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메디칼은 올해 수능부터 시각장애인 수험생들에게 2교시 수학 영역에서 필산(문자나 식을 써서 실행하는 모든 계산)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 V8.2 수능용 버전’이 제공된다고 밝혔다.자원메디칼의 ‘한소네’는 시각장애인들이 점자셀을 이용해 파일관리, 문서작업, 인터넷, 이메일 등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 할 수 있는 보조공학기기이다. 시각장애인 학생들은 평소 학습을 위해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 U2’를 사용해 문제지 해석, 풀이 및 답안 작성 연습을 해 왔다. 특히, ‘한소네 U2’는 수학 시험에 특히 필요한 필산이 가능해 학생들의 수학 실력 향상은 물론 시험을 칠 때에도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시각장애인 수험생들이 점자문제지와 녹음테이프만을 이용해 정안인 수험생들과 동일한 조건에서 시험을 치르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에 따라 ‘한소네’를 2교시 수학 영역에 제공하기로 하였다.자원메디칼은 수능에 필요한 점자 문서 편집 및 관련 기능만을 포함한 ‘한소네 V8.2 수능용 버전’을 별도로 개발했다. 네트워크 연결 등의 기능이 제한되어 있고, 소프트웨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사업부(대표: 김의성)가 최근 대한민국 국경없는 약사회에 기부한 평균 소비자 판매가 약 2500만원 상당의 자사의 종합영양제 ‘파마톤’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전달되었다. 나눔은 지난 7월부터 이주민, 장애인, 노인 등 경제적, 사회적으로 건강 관리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대한민국 국경없는 약사회(대표 조현미)’는 "지역 사회에서 소외되고 의료혜택을 누리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이번 나눔을 마련했다"며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건강관리가 어려운 소외된 분들에게 전달된 '파마톤'은 수혜자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일반의약품 사업부 김의성 대표는 “이번 나눔을 통해 전달된 파마톤을 통해 수혜자들이 육체피로뿐 아니라 정신능력까지 향상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세계 판매 1위의 혁신적인 일반의약품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다국적 제약사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건강 도모를 위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경없는 약사회'는 약사를 주축으로 한 비영리단체로서 국내외의 소외된 이웃의 '건강증진을 통한 삶의 질 개선'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소장 정문구)는 한국독성학회/한국환경성돌연변이발암원학회의 제31차 정기학술대회 학술상에서 ‘신진발암원학자상’에 분석연구센터 정경진 박사, ‘우수 학술논문상’에 흡입독성연구센터 이규홍 박사가 수상한다고 밝혔다.한국독성학회가 독성학 분야의 연구를 독려하고 창의적인 연구 분위기 조성과 연구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추계 정기학술대회에서 시상하는 학술상의 분야는 ▲독성학 학술대상 ▲KIT신진독성학자상 및 신진발암원학자상 ▲우수 학술논문상 ▲학술지발전공로상 등 6개 부문이며 이번 학술상 수상에서 KIT가 2개 부문 수상의 영광을 갖게 된 것이다.정경진 박사가 수상한 ‘신진발암원학자상’은 지난 3년간 해당분야의 선도적 연구를 수행한 자가 수상 자격이며, 정 박사는 염증과정에서 산화스트레스가 NF-κB 활성화에 미치는 새로운 가능성을 연구하여 그 결과로 생체 내 유도된 활성산소종으로 인해 다양한 세포기능을 조절하는 포스파타아제 PP2A가 불활성화되고 이는 결국 발암, 노화, 염증유발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NF-κB의 활성화로 연결된다는 가능성을 제시했다.연구와 관련해 Free Radical Biology and Medicine에
동아제약(대표 사장 이원희)은 지난 10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15 대한민국 광고대상’에서 가그린 TV광고 ‘첫 니 가그린’편이 ‘TV부문 동상’, 박카스 TV 광고 ‘대화회복’편이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첫 니 가그린’편은 동아제약에서 지난 4월 실시한 ‘첫 니 빠진 어린이 사진 공모 이벤트’를 통해 선발된 만 6세 전후의 어린이들이 출현한 광고로, 이벤트 당시의 진행 모습을 옮겨 담아 새로 나올 영구치의 의미와 관리의 중요성을 아이들이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광고가 주는 공익적인 메시지와 크리에이티브한 아이디어가 높은 평가를 받아 ‘TV부문 동상’을 수상했다. 박카스 TV광고 ‘대화회복’편은 ‘엄마, 김 어딨어?’ ‘엄마, 이거 봤어?’ 