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지난 10월 16일 열린 2015 국제당뇨병학술대회에서 'A Decade GLP-1 RA: From 1.0 Towards 2.0'를 주제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GLP-1 유사체들의 임상적 효과와 안전성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내외 당뇨병 분야 전문가 총 200 여명이 참석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안유배 교수가 좌장을 맡고 릴리 네덜란드 당뇨병 의학부서장 마티아스 벙크(Mathijs C. Bunck) 박사가 연자로 나섰다.제 2형 당뇨병은 병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췌장 베타세포의 기능이 저하되고 인슐린 저항성이 지속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유병 기간이 길어질수록 경구용 혈당 강하제로는 치료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 특히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아 제 2형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인슐린 분비 기능이 감소되는 경우가 많은데, 혈당이 높을 때 인슐린 분비를 증가시키는 기전을 가지고 있는 GLP-1 유사체를 투여하면 혈당 강하 효과가 더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최근 GLP-1 유사체가 인슐린 치료 전 단계에서 유효한 치료 옵션으로 주목 받고 있다.심포지엄 발표에 따르면 현
대구참튼튼병원 정대영 병원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의 하나인 미국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의 2016 Who’s Who in the World에 등재됐다고 22일 밝혔다. 참튼튼병원은 구로지점 김정훈 대표원장이 2011- 2012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된 이후 두 번째 등재를 기록하게 됐다. 현재 참튼튼병원 대구지점 병원장이며, 참튼튼 척추·관절 의약연구소 부소장인 정대영 병원장은 척추수술 분야에 대한 활발한 학술활동과 임상치료에 대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마르퀴즈 후즈후는 110여 년의 역사와 엄격한 선정 기준을 갖춘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로 매년 정치, 경제, 의학 등 전 세계적으로 탁월한 성과를 거둔 5만 5000명을 선정하여 업적과 이력을 소개하고 있다. 세계 3대 인명사전은 미국의 마르퀴즈 후즈후(marquis whos who)와 함께 미국인명정보기관(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에서 발행하는 인명
CMG제약은 전 알보젠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이주형씨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주형 대표는 경희대 약학대를 졸업하고 한국릴리 마케팅본부장, 박스터 코리아 상무, 중외제약 마케팅 수석상무를 거쳐 알보젠코리아 대표를 역임한 국내 최고의 제약 부문 마케팅 전문가다.CMG제약은 지난달 출시한 발기부전치료제 제대로필 구강용해필름(OTF)이 출시 일주일만에 5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직후 대만과 수출계약을 체결, 그 외 중국과 호주 등 해외 10여 개국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으며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제대로필OTF는 다른 OTF 제품들과는 달리 안정성이 뛰어나고 마스킹(주원료의 쓴맛 차폐기술)기술이 월등해(일명 STAR FILM Technology) 이미 차세대 발기부전 치료제로 평가받고 있다.CMG제약은 수많은 제약기업을 총괄운영하며 쌓은 제약 분야 최고의 영업마케팅 및 경영 능력을 겸비한 이주형 전 알보젠코리아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해 제대로필의 상승세를 이끌어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육성시키겠다는 계획이다.이 대표이사는 국내 제약사는 물론 다국적사에서 실무경영인으로서 조직을 총괄하고 탁월한 기획력을 바탕으로 기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2015년 세계의약품전시회(CPhI Worldwide 2015)에 한국 32개 제약사와 한국관을 구성하여 참가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는 CPhI Worldwide 에는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2279개사가 전시부스로 참가하였으며, 약 3만6400여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방문했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1999년 최초 참가 이래 17년째 한국관을 구성하여 국내 제약업체들의 해당 전시회에 참가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신신제약, 이니스트, 다산메디켐 등 총 32개 국내 제약업체가 참가하였으며, 대웅제약 등 20개 국내 제약사는 개별관으로 참가했다. 