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젠(대표 박상우)이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에이티젠은 27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상장 예비심사 청구를 심의한 결과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에이티젠은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절차를 거쳐 연내에 상장될 예정이다. 2002년 1월에 설립된 에이티젠은 재조합 단백질, 단클론 항체, 진단 키트를 개발•제조하는 곳으로 세계 최초로 NK세포의 활성도를 통해 면역력을 측정하는 키트(NK Vue Kit)를 개발해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NK세포란 우리 몸 속의 면역 세포 중 유일하게 암세포와 정상세포를 구별해 암세포만을 공격해 없애는 세포로 활성도가 낮을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 암 등 각종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 에이티젠의 NK Vue Kit는 종양 표지자 검사, 영상촬영(PET/CT), 조직검사 등 기존 암 진단 방법이 지닌 여러 한계를 보완해서 피 한방울로 빠르고 저렴하게 다양한 암의 발병 유무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현재 100여개 국내 병원 및 건강검진 센터에 NK Vue Kit를 공급 중인 에이티젠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덴마크, 중국, 터키 등지에서 각종 암의 진단 및 표적항암제의 효과측
“독감백신의 패러다임이 세포배양방식 독감 백신으로 넘어올 것이다” 국내 백신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는 독감백신의 패러다임이 변화되고 있음을 강조했다.김 교수는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이 27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 국내 최초 세포배양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론칭 심포지엄에서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스카이셀플루 성인 임상 3상을 주도하기도 했던 김 교수는 "세포배양 방식은 계란 단백이 없고 순도가 상대적으로 높다”고 강조하고 “면역원성은 비슷하다고 보고 있고 에그 프리(Free)이기 때문에 에그 알러지 환자에 사용할 수 있어 안전성 측면을 강조할 수 있다"고 말했다.그는 "백신은 면역원성이 중요하다. 스카이셀플루는 각각 H1N1 98%, H3N2 98%, B 97% 면역원성을 보였다. 모두 EMA 기준을 만족했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중대한 이상약물반응(SADR)은 한 건도 없었다”며 “9세 환자가 3가 유정란 백신을 맞고 스카이셀플루를 맞아도 문제가 없다"고 임상결과를 설명했다.김 교수는 “계란 알러지 우려가 낮다는 점과 세계 최초로 6개월 이상 모든 연령이 접종받을 수 있는 세포배양 독감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 사장 홍유석)는 8월 27일 천식 및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인 자사의 신제품, ‘렐바 엘립타’ (성분명: 플루티카손 퓨로에이트 + 빌란테롤)의 국내 출시를 맞아 국내외 ICS/LABA 복합제의 개발 현황과 렐바 엘립타의 임상 효능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서울JW메리어트에서 개최된 이날 심포지엄에는 약 230여 명의 개원의 및 알레르기, 호흡기 전문의가 참석한 가운데, 세계적 석학들이 직접 연자로 참여해 렐바 엘립타의 주요 임상과 효능 등을 소개하였으며, 호흡기질환 치료의 발전 현황 및 전망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GSK 홍유석 사장은 “렐바 엘립타는 세계 호흡기질환 치료제 발달 역사와 함께 성장해 온 GSK가 15여년 간 축적한 처방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해 개발한 치료제로, 하루 한번 흡입으로 하루 종일 지속되는 효과뿐만 아니라 호흡기 치료에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복약순응도까지 제고해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치료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세계 ICS/LABA 복합제 개발의 선구자이자 GSK의 Global Medical Expert로 활약 중인 앤드류 그리닝 교수가 연단에 섰다. 그리닝 교수는
