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회사의 분할을 통해 오는 8월에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할 예정이다. 일동제약은 9일 공시를 통해 회사를 분할하기로 결정했으며 분할 후 존속회사로 일동홀딩스로 결정했다. 새롭게 신설되는 회사는 일동제약,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일동히알테크 등이다. 이중 일동제약만 재상장하게 된다. 재상장예정일은 오는 8월31일이다. 일동후디스는 투자사업부문 등을 담당하게 돼 실질적인 지주회사의 성격을 갖게 된다. 일동제약은 의약품 사업부문을,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바이오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을, 일동히알테크는 히알루론산 및 필러 사업부문을 담당하게 된다. 일동제약은 투자 사업부문, 의약품 사업부문, 바이오 및 건강기능식품 사업부문, 히알루론산 및 필러 사업부문을 분리하고 향후 투자사업부문을 지주회사로 전환함으로써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경영안정성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투자 사업부문은 자회사 관리 및 신규사업투자에, 의약품 및 의약품 원료 제조, 바이오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 히알루론산 및 필러 제조 등의 사업부문은 해당 사업에 집중함으로써 사업특성에 맞는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 체제를 확립하고, 경영위험의 분산을 추구한다는 설명이다. 일동
2016년 새학기가 시작됐다. 학기 초에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바로 학업이다. 겨울 방학 동안 느슨해졌던 마음과 자세를 다잡아 학업에 총력을 기울이다 보니 자연히 의자에 앉아 있는 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하지만 앉아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힘의 원동력인 척추건강 관리는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최근 잘못된 자세로 의자에 앉아있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시간이 늘면서 청소년들 가운데 척추 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척추 질환은 중요한 학습 장애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학생들에게 발병하는 대표적인 척추 질환으로는 척추측만증과 거북목증후군이 있다. 척추측만증은 척추가 일자로 곧게 뻗어 있지 않고 옆으로 휘어진 상태를 말한다. 보통 C자형이나 S자형으로 변형된 상태를 말한다. 허리가 휘어진 학생은 의자에 조금만 앉아있어도 허리에 통증이 느껴져 학업에 집중하기 어렵다. 따라서 아이가 책상에 오래 앉아 있는 걸 힘들어 하거나 신발 밑창이 유난히 한쪽만 빨리 닳고 책가방을 맸을 때 어깨 줄이 짝짝이로 보인다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거북목증후군은 목뼈가 정상적으로 휘어져있는 C자형이 아니라 점점 일자형으로 변형
일동에스테틱스(대표 윤석호)가 새로운 어플리케이터 ‘쿨미니’을 최근 국내에 출시했다. 지난해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판매허가를 획득한 데에 이어 국내 식품의약안전처에서 올해 3월 초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았다.‘쿨미니’은 미국 젤틱 에스테틱스의 냉각지방분해술의 어플리케이터로 국소 부위의 지방 제거를 위해 특별히 개발된 기기이며, 그 중 턱밑 비수술적 지방 제거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방을 제거하고자 하는 신체 부위 중에서 턱과 목은 드러나 보이기 때문에 외모 콤플렉스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지만 국내 소비자들이 지방 제거를 고려할 만한 관련 시술이 시중에 많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쿨미니은 턱밑의 민감한 피부 조직에 사용할 수 있도록 작고 유연한 곡선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효과는 1~2회 시술만으로 빠르면 3주만에 이중턱 지방 제거 효과가 나타난다.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해 직장인도 손쉽게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냉각지방분해술은 하버드 대학 연구진들이 지방 세포가 냉기에 노출되면 자연사한다는 점에서 착안한 신기술로 4000 여 건의 임상 연구와 60 건 이상의 논문으로 검증됐으며, 현재까지 진행된 젤틱 시술 횟수는 전 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신장질환 사업부가 3월 10일 ‘세계 신장의 날’을 맞아 ‘신장질환 예방과 치료, 신속할수록 신장은 건강하니까!’ 