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지난 13일에서 15일까지 3일간 스페인에서 개최된 세계의약품전시회(2015 CPhI Worldwide Madrid)에 참가했다. 전시회에는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2279개사가 참가했으며, 약 3만 64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국내 제약사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포함 32개 업체가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대표적 개량신약인 항혈전제 ‘실로스탄CR정’, 소염진통제 ‘클란자CR정’, 항혈전복합제 ‘클라빅신듀오캡슐’, 천연물 급성 기관지염 치료제 ‘칼로민정’ 및 30여 종 이상의 항암제와 천식 치료제 ‘세레테롤’을 중심으로 전시 및 상담을 진행했다.국내외 제약사 관계자 및 잠재 고객을 대상으로 제품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심도 있게 알리기 위해 1:1로 약 1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많은 방문자들이 제네릭에 비해 차별성을 갖춘 개량신약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내년 발매 예정인 ‘세레테롤’과 천식 /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치료용 흡입기는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한 유나이티드제약의 신제품으로, 많은 관계자들이 관심을 보임으로써 유럽이나 일본 등 제약 선진국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여성청결제 브랜드 ‘카네스케어 데일리’가 배우 변정수를 전속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카네스케어 데일리는 150년 역사의 독일 바이엘 헬스케어에서 연구개발한 여성청결제 화장품이다. 카네스케어 데일리는 평소 일과 육아는 물론 건강과 패션 등 다방면에서 많은 여성들의 롤모델이 되고 있는 변정수를 모델로 발탁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여성청결제의 적절한 사용법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11월 지면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클래스 등 본격적인 카네스케어 데일리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바이엘 코리아 컨슈머케어 백승희 마케팅 매니저는 “많은 여성들이 여성청결제의 필요성을 느끼면서도 정확한 정보 수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트렌드 리더이자 두 딸의 엄마인 변정수씨가 카네스케어 데일리의 모델로서 여성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자기관리에 대해 소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바이엘 헬스케어의 카네스케어 데일리는 부인과 및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했으며, 파라벤과 합성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여성청결제이다.외음부 pH(3.8~4.2)에 가까운 pH 5-5.5의 약산성 제품으로, 세정 시 피부를 편안하게 도와주는 연꽃 뿌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리즈 채트윈)는 10월 24일 희망샘 장학생으로 선정된 차상위층 암환자 자녀들과 장학생의 가족, 사회복지사들을 초청해 임직원 및 문준호 마술사와 과학 마술(Science Magic)을 체험하는 ‘꿈을 이루어주는 희망의 과학 매직’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차상위층 암환자 자녀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희망샘 기금’의 일환으로, 매년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해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청소년기 희망샘 장학생들이 미래 직업 선택의 폭을 넓히고 다채로운 꿈을 꿀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되었다.행사에는 세계적인 마술사인 문준호가 참여하여 과학의 원리를 기반으로 한 마술을 선보이고, 장학생들과 마술사라는 흥미로운 직업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참석자들은 물리와 화학의 이론을 이용해 컵에 담긴 물의 색을 바꾸고 눈을 만드는 등 과학을 활용한 마술을 체험하며, 직업 탐색뿐 아니라 과학의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문준호 마술사는 관객과 함께 하는 공중부양 등의 마술을 진행해 희망샘 장학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희망샘 기금’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2005년에 시작하여 올해 11주년을 맞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신동욱)은 지난 25일 여의도 소재 콘래드 호텔에서 국내 약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썸 Day, The Day’ 마이보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심포지엄은 “피임약이 어떻게 하면 라이프스타일 드럭(Lifestyle Drug)이 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경구피임약에 대한 올바른 인식 고취 및 최신 학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강연에서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슬기 교수는 ‘피임과 갱년기 호르몬치료를 중심으로 한 여성호르몬 변화 관리’에 대해 발표했다. 