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변비 치료제 둘코락스-에스가 사내 여성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변비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알아보고 변비해결 팁을 공유하는 ‘둘코락스 데이’를 진행했다.행사는 외국계 회사의 여느 커리어 우먼들이 그렇듯, 야근과 출장 등으로 인해 변비를 경험할 확률이 높은 사내 여성 직원들에게 흥미로운 이벤트를 통해 흔히 오해하고 있는 변비에 대한 상식을 바로잡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여성 직원들은 세계 판매∙국내 판매 1위 변비 치료제 브랜드 둘코락스를 상징하는 ‘그린’ 컬러 아이템을 행사 당일의 드레스 코드에 매치, 흔히 잘못 알기 쉬운 변비에 대한 5가지 오해들로 구성된 퀴즈를 풀며 본인의 변비 상식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했던 재경부 홍현명 과장은 “컴퓨터 앞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 운동량이 줄어든데다, 불규칙적인 식사, 출장 등으로 인해 변비가 종종 생기곤 했다”며 “되도록 약을 먹지 않으려 버티고 괴로워하며 하루하루를 망치느니, 변비약을 통해 변비뿐 아니라, 내 일상을 가볍게 관리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기획한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둘코락스 브랜드 매니져 김수연 차장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고혈압 복합 치료제 ‘코텐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코텐션’은 CCB(칼슘채널차단제) 계열 고혈압치료 성분인 암로디핀 베실레이트와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계열인 로잘탄을 결합한 제품이다.암로디핀 또는 로잘탄 단독 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 환자들이 복용했을 경우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2기 고혈압 환자들의 초기 요법으로도 처방된다. 복용 중 부종이나 두통 등 부작용의 발현 비율을 현저히 낮춰 약효와 안전성을 모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고혈압 복합 치료제는 병용 처방에 비해 복용이 간편하고 의료비용 감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관련 시장이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2012년 고혈압 시장 내 21%의 점유율을 나타낸 ARB+CCB 복합제는 2014년 31%까지 점유율을 늘리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JW중외신약 관계자는 “단독 요법에 비해 더욱 빠르게 목표혈압 도달이 가능하고, 부작용 발현 가능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라며 “평생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고혈압 환자들의 약가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을 내세워 시장 내 점유율을 높여나갈 것”이
한국로슈(대표이사 마이크 크라익턴)가 10월 유방암의 달을 맞아 국내 유방암 환자 110명을 대상으로 '유방암 환자의 치료와 일상생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유방암 환자들에게 ‘치료와 삶의 균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와 삶의 균형이란, 현대인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일과 삶의 균형’을 유지하듯, 암 환자들이 일, 가정, 사회활동과 같은 일상 생활과 암치료를 조화롭게 양립하는 것을 뜻한다. 조사는 국내 유방암 환자들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심리적/물리적 어려움의 구체적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환자의 실질적인 생활을 고려한 치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진행됐다. 조사결과, 유방암 환자가 치료 과정에서 느끼는 심리적 어려움으로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사실 자체에 대한 부담감’(74%)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발’(66%)이나 ‘부작용’(61%) 등에 대한 불안감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리적 어려움으로는, ‘통원이나 입원 등 치료 과정이 일상생활과 신체적 활동에 제약을 준다’는 응답이 48%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일상생활에 제약을 주는 구체적 이유로는 ‘치료 과정 자체가 육체적으로 견디기 힘든 것’(71.4%), ‘치료가
