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지난 11일 서울 장충리틀야구장에서 개막한 ‘제2회 하드스포츠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국내 ‘야구새싹’ 들을 협찬한다. CJ헬스케어는 3월 11일부터 24일까지(14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올 시즌 동안 ‘새싹보리차(이하 새싹보리)’를 제공, 대회 참가 선수단과 국가대표팀 선수들이 대회 기간 중 마음껏 마시며 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도록 후원한다. 하드스포츠(대표: 한동범)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회장: 한영관)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112개 팀이 참가하여 2개조로 나뉘어 장충, 구리, 남양주3개 구장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게 된다. CJ 새싹보리는 보리새싹을 이용해 만든 음료로, 기존 보리차의 텁텁한 맛을 없애는 대신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을 더했으며, 무색소, 무설탕(0칼로리), 무카페인으로 어린 선수들이 물 대신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건강음료다. CJ헬스케어 한주헌 BM은“보리새싹으로 만든 새싹보리차가 자라나는 야구새싹들이 좋은 경기를 펼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음료의 콘셉트에 맞는 행사나 단체가 있다면 적극 후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싹보리는 410ml 용량으로 출시되었으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약사들에게 주어지는 ‘제 45회 약연상(藥硏賞)’ 시상식이 3월 17일 대한약사회관에서 개최된다. ‘약연상’은 한독(회장 김영진)과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가 1970년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평소 약사윤리강령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보건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약사회원에게 매년 수여되고 있다. 제 45회 약연상 수상자는 ▲정명진(서울지부) ▲주재현(서울지부) ▲성일호(부산지부) ▲홍원표(광주지부) ▲이신규(경기지부) 약사로 총 5명이며, 수상자들에는 약연탑 트로피와 금메달(20돈)이 각자 주어진다. 정명진 약사는 30여년간 불우이웃돕기, 사회봉사활동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해왔으며 서울시약사회와 대한약사회 임원으로 약사권익신장과 약사회 발전에 공헌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성일호 약사는 39년간 부산 지역주민 건강에 기여했으며, 부산 약사들의 모임 ‘여민락’ 대표로 북한 수재민을 위한 구호의약품 지원, 한국인 최초 라오스 병원을 개원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등 업적을 인정받아 약연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약개발을 위한 정부의 RD 투자가 연평균 8.6%씩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장기영 연구원은 '2014년 신약개발 정부 RD 투자 포트폴리오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4년까지 1조 7423억원 투자해 연간 평균 2489억원을 투자했다. 2008년 1636억원에서 2014년 2678억원으로 연평균 8.6% 증가했다. 2010년과 2011년은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신약개발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대규모 예산 투입으로 단기간 예산이 급증했다. BT분야 투자 대비 비중은 8.6~12.1%로 약 10% 수준을 유지했다. 부처별로는 보건복지부(6480억), 미래창조과학부(4337억), 산업통상자원부(4118억) 순으로 높고, 3개 부처에 집중된 투자를 보였다. 보건복지부는 7년간 총 6480억원(전체의 37.2%)으로 가장 많이 투자했고, 미래창조과학부(4337억원, 24.9%), 산업통상자원부(4118억원, 23.6%) 순으로 투자했다. 3개 부처의 투자 총액은 1조 4934억원으로 전체 투자의 85.7% 차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미래창조과학부, 보건복지부는 각각 연평균 14.7%, 11.8%, 1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의 항궤양제 신약 놀텍이 올해 250억원의 매출목표 달성을 위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놀텍은 출시 이후 꾸준한 성장 속에 2013년 100억원 매출을 기록하며 지속적인 매출확대를 이어 갔으며, 3년만인 올해 2.5배에 달하는 250억원의 매출 달성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안에는 이머징 마켓인 중남미와 중동 지역에서 '놀텍'시판이 이루어질 보고 있어, 해외매출까지 더하면 '놀텍'의 매출 규모는 더욱 급성장 할 것으로 보여 초과달성도 기대하고 있다. 놀텍은 지난 2월 22일 에콰도르 보건부로부터 시판 허가를 승인 받은 이후 한국에서 전량 생산 된 완제품목이 올해 안에 시판이 될 예정이며, 아랍에미레이트(UAE)의 라이프파마를 통해 GCC(UAE, 사우디, 오만, 카타르 등 6개국) 포함 중동지역 13개국에도 연내 매출 실적이 발생할 것으로 본다. 해외 시판허가를 통한 판매로 다른 파머징 주변 국가의 시판허가에도 영향을 주게 되어 중남미와 중동지역의 시장진입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전 세계 PPIs중 유일한 3세대 PPI 치료제로 가장 강력한 위산분비 억제력을 갖추고 있는 놀텍은 미국/ EU/
