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 (대표 현동욱)가 지난 15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 MSD 본사에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을 위한 ‘사랑의 퀼트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사랑의 퀼트 만들기’ 행사는 한국MSD가 지역 사회의 문제에 공감하고, 이를 함께 해결해나가고자 2008년부터 진행해 온 ‘러브인액션(Love in Action)’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국MSD 본사가 위치한 마포구 소재의 위안부 할머니 쉼터 ‘평화의 우리집’에 계시는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선물할 퀼트 제품을 직원들이 직접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국MSD 임직원들은 전문 퀼트 작가의 도움을 받아 이불, 베게, 조끼를 만들었다. 직원들이 직접 운영하는 일일카페를 열어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전달할 성금도 마련했다. 이 날 완성된 퀼트 제품과 카페 운영 수익금은 직원들이 직접 ‘평화의 우리집’ 쉼터를 찾아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MSD 현동욱 대표는 “러브인액션 캠페인은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8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자랑스러운 사내 문화이다”며 “올해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께 편안한 휴식과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기 위해 직원들이
재단법인 건강한여성재단(이사장 배덕수)은 지난 10월 17일 진행된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기차 클래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행사는 "건강한 여성으로 살기, 여행에서 배워요!"를 주제로, 자궁경부암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및 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난해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기차클래스 '설궁(說宮)열차'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됐다.행사에는 직장인, 주부 등 자궁경부암 예방에 관심 있는 약 80명의 여성들이, 산부인과가 아닌 기차라는 보다 친밀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자궁경부암 질환 및 예방, 검진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용산역에서 출발해 목적지인 남이섬으로 향하는 가평행 기차 안에서 2명의 산부인과 전문의(서울성모병원 이근호 교수, 부천성모병원 이해남 교수)가 강의를 하고, 관련 퀴즈와 상담을 통해 평소 자궁경부암 예방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도 가졌다.기차 클래스를 통해 참가자들은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기본 국가 검진 방법인 '세포진 검사' 및 HPV의 유형 및 감염정도를 확인해, 보다 정확하게 알고 예방할 수 있는 'HPV DNA 검사' 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완연한 가을로 접어듦에 따라 전국 곳곳의 산들은 형형색색으로 곱게 물들고 있다. 이미 한라산을 비롯한 설악산은 단풍이 절정이고 기상청에서 유명산들의 단풍 절정 시기를 공개하면서 단풍놀이를 떠나는 사람들도 부쩍 많아졌다. 하지만 평소 등산을 즐기지 않았던 이들의 갑작스러운 산행은 자칫 잘못하면 관절에 부상을 야기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평지를 걸을 때, 무릎에 실리는 하중은 체중의 3~6배에 달하지만 뛰거나 산을 오를 때는 7~10배에 이른다. 체중이 60kg인 사람이라면 걸을 때는 180~360kg 정도의 하중이 실리고 산행 시에는 420~600kg 정도의 하중이 가해진다는 의미다. 특히 가을 철에는 심한 일교차로 등산로가 미끄러워 걸음을 디딜 때 힘을 주게 되므로 관절에 더 많은 충격을 주게 된다. 이때 젊은 층은 무릎관절을 둘러싼 근육이 발달돼 있어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50~60대 이상 장년층들은 노화로 인해 근육이 약해진 탓에 충격이 고스란히 무릎 관절에 전해져 반월상연골판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 단풍 놀이 후, 걸을 때 무릎통증이 지속되거나 무릎을 구부리고 펼 때 ‘뚜뚝’ 소리와 함께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과 대한약학회(회장 손의동)가 공동제정한 ‘한독학술대상’ 수상자로 올해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김상건 교수가 선정됐다. 김 교수는 간섬유화와 간경화 등 만성 간 질환 치료를 위한 신약 개발에 기여한 공로로 제 46회 ‘한독학술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교수는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제 연구로 간 조직 지방합성 치료를 위한 핵심 억제 조절 신호인 ‘LXR-α’ 발견하고, ‘올티프라즈(OLT)’의 ‘LXR-α’ 억제효능과 과학 원리를 밝혀내 이를 간질환 분야 최우수 저널인 헤파톨로지(Hepatology)에 발표했다. 