주한 스위스 대사관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제 2회 한국-스위스 생명과학 심포지엄(2nd Swiss-Korean Life Science Symposium)’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보건복지부, 스위스연방교육연구혁신부(SERI) 및 세계적인 스위스 헬스케어 전문기업 한국노바티스, 한국로슈, 한국로슈진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국과 스위스의 생명과학 분야를 대표하는 정부, 학계, 연구기관, 산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할 계획이다.심포지엄에서는 지난해 5월 개최된 제 1회 한국-스위스 생명과학 심포지엄의 성과를 양국 생명과학 분야의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한국과 스위스 간의 생명과학 연구개발 (R&D) 발전 및 협력 방안 논의의 시작을 알린 제1회 심포지엄을 통해 양국은 연대 세브란스 병원과 스위스 바젤대학교, 스위스 열대성 질환 및 공중보건원 간의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 체결이라는 성과를 이뤄낸 바 있다.제2회 심포지엄에는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기술진흥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카이스트, 서울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제품 식별에 도움을 주는병뚜껑 스티커를 제작해 배포한다. 스티커 제작은 한미약품 고유의 제품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조제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함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스티커는 한미약품 제품 병뚜껑 상단에 부착할 수 있으며, 스티커 공란에는 제품명 기입 외에 편의에 따라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스티커가 필요할 경우 한미약품(병원약국), 온라인팜(약국가) 영업사원을 통해 수령할 수 있다”며 “조제업무가 많은 병원약국 등에서 편리하게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쏘시오그룹은 제33회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이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 개최된다고 14일 밝혔다.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수석문화재단과 동아쏘시오그룹이 공동 후원한다. 1983년부터 시작된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은 국내 여성 백일장으로는 가장 오래된 대회로 23세 이상의 여성(1994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 방송통신대학생을 제외한 대학생 참가불가)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가 부문은 시, 산문, 아동문학(동시∙동화) 3개 부문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글제는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정∙발표된다. 작품 분량은 시와 동시의 경우 제한이 없고, 산문과 동화는 200자 원고지 20매 내외이다. 창작시간은 3시간이 주어진다.심사는 각 부문별로 장원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 입선 5명을 선발하여 총30명을 시상한다. 특히 각 부문 장원 수상작은 ‘시로 여는 세상’, ‘한국산문’, ‘시와 동화’에 게재되며 장원 수상자는 각 문예지의 추천을 받아 등단자격을 부여 받는다.수상자에게는 상금과 상품이 주어지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동아제약 기능성 토탈 헤어케어 제품인 ‘해리치 베다
장시간 책상에 앉아 업무를 보는 직장인들은 다양한 척추 질환을 빈번하게 겪고 있다.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과 자세 때문이지만 이런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 특히 여성들의 경우 버릇처럼 하는 자세로 다리 꼬고 앉는 습관을 들 수 있다.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가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편하게 느끼는 여성들도 많다. 무릎을 모으고 허리를 세워 반듯하게 앉은 자세는 몸의 근육을 상대적으로 긴장시켜 불편하게 느낄 수 있지만, 다리를 꼬고 앉는 자세는 무릎을 서로 맞물려 하체를 고정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자세가 안정되는 느낌을 받아 일시적으로 편안함을 느끼기 때문.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앉아 있을 경우 짧은 시간 동안 다리를 꼬고 자세를 바꾸게 되면 허리와 골반 근육 스트레칭의 효과가 있어 일시적으로 하체 피로가 풀릴 수 있지만, 장시간 다리를 꼬고 앉는 게 습관화된다면 골반 변위나 허리 디스크 같은 척추 질환이 발병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원장은 “사람마다 편한 쪽 다리만 계속해서 꼬게 되는데 이 경우 골반이 한쪽으로 틀어지기 쉽고, 이를 방지하기 위해 양 다리를 번갈아 다리 꼬기를 한다고 해서 골반 균형이 유지되는 것은 아니
