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가 대한민국 No.1 숙취해소음료 ‘헛개컨디션’을 소재로 한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23일부터 내년 2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UCC공모전은 100% 국산 헛개나무 열매로 만든 ‘헛개컨디션’을 소재로 숙취해소 컨셉이 담긴 영상이나 CM송 등 헛개컨디션의 특징을 담은 동영상 콘텐츠라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헛개컨디션 CF는 최근 각 분야에서 ‘핫’한 뮤지션 자이언티, 만능 엔터테이너 유병재, 배우 진세연이 출연해 중독성 있는 춤과 CM송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헛개컨디션UCC공모전’은 공모작을 개인 유투브(Youtube)에 업로드한 후, CJ헬스케어 이벤트 페이지(www.cjp.co.kr/event/conditionucc)에 간단한 작품 설명과 함께 유투브 영상 URL을 기재하면 참여 가능하다. UCC 공모전에는 헛개컨디션 CF와 같이 개성 있는 영상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등 동영상 형태의 UCC라면 모두 참가할 수 있으며 다작 참여도 가능하다. 대상 수상자 1명(팀)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상장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1명(팀)에게는 상금 300만원, 우수상 3명(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장려상 8명(팀)에게는
머크가 씨그마알드리치를 170억 달러에 인수하는 거래를 완료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머크는 1300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생명과학 시장을 리드하는 업체 중 하나로 업계의 난제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거래 완료는 지난 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가 씨그마알드리치의 인수에 필요한 마지막 반독점 조건을 승인한 데 따른 것이다. 머크는 씨그마알드리치의 인수로 67개국, 72개 사업장에 5만여명을 직원을 거느린 업체로 거듭난다. 생명과학 분야 양사의 비공식 통합 매출은 2014년 기준 46억 유로에 달한다. 머크는 지난 12일 3분기 실적에서 발표한대로 양사의 통합 매출이 2015년에는 126억 유로에서 128억 유로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칼-루드비히 클레이 머크 CEO 겸 회장은 “씨그마알드리치의 인수는 지난 10년간 변화를 위한 머크의 노력이 정점에 이르렀음을 의미하며, 이를 통해 머크는 선도적인 과학기술 기업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며 “이제 머크는 1300억 달러 규모의 생명과학 시장에서 최고의 업체로서 기존의 2개 성장축인 헬스케어 및 기능성 소재 사업과 더불어 글로벌 도전 과제에 대응하며 세상의 변화를 이끌 준비가 되어 있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국가의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시장이 연평균 7.4% 성장하면서 2021년에는 28억불 규모로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GBI 리서치의 '오는 2021년까지 아시아·태평양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시장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일본·인도·호주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주요 4개국의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시장이 연평균 7.4% 성장, 지난해 17억불 규모에서 오는 2021년에는 28억불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전망은 임상적 효능을 크게 개선한 신약들의 발매되고 있는 반면 제네릭 제형과의 경쟁은 치열하지 않다는 현실에 근거했다.중국 등 주요 아태 4개국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시장에서는 레블리미드(revlimid), 벨케이드(velcade), 탈로미드(thalomid) 등 선도 제품들이 성장을 유도해 나갈 것으로 관측했다.재발성 또는 불응성 다발성 골수종의 경우 말리스트(pomalyst)와 파리닥(farydak) 등이 시장의 성장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예측했다.기존 치료제들과, 복합제를 포함한 신약들의 발매는 아·태 4개국 다발성 골수종 치료제 시장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보았다.아·태
