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는 치료 경험이 없는 아시아인 제 2형 당뇨병 및 중증 고혈당 환자에서 트라젠타듀오(성분명: 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의 강력한 혈당 강하 효과에 대한 3상 임상 연구 결과를 공개해, 제 2형 당뇨병 치료의 초기요법으로써 폭넓은 환자 대상 트라젠타듀오의 유효성을 재확인했다. 약물 투여 전 당화혈색소가 7.5% 이상 11% 미만인 약물 치료 경험이 없는 아시아 환자 733명을 대상으로 24주간 진행한 다기관 무작위 배정·이중맹검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트라젠타듀오(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 2.5/500mg은 트라젠타(성분명: 리나글립틴, 5mg) 및 메트포르민 500mg 단독요법 대비 0.51%에서 최대 0.87%의 강력한 혈당 강하 효과를 확인했다. 한편, 기존 트라젠타 혹은 트라젠타듀오에서 나타난 수준의 일관성 있는 안전성 프로파일을 유지했으며, 각 그룹의 저혈당 발생률은 낮은 수준이었고 내약성 역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에 따르면, 트라젠타듀오(리나글립틴/메트포르민) 2.5/500mg 투여 환자군의 당화혈색소는 약물 투여 전 대비 2.15%의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낸 반면, 메트포르민 5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가 15일 한국바이오협회 판교사옥에서 성남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장병화)과 협력협약(MOU) 체결식을 진행했다. 협약은 성남시 소재의 바이오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우수기업을 발굴하는데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맺은 계약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성남시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 기술 발굴 협력 방안 모색, 정보의 국책과제 유치 및 협력사업 추진, 정보교류 협업모델 창출, 중소기업 컨설팅 등 지원 업무 협력 등에 대한 것이다. 행사에는 성남산업진흥재단의 대표이사를 포함 6인이 한국바이오협회를 방문해 양해각서에 서명 하고, 이후 코리아바이오파크에 입주한 기업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했다. 한국바이오협회 김호열 부회장은 “국내 바이오산업의 성장에 있어, 다양한 지역의 소규모 바이오 기업들이 먼저 뿌리를 내릴 수 있어야 한다”며 “한국바이오협회는 이번 성남산업진흥재단과의 MOU를 시작으로 전국의 다양한 지역들의 바이오 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게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대표 바이오산업 네트워크 기관인 한국바이오협회는 1982년 현대그룹 회장 정주영 이사장의 취임으로 출범한 한국유전공학연구조합에서 시작된 이후, 한국생물산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은 PA 인허가 담당 최일우 과장이 최근 실시한 국제의약품인허가 자격증 (RAC) 시험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RAC 시험은 미국 약무전문가협회(RAPS) 가 20년 넘게 운영해 온 국제 공인시험으로 헬스케어 업계 대정부 업무 전문가 대상의 인증제도이다.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 헬스케어 제품의 인허가, 임상, 품질관리, 사후관리 등 규제 시스템 전반에 대한 이해도와 역량, 윤리성 등을 확인하는 시험이다. 최일우 과장은 의료기기산업의 경험을 토대로, 부족한 의약품, 체외진단기기 등의 경험을 극복하기 위해서 회사의 지원을 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고 성균관대학교가 시행한 2015년 의약품 규제과학 전문가 양성과정을 이수하였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교육사업부에서 제공하는 CHAMP 교육 과정 중 2015 RAC 시험 준비과정도 수료하였다. 김형주 이사는 "국민보건과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정부 당국의 요구가 복잡 다양화되는 추세와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이 혁신적인 의료기술 및 제품을 선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는 점에서 관련 인력의 전문성 강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회사는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 분야에서 우수성이 인증된 보건신기술(NET)에 대한 정보를 바이오 코리아 2016 행사장에서 만날 수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16 (BIO KOREA 2016)'에서 보건신기술(NET) 인증을 받은 우수 기술을 전시·홍보한다고 밝혔다. 