등 하루 종일 엄마만 찾는 딸과, 딸과의 대화를 기대하다 실망하는 ‘투명 아빠’를 소재로 한 광고로, 아빠와 딸의 서먹한 관계를 유쾌하게 풀어내어 보는 이로 하여금 많은 공감과 웃음을 자아냈다는 평가를 받아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국광고총연합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광고대상’은 국내 유일의 TV, 라디오, 신문, 잡지, 옥외광고 등 전 광고 매체를 아우르는 한국 광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임직원 자녀 40여 명에게 응원선물을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응원선물 상자에는 행운의 네잎클로버와 응원메시지가 담긴 행운카드, 건강엿, 문화상품권,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담았다. 특히 행운카드를 통해 녹십자 임직원 일동이 전하는 응원메시지가 전달돼 의미를 더했다.김문수 녹십자 부장은 “회사의 세심한 배려에 감동받았다”며 “이 같은 응원이 우리 가족에게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한편, 녹십자는 매년 임직원 가족들을 회사에 초청하는 ‘오픈하우스’, 가족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가족봉사캠프’, 가족용 텃밭을 제공하는 ‘주말농장’ 등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이엘코리아의 '제이디스13.5mg'과 '미레나20마이크로그람/일에 대해 각각 판매업무정지 3개월의 처분을 내렸다.전문의약품임에도 병원 환자 대기실에 안내책자를 배치해 일반인이 볼수 있도록 광고한 사실이 있다는 설명이다.'클라리틴정'에 대해도 수입업무정지 3개월의 처분을 내렸다.식약처장이 인터넷 등으로 공고하지 않은 원료의약품(로라티딘)을 사용해 제조한 의약품을 국내 수입해 판매했다는 것이 행정처분 사유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바이오의약품 종합정보 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확대하고 검색 기능 등을 개선했다고 밝혔다.정보 확대는 국가 별로 바이오의약품 허가·관리 제도 등이 각각 달라 수출을 준비하는 제약사가 개별적으로 조사하는데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여 신속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개선 내용은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제, 유전자재조합의약품 분야 해외 규제 정보‧가이드라인 확충 ▲국가별 인허가 종합 안내 정보 제공 ▲시스템 기능 개선 등이다.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 관련 유럽연합(EU), 미국, 중국, 일본, 인도 등 5개국의 정보를 신규 제공한다.유전자재조합의약품의 경우 지난해부터 제공한 5개국(EU, 미국, 중국, 일본, 브라질) 정보를 최신화하고 터키와 태국의 정보를 추가 제공한다. 백신 5개국(EU, 중국, 인도, 터키, 멕시코) 정보도 최신화했다.정보제공 홈페이지에서 조건검색과 내용검색 기능을 추가했고 규제 정보의 원문과 번역문의 상세검색 기능도 더했다.식약처 관계자는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해외 진출을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국내 의료기기의 개발 및 수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개발, 수출국 정보 등을 통합·제공하는 ‘의료기기 통합정보 뱅크(BANK)’를 10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통합정보 뱅크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목표인 창조경제 구현을 위한 첨단 융합·신산업 분야 규제개선의 일환으로서 의료기기 개발부터 판매·수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하나의 시스템을 통해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의료기기업계 뿐만 정부도 쉽고 빠르게 관련 정보를 활용할 수 있어 첨단의료기기의 개발 및 해외 인·허가를 통한 수출도 전략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통합정보 뱅크가 제공하는 주요 정보는 ▲다부처 연구·개발(R&D) 정보 ▲의료기기 임상시험 정보 ▲부작용 보고자료 ▲첨단 의료기기 개발 및 의료기기 허가·신고 정보 ▲국내·외 의료기기 기준규격 ▲해외 수출국 정보 ▲교육자료 등이다.보건복지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에서 진행한 개별 연구·개발의 과정, 예산 및 결과 등을 취합해 제공한다.의료기기 업계가 제품 개발에 참고할 수 있도록 그간 승인된 402건의 임상시험 현황, 36건의 법령 등 가이드라인,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의 임상시험정보 76건도 안내한다
