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장 김광종 부사장
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정문구)가 2일 오전 연구소 대강당에서 전 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정문구 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재정 건전성 확보 △출연연으로서 고유 임무 재정립 △정부수탁사업과 R&D 연구성과 성장 등을 2016년도의 주요성과로 꼽고, 올해도 과학기술인으로서 자부심과 용기, 분야별 전문성과 통찰력 등을 갖추고, 가치 있는 과제 발굴 및 수행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무식에서 정문구 소장은 2017년 KIT의 가장 큰 과제로‘R&D 역량 강화’를 꼽고 “기초·원천 연구 중심기관으로 선정된 만큼, R&D 부문에 대한 연구비 확대와 우수 인력 확보 및 연구기획 역량강화 등의 추진으로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R&D 연구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연구소 GLP 조직의 경쟁력 확보와 민간 CRO에 대한 기술이전을 통한 국가적 독성평가역량 확대, 국가비임상지원센터 설립을 적극 추진하는 등 올 한해도 국가산업 발전과 국민보건복지 향상에 기여하며 세계적인 연구기관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KIT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강신호 명예회장을 비롯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일 오전, 본사 7층 대강당에서 2017년도 시무식을 가졌다. 2016년은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연구, 개발에 몰두한 노력이 빛을 발한 의미 있는 해로써, 임직원 모두는 시무식 자리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기며 다가올 큰 변화를 슬기롭게 맞이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신년사에서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명예회장은 "나의 직급, 업무, 타파해야 할 기업문화에 갇히게 되면 리더(leader)가 되지 못하고 뒤에서 따라가는 팔로워(follower)만 될 뿐이다"며 "주체적으로 사고하는 사람, 일을 스스로 꾸밀 줄 아는 사람, 동료들에게 동기 부여를 할 수 있는 사람이 리더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을 이끌어갈 리더 양성을 위해 임직원들에게 나이, 직급, 업무에 상관없이 자신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고, 구성원들이 주체적이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임원의 역할을 강조했다. 강신호 명예회장은 "변화하지 않으면, 우리 모두가 리더가 되지 않으면 동아의 미래는 어두워질 수밖에 없다"며 "가슴속에 점화된 불씨를 여러분이 가진 열정과 가
동아쏘시오그룹의 창업주인 고(故) 강중희 회장에 이어 회장으로서 35년간 그룹을 이끌어 온 강신호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나 명예회장으로 추대되고, 동아쏘시오홀딩스 강정석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했다. ▲강신호 명예회장 ▲강정석 회장
세노비스(www.cenovis.co.kr)가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의 눈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영양만을 담은 ‘눈에 좋은 루테인+오메가-3’를 업그레이드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세노비스 ‘눈에 좋은 루테인+오메가-3’는 루테인과 오메가-3를 한 캡슐에 담은 스마트한 눈 건강 복합 솔루션이다. 특히 이번 업그레이드 제품은 눈 건강과 혈행 개선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기존 제품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눈 망막의 구성 성분인 DHA 및 EPA 함유유지(오메가-3) 함량을 600mg으로 강화했다. ‘건조한 눈을 개선하여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새로운 기능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아 눈 건강을 위해 한층 강화된 영양을 제공한다. 세노비스 ‘눈에 좋은 루테인+오메가-3’는 루테인 20mg과 오메가-3 600mg(DHA 500mg+EPA 100mg)을 한국인 영양소 기준치에 맞춰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으며, 용량도 40캡슐에서 60캡슐로 증량해 한 달 동안 빠짐없이 꽉 채워 눈 건강을 챙길 수 있게 했다. 눈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영양소인 ‘루테인’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감소될 수 있는 황반색소의 밀도를 유지시켜, 눈을 보호하고
일양약품은 1월 2일 본사 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FY 47기 시무식을 개최했다. 시무식에서 김동연 사장은 "지난 FY46기는 일양약품이 경제적 부침 속에서도 매출성장으로 도약의 한 해를 맞이하였으며, 놀텍의 러시아 진출과 슈펙트 1차 치료제 출시 등 국내외 가치 및 R&D를 인정 받는 회기였다”며 “FY47기는 두 개의 완제신약과 백신산업, 글로벌 시장 매출 확대 등 확실한 성장동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 해가 되자”고 역설했다. 그는 “2017년 일양약품은 정도와 균형 그리고 가치경영이 드높아 지는 한 해가 되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수많은 기회 앞에 경쟁력으로 승부할 수 있는 힘찬 발걸음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특히, “제약산업의 위상이 확대되고 기대가 커지면서 더한 노력과 책임감으로 국가에 부응하는 신약개발과 글로벌 진출 및 점유율 확대에 전력을 다해가는 47기 회계연도가 되자”고 밝혔다.