김슬기 교수는 “경구피임약은 우수한 피임효과뿐 아니라 생리통을 감소시키고 생리주기를 규칙적으로 만들어주는데도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전 미국 Rite Aid 상담약사인 이미지 약사가 ‘여성 피임의 최신 학술적 접근’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미지 약사는 “라이프스타일 드럭이란 내 삶을 활력 있게 만들어 주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약으로 마이보라를 포함한 피임약도 포함된다”며, “부작용을 최소화 하기 위해 약사들의 정확한 복약지도와 함께 여성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피임약의 인식개선에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한산
젤틱 에스테틱스가 새로운 어플리케이터 쿨스무스 프로(CoolSmooth PRO)를 국내에 본격 출시했다. 쿨스무스 프로는 시술 온도를 최적화해 쿨스컬프팅 시술 시간을 단축시키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미 FDA 승인에 이어 지난 달 한국 식약처 승인을 획득했다. 젤틱 에스테틱스는 냉각지방조각술에 대한 전세계 독점 특허권을 보유하고 있고 그 기술을 바탕으로한 제품을 개발 및 상용화하는 혁신적인 의료기기 전문기업이다. 쿨스무스 프로는 진공 기능이 없는 2세대 어플리케이터로 허벅지 바깥쪽과 같이 비수술적 방법으로 제거하기 어려운 지방층을 냉각시켜 영구히 제거한다. 바깥쪽 허벅지 등 비수술적 지방제거가 어려운 부분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어플리케이터 디자인을 더욱 유연한 곡선으로 개선했다시술 과정에 적용되는 냉각 온도를 최적화하는 쿨스무스 프로 덕분에 환자들의 시술 시간을 현저히 단축시켰다. 미국 및 한국 식약처 승인은 최적화된 온도에서 진행한 젤틱 시술이 기존의 젤틱 시술보다 시술 시간을 단축시키는 동시에 환자에게 동일한 시술 효과와 안전성을 나타내며 환자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실제 새로운 쿨스무스 프로를 이용한 시술 진행 시 기존에
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스위스 소재 비영리단체인 ‘MMV(Malaria Medicines for Venture)'와 공동으로 개발한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허가 후 임상 보고서가 세계적인 의학저널인 ’The Lancet Infectious Diseases‘에 23일 게재됐다고 밝혔다.임상시험은 West African Network for Clinical Trials of Antimalarial Drugs (WANECAM)의 주도로 말리, 버키나 파소, 기니아 등 서부 아프리카 지역에서 약 1100여명의 열대열 말라리아 환자를 대상으로 2년 간 반복감염에 따른 반복투여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하기 위해 해당지역의 표준 치료제인 artemether-lumefantrine 및 artesunate-amodiaquine과 비교 실시했으며, 시험 결과 피라맥스의 유효성 및 안전성이 반복감염에 따른 반복투여에서도 확인 되었다. 신풍제약 유제만 대표는 “이 임상시험의 결과는 피라맥스가 매년 4~5회 이상 재발되는 감염에 시달리고 있는 아프리카 등 말라리아 감염국 환자들의 반복적인 치료에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이용 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한데 큰 의의가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등산객 부상환자 1630명 중 1159명(71%)이 상처 및 골절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등산은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로 인한 다양한 상처를 입기 쉬워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하다. 보통 등산로는 수분을 머금은 낙엽, 이끼낀 돌길, 정리되지 않은 나무와 풀 등으로 인해 미끄러지거나 긁히고 찔리는 등의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예기치 않은 상처를 입으면 무엇보다 빠르고 올바른 상처관리가 중요하다. 상처가 심할 경우에는 반드시 전문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가벼운 상처들은 올바른 처치요령을 알고 거즈, 살균소독제, 습윤드레싱재 등 간단한 응급의약품으로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상처 발생 후 생수 등 깨끗한 물로 상처 세척해야등산 중에는 긁히고 넘어져 피부 외층이 손상을 받거나, 떨어져 나가 출혈을 동반하는 찰과상이나 가벼운 열상인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피부에 상처를 입으면 가장 먼저 깨끗한 거즈나 수건으로 상처 부위를 완전히 덮고 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일정하게 압박해 지혈을 한 후 생수처럼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로 상처를 세척해 흙이나 오염물질들을 반드시 제거하고 소독을 하는 것이 좋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는 추운 날씨에 근육과 관절이 경직되면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증가하고 있다. 어깨는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부위. 