한국관은 주로 개량신약, 원료의약품 수출에 역점을 두고 전시회에 참가했으며, 특히 EU-GMP를 취득한 점안제, 근육 이완용 파스, 구강붕해필름 등 다국적 기업의 수요에 부응하는 의약품 신규 분야에 대해서 활발한 상담 활동을 펼쳤으며, 한국관 참가업체는 일평균 약 50건 이상의 상담 활동을 펼치는 등 성공적인 전시회 상담 활동이 이루어졌다.2007년부터 한국관을 통해 CPhI Worldwide에 꾸준히 참가하고
고령화 사회로 점차 변화하면서 건강수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윤주영 연구원은 '고령자의 건강관리서비스 수요 현황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윤주영 연구원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2014 고령친화산업 소비자 수요 조사’ 결과를 활용해 고령자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건강관리서비스의 수요를 파악했다.분석 결과,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자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보통’이 41%, ‘나쁜 편’이 32.9%로 나타났고 ‘매우 좋음’은 0.7%에 불과했다.‘고령화연구패널’의 전체 응답자(51세 이상) 결과를 살펴보면, 여성과 고령자일수록 본인의 건강상태를 부정적으로 판단했다.ADL(기본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은 남성(3.3%)보다는 여성(3.9%)이, IADL(도구적 일상생활수행능력)은 여성(7.9%)보다는 남성(13.2%)이 더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남성(4.6%)보다는 여성(6.7%)이, 51~64세(4.2%)보다는 65세이상(8.0%)이 우울증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령화연구패널조사 결과, 지난 1년동안 무료검진 경험이 없는 경우가 51~64세는 19%, 65세 이상은 26%
자원메디칼이 20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2015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시각장애인용 스마트 점자단말기 ‘스마트 비틀’을 공개했다.‘스마트 비틀’은 PC, 스마트폰과 연동 가능한 시각장애인용 스마트 점자단말기로서, 스크린으로 출력되는 내용을 점자로 확인하고 입력, 제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영국, 호주 등 12개국에 판매되어 전세계 시각장애인의 스마트 기기 접근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자원메디칼 김용태 실장은 “국내 스마트폰 보급률이 전체 인구의 80%에 육박하고 있지만, 기존 스마트폰의 터치 인터페이스는 시각장애인들이 사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컸다. 앞으로 시각장애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스마트 기기를 사용하고 나아가 다양한 정보를 접하는 데에 ‘스마트 비틀’이 큰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 정보통신정책실 김용수 실장과 한국정보화진흥원 서병조 원장은 “보조공학기기 분야야말로 창조경제의 핵심 기반인 ICT가 큰 혁신을 낼 수 있는 분야”라며 “‘스마트 비틀’과 같은 보조공학 기기가 확대되면 시각장애인 정보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자원메디칼은 최근 디오텍의 자회사 힘스인터내셔널과의 인
테고사이언스(대표 전세화)는 연골∙골 결손과 피부 손상 치료제 개발에 사용할 수 있는 조성물 특허를 일본에 등록했다고 10월21일 공시했다.특허 기술은 ‘줄기세포 인 비보(in vivo) 이동 유도방법’으로 체외에서 배양된 줄기세포를 손상된 부위로 주입하는 기존 줄기세포치료제와 달리, 화학주성인자(케모카인)를 유효성분으로 체내에 존재하는 줄기세포를 손상 부위로 빠르게 이동시켜 조직을 재생시킨다.회사는 특허를 기반으로 연골∙골결손치료제(TPX-109)와 피부손상치료제(TPX-108) 개발을 진행 중이다.독보적 세포배양 기술로 줄기세포치료제를 연구∙개발하고 있는 테고사이언스는 재생의료 전반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이번 일본 특허등록으로 해외 진출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일본 시장 진출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케모카인 조성물 특허는 현재 미국, 유럽에서도 등록심사 중이다.