현재 세계 최초 비알콜성 지방간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 3상을 진행 중이어서 이 분야 국내 최초 국산 신약 치료제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 교수는 후보약물 발굴과 기술 이전, 신약임상허가(IND)에 핵심적 역할을 했으며 국내 제약산업의 신약개발능력 향상에도 지대한 공헌을 해왔다. 다년 간 대한약학회의 편집위원 및 심사위원을 지내며 대학약학회 국제학회지의 질적 발전과 국제적 인지도 향상에 크게 기여해왔다. 김 교수는 2010년에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이달의 과학기술자상’, 보건복지부의 ‘보건복지분야 대통령표창’을 받기도 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의료기관의 경영개선 및 관련 정책개발을 위해 10월 19일부터 2주간 전국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운영실태 및 정책의견 조사'를 실시한다.조사대상은 전국 병원급 의료기관(요양‧한방‧치과병원 제외)이며, 조사내용은 병원의 경영현황, 인력현황, 회계기준 적용현황, 주요 의료정책(의료전달체계, 호스피탈리스트, PA, 의료법인 부대사업, 포괄간호서비스 등) 의견조사 등으로 구성된다. 조사진행은 전문조사업체인「메이븐스퀘어」가 설문지를 배포(팩스, 이메일, 우편)하여 회수할 예정이다. 진흥원 박재산 의료서비스개선팀장은 “의료기관 운영실태 및 정책의견 조사를 통해 병원의 경영현황 및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고, 최근 주요 의료정책에 대한 공급자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향후 근거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하오니, 실태조사에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연과 강연이 함께하는 문화 행사 ‘행복 나눔 콘서트’가 17일 강남역 11번 출구 엠-스테이지(M-Stage)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서울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공동 주최하고 KAM(Kingdom Army Ministry, 대표 데이비드 차)과 울타리 포럼이 공동 주관하며 OCEAN SPRINGS, TCC, 자살예방한국연맹(회장 박상회)이 후원한 이번 콘서트는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목숨을 끊는 청소년과 어른들을 위한 ‘자살 예방 캠페인’이다.총 4부로 진행된 이 행사는 개그맨 오지헌 씨와 카메룬 출신의 메르젤 졸리오(Mergel Johlio) 씨가 사회를 맡았으며, 4회의 공연과 3회의 강연이 번갈아 열렸다. 1부는 팝 뮤직(Pop Music)으로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노래 이창호)’, ‘거위의 꿈(노래 김정선)’ 등 친숙한 노래로 꾸며 청중들의 갈채를 받았다. 2부는 영화 ‘미션(The Mission)’의 주제곡인 ‘가브리엘의 오보에(Gabriel’s Oboe, 오보에 신지혜)’와, ‘유 레이즈 미 업(You Raise Me Up, 대금 박수연)’ 등 다양한 곡을 클래식과 국악으로 선사했다. 특히 사회자인
유한재단(이사장 이필상)은19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에서 재단 관계자 및 역대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 24회 유재라 봉사상 시상식을 가졌다.시상에는 간호부문에 조운자 수녀 (만 73세, 원주의료원 천주교 원목실), 교육부문에 정미숙 교사 (만 48세, 전북 장계초등학교), 복지부문에 이이순 봉사원 (만 66세,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 도계봉사회), 박현숙 회장 (만 61세, 평강호스피스 회장)이 영광의 주인공이 됐다.간호부문 수상자 조운자 수녀는 1966년부터 42년간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간호업무뿐 아니라 환자들을 위한 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해왔다. 특히 1987년 국내 최초로 미국 위싱턴 대학교 호스피스 연수를 받고 돌아온 후 다양한 임상 활동과 매스컴의 강의로 국내 호스피스 저변 확대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았다.교육부문 정미숙 교사는 1990년부터 25년간 초등학교 담임교사로 재직하면서 학생 중심의 수업 혁신과 학급 운영으로 학생을 지도하고 있으며, 16년 동안 농•산촌에 거주하며 소외된 농•산촌 학생들이 자긍심과 애향심을 갖도록 교육에 힘써왔다. 또한 정미숙 교사는 노인한글학교에서도 활동하며 공연과 음식, 차량 지원 봉사를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철원군(군수 이현종) 초등학생 38명을 ‘유나이티드 글로벌 장학생’으로 선정하고 ‘제9회 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유나이티드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철원군과 자매결연하고, 철원군 소재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학습, 견학,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이 장차 한국은 물론 세계를 이끌어 나갈 글로벌 리더가 되길 바라는 취지에서 매년 해오고 있는 사회 공헌 활동이다.지난 2004년에 철원군 서면 자등리와 1사1촌 운동으로 인연을 맺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06년에 철원군과도 결연하고 제1회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다만, 지난 2009년에는 전국을 강타한 신종 인플루엔자 영향으로 개최하지 못했다.철원군청과 교육청의 도움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철원군 내 16개 초등학교 4~6학년생 38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학생들은 국립중앙박물관을 견학하며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에 대해 배웠고, 청와대를 방문해 대통령이 하는 일과 청와대 곳곳을 돌아봄으로써 자신의 꿈과 도전정신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유나이티드제약 연수원에
