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젊은층 사이에서 바르지 못한 자세로 인한 허리디스크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허리디스크’는 척추 뼈 사이에 존재하는 디스크가 돌출되어 신경을 눌러 허리나 다리에 통증을 유발하는 것을 말한다. 바르지 못한 자세를 오래 유지하거나 운동이 부족할 때 쉽게 발생하므로 평소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이나 수험생들 사이에서 흔히 나타난다. 허리디스크 치료는 증상의 경중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초기 허리디스크의 경우에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와 같은 보존적 치료방법을 통해 대부분 호전될 수 있다. 그러나 보존적 치료에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때에는 비수술 치료법인 ‘신경성형술(PEN)’로 치료가 가능하다. 신경성형술은 꼬리뼈를 통해 얇은 관(카테터)을 삽입해 병변부위에 직접 약물을 주입하여 유착된 곳은 풀어주고 염증을 가라앉혀 통증을 치료하는 방법으로 척추 질환의 대표적인 비수술 치료법이다. 전신 마취 없이 국소 마취로 진행하며, 시술 시간도 20~30분 내외로 짧아 치료에 대한 환자의 부담감을 덜었다. 신경성형술은 경험이 많고 숙련된 의사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지난해 참튼튼병원 참튼튼척추관절 연구소에서 신경성형술(PEN) 시술 시 카테터 위치에 따른 통증
씨젠(대표 천종윤)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제 34회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The 34th Annual J.P Morgan Healthcare Conference)에 참가해 향후 사업전략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미국 증권회사 JP모건이 매년 미국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IR행사로, 전세계 투자자들 및 헬스케어 업계의 많은 관심을 받아오고 있다. 씨젠은 대한민국 대표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2014년부터 3년 연속 초청 받아 참석하고 있다.천종윤 대표는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 1시 30분에 해외 주요 투자자 및 헬스케어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15년 주요 성과와 함께 '씨젠의 미래 전략(Seegene’s Next Step)'이라는 주제로 분자진단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위한 씨젠의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직접 발표에 나설 예정이다.씨젠은 지난해 PCR 기술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MuDT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하는 Allplex 신제품을 출시해 해외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베크만쿨터, 퀴아젠, BD(벡톤 디킨슨) 등 글로벌 진단회사들과 3건의 ODM(제조자 개
한독(회장 김영진)이 새해를 맞아 인간문화재 ‘구혜자’와 함께 한 해 건강을 기원하며 전통 복주머니를 만드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참여마당을 개최하며 참가자를 모집한다. 구혜자 선생은 중요무형문화재 제 89호 ‘침선장’ 기능보유자로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실제 모델이다. 바느질로 의복과 장신구를 만드는 우리 고유의 ‘침선기술’을 전승하고 있다. 행사는 초등학생 자녀와 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자들은 구혜자 선생과 함께 '새해 건강 복주머니'를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진다. 우리 전통 의복에 숨겨진 건강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한복을 올바르게 입는 방법을 배우고 직접 입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인간문화재 지킴이' 참여마당은 1월 22일에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있는 한독 본사에서 초등학생 이상 자녀와 부모 총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1월 14일(목)까지 한독 홈페이지(www.handok.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행사는 한독이 진행하고 있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다. 한독은 2009년부터 고령의 인간문화재에게 종합건강검진을 해드리는 '인간문화재 지킴이' 건강검진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독은 보다
