. 2016년부터 일련번호 보고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글로벌제약사 도약 및 신약개발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한올바이오파마(대표 박승국, 윤재춘)에 대한 투자 및 공동경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대웅제약은 지난 5월 말 한올바이오파마와의 공동경영 참여를 결정한바 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구주 600만주와 유상증자를 통한 신주 950만주, 총 1550만주(지분 30.08%) 확보를 통해 최대주주가 되었다. 대웅제약과 한올바이오파마는 공동경영을 통해 양사의 핵심역량을 집중 투입해 제품∙영업, 생산∙R&D, 글로벌부문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제품∙영업부문에서는항생제∙지사제 확보를 통한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 공동판매, 대웅제약의 영업시스템 접목을 통한 한올바이오파마의 영업력 강화 등을 통해 매출 및 영업 이익 개선이 가능해졌다.생산부문에서는 양사의 공장을 공동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 공장간 생산품목 조정을 통해 생산효율과 외부 수탁생산량을 증대할 예정이고, R&D부문에서는 자가 면역질환 치료용 항체신약 및 신규 기전의 안구건조증 치료용 단백질 신약 후보, 복합신약 4품목에 대한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보강 등을 통해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 확보에 한층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헤어클리닉 앰플 ‘창포 결’을 새롭게 단장해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창포 결’은 소비자의 모발과 두피 영양 상태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극손상 모발용 ‘영양 앤 케어’ △모근강화와 볼륨케어용 ‘컬 앤 볼륨’ △고민성 두피케어용 ‘비듬 앤 각질’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국내산 해살이풀(창포)을 비롯해 옥수수, 밀, 콩 등 두피와 모발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천연 추출물을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샴푸 후에 두피와 모발에 마사지하듯 바르고 3분 후에 미온수로 간편하게 헹구어 내면 된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창포결’을 친환경 염모제 ‘창포’와 함께 국내 헤어케어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SNS를 활용한 모바일 마케팅 등을 통해 소비자와 접점을 이루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약국, 드럭스토어 등 대상으로 런칭 초기에 시장점유율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제이웰데이 홈페이지(www.jwellday.com)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녹십자가 유한양행에 이어 연 매출 1조 클럽에 올해 가입할지 여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한양행은 올해 상반기 매출이 5000억원을 넘어서면서 연 매출 1조원 이상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녹십자는 올 상반기 4827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동기 4349억원 대비 10.99%가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429억원으로 전년동기 333억원보다 28.76%가, 당기순이익은 426억원으로 전년동기 421억원 대비 1.20%가 증가했다.녹십자의 상반기 매출액은 유한양행이 1조 클럽에 가입했던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 4803억원보다 24억원 가량이 더 많은 금액이다.이로인해 제약업계에서는 녹십자가 올해 연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할 가능성이 높게 보고 있다. 특히 상반기보다 하반기 매출액이 더 높다는 점을 감안할 경우 가능성은 충분하다는 분석이다.주력 품목 중 하나인 인플루엔자 백신의 매출이 4분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다는 점도 긍정적인 평가를 하는 부분이다.다만 6월에 터진 메르스 사태로 인한 환자들의 병의원 방문 급감으로 인한 매출 타격이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녹십자 주력 제품들이 메르스 사태로 인한 매출 피해 규모가 클 경우 자칫하면 매출 1조원 클럽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의 신경병증 통증 치료제 ‘리리카(성분명: 프레가발린)’가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약제)’ 고시 개정안에 따라 8월 1일부터 척추수술 후 발생한 신경병성 통증 등 척추수술 후 통증증후군 치료에 요양급여가 확대 적용된다. 리리카는 ▶당뇨병성 말초 신경병증 통증(Diabetic Peripheral Neuropathic Pain)과 ▶대상포진 후 신경통(Post-Herpetic Neuralgia) ▶척수손상에 따른 신경병성 통증(Spinal Cord Injury) ▶복합부위 통증증후군(CRPS: Complex Regional Pain Syndrome) ▶암성 신경병성 통증(Cancer-related Neuropathic Pain)에 이어, ▶척추수술 후 통증증후군(PSSS: Post Spinal Surgery Syndrome)에 이르기까지 총 여섯 가지 신경병증 통증 분야에서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i급여 확대는 국내외 치료 가이드라인 및 임상연구문헌 검토 결과, 리리카가 척추수술 후 발생한 신경병성 통증에 유의한 통증 감소 효과를 보이며, 가바펜틴에 비해 우수한 효과를 나타낸 점을 고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