올해로 창립 118주년을 맞은 국내 최장수 제약기업 동화약품(대표 윤도준)이 활명수의 브랜드스토리를 담은 1분짜리 매니페스토(기업이나 브랜드의 철학과 비전을 담아내는 영상) 광고를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지상파TV를 통해서도 선보인 1분 분량의 활명수 브랜드스토리 광고는 1897년 대한민국 최초의 양약으로 우리 민족에게 선보인 이후, 118년 간 생명을 살리는 물(살릴 活, 생명 命, 물 水)로서의 역할과 브랜드 의미를 담아 온라인 등에서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매니페스토 광고에서는 화려한 영상 기법이나 모델을 사용하지 않고도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달하고 있다. 바그너의 오페라 ‘리엔치’ 서곡이 흐르는 가운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하는 하늘을 배경으로 활명수 병이 전하는 이야기에 주목하게 되는 것. 차분하고 감성적인 담담한 내레이션이 대한제국, 일제강점기, 6.25전쟁 등 한국 근현대 격동의 역사 속에서 우리 민족의 속을 달랜 활명수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를 풀어낸 것이 큰 특징이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활명수가 갖고 있는 ‘생명을 살리는 물’ 브랜드 본연의 가치를 되새기고,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서의 자부심을 알리는 계기로 삼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다발골수종 치료제 벨케이드(성분명: 보르테조밉)가 보건복지부의 개정고시에 따라 10월 1일부터 이전에 항암치료를 받지 않은 조혈모세포 이식이 가능한65세 미만 다발골수종 환자에게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의 4주기 유도치료 또는 탈리도마이드 및 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의 4주기(최대 6주기) 유도치료에 대해 건강보험급여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급여확대로 벨케이드는 조혈모세포 이식 적합 여부에 상관없이 다발골수종 전 치료과정에서 사용할 수 있다.급여 확대는2건의 글로벌3상 임상연구를 근거로 이루어졌다. PETHEMA/GEM05연구는 386 명의 65세 이하의 이전 치료경험이 없는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무작위 배정, 3상 임상연구로 이식 전 유도요법으로 벨케이드와 덱사메타손, 탈리도마이드 병용요법 (VTD 병용요법)과 탈리도마이드와 덱사메타손 병용요법(TD 병용요법)의 효과를 평가했다. VTD 병용투여군의 유도요법 후 완전관해율은 35%로 TD 병용투여군의 14%에 비해 유의미한 개선이 확인되었다. IFM 2005-01 연구는 482명의 65세 이하의 이전 치료경험이 없는 다발골수종 환자를 대상으로, 이식 전 유도요법으로 벨케이드와 덱
높은 가격으로 인해 HIV 환자의 치료제 접근성이 떨어지면서 글로벌 HIV 치료제 시장이 저성장세를 보일 것이란 관측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글로벌 데이터의 '2023년까지의 글로벌 HIV 치료제 전망 및 시장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는 미국·일본·EU·중국·브라질 등 주요국의 HIV 치료제 시장 규모가 지난 2013년 140억불에서 오는 2023년에는 153억불로 연평균 0.9% 성장에 그쳐 부진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글로벌 HIV 치료제 시장의 저성장세가 예측되는 데는 과도하게 높은 가격으로 인해 HIV 환자가 치료제에 접근하기 대단히 어려운 현실이 지적됐다.아직까지 HIV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이 제한된 상황에서 낮은 진단율과 감염 증가 및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 지연 등도 시장 성장을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꼽혔다.일본·중국·브라질 등 일부 국가들이 오리지널보다 제네릭 사용을 정책적으로 권장하고 있고, 길리어드의 아트리플라(Atripla) 등 주요 제품의 특허가 만료되는 것도 HIV 치료 시장 성장에는 부정적 요인이라는 설명이다.길리어드의 큐아드 2(Quad 2)와 바이브의 트리유메크(Triumeq) 등 일부 단일 복합제가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지난 17일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14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 체험 행사도 펼쳤다.