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위장약으로 사랑 받아 온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의 겔포스엠이 지난 2000년 이후 처음으로 새 옷을 입었다. 약 1년간의 시간을 투자해 ‘한국인의 위장약’이라는 명성을 유지하면서도 젊은층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모던한 디자인으로 리뉴얼 한 것.겔포스의 상징적인 노란색 메인 컬러는 더 밝고 선명하게 조절했고 현탁액을 뜻하는 겔(Gel)의 G와 수산화마그네슘(Mg)의 M이 합쳐진 GM 마크는 원형 안에G 이니셜로 정리하여 명시성이 높은 심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올해로 발매 40년을 맞은 겔포스는 40여년간 쓰린 속을 감싸주면 사랑을 받아왔다. 겔포스는 현탁액을 뜻하는 ‘겔(Gel)’과 강력한 제산 효과를 뜻하는 포스(Force)가 합쳐진 이름이다. 겔포스는 너무 많이 분비된 위산을 알칼리성 물질로 중화시켜 속쓰림, 더부룩함 같은 증상을 완화한다. 겔포스는 액체가 유동성을 잃고 고정화된 상태, 즉 콜로이드(Colloid)타입의 제재다. 콜로이드 입자는 표면적이 크기 때문에 입자에 다른 분자나 이온이 붙기가 쉬워 흡착성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콜로이드제재인 겔포스는 두가지 겔(Gel)로 되어있는데, 그 하나는 인산알루미늄겔이고 다른 하나는 천연 겔인 팩틴(Pect
올림푸스한국(사장 오카다 나오키)은 지난 22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서울 코엑스호텔에서 임직원 3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비전과 미래상을 제시하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전은 약 5개월에 걸쳐 팀장 및 부문장 전원을 대상으로 대표와의 1대 1 인터뷰 및 워크샵를 진행하고, 온라인 설문, 17개의 태스크포스(TF)팀 운영 등 전 직원의 의견 수렴을 거쳐 탄생했다. 올림푸스한국의 비전은 ‘최고의 광학 및 의료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여 고객과 인재가 함께 성장함으로써 한국사회의 건강과 행복에 공헌하는 기업’이다. 96년 역사에 빛나는 광학기술을 기반으로 소화기내시경 분야 1위에 만족하지 않고 외과사업, 생명과학산업 등 각 분야의 역량 강화를 통해 명실상부 최고의 광학∙의료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B2B, B2C에서 나아가, 의료진, 연구원, 사진작가 등 전문가 집단도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B2S(Business to Specialist) 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올림푸스한국의 모든 임직원은 △프로페셔널리즘 추구, △다양성과 팀워크의 융합, △최고의 고객대응품질 확보라는 올림푸스한국
SK케미칼(사장 박만훈)은 파트너사인 CSL사에서 혈우병치료제 바이오 신약 물질 ‘NBP601(CSL627)’의 유럽의약품감독국(EMA) 시판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바이오 신약이 미국·EU 등 해외 선진 시장에 허가를 신청한 것은 ‘NBP601’이 처음이다‘NBP601’은 SK케미칼이 자체 기술로 개발해 지난 2009년 호주 CSL사에 기술 수출한 국내 최초 유전자재조합 바이오 신약 혈우병치료제로 2011년 IND 승인을 받은 이후 미국과 EU 등지에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해 왔다. NBP601은 A형 혈우병과 관련된 인자인 제8인자(Factor VIII)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킨 유전자재조합 바이오 신약이다. 기존 제8인자에 비해 더욱 오랜 기간 동안 치료 효과를 보이는 것이 큰 장점으로 글로벌 임상을 통해 EMA 승인에 필요한 모든 주요 평가 요건을 충족시켰다.올해 초 토론토에서 열린 ISTH학회(International Society on Thrombosis and Haemostasis)에서 공개된 임상 결과에 따르면 예방적 치료를 받은 환자들은 연간출혈빈도(ABR) 수치가 평균 1.14로 기존 약물에 비해 4
의약품 부작용 보고건수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2분기와 3분기에는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다.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2015년도 3/4분기 의약품 안전정보 보고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부작용 보고 건수는 14만41265건으로 전년동기 14만654건에 비해 2.5%가 증가했다.분기별로 보면 1분기는 3만9168건으로 전년동기 3만5895건보다 9.12%가 늘었으나 2분기와 3분기는 감소했다.2분기는 3만1378건으로 전년동기 5만2692건 대비 무려 -40.45%가, 3분기는 4만3619건으로 전년동기 5만1977건보다 -16.08%가 감소했다.3분기에 보고된 5만3619건 중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원내에서 보고된 건수가 2만7974건으로 전체의 절반이 넘는 52.2%를 차지했다.그 다음으로 제조업체에서 보고한 건이 1만3178건(24.6%),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서 관리하는 지역의 약국이 5776건(10.8%), 지역의약품안전센터에서 관리하는 지역의 병의원이 3943건(7.4%) 등이었다.