글로벌 제약사들이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향후 제약산업에도 많은 변화의 바람이 일어날 것이란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글로벌 보건산업 동향'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제약업계에서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비즈니스 프로세스 과정에서 디지털 기술들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경쟁우위를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다양한 스마트 기기로 건강 및 의료관련 데이터를 분석, 가치사슬의 각 단계별로 생산성을 제고하면서 시장에 접근하려는 시도가 단행되고 있다.제약업계는 이를 통해 △신약개발 △제조 및 공급망 관리 △영업 및 마케팅 △환자/소비자 접근 등 부문에서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글로벌 제약업체들은 의료 및 건강 데이터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관련업체들과 활발하게 협업하고 있다.로슈는 DNA 시퀀싱 및 진단 전문 업체인 파운데이션 메디슨(Foundation Medicine)과 유전자 데이터 활용을 위한 제휴를 체결했으며 아스트라제네카는 환자들의 질병 정보 공유 사이트 페이션스라이크미(PatientsLikeMe)와 제휴를 맺고, 이 사이트에서 취합한 정보를 만성질환용 신약 연구개발에 활용하고 있다.사노피는 구글의 계열사인 구
한국얀센(대표이사: 김옥연)은 얀센의 경구용 희귀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비카(성분명: 이브루티닙)가 ‘미국 프리 갈리엥상 2015 최고 약제(Prix Galien USA Award Best Pharmaceutical Agent)’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프리 갈리엥(Prix Galien)’상은 약제 개발에 있어 혁신적인 과학 및 임상 기술에 대한 성과에 수여하는 제약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이다.임브루비카는 얀센 바이오텍과 애브비의 자회사 파마사이클릭스 (Pharmacyclics)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상용한 의약품으로, 세계 최초로 개발된 1일 1회 경구 복용(560 mg, 140 mg 캡슐 4개)하는 브루톤 티로신 키나제(BTK) 단백질 억제제이다. 악성 B 세포의 생존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B세포 신호전달 물질을 차단함으로써 악성 B세포의 생존 및 확산을 억제한다.경구용 제제로써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단일 약제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화학요법을 피할 수 있다. 임브루비카는 2013년 11월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획기적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돼 외투세포 림프종과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치료제로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의 흉터 전문 제품 더마틱스 울트라가 쉽고 재미있는 모션 그래픽으로 올바른 흉터 관리 방법과 더마틱스 울트라 사용법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한다. 한국메나리니의 ‘더마틱스 울트라 올바른 사용법 모션 그래픽’은 소비자가 잘못 알고 있는 흉터 관리 정보를 바로 잡고자 제작되었다. 대부분의 소비자가 사용 설명서를 잘 읽지 않는다는 점에서 착안해, 빠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한 텍스트와 귀여운 이미지로 움직이는 화면을 만들어 소비자의 시선을 모은다. 더마틱스 울트라 공식 페이스북에서(www.facebook.com/DermatixUltraKorea)에서 확인할 수 있는 ‘더마틱스 울트라 올바른 사용법 모션그래픽’은 약 50초 가량의 짧은 영상에 ▲더마틱스 울트라의 성분 및 효과 ▲흉터의 종류 ▲흉터 개선제 사용 시기 ▲올바른 사용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았다. 많은 소비자가 더마틱스 울트라와 같은 흉터치료제 및 상처치료제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하며 각각의 사용 시기를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효과적인 흉터 관리를 위해서는 상처치료제와 흉터치료제를 정확히 구분하고 올바른 사용 단계에 제대로 사용해야 한다. 상처 치료제는 상처 부위의 소독과 염증을 제
젠자임코리아(대표이사 박희경)는 11월 2일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렘트라다12mg (성분명 알렘투주맙)를 국내에 출시했다. 렘트라다는 기존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와는 달리 1년 간격의 두 코스에 걸친 정맥주사로 치료 과정이 완료되는 새로운 개념의 치료제로, 보건복지부의 보험급여 개정고시에 따라 ‘재발완화형 다발성경화증(RRMS)환자로서, 1차 치료제 투여 후 치료 실패 또는 불내성인 환자’에게 보험급여가 적용된다. 렘트라다는 국내 다발성경화증 치료제 중 2차 치료제로는 처음으로 급여가 인정된다.렘트라다가 다발성경화증 2차 치료제로 급여 출시됨에 따라, 국내 환자들의 치료제 선택권 확장 및 치료 연속성 보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환자들이 접근 가능했던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는 1차 치료제에만 국한되어 있어, 이에 실패하거나 불응하는 환자들은 급여가 인정되는 치료 대안이 없었다. 