사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장기입원이나 통원치료로 인해 학교 교육을 받을 수 없는 청소년을 위한 사진예술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엠 카메라’의 두 번째 시즌을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이엠 카메라’는 오랜 병원 생활로 지친 청소년들이 ‘카메라’를 통해 ‘나’를 표현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의미의 예술교육 프로젝트다. 지난 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처음으로 진행돼, 전문강사 및 또래 친구들과 여러 주제에 대해 탐구하고 이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사진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소통 기회는 물론 숨겨진 창의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한양대학교병원에서 총 10주간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되는 두 번째 시즌에는 서울문화재단 학교예술강사 지원 프로그램공모를 통해 선정된 ‘오예(Oye)’ 팀이 강사로 참여한다. 예술경험을 통해 나와 세상, 병원과 병원 밖을 바라본다는 뜻의 오예(Open your eyes) 팀은 ‘모험’이라는 테마 아래 회차 별 미션을 부여하고, 이를 수행하면 도장을 받아 ‘워크북’을 완성하는 형식의 프로그램 구성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r)은 최근 회사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mistory)’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한미약품 공식 페이스북에는 그룹사 주요소식, 한미인 이야기,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컨텐츠를 비롯해 생활 속 건강을 지키는 팁 등 유익한 정보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공식 페이스북의 다양한 컨텐츠를 공유하려면, 페이스북 내 검색창에서 ‘한미약품’을 검색한 뒤 친구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작년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으로 한미약품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페이스북 개설을 통해 국민들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미약품은 2014년 7월부터 기업블로그 ‘사랑한미다’(hanmiblog.co.kr)를 운영하며 고객과의 소통의 장을 넓혀가고 있다.
급격한 기술 발전으로 인해 글로벌 의료산업의 패러다임이 질병치료에서 진단예방으로 전환되면서 '체외진단(IVD)' 분야가 바이오헬스 산업의 혁신 영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설명이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과 혁신…체외진단 분야를 중심으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보고서에 따르면, 바이오-의료-IT 기술 융합의 가속화로 의료산업의 패러다임이 과거의 질환치료 중심에서 조기진단을 통한 사전예방 중심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체외진단 분야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체외진단은 체조직·혈액·소변 등 인체에서 유래한 물질을 이용해 질병을 진단하거나 생리학적 상태를 검사하는 의료서비스로, 진단 기기와 분석기를 비롯해 진단을 위한 시약과 소모품 등도 포괄하고 있다.시장조사업체 마켓스 앤 마켓스(Markets and Markets)에 따르면 향후 글로벌 체외진단 시장 규모는 연평균 5.8%의 성장률을 이어가면서 2020년에는 751억불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다만 체외진단 분야의 확산을 위해서는 △진단의 정확성 △사용의 편의성 △비용 효율성이 확보되어야 하며, 바이오헬스 산업에서는 이러한 가치를 실현하려는 다양한 시도들이 진행되고 있다.체외진단 기술이 의료기
희귀질환 및 스페셜티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세계적인 생명공학 제약기업 샤이어가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의 공식출범을 발표했다. 샤이어는 ‘삶을 위협하는 질병을 안고 있는 이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기업 이념을 바탕으로,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존재하는 희귀질환 및 스페셜티 분야에서 지난 30년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치료제를 공급함으로써 인류 건강증진에 헌신하고 있다. 현재 샤이어는 전세계 70여개 국가에서 파브리병, 고셔병, 뮤코다당증, 유전성혈관부종, 본태성혈소판증가증, 부신기능저하증, 단장증후군 치료제 등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의약품의 개발 및 상업화를 선두해왔다.희귀질환 및 스페셜티 분야에서 60여건 이상의 연구개발이 파이프라인내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2020년까지 30여개 이상의 새로운 혁신적인 치료제를 출시할 예정이다. 샤이어는 혁신적이고 새로운 치료법을 요하는 희귀질환에서의 강력한 플랫폼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자체적인 연구개발 뿐 아니라, 창의적인 기업 인수, 혁신적인 특허권 협약을 통해 보다 빠르게 혁신적인 신약 및 다양한 치료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샤이어는 희귀질환 분야에