보고자를 보면 간호사가 2만4784건(46.2%), 의사 1만1948건(22.3%), 약사 8841건(16.5%), 소비자 5819건 등의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이 불법 리베이트 근절의 흐름에 역행하는 일부 기업의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해 나갈 것임을 천명했다.이경호 회장은 22일 2016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제약산업계는 신약개발, 글로벌 진출, 윤리경영 확립을 위해 전례없는 노력을 기울였다"며 "7조8000억원대의 신약개발기술 수출 계약을 연이어 체결한 한미약품의 쾌거는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과 대한민국의 대표적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국내외에 확실하게 입증하는 사례"라고 밝혔다.그는 "제약산업의 R&D 역량은 물론 생산 인프라나 품질 관리 등 모든 부문에서 선진국 수준에 도달했고, 세계가 이를 인정하기 시작했다"며 "지난해 입증된 세계 의약품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기반삼아 올해도 신약개발 R&D 투자 증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 그리고 윤리경영 확립 노력을 한층 가속화해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이제는 거부할수 없는 시대 흐름이자 국민적 요구인 불법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야하며, 협회는 이를 저해하는 일부 기업의 일탈 행위가 있을 경우 단호하고 엄정하게 대처해나갈 것"이라고 피력했다.이 회장은 "제약주권의 최후 보루인 제약기업들은 오늘
윤성태 휴온스 부회장이 지난 18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총장 이영무)에서 발전기금 전달식을 갖고 모교인 한양대에 발전기금 5억원을 쾌척했다. 윤 부회장은 지난 2013년에도 한양대에 5억원의 기금을 약정한데 이어, 이날 추가로 5억원의 기부를 약정했다. 약정식에는 한양대학교 이영무 총장이 자리해 휴온스의 성숙한 기부문화를 격려 했다. 휴온스는 국내 제약회사 중 최초로 약학대학에 중앙연구소를 입주시키는 등 한양대학교와의 산학협력 및 공동연구에 힘을 쏟고 있다. 그 결과 ‘지방간치료제 임상2상’, ‘염증성 장질환 치료제 개발 프로젝트’, ‘유전자 비만치료제 혁신신약개발 프로젝트’ 등 다양한 공동 연구에 나서고 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내년 1월21일 서울 코엑스인터콘티넨탈다이아몬드홀에서‘제1회 한미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2016’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미약품이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유망신약기술을 보유한 국내 바이오벤처 및 학계, 연구기관 등과 상생을 통해 국내 제약 R&D 발전에 기여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한미약품은 이번 포럼을 통해 유망 신약물질을 적극 발굴해 신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럼에서는 총 3개의 주제별 세션인 ▲한미약품의 성공적 글로벌 신약개발 노하우와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산학연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상생과 협력 방안 ▲우수 바이오벤처 및 연구기관의 구연발표로 진행된다. 발표 세션 외에도 유망기술을 소개하는 포스터가 전시되며, 기술 수요자와 연구자간의 기술이전 및 향후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는 “지난해 한미약품이 달성한 R&D 성과를 역량있는 연구자들과 공유함으로써 한미약품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는 물론, 국내 제약 R&D 부문에서의 상생을 도모할 계획”이라며 “산∙학∙연 전문가들과 지속적으로 R&D 정보를 공유하며 혁신신약 개발을
한국다이이찌산쿄(대표 김대중)와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경구용 항응고제 ‘릭시아나’에 대한 코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한국다이이찌산쿄와 대웅제약은 ‘릭시아나’의 영업과 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60mg, 30mg, 15mg 세 가지 용량으로 2016년 상반기 출시할 예정이다.다이이찌산쿄가 개발한 릭시아나는 경구용 항응고제로, 비판막성 심방세동 환자의 뇌졸중 및 전신색전증 예방을 비롯해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치료∙재발 예방을 위해 사용된다. 2011년 일본, 2015년 미국과 유럽에서 출시된 바 있다.릭시아나는 와파린 성분 대비 출혈 위험성을 보완하고, 1일 1회 복용으로 복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아시아인을 포함한 다국적 임상 ‘ENGAGE AF-TIMI 48 연구’와 ‘Hokusai 연구’ 결과 1일 1회 복용으로 와파린 성분 대비 출혈 위험을 감소하는 안전성이 입증돼 주기적으로 혈액 검사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약물 발현효과가 빠르고 다른 약물과의 상호작용이 적으며,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다.릭시아나의 보험 급여는 비판막성 심방 세동 환자 중 뇌졸중 위험 2점 이상인