아스트라제네카는 유럽의약국EMA)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오시머티닙(AZD9291) 80mg의 시판 승인을 권고하는 긍정적인 의견을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오시머티닙은 1일 1회 투여 정제로, 국부 진행성 또는 전이성 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EGFR) T790M 변이 양성 비소세포성폐암 성인 환자를 위한 치료제이다. 결정은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티로신 키나제 저해제(EGFR-TKI) 치료 중 혹은 치료 후에 질환이 진행된 비소세포성폐암 환자 및 EGFR-TKI 치료를 받지 않았던 T790M 변이 환자의 오시머티닙으로의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포함한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션 보헨(Sean Bohen) 글로벌 신약개발부 부회장 겸 최고 의학 책임자는 "유럽 약물사용자문위원회의 오시머티닙 시판 승인 권고는 유럽 환자들을 위한 한 단계 진전으로, 이는 최근 미국 FDA의 신속 승인과 환자들의 시급한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영국의 약물조기사용승인(Early Access to Medicines Scheme)에 이어 발표되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혁신적인 임상 연구 성과를 토대로 오시머티닙의 단독 요법, 다른 의약품 및 아스트라제네카의 광범위한 파이프라인에서 비롯되
“2016년 한미약품의 R&D 전략은 완전히 새로운 모델로 전환될 것이다. 우리가 자체 개발한 파이프라인을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역량을 갖춘 외부 파이프라인을 도입하는 Open Innovation을 활발하게 확대할 것이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지난 4일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게시한 신년사에서▲신약개발(新藥開發) 총력 ▲영업체질(營業體質) 혁신(革新)을 2016년 경영방침으로 제시하고 작년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전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이관순 사장은 신년사에서 작년 한해 한미약품은 신약개발 부문에서 가장 뜨겁고 가슴 벅찬 한해를 보냈지만, 국내 영업부문에서는 목표로 한 고성장에는 미치지 못해 아쉬웠다고 자평했다. 이 사장은 ▲자체개발 신약의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 ▲국내 제약기업 중 최고 수준의 CP등급(AA)를 획득 ▲발기부전치료제 ‘구구’, 고지혈증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정’ 등 시장성 있는 신제품의 적기 발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글로벌 스마트 공장 착공 및 바이오플랜트 증설 투자 결정 등 성과 또한 뚜렷했다고 평가했다. 이 사장은 “우리가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성과에 도취되어 혁신을 게을리 하는 것”이라면서 “이제부터 진정한 시작이라
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는 5일 오후 2시 협회 회관에서 2016년 시무식을 열고,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황치엽 회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금년에 유통협회의 화두를 ‘역지사지(易地思之)’로 정했다”며 “지난 한 해 우리 업계를 짓누르는 현안들이 다소나마 성과를 이뤄 해결됐다. 금년에는 이를 토대로 우리 업계가 서로 상생을 위해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역지사지의 자세로 상대의 입장에서 한 번 더 생각하며,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그는 “우리 업계의 이미지 쇄신과 협회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정부와 긴밀한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각 시도지부가 이를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이한우 명예회장은 건배사를 통해 “금년에는 지난 앙금은 모두 씻고 단합과 배려를 통해 희망의 한 해를 만들어가자”고 덕담했다.조선혜 부회장은 “우리 유통업계는 위기 때 마다 잘 극복해 냈다. 금년에도 위기지만, 기회를 찾아 희망을 얻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진문, 신남수 자문위원과 김정도 감사도 건배사를 통해 유통업계의 성장과 협회의 발전을 위한 덕담을 전했다.한편 이날 시무식에는 황치엽 회장을 비롯해 이한우 명예회장 및 고문, 윤진하, 김진문,
