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윤영환 명예회장이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으로 선정됐다.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23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 ‘2015년 제13회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가장 신뢰받는 기업’ 시상식에서 윤영환 명예회장이 ‘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상’은 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대한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학계, 재계, 언론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들로부터 높은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인 및 기업을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대웅제약의 창업주인 윤 명예회장은 선화약국에서 시작해 지금의 대웅제약을 국내 제약산업을 이끌어가는 토탈헬스케어 그룹으로 발전시켰다. ‘좋은 약을 만들어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건강한 사회를 만든다’는 의약보국의 정신을 바탕으로 우루사, 이지에프 등 신약개발 및 고품질의 의약품을 제공하기 위해지속적으로 품질과 효능을 향상해나가는 등 한평생 제약산업을 이끌어 온 공로를 높게 인정받았다.2014년 5월 보유한 주식을 모두 출연해‘석천대웅재단’의 설립 및 기존 ‘대웅재단’의
국정감사에서 시판허가를 받은 천연물신약에 대한 재평가를 진행하겠다는 손명세 심평원장의 발언이 나왔다.천연물신약에 대한 논란은 임상시험 규정과 약가산정 등에 대해 전국의사총연합이 문제를 제기하면서 불거졌다.특히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검출되면서 천연물신약의 안전성 문제가 크게 부각되기도 했다.올해 국정감사에서도 천연물신약은 ‘신약이 아니라 자료제출 의약품’이라고 김재원 의원이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감사원이 천연물신약 평가 기준 및 약가산정 기준 등에 대해 자료를 공개하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천연물신약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지면서 자칫 국내 제약산업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우려된다. 시판허가를 받고 보험급여가 이뤄지고 있는 약물에 대한 재평가를 진행하겠다는 것은 문제가 있는 약품으로 인식될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다.심평원이 천연물신약에 대한 재평가 작업을 진행한다면 진행과정과 결과에 대한 정확한 공개가 필요할 것이다.천연물신약의 평가기준과 진행과정이 공개되지 않는다면 자칫 정부에서 제약산업을 비호하고 있다는 오해가 발생할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다.국민들이 오해를 하게 되면 이는 자칫 국내 제약산업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리베이트로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국내 우수 제약시설에 대한 시민견학 특별프로젝트로 기획한 ‘국민과 함께 하는 2015 한국제약산업 오픈하우스’가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다. 지난 7월29일 충북 음성의 (주)한독 의약박물관 및 공장 견학을 시작으로 24일 경기 용인의 동아ST 연구소까지 모두 17차례에 걸쳐 주부와 중·고등학생 등 496명이 국내 제약기업들의 연구소와 공장 등을 견학했다. 지금까지 ▲한독 의약박물관·공장(음성) ▲일동제약 공장(안성) ▲충북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종근당 고촌이종근기념관(서울) ▲동아ST 공장(천안)·연구소(용인) ▲비씨월드제약 연구소(성남) ▲유한양행 공장(오창) ▲휴온스 공장(제천)·중앙연구소(안산) ▲ 보령제약 연구소·공장(안산) ▲한미약품 연구센터(화성) ▲삼진제약 공장(화성) ▲JW중외제약 공장(당진) 등 12개사의 관련 시설 들이 각 1~2회씩 시민들을 맞았다. 제약산업 오픈하우스는 10월 중순까지 진행되고 ▲한독 의약박물관·음성공장(10/1) ▲ 종근당 천안공장(10/2)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10/6) ▲한화제약(10/7) ▲명인제약 팔탄공장(10/8) ▲종근당 고촌이종근기념관(10/12) ▲유유제약 제천공장(10