보건신기술(NET) 인증 홍보관은 바이오 코리아 2016 전시관 에 마련될 예정이다. 총 40개 사의 41건의 보건신기술(NET)이 소개되며, 이 중 6개 기업은 개별적으로도 참가하여 보건신기술 이외 자사제품 등을 전시·홍보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디디에스의 ‘DLP 및 Image Sensor 이용 구강 내 3D 치아형상 재현기술’ ▲이노본의 ‘멀티 패스 압출공정을 이용한 합성골 이식재 제조 기술’ ▲리메드의 ‘오일순환 냉각방식을 적용한 우울증 치료용 경두개 자기장 자극기술’ ▲메인텍의 ‘의약품 주입용 cylinder pump 개발’ ▲케이피아이엔디의 ‘제빙기에 적용가능한 자외선 조사량 조절 기술’ ▲프로테옴텍의 ‘고농도(100 IU/mL이상) hCG로 인한 위음성을 극복한 임신 진단 기술’ 등 유망 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휴먼 인슐린 유사체 약물 수요 증가, 당뇨별 유발 위험요인 노출 인구 증가 등으로 휴먼 인슐린 시장이 연평균 8.1% 성장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인도 마켓스 앤 마켓스의 '휴먼 인슐린 시장' 보고서를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휴먼 인슐린 시장이 2015년~2020년에 연평균 8.1% 성장, 오는 2020년에 이르면 391억3000만불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같은 전망은 △당뇨병 유발 위험요인에 노출되는 인구 증가 △휴먼 인슐린 유사체 약물 수요 증가 △휴먼 인슐린 전달기구 분야의 기술진보 △휴먼 인슐린 급여혜택 확대 등 추세에서 비롯됐다. 다만 각국 보건 당국이 휴먼 인슐린 제품을 승인할 때 점점 더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경향이 시장의 성장을 저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글로벌 휴먼 인슐린 시장은 북미와 유럽이 선도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성장세가 가장 빠를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을 중심으로 한 북미 시장에서는 휴먼 인슐린 브랜드 제품들이 보건당국의 특허보호 조치를 통해 탄탄한 위치를 구축했다. 보건 당국이 당뇨병 치료에 대한 급여 적용을 확대하고, 유통망도 효율적으로 구축되면
한국콜마(대표이사 회장 윤동한)가 셋째 자녀를 출산한 직원에게 1000만원의 출산축하금을 지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국콜마는 출산장려 제도의 일환으로 직원을 대상으로 출산축하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그 동안 첫째 자녀 출산 시 50만원, 둘째 자녀 출산 시 100만원, 셋째 아이의 경우 5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급격히 감소하는 출산율을 고려해 셋째 자녀 출산 시 1000만원으로 지원금을 두 배로 늘렸다. 정부 기관이 아닌 기업의 출산 장려금 제도로는 매우 파격적인 사례다. 셋째를 출산하고 첫 수혜자로 선정된 기술연구원 석오생명과학연구소 김병수 책임연구원은 “아이가 한 명 더 생긴 것도 기쁜데 회사에서 큰 축하금까지 받고 보니 정말 국가에 큰 기여를 한 것 같은 생각이 든다”며 “출산 장려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저 출산 문제 해결에 많은 동료가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출산축하금을 받은 한국콜마 임직원은 총 329명으로 금액은 약 3억원에 달한다. 창립초기인 20여 년 전 장려금의 형태로 시작해 아이를 출산한 임직원에게 지원금을 수여하는 현재의 출산축하금 형태로 자리 잡았다. 올해 창립 26주년을 맞은 한국콜마는 화장품 ODM 사업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대표이사 이승우)는 제 25차 아시아태평양간학회(APASL)에서 일본을 포함한 하보니와 소발디의 대규모 글로벌 리얼-월드 데이터가 다수 공개되었다고 밝혔다. 길리어드는 지난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APASL에서 ‘HCV 치료에서 리얼-월드 데이터의 가치’를 주제로 하보니와 소발디의 리얼-월드 데이터를 공개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TARGET, TRIO 등 미국과 유럽의 대규모 리얼-월드 데이터와 일본의 리얼-월드 데이터가 최초로 발표되어 주목을 받았다. 일본은 지난해 3월 유전자형 2형 C형간염에서 소발디+리바비린 병용요법을 승인하였으며, 7월에는 유전자형 1형에서 하보니를 승인해 아시아 국가 중에는 최장기간 치료경험을 축적했다. 길리어드 사이언스 코리아 의학부 반준우 전무는 “일본의 C형간염 환자는 대부분 유전자형 1, 2형으로 국내 상황과 유사하기 때문에, 일본 리얼-월드 데이터는 향후 국내 DAA 치료전략에 참고가 될 것으로 보인다”며 “하보니와 소발디는 다양한 리얼-월드 데이터를 통해 임상연구와 동등한 치료 성적을 추가로 입증함으로써, 일본 등 국내외 진료가이드라인에서 유전자형 1, 2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최근 세계보건기구인 WHO로 부터 독감백신 품질테스트 적합 통보를 받았다. WHO PQ는 의약품 품질을 평가하는 심사로, PQ 승인을 받으면 UN산하기관인 유니세프, 범미보건기구, 국제의약품구매기구 등이 주관하는 국제 구호 입찰참여와 공급 자격이 주어져 수출 확대 및 기업브랜드 가치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일양은 PQ승인을 위해 자사의 인플루엔자 독감백신제품을 WHO에 보내 품질테스트 적합 통보를 받았으며, 조만간 진행 될 마지막 관문인 현장 실사만을 남겨놓게 된 상황이다. 