한국로슈는 최근 열린 글로벌 학회에서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 활성 변이가 양성인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BELIEF 2상 임상 연구 결과, 1차 치료 요법으로 베바시주맙(상품명: 아바스틴)과 엘로티닙(상품명: 타쎄바)을 병용 투여한 결과 13.8개월의 무진행 생존기간(PFS)을 보였다고 밝혔다.BELIEF 임상 결과, PFS는 13.8개월로 임상 참여 환자의 56.7%의 PFS가 12개월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위 그룹인 T790M 변이 양성 환자군의 PFS 중앙값은 16.0개월로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고 72.4%의 환자에서 12개월 이상의 PFS를 보였다.BELIEF 임상은 치료 경험이 없는 EGFR 활성 변이 양성 3B기 혹은 4기에 해당하는 비편평상피세포성 비소세포폐암 환자 109명을 대상으로 PFS 개선 효과를 탐색하기 위한 공개, 단일군 2상 임상 시험이다. 시험군은 T790M 변이 양성 환자 37명, T790M 변이 음성 환자 72명을 포함하며, 3주 1회 베바시주맙 15mg/kg 및 1일 1회 엘로티닙 150mg를 병용 투여했다.중간 분석 결과는 지난 9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제 18회 유럽암학회(ECC)/
서울약품(주)(대표이사 이정철)은 지난 17일 중국 상해시 민항구에 위치한 가청상무유한회사와 건강식품 원기소의 업그레이드 제품인 ‘원기소패밀리스타’의 완제품과 원기소 주원료를 공급하기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연간 120만병, 약 1억 위안(한화 약 180억원)으로 최근 중국의 두 자녀 정책과 맞물리면서 한 때 국민 영양제였던 원기소가 중국의 보건식품으로 부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서울약품 이정철 대표는 “건강 기능성 식품의 국내시장은 이미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매년 20%씩 성장하고 있는 한화 약 40조원 규모의 중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원기소가 수출되면 당사의 매출 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서울약품은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상해에 지사를 설치하고, 종합 광고매체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 중화권 유명 포털에 ‘원기소패밀리스타’ 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원기소패밀리스타’는 천연 원료 효모에 미네랄과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인체 흡수율이 뛰어나고 체내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해 현대인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면역력의 활성화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성 식품이다. 현재 이마트와
강스템바이오텍(대표이사 강경선)과 코스온(대표이사 이동건)은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과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공급에 대한 계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GD-11’은 제대혈 줄기세포에 대한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프리미엄 화장품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서 공급할 제품은 전문적인 피부 트리트먼트를 위한 병원용 제품인 ‘GD-11’ 프리미엄 셀 트리트먼트이다. ‘GD-11’ 셀 트리트먼트는 피부에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맞춤형 줄기세포 배양액 관리 제품으로 고객 맞춤형 화장품이다. 강스템바이오텍, 코스온 그리고 안국약품 3사는 ‘GD-11’의 국내외 유통 관련해 협의해 국내 및 해외에서도 향후 지속적인 판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 관계자는 “앞으로 계속 GD-11 국내외 유통 협력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그에 따른 본격적인 매출증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코스온과 강스템바이오텍은 지난 1월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공급계약과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인 ‘GD-11’ 공동사업 계약을 체결했다. 줄기세포 배양액 연구개발과 공급은 강스템바이오텍이 담당하며, 제품생산 및 유통과 마케팅은 코스온이 담당한다.