한국 MSD(대표: 현동욱)는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NICE)으로부터 이필리무맙 투여 후 진행이 확인된 수술이 불가능하거나 전이성인 흑색종의 치료에 대해 국민건강보험(NHS) 급여에 대한 최종 권고안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항 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는 영국에서 치료 혁신성을 인정 받아, 예후가 심각한 질환에 있어 해결되지 않는 의학적 요구를 충족하는 치료제에 대해 빠른 승인을 내리고자 도입된 조기접근제도(EAMS)를 통해 올해 3월 허가를 받았다. 허가 이후 6개월 만에 영국 국립보건임상연구원 (NICE)으로부터 급여 권고안이 승인된 것으로 허가와 급여 모두 신속하게 이루어졌다.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는 치료 혁신성을 인정받아 미국을 비롯해 영국, 호주 등 주요 선진국에서도 빠른 허가와 보험 등재가 이루어지고 있다.한국 MSD 항암사업부 김지윤 상무는 “이번 영국 NICE의 결정은 키트루다TM (성분명: 펨브롤리주맙)의 치료 혁신성에 기반하여 그간 환자들에게 뛰어난 치료제를 빠르게 전달하기 위한 MSD의 노력이 반영된 것 같아 기쁘다”며 “국내 환자들에게도 키트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강정석)의 원료의약품 전문 계열회사인 에스티팜(대표이사 사장 임근조)은 지난 23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과 대장암치료제 후보물질인 ‘STP06-1002’에 대한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에스티팜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STP06-1002’의 시료생산을 위한 공정개발과 생산된 시료의 제제연구, 약물동력학 및 약력학 시험을 통한 유효성과 안전성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은 세계 시장에 진출할 신약을 개발하고 신약개발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가 2011년부터 2020년까지 총 9년간 1조 6백억 원을 투자하는 글로벌 신약개발 프로젝트다.‘STP06-1002’는 에스티팜의 선행기술을 토대로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규호)의 허정녕 박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됐다. 기존의 ‘얼비툭스 주사제(세툭시맙)’를 이용한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KRAS(대장암 유발 유전자) 돌연변이 대장암 환자를 위한 치료제 후보물질이며, ‘텐키라제(Tankyrase) 저해’라는 혁신적인 기전을 가지고 있다. 에스티팜은 신속한 전임상시험을 거쳐 2016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열린 2015 유럽당뇨병학회(EASD)에서 자사의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 작용제인 릭수미아펜주(성분명: 릭시세나티드)가 기저 인슐린 및 메트포민을 투여하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 추가 병용 투여 시 우수한 식후 혈당 강하 및 체중 감소 효과를 보였다는 구두 발표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26주간 무작위, 다기관, 목표지향적(treat-to-target) 3상 연구로 설계된 GetGoal Duo-2 연구는 기저 인슐린 요법 단독 또는 기저인슐린 및 경구용 혈당강하제 병용 요법으로 혈당 조절이 잘 이뤄지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1일 1회 릭수미아펜주를 추가 투여한 환자군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속효성 인슐린을 병용한 환자군과 비교해 평가한 것이다. 당화혈색소(HbA1c) 수치의 감소는 1일 3회 속효성 인슐린을 투여한 병용군과 비슷하게 나타났으나, 식후 혈당(PPG)은 릭수미아펜주 병용군에서 유의미하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체중 변화는 통계학적으로 릭수미아펜주 병용군에서 우수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저혈당 발생 역시 속효성 인슐린 병용군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의대 이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이동수)은 지난 12일~13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4차 Neurology Summit’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국내 신경과 전문의들과 함께 신경병증성 통증의 치료 현황과 리리카(성분명:프레가발린)의 임상사례 등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한국화이자제약의 Neurology Summit 심포지엄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진행되어온 학술행사로서, 금번에는 국내 신경과 연구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이화의대 박기덕 교수와 한양의대 김승현 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심포지엄 첫 날에는 ▲리리카, 신경병증성 통증의 중요 치료 옵션(경희의대 김상범 교수), ▲‘신경병증성 통증 전문가그룹(Neuropathic Pain Special Interest Group; NeuPSIG)’ 국제회의 리뷰1(고려의대 김병조 교수), ▲‘신경병증성 통증 전문가그룹(NeuPSIG)’ 국제회의 리뷰2(건국대의대 오지영 교수)에 대한 세션이 마련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신경병증성 통증의 기저질환과 동반 증상을 고려한 치료 옵션으로써 리리카의 최근 임상 사례가 제시되었다. 총 338명의 신경병증 통증 환자(PHN or painful DPN)를 대상으로 12주간
