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9월4일 발기부전치료제 부광타다라필정 5mg, 20mg을 파격적으로 가격을 낮추어 출시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4일 일제히 발매되는 시알리스 제네릭 경구제 가운데 가장 경제적이라고 설명했다.부광타다라필정은 연 매출 200억을 판매하고 있는 시알리스의 복제약이다. 타다라필 성분은 복용 시 음경과 혈관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류량을 증가시켜 발기기능을 향상시켜 준다. 특히 5mg은 매일 복용 시 발기부전과 전립선 비대증을 동시에 치료하는 효과를 입증 받았다.부광약품은 2013년 부광실데나필정을 업계 최저가로 출시한 바 있다. 현재 비아그라 제네릭 시장에서 처방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발기부전 환자들에게 더욱 값싸고 품질 좋은 의약품을 공급해 가짜 치료제 복용으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부광타다라필정이 출시됨에 따라 부광약품은 ‘부광실데나필정’과 함께 최다처방 발기부전 치료제 라인업을 구성하게 되었다, 발기부전 환자들이 경제적인 부담을 덜면서 신뢰할 수 있는 약물을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되었다.부광타다라필정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받아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구급차 안에서 티카그렐러를 투여하는 것이 1차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 이후 24시간 시점에서 허혈성 사건의 발생 위험을 감소시킨다는 ATLANTIC-H24 연구 결과를 2015 유럽심장학회(ESC Congress 2015) 현장에서 발표했다. ATLANTIC 연구는 ST분절상승 심근경색(STEMI) 환자에 대해 입원 전 구급차 안에서 강력한 P2Y12 억제제인 티카그렐러를 투여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것은 입증했지만, 입원 후 병원 내 심혈관조영실에서 티카그렐러를 투여하는 것에 비해 시술 전 해당 관상동맥 병변의 재관류를 개선하는 효과를 입증하지는 못했다. 단, 30일 시점에서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 이후 스텐트 혈전증 발생률은 입원 전 티카그렐러 투여군에서 과도한 출혈 없이 유의하게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었다. 프랑스 파리 피디에 살페트리에르 병원 순환기내과 과장이자 ATLANTIC 연구의 주요 연구자인 질 몬탈리스코 교수는 “ATLANTIC 연구에서 확인된 31분이라는 짧은 평균 이송시간으로 인해 입원 전 티카그렐러 투여가 시술 전 관상동맥 재관류의 개선을 보이지는 못했으나, 그 효과는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 이전이
메디톡스(대표 정현호)의 국내 판매법인 메디톡스코리아는 특허 받은 MCL 기술로 개발된 히알루론산(HA) 필러 ‘스킨플러스 하이알(SkinPlus-HYAL)’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스킨플러스 하이알은 교차결합된 히알루론산을 3단계의 공정을 통해 미세한 구슬 형태로 만드는 MCL(Multi-staged Cross Linking) 특허기술을 적용해 입자의 점성과 응집력을 타사 제품 대비 더욱 높인 히알루론산 필러다. 극대화된 점성과 응집력으로 시술 후 자연분해를 늦춰 필러의 지속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스킨플러스 하이알은 시술 후 손으로 모양을 잡는 몰딩이 편하도록 입자의 크기를 낮춰 환자 개개인이 원하는 형태로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타사 제품 대비 약 3배 이상 높은 친수성을 가지고 있어, 시술 후 피부 주변부의 물 분자를 끌어당겨 볼륨은 물론 수분까지 채워줘 우수한 볼륨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스킨플러스 하이알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와 유럽 의약품품질위원회(EDQM)에 등재되어 있는 히알루론산 원료를 사용했으며, 높은 교차결합율에도 불구하고 히알루론산의 화학적 물성변화가 거의 없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원치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DPP-4 억제제 자누비아(성분명: 시타글립틴)의 심혈관계 안전성을 평가한 TECOS 연구의 하위 분석 결과, 제 2형 당뇨병 표준 치료 시 자누비아 투여가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또는 심혈관계 관련 사망 위험을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TECOS 연구 대상 환자 중 심부전 병력을 가진 2643명의 환자들에 대한 사전 지정 분석 결과, 심부전으로 인한 입원 환자의 비율은 자누비아 투여 군에서 7.4%(n=97), 위약 투여 군에서 7.0%(n=94)로 보고됐으며, 심혈관계 관련 사망은 자누비아 투여 군과 위약 투여 군에서 각각 9.2%(n=120), 9.9%(n=133)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6월 미국당뇨병학회를 통해 발표된 TECOS 연구 결과, 심부전으로 인해 입원한 환자의 비율은 7332명의 자누비아 투여 군과 7339명의 위약 투여 군에서 각각 3.1 %(n=228), 3.1%(n=229)로, 심혈관계 관련 사망의 발생 비율은 각각 5.2%(n=380), 5.0%(n=366)로 나타난 바 있다.