중국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국내 의료기관 진출이 증가하고 있으나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다는 지적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진출사업팀 황성은 팀장과 중국센터 이아름 연구원은 월간 동향 10월호에 게재한 '중국 의료진출 현황과 과제 : 중국 보건의료 현황과 의료특구 전략'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황성은 팀장 등은 "2014년 중국 동북삼성 및 동부 연안을 중심으로 45개 의료기관이 다양한 진출형태로 운영 중"이라며 "점차 중대형 전문·특화된 진료과목의 진출이 다변화디고 있는 상황으로 중국의 국외 자본에 대한 개방 정책에 힘입어 자본투자를 동반한 중국 진출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다만 "중국측 협력 파트너 발굴과 검증이 어렵고 중국이라는 시장에 대한 주도면밀한 조사와 연구를 바탕으로 접근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중국 진출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 및 현지 시장현황, 정책분야의 전문인력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특히 "진출 비즈니스 모델이 정립되지 않아 조기 안정화 및 성공적인 수익창출이 어려워 가시적인 성공 사례는 그다지 많지 않다는 제한적인 여건을 극복해야 한다는 과제가 국내 의료기관 앞에 높여 있다"고 밝혔다.황성은 팀장
서울특별시약사회(직무대행 장광옥)가 오는 29일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 및 회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서울시약사회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단(단장 황미경)은 오는 29일 오후1시30분 서초동 소재 이화약대 전국개국동문회관에서 제4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교육은 ▲청소년 심리와 상담·강의기법(조희정 키즈엔틴학습발달연구소장) ▲강의에 도움이 되는 의약품 복용과 영양성분(서정훈 참약사육성협동조합 개발학술이사) ▲초등학교 강의의 실제와 평가토론(안혜숙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 부단장) ▲중·고등학교 강의의 실제와 평가토론(성기현 의약품안전사용교육강사단 부단장)을 주제로 5시간 동안 진행된다.교육 신청은 서울시약사회(02-581-1001) 또는 소속 분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황미경 강사단장은 “서울시약사회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최신 정보와 의약품의 올바른 사용을 위한 전문화된 정보를 보다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해 의약품안전사용교육 강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역량강화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한양대학교와 신규 바이오폴리머 기술도입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 상반기까지 기술이전을 마무리 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휴메딕스가 한양대로부터 도입하는 바이오폴리머 기술은 히알루론산에 알긴산을 화학적 가교제를 사용하지 않고, 이온가교를 통해 만든 하이드로젤 기술이다. 칼슘 이온의 농도에 따라 다양한 물성을 구현할 수 있으며, 의료용 신소재로 개발될 수 있는 원천기술이다. 휴메딕스는 본 기술 확보를 통해 안전성 및 지속성을 개선한 차세대 필러 개발과 기존 히알루론산 필러가 적용되기 어려운 경성조직의 성형에도 적용할 수 있는 조직수복체를 개발하여 제품화 하고자 한다는 계획이다.기술은 생체적합소재를 사용함으로써 약물전달체로서의 활용가능성도 높아 다양한 약물 또는 세포를 침습시켜 인체에 전달하는 연구도 공동 진행하기로 했다. 추후 휴메딕스는 적용분야 확대를 통해 약물, 성장인자, 유전자와 같은 다양한 물질과 더불어, 줄기세포와 같은 치료용 세포를 최적 조건에서 인체에 전달하는 제품도 계획하고 있다.휴메딕스는 기술도입과 관련해 한양대학교에 선급기술료와 경상기술료를 지급할 예정이다. 계약으로 휴메딕스는 보건 의료분야에서 해당기술을 이용한 제
19일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2015 정부대전청사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공연은 정부대전청사 기독선교연합회(회장 강창익)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청 기독선교회와 이웃사랑참사랑연주단이 공동 주관하며 대전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 한밭종합사회복지관, 둔산종합사회복지관, 월평종합사회복지관, 용운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협력했다.기아와 빈곤에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세계를 무대로 연주회를 하고 있는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을 비롯해 수준 높은 연주 단체들을 초청, 정부대전청사를 개방해 지역 주민들과 평소에 음악을 접하기 힘든 지역 독거노인 400여 명에게 다양한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취지다. 공연에는 대전 지역 공무원 및 청사 직원, 대전 지역 병원장 등 900여 명이 참석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주최측은 이날 초대된 노인들과 관계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으며, 중소기업청의 지원을 받은 창업 기업들도 참여해 떡과 고구마, 호두과자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창업 기업들은 참석자들에게 구기자 티백 세트 등 선물을 증정하고, 행사장에 직접 찾아와 진행을 돕는 등 적극적인 참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11월 23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317호)에서‘2015 보건산업 일자리 : 최근 동향과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세미나는 ‘보건산업 