한국유소년 축구 대표 ‘화랑’팀이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마데카솔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2015 경주 국제유소년(U-12) 축구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거뒀다.대회에 화랑, 충무, 신라 3개 팀이 출전했는데,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과 동국제약이 체결한 ‘유소년 상비군(대표팀) 후원 협약’에 따라 ‘화랑’팀이 마데카솔 로고가 들어간 유니폼을 착용하고 대회에 임했다. ‘화랑’팀은 지난 27일 결승전에서 포르투갈 명문 축구단 ‘벤피카(SL Benfica)’ 유소년팀과 연장전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해 우승을 거머쥐었다.동국제약 담당자는 “우리 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둔 것이 무엇보다 기쁘며, 특히 마데카솔 유니폼을 입고 우승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나라 대표 상처치료제로서 축구 꿈나무 육성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동국제약은 2012년부터 한국유소년축구연맹(KYFA)에 마데카솔 등 구급용품이 담긴 구급함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유소년상비군(대표팀) 후원 협약’을 체결해 축구 꿈나무 육성 후원금과 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한편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경주 국제유소년 축구
한국식품과학회 비타민C 산학연구회(위원장 백형희 단국대 교수)는 27일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 본사에서 제4회 비타민C 산학연구회 세미나를 개최하고, 비타민C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고 28일 밝혔다. 비타민C 산학연구회 백형희 위원장은 “비타민C 섭취는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지키는 가장 간편한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비타민C와 관련한 연구를 꾸준히 진행하여 비타민C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세미나에서 을지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이해정 교수는 ‘역학연구로 본 비타민C 섭취와 비만과의 관련성(Vitamin C intake and Obesity Risk in epidemiological studies)’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이해정 교수는 주제 발표에서 “여성의 경우 비타민C 섭취량이 많을수록 복부비만 위험도가 감소한 한편, 비흡연 남성 그룹에서 비타민C가 복부비만의 위험도를 낮추었다”고 밝혀 비타민C의 비만 억제 효과에 대한 폭넓은 가능성을 제시했다.비타민C 산학연구회를 후원하고 있는 광동제약 김현식 사장은 “바른 먹거리와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요즘 비타민C는 가장 손쉽게 접하는
한국팜비오(대표: 남봉길)는 27일 충주 첨단지방산업단지에서 남봉길 회장과 내빈, 임직원, 시공사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U GMP 신 공장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충주시 대소원면 완오리 1084번지에 EU GMP 수준으로 세워질 한국팜비오의 제2공장은 부지면적 35,339m2, 건축연면적 6,446m2에 총 3층 규모로, 한국팜비오는 이를 오는 2016년 6월에 완공해 피코라이트, 유로시트라 등 내용고형제를 시작으로 추후 주사제, 점안제 등으로 제형을 확장, 생산해 나갈 계획이다. 남봉길 회장은 “신 공장 건립으로 앞으로 유럽, 미국 등 전 세계가 우리의 수출 대상국이 될 것”이라며 “충주 제2공장이 그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착공식에는 박명재 의원, 이종배 의원, 조길형 충주시장, 윤범로 충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비뇨기과 제품에 특화된 한국팜비오는 1999년 국내 최초 요로결석 치료제 유로시트라의 개발과 출시로 사업활동을 시작하였으며 현재는 비뇨기과뿐만 아니라 소화기내과, 외과, 종양치료제 등 다양한 제품으로 그 사업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2014년 말 현재 총자산 400억원, 매출액 442억원, 당기순이익 55억원으로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은 프리롤드(Pre-rolled) 형태로 포장된 수술용 지혈제 ‘타코실’ 이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타코실 프리롤드는 트롬빈(thrombin)과 피브리노겐(fibrinogen)으로 코팅된 콜라겐 패치 형태의 지혈제인 타코실을 동그랗게 말아서 멸균 포장한 제품이다. 타코실의 기존 효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최소침습수술 시 기존처럼 사전에 마는 과정 없이 개봉 후 바로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개선했다.타코실 프리롤드는 기허가 품목인 타코실을 말아 물리적인 형태만 변형한 것이기에 기존 타코실 제품과 용법용량 및 효능효과는 동일하다.한국다케다제약 이춘엽 대표는 “과거에는 개흉수술이나 개복수술이 주를 이뤘으나 최근 비침습적인 내시경 수술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기존 넙적한 패치형 타코실을 수술실에서 내시경 천공부위에 넣기 위해서 말아서 사용하는 사례가 빈번하다. 