한올바이오파마와 대웅제약이 한올이 개발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신약 ‘HL036’을 공동개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한올은 이번 공동개발 계약으로 대웅제약으로부터 계약금 15억원을 포함 총78억원의 기술료를 받게 되며 향후 투입되는 ‘HL036’의 개발비용은 양사가 50:50으로 공동 부담하게 된다. 계약으로 안구건조증치료제 ‘HL036’의 전세계 사업권을 양사가 공동으로 갖게 되며 자체 사업화할 경우 영업이익을 50:50으로 배분하고 해외 라이선스 아웃시 총 기술료를 50:50으로 나누게 된다. 한올바이오파마가 개발중인 안구건조증 치료신약 ‘HL036’은 항-TNF 항체를 안약형태로 점안투여가 가능하도록 개량한 바이오베터 의약품이다. 전임상(동물실험)시험 결과 ‘HL036’의 효과와 안전성이 뛰어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현재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생성이 부족하거나 눈물이 과도하게 증발하여 안구 표면이 손상되어 나타나는 질환으로 눈물 내의 삼투압 증가와 염증물질의 축적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 노령화, 과도한 컴퓨터 사용, 냉난방 기구 사용 등의 환경변화 등으로 안구건조증 환자수가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여서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오는 29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예비 엄마 100명을 초청해 제 8회 ‘노발락과 함께하는 예비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노발락은 녹십자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다. 행사에는 ‘불교계 첫 비구니 DJ’로 활약하면서 국민 힐링멘토로 떠오른 정목스님이 ‘엄마의 마음공부’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행사에 초대된 100명 전원에게 출산축하 기프트 세트를 선물로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푸쉬카, 유아전동차, 프랑스육아 도서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녹십자 관계자는 “8회째를 맞이하는 토크콘서트는 노발락만의 차별화된 소통창구로서 예비맘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육아맘들이 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의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노발락 커뮤니티사이트인 ‘Novalac 마망파파’(http://novalacmom.co.kr/)에서 받는다. 한편, 녹십자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13회 코베 베이비에듀 페어’에도 참가하여 노발락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오는 4월부터 국내에서 미용목적으로 성형수술을 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1년간 한시적으로 부가가치세를 돌려주는 조세특례제한법이 개정되면서 K-뷰티 바람이 더 강력해 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 중국 관광객들이 몰려와 로드샵 화장품을 사재기하는 것은 익히 알려진 이야기. 이 같은 K-뷰티 바람은 의료업계에서 더욱 거세지고 있다. 한국의 성형수술과 피부관리, 에스테틱 전문 관광 상품이 성행한지 오래고, 의료용품에 대한 관심까지 커지고 있는 것. 지난 12일과 13일 양일 간 코엑스에서 열린 대한미용성형외과 학술대회는 이러한 국산 의료용품에 대한 인기를 한 눈에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한중일 의료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조판매사 비스툴에서 선보인 국산 페이셜 실리콘 임플란트 '소프트씰' 제품이 큰 호응을 얻었다. 비스툴은 별도의 해외 영업팀을 구성하지 않고 제품력만으로 해외 관계자들의 입소문을 타 수출성과를 이뤄낸 국내 의료용품 제조회사의 대표적인 사례다. 2015년 한 해 동안의 실리콘 보형물 '소프트씰'의 수출도 100% 국내학회나 전시회 참여를 통한 홍보로 이뤄낸 결과다. 비스툴에서 선보인 '소프트씰'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규격에 맞는 고품질
한국오노약품공업과 한국BMS제약은 유럽의약품청(EMA)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가 옵디보(성분명: 니볼루맙)에 대해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 후에도 증상이 진행된 전이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NSCLC) 및 치료 경험이 있는 성인 환자의 진행성 신세포암(RCC)의 적응증 확대 승인을 권고했다고 밝혔다. 권고는 옵디보가 표준치료 대비 생존이점(survival benefit)이 있다는 점을 보여준 3상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했다. 옵디보는 기존에 치료 받은 적 있는 진행성 흑색종 및 진행성 편평 비소세포폐암에 대해 유럽집행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BMS 항암사업부 개발 총괄 마이클 지오다노 부사장은 “우리는 새로운 치료법이 절실하게 필요한, 다양한 암종의 환자들에게 옵디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옵디보에 대한 최근 CHMP의 권고는 매우 중요한 성과이자 진행성 비편평 비소세포폐암 및 신세포암 환자들에게 옵디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의 목표 달성에 더 가까워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집행위원회의 결정이 환자들에게 추가적인 치료 옵션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고 밝혔다. 