한편 TECOS 연구 대상 환자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추가 분석 결과, 자누비아 투여가 위약 투여에 비해 심부전으로
최근 일교차가 20도가 넘는 날이 계속되면서 환절기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일교차가 심한 날씨에는 감기뿐 아니라 급격한 온도 차로 혈관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다. 특히 이 시기에는 혈관질환 중 우리나라 3대 사망 원인인 뇌졸중의 발생 위험도가 높아져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급격한 온도 차는 혈관을 수축시켜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다. 또한 기온이 떨어지면 교감신경계가 자극되면서 심장이 더 큰 압력으로 전신에 피를 보내게 되기 때문에 기온이 내려 갈수록 혈압이 높아지게 된다. 이로 인해 혈관에 가해지는 압력이 강해져 혈관을 손상시키거나 혈전이 혈관을 막게 되어 뇌졸중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뇌졸중은 우리나라 40~50대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며 치료를 하더라도 뇌기능에 치명적인 손상과 후유증을 남길 수 있어 무엇보다 정기 검진을 통해 뇌졸중 위험인자를 조기에 진단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졸중이란 뇌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하는 통로인 뇌혈관에 문제가 생긴 뇌혈관 질환을 말한다. 대표적으로 혈관이 터져서 생긴 뇌졸중을 뇌출혈, 혈관이 막혀서 생긴 뇌졸중을 뇌경색이라 한다. 그리고 24시간 내에 일시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약물 감시 규제에 대한 국제 조화를 강화하기 위해 ‘201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규제조화센터(AHC) 약물감시 교육’을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리츠칼튼 호텔(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약물 감시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교육이며 2017년까지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주요 내용은 ▲약물감시 시스템 구축 필요성 및 부작용 수집·보고 절차의 이해 ▲약물 부작용 분석 및 평가의 이해 ▲위기 대응 및 관리(리스크 커뮤니케이션 및 리스크 관리)의 이해 등이다. 식약처, 세계보건기구(WHO) 웁살라모니터링센터(UMC),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대만 식약청(TFDA), 싱가포르 보건과학청(HSA),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일본제약협회 전문가 등이 교육 연자로 참여하고 러시아, 칠레, 페루, 베트남, 파푸아뉴기니 등 20개국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APEC 지역 약물감시 시스템 구축, 실마리 정보 탐색, 위기대응 및 관리 사례 등을 공유하여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규제조화 방향도 논의한다. 교육에 앞서 14일과 15일
환인제약(대표이사 이원범)은 한국산도스(대표이사 박수준)와 항우울제 미르탁스정과 미르탁스오디티정(미르자핀 15mg, 30mg)에 대한 공급 및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판매를 개시했다.주성분인 미르타자핀은 우울증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진 두 신경 전달 물질인 세레토닌계와 노르아드레날린계를 조절하는 이중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으며, 삼환계 항우울제 부작용인 어지러움, 두통, 입 마름, 빈맥, 변비 등의 부작용을 최소화한 성분이다. 