“진취적이고 열정이 가득한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이해 서로 상생과 협력으로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한국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5일 한국제약협회 4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6년 약계 신년 교례회’에서 이같이 밝혔다.‘2016년 약계 신년 교례회’에는 정진엽 보건복지부장관,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장,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조용준 제약협동조합 이사장, 김한기 대한의약품수출입협회장, 이강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회장 등 내외빈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경호 회장은 “정진엽 장관, 김승희 처장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뿌듯하고 기쁘고 흥분된다”며 “지난해 제약업계의 저력을 실감하고 능력에 긍지를 느낀 한 해 였다”고 말했다.그는 “메르스 사태를 극복한 것은 탄탄한 보건의료체계와 서비스 공급자의 뛰어난 역량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설명했다.이 회장은 “한미약품의 대규모 기술이전 등 신약개발 쾌거는 선진 제약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알린 것”이라며 “보건의료 단체도 국민건강 증진에 노력한 해였다”고 평가했다.그는 “올해는 진취적이고 열정에 찬 해로 상생과 협력으로 발전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
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화장품 전문 유통 제조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는 휴코스메딕스(대표 이현우)의 신주인수를 단행한다고 5일 밝혔다. 휴코스메딕스는 자가생산설비를 통해 화장품 제조는 물론, 유명 드럭스토어와 백화점 등 다양한유통채널을 갖춘 포시즌라보라토리의 자회사다. 포시즌라보라토리는 ‘데메테르’, ‘LaF’, ‘닥터브랜뉴’ 등 유명화장품 브랜드를 수입 및 국내 생산 유통하는 레베코를 관계회사로 갖고 있다. 휴메딕스는 이번 투자로 휴메딕스의 기술개발 역량과 포시즌라보라토리의 화장품 생산, 유통 및 마케팅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휴메딕스가 진행 중인 다양한 신기능성 화장품 원료의 상업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휴메딕스는 생체고분자라는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히알루론산 소재를 응용하여 관절염치료제, 필러 등 고부가가치 제품을 주력으로 생산, 판매하고 있다. 여기에 신성장 동력으로 화장품 및 바이오 의약품까지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판매 중인 휴메딕스 브랜드인 휴온(HU:0N)을 휴코스메딕스를 통해서 NC백화점, 롯데백화점, 프레스티지 아울렛 등에서
종근당(대표 김영주)은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영업·마케팅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종근당 이장한 회장은 올해 창립 75주년을 맞아 신년사를 통해 “지난75년은 도전과 시련, 위기와 극복을 반복하며 성장해 온 시간이었다”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변화와 혁신을 통해 업무역량을 극대화 함으로써 100년 기업을 향한 종근당의 새로운 도약에 주축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종근당 임직원들은 ‘혁신을 통한 미래제약산업 주도’라는 금년도 경영목표를 위해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시무식에 이어 김난도 서울대학교 소비자학과 교수가 진행하는 ‘2016년 소비자 트렌드’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한편 종근당은 이날 임직원들의 준법정신과 윤리의식을 강화하고 CP문화를 사내에 확산시키기 위해‘2016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CP)선포식’을 가졌다.선포식은 대표이사의 준법경영 메시지 전달, CP교육, CP준수 우수팀 시상, 정도영업 서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선포식에서는‘제2회 제약산업 윤리경영 아카데미’에서 공정경쟁규약에 대해 강의를 담당했던 임혜연 변호사를 초청해 공정거래 관련 법령 및 사례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으며, CP준수 우수팀 3곳을
[종근당(승진)]▲부사장 승진: 김창규▲전무 승진: 정광희, 김진, 최수영, 김성곤▲상무 승진:강수연, 임종래, 윤재훈, 배대길▲이사 승진:이승환, 김진규, 최세웅, 최병규, 심영근▲이사보 승진:김인애, 김린주, 권유경, 이미엽, 문진욱[경보제약(승진)]▲전무 승진 김춘한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5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생산공장에서 최태홍사장과 고윤정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노동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정적 실천으로 제조/품질관리 시스템 정착을 위한 노사결의을 진행했다.최태홍 사장과 고윤정 노조위원장은 혁신적 사고와 열정적 실천으로 생산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정착시켜, 생산의 질을 높임으로서 2016년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더 나아가 PIC/S GMP시스템과 함께 예산 신공장 건립에 맞춰 더 높은 생산성 향상을 준비하고자 노사가 하나되어 나갈 것을 결의했다.결의문은 △우리는 새롭게 도입되는 SAP운영을 위한 전문가를 육성하고 투명한 생산정보를 실시간 제공할 수 있도록 SAP시스템을 안정화 시킨다 △우리는 생산설비의 철저한 예방정비 시스템을 운영하고, 제조/품질문서의 체계를 재정립해 생산경영의 질을 높인다 △우리는 상생과 협력의 노사문화를 유지하여 Best Company, Gobal 보령,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사가 함께한다는 3가지 사항을 공동으로 발표했다.보령제약 관계자는 “이번 결의대회는 경영목표를 달성은 물론 보령이 지향하고 있는 ‘Best Company, 글로벌 보령’에 한발짝 다가갈 수 있는 첫