보령제약그룹 가족제대혈은행 브랜드인 보령아이맘셀(보령바이오파마 대표 김기철)이 2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제17회 대구 베이비&키즈페어'에 참가한다. 박람회에서는 기간 중 보령제대혈은행에 계약하는 고객에게 가격할인, 기간연장서비스는 물론 15만원 상당의 출산준비물 세트를 기본으로 제공한다.기존 보령제대혈보관자 대상으로 부스 방문 시 사은선물을 드리는 "보령제대혈가족 홈커밍데이"이벤트를 통하여 그동안의 제대혈 이식현황 및 보령제대혈은행의 자가이식 현황 등을 알릴 계획이다 보령바이오파마 관계자는“이번 베페를 통해 예비부모님들이 다양한 혜택은 물론, 제대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며 “제대혈 보관기간이 15년이상 장기보관서비스인 만큼 고객들에게 기업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적극 홍보 할 것”이라고 말했다.과거 백혈병, 재생불량성 빈혈 등에만 국한되었던 제대혈 시술이 최근 뇌성마비, 발달장애 등에서도 이식 성과가 나타나면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박람회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독이 최근 제넥신의 중국 기술 수출 계약 체결로 총 2500만 달러(약 283억원)규모의 수익을 기대하게 됐다. 제넥신은 지난 16일 중국 Tasgen사와 한독과 공동개발 중인 ‘지속형 성장호르몬(GX-H9)’을 포함 ‘지속형 항체융합 단백질 치료제’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지속형 성장호르몬’에 대한 수익의 경우 50대 50으로 배분하기로 한 한독-제넥신의 기술이전 계약에 따라 이번 계약의 총 5,000만 달러(약 566억원)규모의 반을 수익으로 기대하게 된 것. 한독은 올해 내로 500만 달러를 우선 받으며, 향후 중국 내 매출 확대에 따라 총 2,000만 달러의 추가 수익도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속형 성장호르몬제(GX-H9)’는 제넥신이 독자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항체융합기술(Hybrid Fc)을 적용한 차세대 지속형 바이오 신약으로, 매일 투여해야 하는 기존 성장호르몬 제품들에 비해 월 1,2회로 주사 맞는 주기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 한독과 제넥신은 전략적 파트너로서 ‘지속형 성장호르몬’의 공동 개발을 지속하며, 2014년 4월 유럽 임상 1상을 완료하고, 현재 유럽 8개국과 한국에서 성인 성장호르몬 결핍증 환자 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과 대한약학회(회장 손의동)가 공동제정한 ‘윤광열 약학상’의 수상자로 영남대학교 약학대학 용철순 교수가 선정되었다. ‘윤광열 약학상’은 약계 발전에 기여도가 크고 10년 이상의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된다. 용 교수는 개량신약을 포함한 다양한 약물전달 시스템 개발 및 신약 예비제제화 등을 연구해왔으며, 항암제의 내성/부작용 감소 및 효능 극대화를 위한 약물 전달용 나노입자의 고기능화 연구 등 차세대 약물 전달체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최근 10년간 182편의 SCI 논문을 발표하였고, 20건의 특허등록 및 17건의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시상식은 22일, 대구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2015 대한약학회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있을 예정이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윤광열 동화약품 명예회장, 그리고 부인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되었다. 윤광열 약학상 외에 윤광열의학상(대한의학회 공동제정), 윤광열 치과의료봉사상(대한치과의사협회 공동제정) 등 학술연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통문화지원사업의 일환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의 공식 홈페이지가 21일 첫 선을 보였다.한미사이언스 홈페이지(www.hanmiscience.co.kr)는 ▲기업 ▲투자 ▲사회공헌 등 3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으며 지주회사로서 한미약품 그룹 전체를 이끌어가는 사업비전과 경영이념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회사의 재무 및 주가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고 빛의소리나눔콘서트, 사랑의헌혈 등 그룹 전체의 사회공헌 활동도 다양하게 접할 수 있다. 홈페이지는 반응형 웹 기술로 개발돼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다양한 기기에서 최적화면으로 구현된다.한미사이언스 관계자는 “일반인들이나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회사의 경영활동 등을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홈페이지의 필요성이 커졌다”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 보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GE헬스케어 코리아(대표이사 시아 무사비)는 정형외과 전문 헬스케어 기업 짐머코리아(대표이사 이인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최적의 정형외과 솔루션 제공 위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정형외과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공동 세미나 및 학회에 동반 참여해 시너지를 높이고, 양사 제품을 구매하는 신규 개원 고객에 대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협약을 통해 주로 정형외과, 일반외과, 통증클리닉 등에서 수술 부위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는 C-Arm형 X선 투시촬영장비인 GE헬스케어의 ‘OEC’ C-Arm 제품도 보다 합리적인 조건으로 제공 될 예정이다. 