JW중외메디칼(대표 노용갑)은 신형 검진대 ‘JW-G2000’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형 검진대 JW-G2000은 의료기기에 대한 국제 규격인 IEC 3판 규격에 부합하는 설계로 제작된 수술용 검진대다. 제품은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피검자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간단한 동작만으로 필요한 검진 자세를 유도해 담당 의료진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초음파 포지션으로도 쉽게 전환돼 환자의 이동 없이 최적의 검진 환경을 만들어 준다.이 외에도 간편한 사용을 위해 3가지 포지셔닝 메모리 기능을 지원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JW중외메디칼 관계자는 “검진대 분야 신제품 출시로 매출 증대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점유율을 높일 수 있도록 전국 주요 병원을 공략하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제품은 청색, 자주색, 하늘색, 분홍색 4가지 색상으로 주문 제작이 가능하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중국의 산동 위고 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는 위고 그룹과의 MOU를 체결함에 따라, 향후 중국 내에서 판매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황해령 대표는 “위고 그룹은 중국 및 전 세계에 의료 관련 제품 판매는 물론, 다양한 방면에 있어 경험이 많은 기업”이라며 “중국 내 7000개 이상의 병원 고객, 3000명의 판매 인력과 1000개가 넘는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루트로닉의 제품이 중국 내에 확산되는데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위고(威高, Wego) 그룹은 1988년 의료 분야 사업을 기반으로 설립된 이후, 10개 분야 50여개의 자회사를 둔 중국의 대기업이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6조6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자회사 중 한곳인 산동 위고 그룹 메디컬 폴리머(Shandong Weigao Group Medical Polymer Co Ltd)가 홍콩 증시에 상장돼 있으며, 시가총액은 4조원 정도다.
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이 운영하는 비영리 문화공간 갤러리AG는 2015년 한해를 마무리하며 향기가 있는 특별한 전시회를 진행 중이다. 아티스트 염승일과 아로마 디자이너 유승민의 ‘감각적 인상에 대한 구성’이라는 2인전으로 현대 도시인의 삶에 대한 해석을 시각적으로, 그리고 후각적으로 표현했다.특히 이번 전시를 기획한 염승일 작가와 유승민 아로마 디자이너는 화제의 인물이기도 하다. 염승일 작가는 도예, 금속조형, 그래픽아트, 패션디자인 등 폭넓은 장르에서 인기를 얻고 있고 있으며 유승민 아로마 디자이너는 다양한 인물의 느낌과 도시의 잔상을 향기로 그려내며 주목받고 있다.‘감각적 인상에 대한 구성’展을 통해 두 아티스트는 웹상에서 발견한 도시 사람들의 카툰 이미지를 목재 조형물로 제작했으며 도시에서 채집한 향기들을 모아 전시장에 펼쳐놓았다. 차갑고 건조한 도시인이 아니라, 따뜻하고 감성적인 도시인의 유쾌한 이미지와 자연의 아름다운 향을 관람객에게 선물하고자 기획하였다.갤러리AG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일주일마다 작품의 위치와 향기를 변화시켜, 전시에 대한 인상과 느낌이 다채롭게 변화할 수 있도록 연출했다. 특히 유승민 디자이너의 향기는 일주일마다 새롭게 조합
추운 겨울철에는 근육과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빙판길로 인해 낙상사고 위험이 높은 편이다. 특히 20~30대 젊은층은 노년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상 위험이 낮지만 스키나, 스노보드 등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다 사고를 당하거나 보행 시 높은 굽의 신발 착용, 손을 주머니에 넣고 걷는 등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많다. 일반적으로 낙상 사고라 하면 고관절이나 허리 부상을 생각하지만 넘어지면서 발목이 심하게 접질려 인대가 손상되거나, 외부 충격으로 발목뼈에 금이 가고 부러지는 골절도 생길 수 있다. 발목 부상의 경우 단순하게 ‘삐끗했겠지’라는 생각으로 파스나 찜질 등 자가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부상을 방치할 경우 ‘만성발목불안정증’이나 발목 연골이 닳아 없어지는 ‘발목관절염’ 등 2차 손상으로 이어 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발목관절염’의 경우 관절의 노화와 유전적인 요인의 퇴행성 변화가 발병 원인이지만 인대 손상과 발목 골절이 일어났을 때도 ‘외상성발목관절염’으로 이어지기 쉽다. 발목관절염은 어느정도 병의 상태가 진행됐을 때 증상을 자각하게 되는데 부종이 생기거나 보행 시 통증을 있을 수 있고 운동을 할 때 관절에서 우두둑 소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