로봇을 이용한 수술 등 의료용 로봇 도입이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면서 2020년 글로벌 의료용 로봇 시장 규모가 76억불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의료용 로봇 시장과 주요 이슈'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로봇 기술을 의료현장에 응용한 글로벌 의료용 로봇 시장은 오는 2020년까지 연평균 19%의 고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의료용 로봇 시장은 특히 최소 침습으로 환자의 고통을 경감시키면서도 정교하고 안정적인 수술을 지원하는 로봇 수술분야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했다.병원의 의료용 로봇 도입이 확대되고 관련 분야에 대한 각국 정부의 지원이 강화되면서 오는 2020년 글로벌 의료용 로봇 시장 규모는 76억불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로봇은 비뇨기과, 산부인과, 일반외과, 심장외과 등 다양한 의료 분야에서 수술을 지원하고 있으며, 로봇을 통한 정교한 조작이 가능한 특성에 힘입어 점차 활용 범위가 확대되는 추세다.의료용 로봇 시장은 미국과 유럽이 2014년 기준으로 각각 62%와 24%의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지난 10년간 의료용 로봇 분야에서 가장 급성장한 부문은 수술 로봇 부문이다.성공사례로 인튜이티브 서지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당뇨환자들의 복약순응도를 높이기 위한 ‘당뇨병 관리의 건강한 시작, 111 캠페인’을 펼치고 당뇨 전문의들의 응원메시지를 통해 매일 매일 약 복용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콤비펀드를 조성, 당뇨병 예방을 위한 강좌를 지원하기로 했다. ‘111 캠페인’은 약물 복용을 잊어 처방대로 복용하지 않는 당뇨병 환자의 복약순응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당뇨 전문의들과 함께 퀴즈풀기를 통해 복약 지도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전문의가 당뇨 환자를 위한 희망 메시지를 작성할 때마다 일정 금액을 적립해 콤비펀드(Kombi Fund)를 조성했다. 적립된 기금은 사단법인 한국당뇨협회가 진행하는 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대한 ‘당뇨병 강좌’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캠페인명 속 숫자 ‘111’은 당뇨병 치료 및 관리에 있어서 식사요법, 운동요법과 함께 약을 매일 복용하는 것을 잊지 말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한국의 노년층이 하루에 먹어야 하는 약의 개수는 평균 7개로 약의 개수가 많아지면 복약순응도는 떨어지게 된다. 특히 당뇨환자의 경우 약을 복용하지 않는 환자의 75%가 약물 복용을 잊어 처방대로
청년들을 위한 문화 행사 ‘행복 나눔 콘서트’가 오는 17일 오후 4시 강남역 11번 출구 엠-스테이지(M-stage)에서 처음으로 막을 올린다.‘자살 방지’, ‘스마트폰 중독의 예방 및 치료’, ‘성 중독 문제 및 건전한 성문화 확립’ 등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 행사는 대한민국 청년 세대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밝은 문화를 전파해 청년들에게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자는 취지다.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공동 주최하고 KAM(Kingdom Army Ministry, 대표 데이비드 차)과 울타리 포럼이 주관하며 OCEAN SPRINGS, TCC, 자살예방한국연맹(회장 박상회)이 후원한다.행사는 신연희 구청장의 축사로 시작해 총 4회의 공연과 3회의 강연이 번갈아 열린다. 1부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노래 이창호)’, ‘거위의 꿈(노래 이정선)’ 등 친숙한 노래를 ‘더 스피릿 밴드(The Spirit Band)’와 함께 선보이고, 2부에서는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를 오보에로,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을 대금으로 연주하는 등 다양한 곡을 클래식과 국악으로 선사한다. 3부는 ‘슈퍼스타K
청담 참튼튼병원이 한마음사회복지재단과 함께 ‘제 2회 키쑥쑥 성장 나눔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은 한마음사회복지재단이 주최하고 청담참튼튼병원 키우리성장클릭닉이 후원하는 사업으로 작은 키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아이들을 돕기 위해 기획된 캠페인이다. 청담참튼튼병원 키우리성장클리닉은 성장 치료의 종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에게 희망과 용기, 나눔의 의미를 공유하고자 이번 ‘성장 나눔캠페인’을 후원하게 됐다. 대상자 선정을 위해 각 지역 사회 복지사들과 함께 재정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성장기 어린이를 조사한 후 인바디, 성장판 검사, 혈액검사 결과를 토대로 저성장 어린이 5명을 최종 낙점했다. 선발된 아동들은 10월 6일부터 1년 간 청담튼튼병원 키우리 성장클리닉에서 성장 치료를 받게 된다. 성장 나눔캠페인은 성장호르몬치료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성장호르몬치료는 전반적인 뼈와 근육의 성장을 촉진하는 성장호르몬을 주사하는 방법으로 키 성장의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정연 청담 참튼튼병원 키우리 성장클리닉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의 키와 더불어 꿈과 희망도 함께 키우며 성장해가길 기대한다”며 “