제품은 현재 전 세계 약 3만 5천 곳 이상의 병원에서 쓰이고 있으며, 최근 북미척추외과학회(North American Spine Society)에서 가장 뛰어난 영상과 저선량 기술을 갖춘 장비로 평가 받는 등 외과영상분야의 선도 브랜드이다.OEC 제품 외에도 GE헬스케어의 정형외과 및 수술 의료장비 솔루션은 수술 중(Intra-operative) 사용되는 다양한 영상기기 및 중재(Interventional) 영상 관련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수술 관련 영상기기 제품은 일반 수술, 정형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이사 사장 강정석)의 계열회사인 용마로지스(대표이사 사장 허중구)는 지난 20일, 서대문구 그랜드힐튼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2015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이노베이션 Best Practice 부문 ‘한국의 CS혁신리더’로 선정되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주최하는 ‘2015 한국의 경영대상’은 총체적 경영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함으로써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용마로지스는 회사가 직원에게 잘하고 직원이 고객에게 최선을 다하면, 고객이 회사의 이익을 가져다 준다는 경영원칙을 토대로 경영진단팀을 신설하여 CS(고객만족)조직을 정비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고객만족 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각종 포상 제도를 활용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아 ‘한국의 CS혁신리더’로 선정되었다. 용마로지스 허중구 대표는 “종합물류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모든 임직원들이 밤낮으로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매우 뜻 깊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경영철학을 통해 내부고객인 직원과 외부고객의 만족을 극대화하고 신성장동력을 꾸준히 개발하여 ‘명품 용마’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
베링거인겔하임은 바헬바레스피맷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에서 위약 대비 일관적이고 임상적으로 유의미한 삶의 질 개선을 확인한 OTEMTO 1 & 2 임상(NCT01964352/NCT02006732) 결과가 “호흡기 메디슨(Respiratory Medicine)”지 온라인 판에 게재된다고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여러 증상 중에서 숨 가쁨 증상은 활동적인 삶을 제한하고, 일상생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아울러, 삶의 질 개선은 COPD의 치료 주요 목표 중 하나이며, 세인트조지 호흡기 설문 (SGRQ)을 통해 평가한다. 세인트조지 호흡기 설문 (SGRQ) 점수는 4점 이상의 점수 감소를 임상적으로 유의하다고 간주하며, 바헬바레스피맷은 OTEMTO 임상 결과 SGRQ 총점이 4.67점으로 위약 대비 유의하게 삶의 질 개선을 보였다. 맨체스터 대학의 임상 약리학 및 호흡기학과 교수이자 OTEMTO 임상 책임 연구자인 데이브 싱(Dave Singh) 교수는 “OTEMTO 임상 에서 바헬바레스피맷이 보여준 삶의 질 개선으로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들의 일상활동에 분명한 영향을 끼치거나 더 독립적인 삶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며 “
위장관 또는 폐에서 발생한 신경내분비종양(NET) 환자들을 대상으로 노바티스의 표적항암제 아피니토(성분명: 에베로리무스)의 효능을 입증한 제3상 임상인 RADIANT-4 연구결과가 공개되었다. RADIANT-4는 위장관 또는 폐에서 발생한 진행성, 비기능성 신경내분비종양 환자 302명을 대상으로 위약군 대비 아피니토의 효능 및 안전성을 입증한 연구이다. 아피니토는 위장관 또는 폐에서 발생한 신경내분비종양((NET) 환자들에게서 생존기간을 유의하게 연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상연구에 참여한 환자들의 무진행 생존기간(PFS) 중앙값은 11개월을 기록해, 위약군이 기록한 3.9개월 대비 유의미하게 높았다. 아피니토는 위장관 또는 폐에서 발생한 신경내분비종양 환자들의 질병진행위험(HR)을 위약군 대비 52%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아피니토를 투여한 환자들의 64%에서 종양이 감소했으며, 위약군이 기록한 26% 대비 높았다. 임상연구에서 이상반응(AE: Adverse Events)은 아피니토의 기존 안전성 프로파일과 일치했다. 아피니토 및 위약 투여시 가장 발생빈도가 높은 3-4급 이상반응(>5%)은 구내염, 설사, 감염이었다.연구결과는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