운동선수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하루에 3000번 이상 움직일 정도로 사용 빈도가 많은 곳이다 보니 질환도 잦을 수밖에 없다. 오십견, 회전근개질환, 석회화건염은 3대 어깨 통증 질환으로 꼽히는데 특히 석회화건염은 오십견 다음으로 어깨에 많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몸속을 배회하던 칼슘 물질이 어깨 힘줄에 쌓여 굳어져 석회가 생기는데 이 덩어리를 이물질로 인식한 우리 몸이 화학적 반응을 일으켜 석회를 녹이는 과정에서 증상이 발생하는 것. 보통 염증을 유발하거나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져 통증을 유발하는데 급성 통증인 경우에는 1~2주 정도로 통증이 끝나지만, 만성인 경우 3개월 이상 지속되기도 한다. 뚜렷한 발병 원인이 없지만 보통 어깨 힘줄 퇴행성 변화나 어깨 과사용, 혈액순환 저하, 운동부족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올 3월 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 ‘석회화 건염’ 질환에 대하여 전국 11개 수련 병원급 병원이 총 50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30~80대까지 어느 연령대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이 2015년을 기점으로 유럽 특허만료가 시작되면서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경쟁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란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신유원 연구원은 '바이오시밀러 시장동향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규모는 1626억달러로 2008년(932억달러) 대비 그 규모가 74.5% 증가했으며, 향후 6년간(2013~19년) 연평균 8.3%씩 증가해 2019년에 이르러 2,62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바이오의약품 상위 10개 품목은 전체 시장에서 44.9%를 차지하는 등 상위 품목 위주의 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노바티스의 Lucentis, 암젠의 Neulasta, 애브비의 Humira 등은 2008년 매출과 비교해 각각 142.9%, 74.7%, 132.6% 증가했다.2013년 바이오시밀러 세계시장 규모는 12억 달러로 바이오의약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다소 낮으나, 향후 큰 폭으로 증가해 2019년에는 239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국가별 점유율은 유럽이 44.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로 중국 13.2%, 미국 12.3%, 한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최근 중국 상해에서 중국 굴지의 소화기 전문 제약사인 뤄신사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CJ-12420’의 개발 및 상업화에 관한 기술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계약은 국내 제약산업의 한-중 거래 역사상 단일품목으로는 최대 규모의 라이선스 아웃 계약으로 총 9179만 달러(한화 약 1,031억원)를 상회하는 수익이 기대된다. CJ헬스케어는 계약금 및 임상개발, 허가, 상업화 등에 따른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로 1850만 달러(한화 약 203억원)외에 신약 출시 이후 두 자리 수의 판매 로열티를 받게 된다.CJ-12420이 진출하게 될 중국 항궤양 시장은 약 3조원 규모의 거대 시장으로 최근 5년간 25%의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CJ헬스케어는 3000억원 규모의 국내 시장보다 10배 이상 큰 중국 항궤양제 시장에 본격 진출하게 되었다. CJ헬스케어는 CJ-12420의 중국 기술수출 계약에 이어 상업화가 시작되는 2018년 이후 베트남 등 아시아 지역에 CJ-12420의 완제 의약품을 수출할 예정으로, 신약으로 출시되어 매출이 본격화되면 국내 및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연간 3000억원 이상의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새로운 프로바이오틱스 전문브랜드 지큐랩(gQlab)을 론칭하고, 그 첫 주자로 지큐랩데일리, 지큐랩에스, 지큐랩키즈 등 3종의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했다. 지큐랩은 GQ(gut quotient), 즉 장(腸)건강지수라는 개념을 제시한 브랜드이다. 즉, IQ나 EQ처럼 장건강상태 역시 지수화로 표현하여 장내 세균의 최적의 균형을 갖는, 건강한 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담은 제품이다.일동제약 지큐랩은 건강한 한국인의 장과 모유에서 분리한 프로바이오틱스를 종균으로 배양한 것이 특징. 음식문화에 따라 사람들의 장은 상태나 길이 등이 다른 특징을 가지므로, 한국인에게는 한국인의 장과 모유에서 분리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유익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일동제약이 개발하여 특허받은 4중코팅 기술을 활용한 프로바이오틱스 원료를 활용했다. 4중코팅 프로바이오틱스는 구조적으로 안정되어 위에서부터 장까지 다양한 공격인자들로부터 프로바이오틱스를 방어해주며, 장에서의 정착과 증식을 돕는다. 이러한 4중코팅기술은 인체 내에서는 물론 유통과정이나 보관과정에서의 손실도 효과적으로 줄여준다.프로바이오틱스의 영양분이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부원료로서 적절하