▲일시 : 9월 23일(수) 오후 7시▲빈소 : 서울성모병원장례식장 9호실▲발인 : 9월 25일(금) 오전 6시▲연락처 : 02-2258-5940
CJ헬스케어는 24일 컨디션헛개수 UCC 공모전 시상식을 CJ 인재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6월 22일부터 지난 달 14일까지 진행된 헛개수 UCC 공모전에는 로고송, CF 및 영화 패러디, 코믹, 감성 콘셉트의 영상 등 총 188편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컨텐츠가 출품되었으며, CJ헬스케어는 심사를 통해 수상자 10팀을 선정, 상장과 함께 총 1,35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대상에는 ‘아버지의 갈증’을 주제로 아버지의 고단한 일상을 아들의 눈으로 그리며 갈증에 대해 새로운 가치를 표현한 ‘아현역출구’팀이 수상했다. 이 팀에는 총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아버지의 갈증’은 완벽한 줄로만 알았던 아버지가 나이가 들면서 약해지는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만 보던 아들이 갈증과도 같은 아버지의 짐을 헛개수로 함께 나누는 따뜻한 내용을 담았다.대상을 수상한 아현역출구팀은 “갈증의 또다른 의미를 생각하던 중 아버지 세대가 느끼고 있는 갈증이 상당히 깊을 것이라고 생각해 이번 영상을 만들게 됐다”며 “첫 공모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우수상에는 경쾌한 느낌의 헛개수 로고송을 출품한 ‘헛개소년’팀이 수상했으며, 우수상 3팀(팀명: 감
“플루아트는 65세 이상 면역원성이 떨어지는 노년층에서 효과를 높여준다.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도 특화된 백신이다”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의 평가다. ‘플루아트’는 65세 이상 노년층의 독감예방 백신이다.‘플루아트’는 오는 10월부터 국가필수예방접종에 포함돼 일반 병의원에도 무료로 백신을 접종할수 있다.이 교수는 “이전에도 면역원성이 떨어지는 HIV 환자와 65세 이상 심장병, 투석환자, 당뇨환자에게 원하는 경우 플루아트를 접종시켰다”고 말했다.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후 항체가 비교한 연구를 보면 A/H1N1은 65세 이상에서도 높은 항체가를 보여주고 있으나 A/H3N2와 B형에 대해서는 다른 연령대에 비해 매우 낮은 항체가를 보이고 있다.65세 이상 고령자의 혈청보호율을 보면 접종 6개월 이후 급격하게 낮아지는 현상을 보여주고 있다.이재갑 교수는 “10월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 3월에 면역원성이 급격하게 떨어진다”며 “한국은 5월까지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기 때문에 예방 접종 시기를 늦춰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고 말했다.그는 “65세 이상 노년층과 만성질환자에게는 면역원성이 잘 형성되는 백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
SK케미칼이 한가위를 맞이해 지역사회를 위한 ‘정 나눔’에 나섰다.SK케미칼은 성남시청 야외광장에서 지역민을 위한 ‘행복을 빚는 송편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독거 어르신·지역주민과 함께 한가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기도 성남지역에 위치한 SK주식회사 C&C, SK가스, SK플래닛, SK텔레시스 등 4개 관계사와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재명 성남시장, 성남시종합사회복지관협회장 가섭스님(한솔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해 SK 관계사 구성원 200명과 독거어르신·지역주민 400명 등 600명이 참여했다. 행사에 참가한 이들은 한가위 소망을 가득 담은 송편을 빚고 덕담을 주고 받으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송편을 찌는 시간 외에는 떡메치기, 연 만들기와 같은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졌으며 서커스 공연도 진행돼 참가자들은 더욱 화려하고 볼거리 많은 행사였다고 평했다.만들어진 송편은 독거어르신 총 1000세대에 전달되며, 거동이 불편한 성남지역 거주 독거어르신에게는 송편 도시락으로 별도 포장돼 가정으로 직접 전달된다. SK케미칼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SK구성원이 풍성한 한가위의 정을 나누는 보람찬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은 110억원 규모의 기술이전을 성과를 내며, 지원과제의 경쟁력을 과시했다. 23일 사업단에 따르면 2014년 2월부터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 중인 바이오니아(대표이사 박한오)의 ‘나노입자 RNAi 치료제 원천기술(SAMiRNA)을 이용한 특발성폐섬유화증 비임상 후보물질 도출’ 과제가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으로 기술이전 되었다. 