일자리 최신 동향과 정책’을 주제로 4개의 주제 발표와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진흥원 관계자는 “보건산업의 2015년(2분기 현재) 일자리 규모는 27만8,000명 규모로 전년동기 대비 5.6% 증가하였고, 보건산업 일자리의 성장은 2010년(21만 3,000명) 이후 연평균성장률은 5.4%로 나타났다"며 “세미나는 급성장중인 보건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동향을 분석하고 新직종 개발 및 수출인력양성 등 지원방안과 관련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로써 우리나라 보건산업 일자리 정책의 발전을 위한 장이 될 것 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세미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우리나라 일자리의 최근 동향과 정책방향(한국직업능력개발원 동향데이터분석센터 유한구 센터장) △바이오헬스 R&D창의인재 육성전략(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송시영교수) △국내 보건산업 일자리 동향(진흥원 산업통계팀 서건석 팀장) △국내외 보건산업 일자리 비교분석 및 신직종(진흥원 일자리기획팀 최영임 팀장)을 발표
존슨앤드존슨메디칼 가슴보형물 브랜드 MENTOR(멘토)는 오는11월 30일 홍대입구역 카페꼼마 2호점에서 ‘여자, 볼륨을 높여라’라는 타이틀로 여자만을 위한 토크쇼를 진행한다. 행사는 여성 중에서도 출산 후 자신을 당당하게 가꾸고자 하는 미시를 대상으로 기획되었다.‘여자, 볼륨을 높여라’에서 ‘볼륨’은 출산 후 육아로 잃어버린 여성성을 의미하는 ‘가슴의 볼륨을 높여라’와 자존감을 의미하는 ‘목소리의 볼륨을 높여라’ 두 가지 뜻을 담고 있다. 행사는 두 가지 세션으로 토크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 ‘여자, 목소리의 볼륨을 높여라’ 세션에서는 미시의 대표주자 방송인 최은경이 자신의 자기관리 노하우 공유를 통해 미시들의 잃어버린 자존감을 되찾는 방법을 알려줄 예정이다. 두 번째 ‘여자, 가슴을 높여라’ 세션에서는 아이디 성형외과 전문의 황동연 원장이 여성성과 관련하여 미시의 외모 관리와 모유수유 후 가슴성형으로 여성성 회복을 원하는 참가자들에게 전문상담과 실질적인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 신청은 사연응모를 통해 가능하며, 출산 후 육아, 가사, 고부관계, 부부관계 등과 관련하여 자신이 직접 겪은 경험을 운영사무국에 응모하면 된다. 세 개의 베스트
국민건강돌 씨스타 ‘보라’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알리는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홍보대사로 위촉된다.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및 실천률 향상을 위해 걸그룹가수 씨스타 ‘보라(윤보라)’를 11월 20일 오후 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제11회 전국 응급의료전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응급의료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돌로 대표되는 씨스타 ‘보라’는 가정, 회사, 길거리 등 우리 주변에서 급성심정지 환자가 발생되었을 때, 국민들의 적극적인 심폐소생술로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건강 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50대 이상 성인의 심정지 발생률이 높은 만큼 1030대 젊은 자녀세대를 대상으로 캠페인이 진행된다. 심폐소생술 중요성의 메시지를 담은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人(인)터뷰' 편 영상은 감동적인 반전과 함께 오는 11월 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홍보대사로 위촉된 ‘보라’는 "생명을 살리는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알리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느낀다"며 "심폐소생술은 어렵거나 복잡한 것이 아닌 가슴 중앙을 압박하는 것만으로도 생명을 살리는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고 밝혔다.보건
참튼튼병원 참튼튼 척추관절연구소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신경성형술(PEN) 시술 시 카테터 위치에 따른 통증 개선 효과에 대한 연구를 발표, 미국의 SCI(과학기술논문 인용색인)급 국제학술저널인 ‘Pain Physician’ 에 게재했다 연구 논문은 신경성형술 시술 시 약물을 투여하는 카테터 위치에 따라 통증 개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연구로 연구결과 신경 성형술 시술 시 카테터의 위치에 따라 통증 개선 효과가 달라짐을 알 수 있었다. 연구 논문을 주도한 참튼튼 척추관절연구소는 신경성형술 시술환자 303명을 대상으로 약물을 투여하는 카테터의 위치를 병변을 중심으로 신경관 전방쪽과 신경관 후방쪽 두 그룹으로 나누어 시술 후 6개월 동안 총 3회에 걸쳐 통증 개선 정도를 조사하였다. 