렘트라다 급여출시를 통해, 인터페론 베타 등의 1차 치료 후에도 치료에 실패하거나 불내성인 재발완화형 다발성경화증 환자들도 지속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이에 따라 보다 장기적인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게 될 전망이다.렘트라다는 인터페론 베타-1a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잠실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감염학회 국제학술대회 Interscience Conference on Infection and Chemotherapy 2015(ICIC 2015)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 중인 성인용 파상풍·디프테리아 (Td) 백신 ‘GC1107’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를 포스터 세션을 통해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ICIC는 대한감염학회가 주관해 격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적 행사로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감염 전문가 700여명이 참석했다녹십자는 학술대회에서 지난해 만 18세 이상의 건강한 남·녀 성인을 대상으로 8개 기관에서 진행한 임상 3상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내용에 따르면 대조약인 ‘티디퓨어주’와 이중 눈가림을 통해 면역원성을 비교한 결과 대조약 대비 비열등성을 보였으며, 안전성 결과에서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안동호 녹십자 상무는 “다국적사의 제품과 비교해 면역원성이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 국내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도 기대된다”며 “소아 임상에 이어 성인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 또한 성공적으로 종료해 조만간 품목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 상무는 “이 백신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리즈 채트윈)는 11월 2일부터 9일까지 전 직원이 하루 동안 당뇨병 환자가 지키는 건강 관리법을 실천하는 ‘당뇨병, 하루의 공감(A Day with Diabetes – Diabetes Challenge)’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직원들이 당뇨병 환자들이 질환 관리 시 겪는 고충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당뇨병 인식 증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기금 조성을 위해 기획되었다.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하루 동안 3Km 이상 걷기, 비타민 1회 복용, 저염∙저탄수화물 식단 섭취 등 당뇨병 환자가 지키는 3가지 건강 관리법을 미션 형태로 실천했다. 참가자들에게는 칼로리가 표기된 밥그릇, 치료제를 대체할 비타민, 포도당 캔디, 당뇨병 환자들을 위한 메시지를 적는 카드가 포함된 키트가 사전에 제공되었다. 모든 미션을 완료한 직원은 사내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미션 인증 사진을 공유하고, 미션을 이어갈 직원 5명을 추천하여 릴레이 형태로 캠페인을 이어나갔다.캠페인에는 총 400여명의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참여자 수에 따라 적립되는 방식으로 조성된 기금
휴온스(대표 전재갑)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고용을 크게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휴온스가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15 리딩 코리아 잡 페스티벌’의 개막식 행사를 통해, ‘투자 및 경영, 고용’ 분야의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행사는 중소기업청과 산자부가 공동 개최했으며, 개막식 행사를 통해 휴온스를 비롯한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중기청은 이날 행사를 통해 월드클래스 300으로 선정된 기업 중 유공자를 선정, 발표한 것으로, 휴온스는 지난해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휴온스는 월드클래스 300 기업으로 선정 된 후에도 큰 성장과 더불어 전폭적인 인재육성 및 발굴에 힘 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휴온스는 창립이래, 우수한 인재가 기업의 미래를 좌우한다는 신념으로, 직원들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급여와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매해 우수직원을 선발해 중형자동차를 지급하고, 직장어린이집을 설립, 운영하는 등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에 힘써온 것이다. 휴온스는 전체 연구인력의 60% 이상을 석박사 등의 고급 인력으로 확보해 다수의 신약 파이프라인을 가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