환인제약은 한국산도스의 에스시탈로프람, 파록세틴 및 설트랄린 판매에 이어 이번 미르탁스정 판매제휴를 통하여 “항우울제 라인업을 강화하여 해당 시장에서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중외정보기술(대표 이정하)은 지난 9일, 2차로 발주된 7억 1100만원 규모의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발주한 ‘군 ICT 융합 원격진료 시스템구축’ 업체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사업은 중외정보기술 외 인피니트헬스케어, 유신씨앤씨 3사가 컨소시엄으로, 수도통합병원에 군의관용 1대, 격오지 12개부대에 부스형 12대의 원격진료시스템구축 및 국방의료정보체계와 원격진료시스템을 연동하는 대규모 공공 프로젝트이다.중외정보기술은 ▲분야별 전문업체를 구성하여 최적의 컨소시엄을 이루고 ▲국방의료정보체계(DEMIS)에 표준안을 마련해 안정적인 데이터 연동을 구현할 수 있다는 점과 ▲병원정보기술에 대한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에서 본 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로써 향후 2020년까지 추가로 진행될 군 원격진료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획득하게 되어 원격진료분야에 새로운 유망업체로 떠올랐다.국방부에 설치될 원격진료시스템은 국방의료정보체계시스템과 환자정보, 생체정보, 처방정보를 포함한 진료DB를 연동해 통합관리체계를 만들고, 원격진료시스템과 연계된 통합 PACS 솔루션 구축 등으로 보다 효율적인 군내 진료 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중외정보기술은 본 사업의 핵심인 국방의료정보체
글로벌 제약사들의 신약개발 능력 강화로 신규 화합물 신약 발매 증가로 인해 제약산업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견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톰슨로이터의 '2015년 CMR 국제 제약 R&D 이그제큐티브 서머리'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제약산업 시장 규모가 지난해 1조달러를 돌파한 가운데 이러한 상승세는 앞으로도 당분간 계속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글로벌 제약업체들의 R&D 활동이 강화돼 신규화합물(New Molecular Entity : NME) 신약의 발매가 증가하면서 업계 성장을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지난해 글로벌 제약업계에는 46개의 신규화합물 신약이 발매되어 최근 10여년 사이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긍정적 변화가 초래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미래 제약업계의 견고한 성장을 뒷받침하는 요인이라는 것.2014년 새로 발매된 신규화합물 신약 중 1/3은 희귀병 치료제이고, 65% 이상은 암 C형 간염 HIV 등 치료를 위한 특수의약품이다. 특히 전체 치료영역에서 항암제 개발에 가장 많은 투자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추세는 향후에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했다.R&D 실패가 신속하고 큰 비용부담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9일 충북 오창공장에서 ‘2015년 한국 제약산업 오픈하우스’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한국제약협회의 창립 70주년을 맞아 국내 제약사들의 우수한 연구소 및 생산시설 등을 일반시민들과 청소년들에게 공개해 한국 제약산업의 위상을 높이고자 마련됐다.33명의 참가자들은 국내 제약현황과 유한양행 그리고 창업자 고 유일한 박사의 기업철학에 대한 강의를 듣고, 일반의약품 생산시설과 품질관리 시험실 등 오창공장의 의약품 생산 공정을 자세히 살펴봤다.이후 참가자들은 점심식사, 기념품 증정, 사진촬영 등 유한양행이 준비한 모든 일정을 마쳤다.유한양행 생산본부장 이영래 상무는“이번 행사로 국민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엄격한 환경에서 의약품 생산을 위해 노력하는 국내 제약사의 열정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며 “좋은 제품을 만들어 국가와 동포에 도움을 주자라는 기업 철학처럼 신뢰 높은 의약품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2006년 준공된 유한양행 오창공장은 업계 최고 수준의KGMP 생산시설로 대지면적 27,864평 연면적 15,411평의 지상4층, 지하1층으로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오창공장은 정제, 캡슐제 등 다양한 제형의 의약품을 자동화 생산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항산화제 종합비타민 ‘아로나민씨플러스’ 정제의 크기를 약 50%정도로 줄인 ‘아로나민씨플러스-미니’를 출시했다. 일동제약은 시장조사를 통해 아로나민씨플러스의 정제의 크기가 다소 커 복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고객이 있다는 점과, 여성 ․ 청소년 ․ 노인층이 소형화 정제를 선호하는 점을 확인 ‘아로나민씨플러스 미니’ 제품을 발매하게 됐다고 밝혔다.아로나민씨플러스의 경우 다양한 비타민B군과 항산화제가 함유되어 있고 특히 비타민C 함량이 1정당 600mg(1일 1,200mg)에 이른다. 즉, 다른 의약품에 비해 주성분이 차지하는 비율이 많아, 정제의 크기를 줄이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아로나민씨플러스 미니’는 1일 복용 성분함량은 유지하되 정제크기를 소형화하여(1일 4정 복용), 피로 해소 및 항산화 관리를 목적으로 복용하는 주요 소비자층인 여성은 물론, 청소년 ․ 노인층의 복용을 편리하게 했다.제형 선호도에 따라 기존 ‘아로나민씨플러스’ 또는 ‘아로나민씨플러스 미니’를 선택할 수 있게 됐다.일동제약 아로나민은 그동안, 의약품 점자 최초 표기, 당뇨환자를 위한 필름코팅정 출시 등 고객 만족을 위한 꾸준한