분석 결과 병변을 중심으로 신경관 전방쪽에서 약물을 투여한 그룹이 신경관 후방쪽에서 약물을 투여한 그룹보다 허리 통증이 크게 호전 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연구 결과에 따라 무조건 병변을 중심으로 신경관 전방쪽에서 약물을 투여하는 것을 권장하는 것은 아니다 신경성형술은 디스크나 협착증이 있는 병변 부위에 카테터를 삽입해 약물을 주입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18일 오후 5시, 대한약사회와 한국제약협회가 공동 주최한 제 29회 ‘약의 날’ 기념식에서 GSK 한국법인 김진호 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진호 회장은 지난 40년 동안 제약산업에 헌신하면서 혁신적인 신약 및 예방백신의 보급으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국내 및 글로벌 제약산업의 동반 성장을 위한 가교 역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김진호 회장은 “약의 날을 맞이해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며 “이 상은 GSK 전 임직원이 국민 건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성과를 회사를 대표해 받은 것이며, 앞으로도 GSK는 우수한 의약품과 백신, 헬스케어 제품을 제공하며 환자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진호 회장은 전문 경영인으로서 1997년 GSK 한국법인(당시 한국그락소웰컴) 대표로 부임한 이래 지난 18년 동안 회사를 15배 이상 성장시켰으며 2012년 GSK 그룹 내 수석부사장으로 승진해 한국을 포함한 북아시아 지역 본부를 총괄해 왔다. 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회장을 역임하면서 개방형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국내 제약사와의 동반 성장에
상위 제약사들이 약가일괄인하 여파에서 벗어나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독의 경우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는 품목 부재로 인해 역성장세를 보이며 당기순이익도 적자로 돌아섰다.메디포뉴스가 국내 상장된 상위 15개 제약사의 손익계산서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매출액 1위는 유한양행으로 3분기 누적 8204억원을 기록했으며, 그 다음으로 녹십자 7777억원, 한미약품 7275억원, 대웅제약 6083억원, 제일약품 4422억원 등의 순이었다.연매출 1조원을 지난해 돌파한 유한양행에 이어 녹십자와 한미약품도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녹십자의 경우 하반기 백신 공급으로 인해 4분기 매출이 크게 발생하며 한미약품도 기술수출료 유입이 4분기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특히 한미약품의 매출액 증가율이 32.34%로 4분기에도 이같은 증가율을 기록한다면 연매출 1조원 돌파가 실현될 가능성이 높다.3분기 누적 437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종근당은 영업이익이 -29.58%로 역성장하면서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동아ST는 427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역성장을 면했으나 0.6%의 증가율에 그쳤다. 다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정부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추진중인 외국인환자유치사업과 관련된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의료통역사, 글로벌 마케터 등 전문 직종의 채용상담회가 개최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 이하 진흥원)은 오는 11월 23일 서울 코엑스(402호)에서 '제5회 메디컬코리아 글로벌헬스케어 채용상담회'를 진행한다.채용상담회에는 삼성서울병원, 고려대학교안암병원 등 11개 의료기관과 3개 컨설팅․유치업체 등 총 17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관련기관이 참여한다.채용상담회에는 진흥원을 비롯, 한국국제의료협회, 한국의료관광유치협회 등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하여 다양한 취업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글로벌헬스케어산업에 대한 이해증진과 향후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채용상담회에는 입사지원서‧면접이미지 컨설팅, 면접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타로 등 취업과 관련하여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진흥원 외국인환자유치지원단 홍승욱 팀장은 “이번 채용상담회는 글로벌헬스케어 분야 전문 인재와 관련기관 간의 현장 면접으로 양질의 채용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전문
서울특별시약사회(직무대행 장광옥)가 노숙인들을 위해 약손사랑을 펼쳤다.여약사위원회(부회장 권영희, 위원장 박명희)는 18일 오후2시 영등포구 소재 요셉의원(원장 이문주)을 방문해 종합영양제, 떡, 간식 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요셉의원은 1987년부터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노숙인과 행려자의 치료와 재활을 돕는 자선의료기관이다.권영희 부회장은 “추운 겨울 영양상태가 좋지 않은 노숙인들의 건강을 위해 작은 마음을 담았다”며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느끼고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전달식에는 박명희 여약사이사, 허인영 여약사총무, 요셉의원 이문주 원장, 신완식 의무원장, 최복희 약사가 함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