일양약품의 국산 18호 신약 슈펙트(성분명:라도티닙)가 권위 있는 글로벌 의약학 정보지 및 사이트에 연달아 기재되면서 우수한 효능효과를 갖춘 TKI제제임을 재확인 받고 있다. 슈펙트는 종양학 분야 권위자들의 교육 사이트인 Clinical Care Option 및 정보사이트인 Cancer Therapy Advisor와 의학전문 뉴스잡지 Oncology Times 및 Atlas of Science 그리고 네델란드 혈액학회 hematologienederland.nl 등 에 소개된바 있다. 가장 최근에는 이탈리아 의약학 최신 정보 사이트 'PHARMASTAR'에도 소개되어 유럽 전역으로 슈펙트의 우수성이 확산되고 있다.공통적으로 기재된 내용은 지난해 12월 미국 올란도에서 개최된 미국 혈액학회에서 발표한 라도티닙의 임상 3상 시험 결과를 소개하고 있다. 글로벌 매체에서는 “새롭게 진단된 만성기 CML환자들에게 슈펙트(성분명:라도티닙)는 표준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이매티닙과 비교해 주요 분자유전학반응 및 완전세포유전학적반응이 빠르고 높게 나타난다”며 “초기 반응율 역시 슈펙트 투여군이 이매티닙 투여군보다 더 높다”고 소개했다.2015 美 혈액학회 초록집을 인용해 “슈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일동제약은 최근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바이오벤처사인 셀리버리(대표: 조대웅)와 세포투과성 파킨슨병 치료제'iCP-Parkin'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하고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iCP-Parkin'은 셀리버리의 원천기술인 ‘거대분자 세포 내 전송기술(MITT)’을 접목시킨 First-In-Class 글로벌 파킨슨병 치료제 후보신약이다. MITT 기술은 단백질소재 바이오신약 또는 바이오베터 개발을 위한 신개념의 약물전달시스템(DDS) 으로서, 약리효과를 갖는 단백질을 생체 깊숙한 곳까지 전송시킬 수 있을뿐만 아니라, 뇌 혈뇌장벽(BBB)을 직접 투과하여 뇌신경세포에까지 거대분자의 전송을 가능케 하는 획기적인 바이오 신기술이다.파킨슨병은 떨림, 자세불균형, 강직 등 운동성이 점차 상실되는 증상을 동반하며, 병이 진행되면 인지기능의 손상까지 나타나며 결국 사망에 이르는 무서운 난치성 퇴행성 뇌질환이다. 'iCP-Parkin'은 파킨슨병의 근본 원인인 도파민 생성 뇌신경세포의 손상을 막고 정상화시킴으로써 파킨슨질환 발병 시 나타나는 치명적 증상을 치료하는 바이오신약이다. 연구결과, 파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는 8일 스웨덴 스톡홀롬에서 연구개발 전문기업 Lipopeptide(리포펩타이드) AB사가 개발 중인 신규 펩타이드 제제 2종에 대한 전략적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Lipopeptide AB사의 지분 약 27.3%를 단계적으로 확보하여 주요 주주로 올라서며 ‘PXL01(수술 후 신경통증 개선제)’의 제제 연구 및 3상 임상시험에 참여, 허가 취득 후 제품 공급권 및 아시아 판매권을 획득하는 것이며 ‘LL-37(하지궤양 치료제)’에 대하여도 2상 임상을 국내 에서 직접 수행한 후 같은 방식으로 권리를 갖는 것이다. 계약으로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PXL01과 LL-37의 공동연구 및 공정개발 뿐 아니라 유럽 허가를 위한 임상 시험, RA 업무 등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하도록 되어 있어 앞으로 파마리서치프로덕트의 해외 진출 전략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글로벌 바이오서저리(외과용 수술 또는 상처 치료) 시장규모는 2015년에 20조원이었으며, 매년 8.8% 정도 성장해 2020년에는 약 30조($25,635Million)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PXL01은 현재 2상이 종료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HO)의 2016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약 3200만달러(한화 3백87억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9일 밝혔다. 녹십자가 독감백신을 수출한 이래 역대 최대 규모다. 녹십자의 독감백신 해외 누적 수주액은 1억5천만달러를 넘어섰다. 해외 시장에 첫 발을 내딛은지 5년여만의 기록이다. 녹십자는 2009년 국내 최초로 독감백신을 개발해 국내 백신 주권 시대를 열었다. 