우리나라의 의료기관, 의료기기, 제약기업(한국의료 패키지)이 중국 다롄과 칭다오 의료특구에 진출하기 위한 본격적인 보건의료 협력 교류의 장이 마련되었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20일 중국 다롄 힐튼호텔에서 다롄시 위생계획생육위원회와 공동으로 제7회 한·중 보건의료 협력 교류회를 개최했다. 10월 22일에는 중국 칭다오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주칭다오 총영사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칭다오 국제경제협력구, 중국국제상회 칭다오상회와 공동으로 2015 한·중 보건의료협력교류회-칭다오(K-Medi Package in China 靑島)를 개최했다.다롄 보건의료협력교류회에는 한국 의료기관 11곳, 중국 보건의료 관련기관 및 기업 97개, 약 300여명이 참석하여 42건의 상담 실적을 올렸다. 또한 칭다오 보건의료협력교류회에서는 한국 의료기관 11곳에서 21명, 중국측 보건의료 관계자 약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20여건의 상담이 진행되었다.칭다오에서 개최된 「K-Medi Package in China-Quingdao」 행사에는 의료기기, 제약 기업의 수출상담회도 이루어졌다.K-Medi Package in China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김종환)는 22일 오후9시 대한약사회관 4층 강당에서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임상약학 강좌’를 성황리에 개강했다.근무약사위원회(부회장 장광옥, 위원장 강미선)와 교육위원회(부회장 송연화, 위원장 김성은·김은주) 공동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8주간 김명철 약사의 강의로 진행된다.강의는 ‘안질환 및 비뇨기질환의 이해와 약물’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열렸다.김종환 회장은 “이번 임상약학 강좌는 전문성 강화, 약국경영 활성화와 김명철 약사님의 좋은 강의가 결합되어 300여명에 달하는 회원들께서 참석해주신 것 같다”며 “서울시약사회는 약국이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센터로서의 역할을 다하는데 끊임없이 디딤돌을 놓을 것”이라고 당부했다.장광옥 부회장은 “유익한 내용과 함께 약국 경영에 긍정적인 자극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하고자 했다”며 “8주 동안 공부하는 전문직능인으로서의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강좌는 오는 12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9시부터 11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다음 강의는 ▲10월29일/소화기계 약물의 이해 ▲11월5일/고혈압 및 치료약물 ▲11월12일/당뇨의 이해와 약물
국내 업체의 역량 향상으로 원료의약품 뿐만 아니라 바이오시밀러 등 완제의약품 수출 증가로 내년 의약품 수출이 10%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23일 보고서를 통해 "9월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3.6% 증가한 1억 8555만 달러로 양호했다"며 "3분기 의약품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1.4% 늘어난 5억 3568만 달러, 9월 누적 의약품 수출은 31.4% 증가한 16억 5,098만 달러"라고 밝혔다.그는 "올해 의약품 수출은 사상 최초로 연간 20억 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배 연구원은 "내년 의약품 수출도 10% 성장은 가능하다"며 "국내 업체의 역량 향상으로 원료의약품 뿐만 아니라 바이오시밀러 등 완제의약품의 수출 증가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는 "9월 의료기기(의료용 전자기기+의료용기기+X선 및 방사선기기+의료위생용품) 수출액은 전년동월 대비 6.0% 증가한 2억 2035만 달러로 2개월 연속 감소에서 벗어났다"며 "3분기 의료기기 수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6% 증가한 5억 8,822만 달러, 9월 누적 의료기기 수출은 2.8% 늘어난 17억 8936만 달러이다"고 밝혔다.배 연구원은 "상반기 급등기와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이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1/2a상 임상을 완료하고 ‘4가 독감백신(일양플루백신 4가주)’의 임상3상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 일양약품 4가 독감백신은 저렴한 생산단가와 60여년 이상 전세계 인구가 접종해 탄탄한 안전성이 입증 된 유정란방식을 활용해 만든 독감백신으로 국내 2번째 승인이다. 4종류(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의 독감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1회 접종만으로 광범위하게 예방할 수 있는 4가 독감백신은 독감 바이러스의 변이와 대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유럽의약품안전청(EMA), 미국 질병 통제 예방센터(CDC) 등이 접종을 권고하고 있는 백신이다. 4가 독감백신 임상 3상 시험의 투약과정은 약 2개월 정도 소요되며 모든 절차가 완료되면 고품질, 고효율의 유정란으로 안전한 생산공정을 거쳐 생산하게 된다. 일양약품 백신사업은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진출하였으며, 국내 2번째 원액공장 확보와 연간 최대 6000만 도스의 백신 생산라인이 완비 된 ‘cGMP 기준 및 EU-GMP’급의 백신공장을 겸비하고 있다. 백신사업의 글로벌 허브를 목표로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