*1월 1일, *빈소 인하대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1월 3일, * 032-890-3180
한국팜비오(회장: 남봉길)는 2일, 대표이사 사장에 남준상씨와 허섭씨를 승진 발령하는 등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남준상 사장은 미국 텍사스 주립 오스틴대 공학박사로서 최근까지 대표이사 및 연구소장을 지냈으며, 허섭 사장은 홍익대 공대를 졸업하고 최근까지 영업 담당 부사장을 지냈다. 남사장은 총괄사장 및 연구소장을 겸직하고, 허사장은 영업마케팅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팜비오는 이 밖에 이영화 부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최근까지 식품의약품안전처 약무사무관으로 일헸던 이창윤씨를 외부에서 영입해 품질관리본부장(상무)으로 발령했다.
[대표이사 임명] ◈보령홀딩스 대표이사 안재현 ◈보령컨슈머헬스케어 대표이사 허병우 [승진] ◈상무 허병우(보령컨슈머헬스케어), 김정균(보령홀딩스) ◈상무보 장두현(보령홀딩스)
[휴온스글로벌] <직원 정기승진: 총 13명> △부장 : 전략기획팀 송동진, 관리운영팀 정인수 △과장 : 회계팀 임태규, Hutox생산관리팀 윤현재, 회계팀 이광균, 관리운영팀 박현제, 세무팀 전해영, 해외사업팀 김태형, 품질관리팀 박미정, Hutox연구팀 안미선, 재무관리팀 민장호, 총무팀 김경종, CP2팀 김선형 <직원 직제개편: 총 18명> △부장 : IR팀 박성권, 인재개발팀 최승환, 전략기획팀 윤여훈, CP2팀 이재권, 세무팀 이성현, 자금팀 박희섭, 해외등록팀 김은정, 해외사업팀 이주희, 재무관리팀 박연옥 △대리 : 재무관리팀 임나경, 해외사업팀 강정숙, Hutox품질관리팀 윤지아, 전략기획팀 손하영, 해외등록팀 박상현, 해외사업팀 김문석, 법무팀 김아름, 인재개발팀 남현웅, Hutox품질관리팀 안혜원 [휴온스] <임원 정기승진: 총 5명> △사장 : 중앙연구소 엄기안 △이사 : 종병사업부 이재훈, 수탁팀 김준철 △이사대우 : 천연물신약팀 연성흠, 도매3소 송대근 <직원 정기승진: 총 59명> △부장 : 제품1팀 정범영, 제주1소 이창환, 교정팀 정문기, 정제분석팀 장경화, 천연물신약팀 손락호, 관리실 김
2017년 정유년이 시작되었다. 새해에도 제약업계의 전망은 장미빛이기 보다는 신약개발을 위한 R&D 투자 확대와 수익성 하락이 주된 이슈가 될 전망이다.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움직임이 올해도 활발하게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항체의약품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시장이 지난해 개방됨에 따라 국내 업체들이 얼마나 미국 시장을 선점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7년에도 국내 제약사의 신약개발을 위한 R&D 투자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국내 제약산업 환경이 변화되면서 단순 제네릭으로는 생존이 불가능하다는 인식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중소형 제약사의 경우 신약개발을 위한 투자가 힘든 경우에는 개량신약, 제형변경 등을 위한 투자를 하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경우 개량신약을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고 있다. 상위 제약사를 중심으로 신약개발을 위한 R&D 투자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연간 1000억원 이상을 R&D에 투자하는 곳도 있다. R&D 투자가 많은 상위 제약사는 상대적으로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에서 수익성이 하락할 것이란 전망이 지배적이다. 국내 제약사 중
보령제약그룹(회장 김승호) 임직원들이 1월1일 서울 종로구 본사 옥상에서 해맞이 행사를 갖고, 대망의 창업 60주년과 희망찬 정유년(丁酉年)이 만들자고 다짐했다. 보령제약그룹은 2017년 경영방침을 “60년의 도전, 100년의 도약”으로 정하고, 숫자60과 100을 동시에 형상화한 보령 창업 60주년 엠블럼을 해맞이 행사에서 새롭게 선보였다. 