폐암의 경우 C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바이오 코리아 2016 (BIO KOREA 2016)에서 ‘항체의약품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를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코엑스 307호에서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국내 바이오시밀러와 항체신약의 현황과 고찰 ▲재조합단백질에서 항체의약품까지 항체공학의 현황 등 2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 항체의약품은 바이오 의약품의 한 종류로, 화학합성의약품보다 부작용이 적고 특정 질환에 대한 효과가 뛰어나면서도 가격 경쟁력이 있어 부가가치가 크다. 이러한 장점으로 보건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는 기술로 대두되고 있어, 의약품시장에서 영향력이 점차 커지고 있다. 컨퍼런스에는 잠재 가치가 큰 항체의약품에 대한 국내․외 기업 간 협력관계 구축 및 시장동향 파악 등을 위해 다수의 기업과 연구진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번째 ‘바이오시밀러와 항체신약의 현황과 고찰’ 세션에서는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의 복제약)가 기존 고가의 바이오의약품과 동등한 효과와 품질을 가지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많은 환자들에게 치료 기회를 제공함에 따라 바이오의약품시장이 바이오시밀러를 중심으로 재편되는 현황을 살펴보고자 한다. 두번째 ‘재조합단백질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뇌인지 발달장애를 나타내는 다운증후군 환자의 뇌발달 및 기능 저하에 뇌백질 부분의 결함이 주요한 원인이 될 수 있음이 국내 연구진과 미국 예일대학교 연구진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규명되었다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강효정 교수 연구팀은 보건복지부 질환극복기술개발사업(질병중심중개연구사업)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연구는 뇌신경생물학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뉴런(Neuron)’ 온라인판에 2월 25일자에 게재되었으며, 3월 16일 인쇄본을 통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연구팀은 다운증후군 환자의 뇌발달 과정에서 나타나는 발달 지연 원인을 유전체 수준에서 분석하기 위해 환자의 사후 뇌조직으로부터 추출한 전장전사체 발현을 태아(14pcw)에서 성인(40year)에 이르는 뇌발달 단계상 전 연령에 해당하는 기간에 걸쳐 정상인의 뇌 발달과정과 비교 분석했다. 다운증후군은 21번 염색체 하나가 추가로 복제되어 발생하는 유전질환으로, 정상인에 비해 발달상에 지연이 나타나며, 특히 뇌발달과 관련하여 지적 능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실제 환자의 뇌조직으로부터 추출한 전사체의 유전자발현 네트워크
한국먼디파마(대표이사 이종호)는 20대 여성을 위한 부드러운 폼 워시 여성세정제 지노베타케어플로럴(GynobetacareFloral)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지노베타케어를 대표하는 얼굴을 뽑는 ‘지노베타케어 일반인 모델 콘테스트’를 3월 14일부터 4월 1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콘테스트는 한국먼디파마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지노베타케어 폼 워시 여성세정제의 깨끗하고 부드러우며 건강한 이미지에 가장 잘 부합하는 모델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노베타케어의 대표 얼굴로 활동하게 될 일반인 모델은 지노베타케어 국내 TV광고, 지면광고 및 홈페이지 광고 모델뿐 아니라 먼디파마 아시아퍼시픽 지역의 모델로도 활동할 예정이다. 지노베타케어플로럴 모델 지원 자격은 나이에 제한 없이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본인의 사진을 #지노베타케어플로럴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면 된다. 서류 접수는 별도로 진행하지 않으며 지노베타케어플로럴 인스타그램 채널에 개인정보 및 간단한 지원동기를 발송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오는 3월 14일부터 4월 10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지노베타케어플로럴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26일과 27일 양일간 타임스퀘어에서는 일반인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과 동화약품이 ‘2016 가송예술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가송예술상은 전통의 멋과 풍류를 담은 ‘접선’(접는 부채)의 예술적 가치 향상과 대중화를 위해 예술 전 분야에 걸쳐 재능과 독창성을 보유한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미술 공모전이다. 2012년부터 개최된 가송예술상은 부채표 가송재단과 동화약품의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공모전이다. 