백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국제 조달시장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중요한 가운데, 현재 국제 조달시장은 인플루엔자 예방백신에도 지속적인 수요가 발생하고 있어 일양약품의 PQ승인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일양약품은 WHO-PQ 최종승인 이후, 조달시장을 통해 북반구국가 및 남반구국가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할 계획이며, 이미 수출을 위한 여러 국가들과 협상을 마무리하고 일부 국가는 협상을 진행 중에 있어 안정적인 수익 창출과 미래 성장동력원으로써 그 역할을 다해 나갈 것으로 본다. 한편, 유정란 생산방식의 일양약품 백신공장은 연간 최대 6000만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최근 출시한 비뇨기 신제품들의 최신지견을 나누는 전국 심포지엄을 릴레이로 개최한다. 특히, 심포지엄에서는 전립선비대증 1차 치료제 ‘한미탐스캡슐0.4mg(탐스로신 0.4mg)’의 임상3상 결과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도 이뤄질 예정이다. 전국 심포지엄은 15일 대구를 시작으로, 부산(17일)과 서울(22일), 인천(24일), 광주(24일) 등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탐스로신0.4mg 3상 임상결과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진단 및 치료 ▲한미약품이 현재 개발 중인 비뇨기 분야 복합신약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 발표될 한미탐스0.4mg 임상3상 결과는 심포지엄의 메인 주제로서 다뤄질 예정이다. 한미탐스0.4mg은 아시아 최초로 임상 3상을 통해 인정받은 전립선비대증 1차 치료제로, 탐스로신0.4mg은 전세계 67개국에서 처방되고 있지만, 그동안 국내에서는 0.4mg으로 허가 받은 제품이 없었다. 한미약품은 전립선비대증으로 진단받은 만45세 이상 남성 대상으로 탐스로신0.4mg을 투여한 임상3상을 통해, 탐스로신0.2mg 대비 IPSS(국제 전립선증상 점수)가 약 71% 더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흡연은 시작하기는 쉽지만 중독성 때문에 끊기는 어렵다. 금연을 시작하자마자 나타나는 금단증상 때문에 금연은 항상 정복하기 어려운 ‘넘사벽’ 같은 존재다. 실제로 흡연자 10명 중 8명은 “담배를 아예 시작하지 않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흡연을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을 후회하는 비율이 높다는 것은 그만큼 금연이 어렵다는 것을 반증한다. 그러나 흡연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본인뿐만 아니라 배우자 및 자녀에게 신체적, 정서적으로 큰 상처를 남길 수 있다. 가족 내 간접흡연으로 인한 폐해와 성공적인 금연을 위한 팁을 소개한다. 아빠들의 집 밖 흡연에도 안심은 금물 아파트 화단, 집 앞이나 옥상에서 담배를 피우는 남성을 보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보통 자녀를 둔 흡연자는 아이들 곁에서만 담배를 피우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간접흡연은 장소를 불문하고 온 가족을 위협하므로 ‘집 밖 흡연’으로 안심해선 안 된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부모가 집안에서 담배를 피우지 않더라도 자녀들은 간접흡연의 영향을 받으며, 이에 따라 기관지염, 폐렴과 같은 하기도 감염 및 중이염, 상기도 감염, 폐기능 감소와 같은 건강상 위험에 여전히 노
태극제약이 황사철 코 안이 건조할 때나 코가 막힐 때 세척에 효과적인 비강분무액 ‘메타리빈 나잘플러스액 50ml’를 새롭게 출시했다. 지난해 출시한 ‘메타리빈 나잘워시액’보다 염화나트륨 성분이 0.704%로 강화되었으며, 사용층도 확대되어 영아부터 성인까지 전연령층이 사용 가능하다. 기능적인 측면에서는 코점막의 염증 매개인자를 제거하는 세척 및 습윤 효과가 있으며, 비점막의 건조증상을 완화하고 코점액을 묽게 해 배출을 쉽게 하도록 도와주는 역할 등이 더욱 보강되었다. 코점막은 외부 공기에 직접 접촉하는 통로로, 이물질이나 세균 및 바이러스 등에 의해 오염되거나 건조해지기 쉽다. ‘메타리빈 나잘플러스액’은 이러한 코 안의 세척 및 건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며, 식염수 성분의 적정 pH(5-7)로 사용시 따가움이나 작열감 등의 자극이 없는 비강습윤제다. 태극제약 기획실 김주미 약사는 “지난해부터 미세먼지가 모바일 검색 1위로 부각하는 등 호흡기 감염 예방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졌다. 