종근당(대표 김영주)이 국내 최초로 개발중인2세대 빈혈치료제 네스프바이오시밀러 ‘CKD-11101’로 일본시장 공략에 나선다.종근당은 일본 후지제약공업과 CKD-11101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계약으로 후지제약공업은 일본 내 임상을 거쳐 제품을 출시하고 일본시장에CKD-11101을 독점 공급하게 된다. 종근당은 6000억원 규모의 일본시장을 시작으로 2조5000억원에 달하는 글로벌 네스프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했다.CKD-11101은 다베포에틴-알파를 주성분으로 하는 바이오의약품으로 만성신부전 환자의 빈혈치료에 효과적인 약물이다. 현재 2018년 출시를 목표로 임상3상을 진행 중이며 개발이 완료되면 국내 최초의 네스프 바이오시밀러로 출시될 예정이다.종근당 김영주 대표는 “CKD-11101은 종근당의 기술력으로 개발한 바이오의약품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첫 걸음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혁신적인 바이오의약품을 개발해 급성장하는 바이오의약품 시장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후지제약공업 이마이사장은 “일본 내 제품출시를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양사간 두터운 협력관계를 이어가 향후 제
미래제약은 지난 4일 안성공장 강당에서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시무식을 거행했다. 김한석 대표는 작년 한해 힘든 여건 속에서 미래제약 임직원모두가 한마음으로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금년은 지혜와 화합을 상징하는 원숭이의 해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내실과 기본을 튼튼하게 다져가자며 이를 위해 올해 초 안성 신공장의 완공으로 수년간 계획하고 준비한 일들이 결실을 맺어가는 한해로 이를 바탕으로 미래제약이 앞으로 50년, 100년을 향한 원년을 삼겠다는 포부를 다졌다.신년사를 통해 `기회는 기본에 충실하고 준비되어 있는 사람에게 돌아가기 마련`이라며 2016년 미래제약의 경영방침을 ▶`도약을 위한 기본 확립` ▶`합리적인 시스템경영` ▶`확고한 신뢰구축`으로 정하고 제2의 도약의 해로 모든 임직원이 진취적이고 열정적인 자세를 가져주길 당부했다.병신년 새해 첫날 모두가 희망을 품고 힘차게 출발하는 결의한의지가 2016년 한 해 동안 변함없이 이어질 수 있도록 모두가 합심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2016년 1월 1일자로 대표이사 1명, 전무 3명, 상무 1명, 이사 1명의 임원급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오동욱 백신사업부문 아시아 클러스터 대표가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 겸 혁신제약사업부문 한국대표로 선임되었다. 한국화이자제약은 항암제사업부문 대표를 맡고 있는 송찬우 상무, 인사부 총괄 신경호 상무와 재정부 총괄 임현정 상무를 각각 전무로 승진 임명했다. 이스태블리쉬드제약사업부문 MCM sub BU/CD team 임소명 이사를 상무로, 항암제사업부문 영업부 김형택 부장을 이사로 임명했다. [사장 승진]▲대표이사 사장 겸 혁신제약사업부문 한국대표 오동욱 사장 [전무 승진]▲항암제사업부문 송찬우 전무▲인사부 신경호 전무▲재정부 임현정 전무 [상무 승진]▲이스태블리쉬드제약사업부문 임소명 상무 [이사 승진]▲항암제사업부문 영업부 김형택 이사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5일 외국의 건강보험 및 보험약가제도를 집중 진단하는 정책보고서 ‘KPMA Brief’ 7호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외국의 보험약가 제도 부문을 집중적으로 다루면서 글로벌 제약산업 동향도 별도로 게재했다.보고서에는 일본, 독일, 프랑스, 호주, 대만의 건강보험체계 및 약가제도에 대한 제약협회 산하 각 국가별 약가제도 연구TFT의 조사·분석 요지가 담겼다. 내용은 각국의 일반적인 사항과 경제지표를 포함하여 인구학적 특성, 경제적 특징, 보건의료지표 등의 개요를 다룬후 건강보험의 보장방식에 있어 조직, 재정, 제약산업 현황과 함께 의약품 급여체계와 유통, 시사점 등으로 구성되었다.정책보고서는 제약협회에서 구성, 운영중인 해외약가제도 TFT가 최근 1년간 각 국가별로 심층 연구한 결과물로서 신약 등재방식, 제네릭 등재방식, 사후관리제도를 주요 외국과 비교할수 있게 정리한 자료를 비중있게 다루고 있다. 제약산업이 국내 무대를 넘어 글로벌 제약시장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약가 측면에서 고려해야할 점들을 생각할 수 있는 시사점을 주고 있다.이밖에 글로벌 제약산업의 최근 동향과 관련 외신 보도의 요지를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