글로벌데이터에서 2013년 발행한 보고서에 따르면, 특발성폐섬유화증 치료제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2018년 19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기술이전은 바이오니아가 보유한 SAMiRNA 원천기술을 활용한 고형암 및 특발성폐섬유화증, 피부질환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것으로, 기술이전 규모는 초기 기술이전료 및 정액기술료 110억원이며, 제품화 시 경상기술료와 글로벌 제약사 기술이전 시 유한양행과 수익을 배분한다. SAMiRNA 기술은 식약처 인증 비임상시험실시기관(GLP)의 독성시험을 통해 물질의 안전성이 확인되었다. 전신 투여 및 국소투여가 가능하여 치료제로서의 적응증 확대가 용이하며, 단일분자로 대량생산이 가능해 생산단가를 낮출 수 있다. 더불어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병용치
최근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노인 인구의 증가에 따라 병상생활을 하는 어르신들이 많아지고, 더불어 욕창 환자도 점차 늘고 있다. 욕창은 질병이나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 오랜 시간 동안 한 자세를 유지하게 될 경우 침상과 접촉되는 피부 부위가 괴사되어 짓무름이 발생하는, 노년층 주요 질환의 하나이다.욕창은 심한 통증과 더불어 진물, 출혈 등을 동반하기 때문에 연고형 상처치료제를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분말형 상처 치료제를 간편하게 ‘톡톡’ 뿌려 주면, 상처 부위에 닿지 않고도 진물을 흡수해 주어 상처부위가 빨리 아물게 도와 준다. 대표적인 분말형 상처치료제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 ‘마데카솔 분말’이 최근 욕창 환자들과 가족들에게 상비약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동국제약 담당자는 “추석명절에 거동이 불편하신 부모님이나 요양원에 계신 분을 방문할 때 ‘마데카솔 분말’을 챙겨간다면 다른 무엇보다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욕창이 아니더라도 어르신들만 계신 가정에는 상처치료제가 없는 경우가 많아, 상비약으로 비치해 둔다면 응급상황 발생 시에도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고 밝혔다.‘마데카솔 분말’은 식물성분인 ‘센텔라정량추출물’ 100%로 이루어진, 뿌리는 형태의
BMS와 화이자는 비판막성 심방세동(NVAF)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5건의 미국 실생활 연구 데이터(Real-world Data) 결과를 2015 유럽심장학회(ESC)에서 발표했다. 연구는 일상적인 진료 환경에서 와파린, 리바록사반, 다비가트란 대비 엘리퀴스(성분명: 아픽사반)의 주요 출혈과 모든 출혈, 입원, 또는 출혈 관련 30일 재입원 같은 다양한 출혈 관련 결과의 위험을 비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결과는 인구학적 및 임상적 특징에 있어 차이를 해결하기 위해 조정되었다.주요 출혈을 평가한 3건의 분석에서 엘리퀴스 요법은 와파린이나 리바록사반 요법에 비해 주요 출혈 위험이 상당히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에서 주요 출혈 발생 위험에 있어 엘리퀴스와 다비가트란 사이에 유의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2건의 분석은 항응고제 치료를 처음 시작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들 사이에서 모든 원인에 의한 입원과 출혈 관련 30일 재입원을 각각 평가했다.분석에서 엘리퀴스 요법은 리바록사반과 다비가트란 요법에 비해 모든 원인에 의한 입원 위험이 더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엘리퀴스로 치료 받은 환자는 리바록사반 치료에 비해 출혈 관련 30일 재입원을 경험할
한국의 황반 레이저 치료술이 유럽 망막 전문의들에게 ‘새로운 치료술’로 소개됐다.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지난 17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 제15회 유럽망막학회(EURETINA) 에 황반 치료 스마트 레이저 R:GEN을 활용한 두 건의 연구임상 치료 결과가 발표됐다고 23일 밝혔다.경희대학교병원 안과 곽형우 교수(아시아태평양 망막학회 회장)팀이 진행한 '선택적 망막 치료 후 망막의 형태학적 변화(Morphologic change of retina after selective retina therapy)' 연구가 '새로운 치료제 및 기술 세션(new drug treatment & technology session)'에 소개돼 망막 전문의들로부터 주목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같은 연구팀의 유승영 교수가 발표를 맡았다.관련 연구는 토끼를 활용한 기초 연구임상으로, R:GEN으로 RPE(망막색소상피층)에 대한 선택적 레이저 조사 후 추이를 살펴본 것이다. 결과에 따르면, 다른 망막 조직으로의 부작용 없이 28일 후 RPE 세포가 재생되는 결과를 보였다.유승영 교수는 “R:GEN으로 RPE 부위를 치료한 후 3일차부터 주변부의 RPE 세포들이 움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