예술계의 숨은 인재 발굴과 후원을 통한 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기여 및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모 분야는 ‘부채주제 부문’과 ‘콜라보레이션 부문’의 2개 부문이다. ‘부채주제 부문’은 부채와 연관있는 내용을 주제로 한 시각예술 전 부문에서 지원할 수 있다. ‘전통의 현대적 해석과 소통’이라는 의미를 담아 2014년 신설된 ‘콜라보레이션 부문’은 부채장인과 협업 가능한 시각예술 전 부문에 대한 작품으로 응모할 수 있다. 대한민국 국적 보유자로 만 40세 이하, 3년 이내 개인전 또는 단체전 1회 이상의 경력을 가진 작가는 분야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예선접수는 2016년 3월 21일부터 3월 31일까지 공아트스페이스에 우편 및 방문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이사 박기환)과 사단법인 아쇼카 한국(대표 이혜영)은 헬스케어 이슈에 대한 혁신적인 접근을 통해, 국내 헬스케어 시스템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갈 잠재적인 사회혁신기업가들을 발굴 및 지원하는 2016년 '제 3회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 프로젝트 공모를 시작해 오는 2016년 5월 29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아쇼카 한국이 국내 헬스케어 분야 최초로 시작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는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는 베링거인겔하임의 기업 비전인 '혁신을 통한 가치 창조(Value through Innovation)' 실현에 기반한 장기적 사회공헌활동이다. 베링거인겔하임은 글로벌 차원의 프로젝트 전개를 위해, 전세계 최대 사회혁신기업가(social entrepreneurs)들의 네트워크 조직인 아쇼카(Ashoka)를 파트너로 선정, 사회혁신기업가 발굴 및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Making More Health 체인지메이커'는 국내 헬스케어 분야의 이슈를 기회로 바라보고 이를 혁신적인 접근으로 해결하여 새로운 헬스케어 가치를 창출시키는 프로젝트를
한독(회장 김영진)은 14일 포스텍 기술지주회사의 1호 자회사이자 바이오칩 전문기업인 엔에스비포스텍(대표 박준원)과 총 90억 원 규모의 추가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한독은 엔에스비포스텍에 1차로 75억 원을 투자하고, 향후 15억 원을 더 투입하게 된다. 한독은 이에 앞서 지난 2010년 엔에스비포스텍에 10억원의 지분 투자를 한 바 있어 이번 추가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총 100억원의 투자가 이뤄진 것. 한독과 엔에스비포스텍은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의 동반자 관계를 확대,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혁신적 기술의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에 동력을 더하게 됐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엔에스비포스텍이 가진 혁신적인 진단 기술에다 한독이 의료기기 시장에서 쌓아온 경험을 더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한독은 혁신적인 체외진단 의료기기 개발로 의료기기 사업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세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스코의 연구비 지원과 포스텍의 투자 참여로 2008년 창업한 엔에스비포스텍은 글로벌 진단전문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는 혁신적인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엔에스비포스텍은 표면 기술로 지난 2001년 대한민국특허기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는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11일 서울 본사에서 ‘다양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똑똑한 갈등관리법’을 공개하는 사내 워크숍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남녀간 차이 보듬기: 당신은 화가 나면 무슨 동물로 변하나요?’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갈등(Conflict)에 대한 오해 바로잡기 ▲직원 개인별 갈등관리 유형 진단 (토마스 킬만 교수의 5개의 동물 유형 적용) ▲일터 및 가정 내 바람직한 갈등관리 비법 모색 등이 다뤄졌다. 특히, 갈등(Conflict)은 타인과의 다름(Difference)에서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현상이기에, 똑똑하게 관리하면 오히려 가정이나 일터에서 창의성(Creativity)과 다양성(Diversity)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지난 2013년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받은 사노피는, 매년 세계 여성의 날에 맞춰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내 이벤트를 마련해 왔다. 2013년에는 ‘남성과 여성이 함께 만들어 가는 기회’라는 주제로 한 사내 강연, 2014년에는 ‘어떤 배우자와 결혼해야 하는가 – 행복한 나의 삶과 일을 위하여’를 주제로 한 남녀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