이러한 변화에 따라 타코실의 효과는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사용 편의를 높인 프리롤드 형태의 타코실을 개발하게 되었다”며 “다케다제약은 환자와 의료진 등 고객 중심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효과는 물론 편의를 개선한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해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지난 26일, 안성공장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와 함께 ‘의약품안전지킴이’ 2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의약품안전지킴이’란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의약품 불법유통 근절활동에 국민참여를 확대하고자 위촉한 단체로, 이번 교육 과정에서 식약처와 일동제약은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현장을 견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지킴이들의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을 주관한 식약처 의약품관리총괄과 측은 지킴이들에게 의약품 불법유통의 실태와 심각성을 주지시키고 모니터링 현황 및 대응 매뉴얼 등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식약처 의약품관리총괄과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경우 안전한 사용과 오남용 방지를 위해 병·의원이나 약국을 통해서만 의약품 판매가 허용되고 있다”며, “인터넷 등을 통해 의약품을 유통하는 행위는 불법이므로 해당 의약품을 구입하거나 복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그는 “위험하고 품질을 보장할 수 없는 불법유통 의약품으로부터 나와 내 가족, 나아가 국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지킴이 여러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일동제약 안성공장 측은 일
슈넬생명과학이 서울대와 인간화항체 항암제 개발을 위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제약 및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슈넬생명과학(대표 김정출)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윈트(Wnt) 신호전달계 단백질에 대한 인간화항체을 이용한 항암제 및 진단시약 개발 기술’을 이전 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윈트신호전달계는 우리 몸에서 암을 일으키거나 성장시키는 중요 요인 중 하나이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으로 이 기술을 개발해왔으며 이번에 이의 상업화를 위해서 슈넬생명과학에 기술이전을 했다. 슈넬생명과학의 모회사인 에이프로젠은 인간화항체 제조 기술에 대한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민족의 대 명절 한가위를 맞아 가족 구성원별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세트 할인행사를 일양헬스몰(www.ilyangmall.co.kr)을 통해 8월 20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일양약품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온가족나눔세트’, ‘자녀건강세트’, ‘여성건강세트’, ‘남성파워세트’, ‘부모님관절세트 등 최소 26%에서 최대 44%까지 가격할인을 진행 중이다. ‘온가족나눔세트’는 피로개선과 면역력증진에 도움을 주는 홍삼과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유산균, 이밖에 칼슘과 멀티비타민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영양소를 온 가족이 함께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각 선물세트는 쇼핑백이 함께 증정되어 추석을 맞아 가족, 친지, 지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한편, 일양헬스몰(www.ilyangmall. co.kr)은 70년 전통의 일양약품에서 운영하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쇼핑몰로 합리적인 가격과 할인행사로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진행 중에 있다.
미하엘그룬트 한국 머크 대표가 27일 한독상공회의소(KGCCI)가 주최한 2015 하반기 경제 전망 행사서 국내에서 비즈니스를 영위하고 있는 주요 독일 기업들과 베스트 프랙티스를 공유했다.경제 전망 및 업계 베스트 프랙티스 공유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계획된 이번 행사에서 롤프슈스터 주한독일대사관 공관차석이 국내 및 해외 정책에 대해, 알렉산더히어슐레 독일무역투자진흥청 한국사무소장이 한국과 다양한 산업의 경제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미하엘그룬트 한국 머크 대표,로후스베그만 지멘스 에너지 솔루션즈 사장, 신우성 한국 바스프 회장, 한국 로버트보쉬의프랑크 맥, 에드먼드셰퍼 서비스플랜코리아 대표가 참석, 각사의 성장 전략을 공유했다. 그룬트대표는 ”오늘날 많은 제품은 많은 기업이 함께 참여해 만들어집니다. 폭스바겐, 현대, 포드 등 자동차 회사만해도 현지 기업이 30%를 담당하고 남은 70%는 글로벌 기업을 통해 조달을 합니다. 특히 독일이나 한국은 천연자원이 충분하지 않아 최종 제품을 만들려면 외부에서 조달해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매우 중요합니다. 협력없이 혼자서 모든 일을 해낼 수는 없습니다. 머크가 생산공장과 R&D 연구소를 한국에 2개씩