경영방침과 엠블럼은 지난 60년 도전정신과 성과들을 바탕으로 100년 기업으로 도약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보령제약그룹 해맞이 행사는 1995년 현재 사옥이 준공된 이후 현재까지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인공지능(AI)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진료 및 모바일헬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헬스케어 IT 뉴스의 '스탠퍼드대 연구자들 : 성숙단계에 진입한 헬스케어 인공지능' 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의 보건의료 활용 영역과 진행 현황' 보고서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소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보건의료 분야에서 AI는 크게 △진료 △헬스케어 애널리틱스 △모바일헬스 △고령자 돌봄서비스 등 부문에서 활용될 수 있으며, 한 부문에 국한되지 않고 여러 부문을 결합·포괄해 활용되는 경우도 있다. 진료 부문에서는 전자의무기록(EMR)의 활용도를 높이는 것이 혁신을 가속화하기 위한 관건으로, 충분한 데이터 확보 및 인지 컴퓨팅 역량 강화를 통해 인공지능(AI) 기술의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기 어려운 현재의 상황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헬스케어 애널리틱스 부문에서는 방대한 분량의 진료 데이터를 활용해 고도로 정제되고 개인화된 진단 및 치료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나, 이를 위해서는 혁신적 진단 소프트웨어에 대한 시스템 정비 등 제도적 뒷받침이 요구된다. 모바일헬스 부문에서는 소셜 데이터와 헬스케어 데
명문제약(대표이사 우석민, 박춘식)이 창립 34주년을 맞이하는 정유년 새 해를 맞이해 지난 해 11월 부공장장 영입 인사에 이어 외부에서 사장, 재경담당 상무 등 2명을 추가로 영입함으로써 제2의 도약을 꾀한다. 인사는 지난해 11월 01일 신풍제약에서 20여년 근무한 경력이 있는 노승균 상무를 영입해 보다 안정적인 의약품을 공급하고 신공장 증축에 힘을 보탬에 이어, 두 번째로 외부에서 영입하는 인사의 단행으로 향후 명문제약의 성장세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주목된다. 류성기 사장은 한미약품, 대원제약에서의 풍부한 영업경험을 바탕으로 직전 8년간 삼익제약을 중견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로 잘 알려져 있으며, 명문제약을 한 층 더 도약시키는데 꼭 필요한 중심인물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유종식 재경담당 상무는 동아제약, 동아오츠카를 거친 회계담당 전문가로서 바뀌어가는 외부환경에 잘 적응하며 성장세로 돌아선 명문제약의 안방 살림을 무리 없이 꾸려갈 것으로 기대된다. 인사로 인해 기본 조직의 변화는 따로 없으며며, 보다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어, 탄력적이고 유기적인 대내외적 협력을 추구하고, Total Health Care Group 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신약 라이선스 계약 해지와 29분 늑장공시로 어려운 한 해를 보냈던 한미약품이 2017년을 맞이하며 국민과 주주들께 드리는 신년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미약품은 메시지를 통해 미숙하고 부족했던 2016년을 깊이 반성하며, 새해에는 더욱 더 신뢰받고 사랑받는 제약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심기일전하겠다고 다짐했다. 한미약품은 R&D 노력에 병행돼야 할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책임에 소홀했으며, 라이선스 계약 성사 이후 장기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창출되는 마일스톤 계약의 의미와 리스크에 대해 충실히 설명 드리지 못한 점에 대해서도 사과했다. 한미약품은 2017년을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으로 삼고, 좀더 성숙한 자세, 세계 수준에 어울리는 기준을 갖추고 글로벌 신약 창출을 앞당겨 실현함으로써 국민과 주주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은 신약개발의 길이 험난하고, 때로는 난관에도 부딪힐 수 있지만 굴하지 않고 신약개발에 집중해 꼭 상업화까지 성공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신약개발의 어려움을 감안하면 라이선스 계약한 신약들의 절반만 성공해도 매우 큰 성과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미약품은 앞으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대표 제약회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