*9일, *빈소 서울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3호실, *발인 9월11일, *장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두창리 원삼면 선영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8일 서울 반얀트리 및 대구 노보텔에서 ‘Which is better Sildenafil or Tadalafil?’ 주제의 심포지엄을 비뇨기과 개원의를 대상으로 개최했다.심포지엄에는 각 지역에서 200여명의 의사들이 참석했으며, 발기부전치료제 선택에 대한 최신지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서울 심포지엄은 이윤수 원장(이윤수-조성완 비뇨기과)이 좌장을 맡았으며, 김세철 교수(서남의대)와 이승욱 교수(한양의대)가 연자로 참석했다. 대구 심포지엄은 윤여득 원장(중앙비뇨기과)과 이성원 원장(이성원비뇨기과)이 공동 좌장을 맡았으며, 문기학 교수(영남의대)와 차우헌 과장(김천의료원)이 연자로 참석했다. 두 심포지엄에서는 ▲발기부전 치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타다라필의 발기부전치료 효과 ▲전립선염에 대한 진단 및 치료등이 논의됐으며, 한미약품 김명훈 전무이사(MD)와 박문화 상무(MD)는 한미약품이 현재 개발 중인 비뇨기 분야 복합신약 등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한미약품 김명훈 전무이사는 "비뇨기과 심포지엄을 통해 발기부전치료제 선택에 대한 비뇨기과 개원의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한미약품
부광약품은 기억력 및 집중력 개선에 효과를 가진 일반의약품 영양제 ‘아이큐플러스정’을 발매했다. ‘아이큐플러스정’은 핵산의 구성 성분인 우리딘과 시티딘, 신경전달물질을 생성하는 글루타민이라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왕성한 두뇌 활동을 하는 소비자들에게 꼭 필요한 영양제이다. ‘아이큐플러스정’에 약국 마케팅 및 영업력을 집중하여 단기간에 부광약품의 대표 OTC로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다. 최근 중소형 제약사를 중심으로 OTC 사업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부광약품은 타 제약사보다 먼저 발 빠르게 OTC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작년 재발매한 부광약품의 대표적인 OTC 감기약 브랜드인 “코리투살 시럽 시리즈”에 연질캡슐 제형을 추가했으며, 이 밖에도 다양한 진통제와 타벡스, 아티벡스, 베노벡스 등의 외용제, 혈액순환제, 영양제 등을 속속 발매하고 있다.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대표 강한구)의 차세대 초장기 지속형 기저인슐린 트레시바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 1세 이상 소아와 청소년 환자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획득했다. 적응증 확대는 유럽연합(EU) 의약품설명서(SmPC) 업데이트에 따른 것으로, 만 1세에서 만 18세의 소아를 대상으로 진행된 장기 임상시험 연구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52주간 만 1세에서 18세의 제1형 소아 당뇨병 환자 34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에서 트레시바는 유효성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소아 환자군에서의 이상반응의 빈도, 종류 및 중증도는 일반적인 당뇨병 환자군에서의 경우와 비교해 차이점을 나타내지 않았다. 트레시바는 만 1세 이상의 소아와 청소년 및 성인 당뇨병 치료에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트레시바는 이외에도 만 65세 이상 고령 환자, 신장애 및 간장애 환자 등 특수 환자군에게도 처방이 가능하다.트레시바는 체내 주사 시 ‘멀티 헥사머(Multihexamer)’를 형성해 24시간 균일한 혈당 강하 작용을 하는 기저인슐린 신약이다. 혈당의 변동을 최소화하여, 저혈당 위험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전세계 제2형 당뇨병 환자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