국내 시장에 안주하지 않고 일찌감치 글로벌 시장으로 눈을 돌린 덕분에 해외에서 독감백신 수주 소식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녹십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WHO로부터 일인용과 다인용 독감백신의 사전적격성평가를 인증 받아 국제기구 입찰 참여 자격을 확보한 이후 매년 독감백신 수출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수출 첫해인 2010년 5백50만달러 정도였던 독감백신 수출고는 지난해 4천8백만달러를 기록, 5년만에 9배가까이 성장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계 최대 백신 수요처 중 하나인 범미보건기구의 입찰시장에서 다국적제약사를 제치고 독감백신 부문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다국적제약사가 장악하고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2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6)’에서 신제품 ‘엔커브(enCurve)’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9일 밝혔다.‘엔커브’는 지난해 12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에서 고주파를 활용한 비접촉식 초단파 자극기로 허가를 획득했다. 고주파 에너지를 허리 부분에 조사해 BMI 지수 25 kg/㎡ 이상 35 kg/㎡ 이하 비만환자의 허리둘레를 감소시키는 원리다. 피부나 근육 등의 주변 조직은 보호하고,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한다. 고주파 에너지에 의해 온도가 상승한 지방세포는 사멸하며, 이를 통해 허리둘레가 감소한다. 시술 중 환자의 신체적 반응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최적의 에너지를 자동 적용하므로 환자별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 기존의 지방 흡입, 지방 분해 주사, 냉동 지방 분해 시술과 달리 피부 접촉이 없기 때문에 편안한 상태에서 시술 받을 수 있다. 조직 손상이나 출혈, 멍 등이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회복기간 없이 일상생활이 가능하다.KIMES 현장 루트로닉 부스에서는 ‘엔커브’ 관련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룰렛을 돌려 나오는 공 안에 당첨 메시지가 들
부광약품은 자체 개발 개량신약인 '덱시드정'에 대해 필리핀, 베트남 등 6개국으로의 수출 계약을 Kalbe International Pte. Ltd.과 지난 3월 3일자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덱시드정은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제인 치옥타시드의 주성분인 치옥트산이 가진 두 개의 이성질체 중 주활성 성분인 ‘R-form’만을 분리해 효과는 유지하면서 더 우수한 안전성을 가지도록 함과 동시에 기존 투여량인 600mg이던 용량을 480mg으로 줄임으로써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증대시킨 개량신약으로서 부광약품이 자체 개발하여 지난 2014년 초 한국에서 발매한 제품이다.부광약품 관계자는 “그 동안 국내 환자들만 이용 가능했던 덱시드정을 해외 당뇨병성 신경병증 환자들에게도 공급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출 계약은 그동안 노력해온 덱시드정 수출의 첫 성과로서 향후 추가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가마다 등록에 소요되는 기간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나 2~3년 후에는 동남아시아 등 6개국에서의 발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향후 5년 동안 약 1500만불의 수출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부광약품은 의약품 뿐만 아니라 치약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카나브(성분명 피마사르탄)와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 복합제에 대한 미국 FDA 임상 승인을 지난 8일 획득하고, 이달부터 임상 1상을 시작한다.임상은 항고혈압제 피마사르탄과 항고지혈증제 로수바스타틴을 이용한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1상 시험으로 미국 내 코카시언 인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각 약물의 약동학적 특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된다.특히, 이번 임상은 산업통상자원부 국책과제로 선정되어 임상 비용을 지원받아 진행하게 된다.임상은 건강자원자 등록 후 투약은 3월말 시작해 8월말 종료될 예정이며, 초기 임상시험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수탁기관인 셀레리온이 진행하게 된다.미국 인구의 15%(약 3천만)가 고혈압과 고지혈증을 동시에 가지고 있고, 또한 고혈압 환자들의 49.7%가 고지혈증을, 고지혈증 환자의 48.3%가 고혈압을 동반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사증후군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고혈압과 고지혈증은 심혈관계 위험인자 중 동시 발생하는 가장 빈번한 질환으로, 두 질환의 동시 치료는 관상동맥 질환(CAD)과 심혈관계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의 사망률을 감소시키는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