한낮에는 따뜻하지만 아침, 저녁은 쌀쌀한 가을 날씨를 느낄 수 있는 환절기에는 무엇보다 호흡기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특히 환절기가 시작되는 9월부터는 인후염 환자가 급격하게 증가하는데,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14년 급성인후염의 진료실 인원수' 자료에 따르면 9~10월에 급성인후염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7~8월에 비해 평균 30만명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후염은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 등에 의해 인두와 후두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경우가 많은데 방치하면 중이염이나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초기에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 계절의 변화와 함께 찾아오는 인후염, 올바른 예방 및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자.건조한 공기와 큰 일교차로 인한 호흡기 질환 주의해야환절기와 같이 일교차가 심하면 체감온도가 급변해 인체의 면역 기능은 감소하는 반면, 건조한 환경이 바이러스 증식에 좋은 조건이 된다. 또한 바람이 많이 불게 되면 호흡기 질환의 전파가 쉽게 이루어지기도 한다. 환경적 요인을 바탕으로 환절기인 9~10월에 인후염 환자가 급증하는데, 보통 인후염에 걸리면 가벼운 감기로
한국에자이(대표: 고홍병)는 항암제 ‘렌비마캡슐(성분 렌바티닙메실산염)’이 방사선 요오드에 불응한 국소 재발성 또는 전이성의 진행성 분화 갑상선암 치료제 용도로 10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렌비마의 이번 시판 허가는 방사선 요오드에 불응한 분화 갑상선암에 대한 3상 다기관,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대조 임상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연구과정에서 렌비마는 위약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으로 무진행 생존기간을 연장시키는 데 성공하였으며, 객관적 반응률 역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임상시험에서 가장 빈번하게 나타난 이상반응은 고혈압, 설사, 피로, 무기력증, 식욕 감퇴, 체중 감소, 구토 등이었다. 에자이의 츠쿠바 연구소에서 발견하고 자체적으로 개발한 ‘렌비마’는 경구 투여 분자 표적화 약물로, 혈관내피세포 증식인자 수용체(VEGFR), 섬유모세포 성장인자 수용체(FGFR), 종양 유전자 KIT, 혈소판 유도 성장인자 수용체(PDGFR)와 같은 일부 분자의 활성을 선택적으로 억제한다. 렌비마는 종양 신생 혈관 생성 및 갑상선암 확산 과정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혈관 내피세포 성장인자(VEGFR)와 더불어 섬유모세포 성장
올해 특허 소송이 가장 많이 진행된 의약품은 백혈병치료제 '스프라이셀'인 것으로 분석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 특허 인포맥스의 '국내 쟁송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특허 쟁송은 537건이 제기됐으며,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이 107건, 무효 소송이 430건이었다. 특허 분쟁이 가장 많았던 의약품은 '스프라이셀'로 48건이었다. '스프라이셀'의 PMS 만료일은 2016년 8월19일이며 특허만료존속 만료일은 2025년 2월4일이다. '스프라이셀'은 쟁송은 특허 무효 소송이며, 올해 3월에 주로 제기된 것으로 나타났다.'스프라이셀' 다음으로 COX-2 억제제인 '세레브렉스캡슐'이 42건으로 뒤를 이었다. '세레브렉스캡슐'은 지난 6월11일에 특허가 만료됐다. 이후 국내 제약사들의 제네릭이 대거 출시된 바 있다. 특허 무효 소송이며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주로 제기됐다.'자렐토'와 '트라젠타듀오'에 대해서도 각각 36건이 특허 소송이 제기됐다. '자렐토'는 2021년 10월3일까지 특허가 존속된다. '트라젠타듀오'는 2027년 4월30일까지 특허가 유효하다. '세비카정'에 대해서도 32건의 특허 소송이 이뤄졌다. '세비카정'은 2013년 9월15일에 특허가 만료됐으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은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며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확대 진행한다.지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에서 진행된 1차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이 높은 호응을 보여줘, 10월 한달 간 확대 운영하게 되었다.캠페인은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대도시에서 진행되며, 10월 25일 서울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특히, 지난 주 부산국제영화제 현장에 설치된 행사 부스에는 영화제를 찾은 시민들 수천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은 ‘부모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손글씨로 부모님께 편지를 써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부모님의 건강을 챙기자는 의미에서 기획됐다. 각 행사장에는 편지쓰기 존(Zone)이 마련되어 동국제약에서 준비한 엽서에 직접 편지를 쓸 수 있도록 했다. 대형우체통이 놓인 포토존에서는 즉석사진을 찍어주고 엽서와 함께 부모님께 우편발송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캠페인은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와 10월 11일 대구(롯데백화점)에서 진행됐으며, 앞으로 △17일 광주 와이즈파크, △18일 대전 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