캠페인은 북한산, 도봉산, 설악산, 지리산, 계룡산, 가야산, 무등산 등 전국 국립공원 10여개 탐방로에서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날 각 지역별로 동국제약 OTC(일반의약품)사업부 임직원 120여명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이 참여해, 산행안전 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기된 국립공원 지도를 탐방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털진드기 및 야생진드기(작은소참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의 체험존을 마련해, 등산객들이 진드기 매개질환(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동국제약 담당자는 “날씨가 선선해지고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에는 등산객들이 증가해 산악안전 사고도 늘어날 수 있다”며 “등반하기 전에 산행안전 수칙을 숙지하고 사전에 상비약을 구비해 놓거나, 지도에서 구급함 위치를 파악해 응급 상황 발생시 활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상비약으로 대표적인 상처치료제에는 일반적인 상처에 효과적인 ‘마데카솔케어 연고’, 피나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가 주최하는 ‘2015년 제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에서 GSK 한국법인(사장 홍유석)이 기업사회공헌 부문 장관상을 수상했다. 다국적 제약사로는 최초의 수상이다. 지난 15일 진행된 ‘제 4회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은 국내 최초 민관 합동 유공 포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한 개인, 기관, 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 대상은 인적나눔, 물적나눔, 생명나눔, 희망멘토링, 기업사회공헌 등 총 5개 부문이다. 기업사회공헌 부문은 기업이 가진 재능, 능력, 재원 등을 이용하여 사회공헌을 실천한 기업이 수상 대상이다. GSK는 이번 평가에서 5년 이상 지속적으로 임직원 참여형 자발적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저소득 요보호 아동을 지원하고 수혜자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온 노력을 인정 받았다. GSK는 2013년부터 국제 구호개발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과 자원봉사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창의적인 기부 모델을 개발해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뒷받침하고 있다. 전 사 차원에서 ‘오렌지 위크(Orange Week)’를 지정해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는 기간도 운영 중이며, 연중 하루
중등도 및 중증의 성인 판상건선 치료제로 승인받은 노바티스의 코센틱스 (성분명: 세쿠키누맙)에 대해 활동성 건선성관절염(PsA) 치료에서도 우수한 효과를 입증한 주요 제3상 임상연구가 최근 미국의학전문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슨지(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이하 NEJM)’ 온라인판에 게재되었다. 세쿠키누맙은 활동성 건선성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제3상 임상연구에서 그 효능을 입증한 최초이자 유일한 IL-17A 저해제이다. 건선성관절염(PsA)은 관절과 피부에 염증을 일으켜 신체 및 심리적 고통을 유발하는 등 관절에 영향을 끼치는 만성질환으로 척추관절염으로도 알려져 있다. 주요 제3상 임상연구인 FUTURE1 결과에 따르면, 세쿠키누맙은 치료 24주차에 일차유효성평가기준인 미국 류마티스 학회 기준(ACR) 관해율 20% 이상에 도달하여 위약대비 신속하고 우수한 임상적 개선효과를 입증했다. ACR은 건선성관절염(PsA)의 징후와 증상 개선을 측정하는 표준척도이다. 세쿠키누맙은 피부병, 관절염 및 관절 구조 손상 진행 개선을 포함한 모든 이차평가변수를 달성했다. 임상연구결과, 세쿠키누맙 투여군(150 mg, 75 mg; p
한국베링거인겔하임(사장: 박기환)이 임직원간 소통 증진 및 직원의 역량 파악과 개발을 위한 ‘5분 토크’를 진행한다.‘5분 토크’는 매니저와 팀원이 티타임 형식으로 형식이나 절차 없이 그렇다, 아니다로 답변하는 다섯 가지 질문에 대해 5분 간 대화하면서 회사의 비전을 공유하고, 직원 역량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는 HR 프로그램이다. 편안하고 격식 없는 분위기에서 상사와 직원이 소통하는 시간을 활성화하여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증진해 수평적인 의사소통을 활성화하고, 팀원의 경력 목표 실천 계획을 수립하여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프로그램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이 2015년 선포한 ‘행복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5분 토크’를 위해 개발된 5가지 설문 문항을 통해 진행된다. 특히 ▲회사에 기여하는 업무 수행 여부 ▲성공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필요한 역량 ▲경력 목표와 구체적인 실천 계획 ▲지속적인 피드백 여부 ▲ 업무 성과에 대한 공정한 인정 등을 주제로 소통하며 팀원은 장기적인 경력 목표를 설정해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매니저는 이에 따른 교육 기회 및 새로운 업무 경험을 부여해 팀원의 실천 계획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