특히 봄철 황사유입이 심해지면, 손씻기와 더불어 이물질 및 바이러스의 체내 유입통로가 되는 코점막 세척도 중요해진다”며 “특히 콧 속이 건조해지면 코를 통해 감염에 노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에 대비할 수 있는 4중 구조의 고효율 필터를 사용한 ‘황사마스크’를 출시했다. 황사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약외품으로 허가 받은 KF80 보건용 마스크 제품이다. KF지수란 ‘Korea Filter’의 약자로, KF80은 0.6µm의 미세입자를 80% 이상 차단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동국제약의 황사마스크는 4중구조의 고효율 필터를 사용하였으며, 코 부분이 편안하게 밀착되어 착용감도 좋다. 특히, 미세먼지 여과효율을 높이는 제조과정을 거쳐 만들어졌기 때문에 황사가 잦아지고 미세먼지 등 공기 중 유해물질이 많아지는 3월부터 5월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미세먼지나 황사는 폐기종, 천식, 기관지염 등 호흡기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며 “외출이 잦은 사람이나 감기 등 호흡기 질환자는, 봄철 나들이 할 때 반드시 황사마스크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황사마스크의 경우 일반 마스크와 달리, 세탁하면 필터기능을 유지할 수 없으므로 재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동국제약 황사마스크는 간편하게 1회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1매입 제품과 가족들과 함께 사용하거나, 지속적인 케어를 위한
▲식품영양안전국 식생활안전과장 나안희 ▲농축수산물안전국 농축수산물정책과장 오정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백신검정과장 반상자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생물제제과장 정혜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 심한 일교차로 인하여 독감이 유행함에 따라 기침, 발열 등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올바르게 체온을 측정할 수 있도록 체온계의 올바른 사용방법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체온은 환자의 상태를 평가하거나 질병의 유무와 진행정도를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이므로, 정보는 체온을 정확하게 측정하여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정에서 주로 사용하는 체온계에는 귀적외선체온계, 전자식체온계, 피부적외선체온계 등이 있다. 체온계의 올바른 사용방법은 ▲체온계별 사용방법 및 사용 시 주의사항 ▲체온계 공통 주의사항 등이 있다. 체온계별 사용방법 및 사용 시 주의사항 귀적외선 체온계는 귀(고막)에서 나오는 적외선 파장을 적외선 센서로 감지하여 체온을 측정하는 제품으로, 올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귀를 약간 잡아당겨 이도(耳道)를 편 후, 측정부와 고막이 일직선이 되도록 하여야 한다. 체온계가 고막이 아닌 귀 벽으로 향하면 체온이 잘못 측정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측정은 3회를 권장하며, 값이 다를 경우에는 최고값을 사용한다. 재측정을 할 때에는 체온계를 외이도에서 빼낸 뒤 30초 정도 경과한 후에 측정한다. 측정용 필터가 일회용인 경
한국IMS Health가 14일 충무로 남산스퀘어빌딩 23층으로 서울 사무소를 이전했다. 지난해 4월 고객관리 솔루션(CRM) 업체 세지딤(Cegedim)을 인수하며 헬스케어 전문 서비스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된 한국 IMS Health는 새로운 사옥에서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서비스 역량 제고로 고객사에게 보다 나은 데이터와 서비스 그리고 테크놀로지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IMS Health 사옥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히 한국을 방문한 노리히코 미나토(Norihiko Minato) IMS Health Pacific Asia 총괄 사장은 “이번 사옥 이전을 계기로 IMS Health와 세지딤이 본격 하나가 되어 강력한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IMS Health 비즈니스가 한국 시장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 IMS Health 허경화 사장은 “한국 IMS Health는 남산스퀘어빌딩 사옥에서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2016년을 당사 비즈니스의 새로운 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계획”이라며 “한국 제약 산업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발전에도 기여하는 새로운 IMS Health를 기대해도 좋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