한국BMS제약(대표 데이비드 석훈 김)은 보건복지부의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고시 개정에 따라 9월1일부터 바라크루드가 간기능관련 AST 또는 ALT 수치와 관계없이HBV-DNA≥10000copies/ml이면서 대상성 간경변을 동반한 만성 활동성 B형간염 환자와 HBV-DNA 양성이면서 비대상성 간경변, 간암을 동반한 만성활동성 B형간염 환자의 초치료에 대해 보험급여가 확대 적용 된다고 밝혔다. 고시 개정안에 따르면 “간경변은 교과서 및 국내외 가이드라인에서 대상성과 비대상성으로 구분하고, 대상성은 HBV-DNA가 10000 copies/ml 이상, 비대상성은 HBV-DNA가양성이면 AST 또는 ALT 수치와 관계없이 B형 간염치료제를 투여토록 언급되어 있으므로 급여기준을 변경하며, 간암은 질병의 특성상 B형간염 바이러스 재활성화율이 높으므로 비대상성 간경변과 동일 급여기준을 적용한다”고 사유를 밝혔다. 바라크루드는 간경변, 간암을 동반한 만성 활동성 B형간염 환자가 HBV-DNA가10000copies/ml 이상이면서 AST 또는 ALT값이 정상 상한치 이상인 경우로 한정하고 있어 반드시 필요한 치료임에도 보험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주요 선진 8개국의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이 향후 5년 후에는 37억불까지 도달할 것이란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글로벌데이터의 '파킨슨병 - 2020년까지 글로벌 약물 전망 및 시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고령화 추세와 유병률 증가에 따라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일본 및 브라질의 주요 8개국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 규모가 오는 2022년 47억불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진행성 파킨슨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막바지 개발 단계에 있는 아코다(Acorda)의 ‘CVT-301’, 바이알(Bial)의 ‘오피카폰(opicapone)’, 바이오티(Biotie)의 ‘토자데난트(tozadenant)’가 그때까지 시판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지난 1월 임팩스의 파킨슨병 치료제 ‘라이타리(Rytary)’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취득하고, 2월 뉴론(Newron)의 ‘사다고(Xadago)’가 EU 집행위원회의 승인을 취득한 데 이어, 3월 FDA에 승인 신청서가 접수된 것도 파킨슨병 치료제 시장 전망을 밝게 하는 요인으로 꼽았다.‘라이타리’는 씹어서 삼키거나 정제 타입의 약물
부광약품(대표 유희원, 김상훈)의 시린이, 잇몸질환 예방의 기능성치약 ‘시린메드’ 브랜드 전 제품에서 보존제(방부제)를 빼는 리뉴얼을 단행했다고 밝혔다.부광약품은 소비자가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시린메드 치약 모든 제품에 파라벤류를 포함한 합성보존제(방부제) 성분을 모두 없앴으며, 다른 대체 성분도 넣지 않은 조성으로 식약처 변경신고를 마쳤다. 이를 위해 그 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제조노하우를 바탕으로 無방부제 시스템을 확립해 적용시켰다. 한편, 시린메드 치약은 시린이 개선에 대한 임상적 효능이 입증된 제품인 ‘시린메드F’를 필두로 시린이는 물론 잇몸, 치주질환 관리에도 효과적인 ‘시린메드 잇몸케어’와 ‘시린메드G 센서티브케어’, 시린이 완화와 예방은 물론 충치예방 효과까지 겸비한 ‘시린메드S’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잇몸질환과 충치까지 사용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전면 리뉴얼과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발표한 201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조사 생활용품 치약부문에서 ‘시린메드’가 2위 브랜드에 오른바 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無방부제 리뉴얼에 발맞춘 홍보 및 마케팅을 비중있게
제9회 한미중소병원상 봉사상에 백성병원 백성길 원장이 선정됐다.정형외과 전문의인 백성길 원장은 백성병원을 운영하며 어려운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치료기회를 제공하고, 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인도네시아 등 의료 사각지대에서 무료봉사를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백 원장은 한국에이즈퇴치연맹 경기도지회 회장으로서 에이즈예방과 치료지원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대한중소병원협회회장(2012년), 대한병원협회부회장(2004년) 등을 역임하면서 보건의료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했다.공로상 수상자로는 ▲박정연 前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업무상임이사(공공부문) ▲이상규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교수(학계부문) ▲윤종원 병원신문 기자 ▲이지현 메디칼타임즈 기자(이상 언론부문)가 각각 선정됐다.한편, 2007년 제정된 한미중소병원상은 지역사회 주민건강 향상 등에 기여한 중소병원장 및 이사장을 발굴하는 시상으로, 올해 시상식은 28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대한중소병원협회 25차 정기총회 석상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