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신약의 회사명이 ‘JW신약’으로 변경된다.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18일 서울 서초동 JW타워에서 주요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5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회사명을 ‘JW신약’으로 변경했다. JW중외메디칼과 JW중외산업도 이달 중 주주총회를 열고 ‘JW메디칼’, ‘JW산업’으로 사명을 공식 변경한다는 계획이다. 단, JW중외제약은 그룹을 대표하는 상장성과 인지도를 감안해 기존 사명을 유지한다. JW중외제약을 제외한 전 그룹사 회사명이 ‘JW’를 적용하는 것으로 통일됨에 따라 JW그룹의 아이덴티티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JW그룹 관계자는 “지난 2011년 CI 변경이후 추진한 단계별 사명 변경 작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됨에 따라 ‘JW’를 적용한 일원화된 CI를 구축하게 됐다”며 “새로운 사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CI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명변경이 확정된 JW신약은 4월 중 변경상장 될 예정이다. JW그룹 3개 상장사 주총에서는 사명변경 외에 다른 안건들도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JW그룹의 지주회사인 JW홀딩스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선임 △이사 보수한도 △감사 보수한도 등
유한양행(대표이사 이정희)은 18일 오전 200여 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9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에서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액 1조1209억3700만원, 영업이익 706만9300만원, 당기순이익 1074억8500만원을 보고했다. 주주총회의 의안심사에서 제9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와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을 통과시키고 지난해 매출액 1조1209억3700만원, 영업이익 706만9300만원, 당기순이익 1074억8500만원을 보고했다. 이정희 사장은 “여전히 녹록치 않은 경영환경 속에서도 회사는 '혁신 유한, 새로운 가치 창조'라는 경영 슬로건 하에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매출은 전년 대비 11% 성장한 1조 1200억을 당기순이익은 저년대비 32% 크게 증가한 1075억원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창업 90주년을 맞는 유한양행의 모든 임직원들은 항상 참신한 계획과 능동적인 활동으로 정직하고 성실하게 일하며 제 2의 창업을 한다는 결연한 마음자세로 회사의 성장과 주주 여러분의 가치 제고에 총력 경주함으로써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적극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 드린다”고 밝혔다.
"지속적 RD 투자와 영업체질 혁신을 통해 국내외 동반성장을 달성하겠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18일 오전 8시30분 한미타워(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 2층 파크홀에서 제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관순 사장은 "한미약품은 작년 대규모 라이선스 계약에 힘입어 국내 제약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지속적 RD 투자와 CP 기반의 영업 혁신을 통해 국내외 성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사장은 산·학·연과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을 탄탄하게 구축하는 한편, 아모잘탄(고혈압), 로벨리토(고혈압·고지혈증) 등 대표품목의 지속 성장과 로수젯(고지혈증), 한미탐스(전립선비대증) 등 신규품목의 시장 안착을 통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은 이날 주총에서 매출 1조 3175억원, 영업이익 2118억원, 순이익 1621억원 달성과 1871억원 RD 투자 등 2015년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사내이사 재선임안과 사외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안,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의안을 각각 의결했다. 한편, 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도 같은 날 오전 9시30분 한미타워 2층 파크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3월 18일 오전 9시, 제4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였다. 김동연 대표이사 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지난45기 회계연도는 메르스 사태와 거시경제의 변수 및 약가인하 등으로 기업경영에 차질이 있었지만, 신약과 백신공장, 중국시장에 투자한 합자사 등 확실한 성장동력을 통해 연결기준으로 1863억원 매출 시현과 영업이익은 15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회기는 백혈병 치료제 ‘슈펙트’의 1차 치료제 승인으로 국내 1000억원 및 10조원 글로벌 시장 진출과 세계 최대 혈액학회에서 임상종료 규연 발표 등 가치와 RD를 인정 받는 회기였다”며 “용인 신갈공장의 최첨단 산업단지 선정으로 기업가치 상승과 글로벌 제약사로 거듭나는 변화가 올 회기부터 일어날 것”이라고 역설했다. 그는 "지난 한 해 170억의 판매를 올린 항궤양제 신약 놀텍의 꾸준한 성장과 슈펙트 처방확대 및 글로벌 허브로 거듭나고 있는 백신사업으로 사업역량을 더욱 강화해 가는 한 회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2016년은 일양약품 창립 70주년으로 지난 업적과 발자취를 가슴 깊이 새겨 기업과 국민 모두가 번영과 행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
녹십자지놈 (대표이사:양송현)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실시하는 ‘NGS 임상검사실 인증제’ 시범사업에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원장 신호철)과 함께 참여한다고 18일 밝혔다. NGS 임상검사실 인증제는 질병의 예방·진단·치료 등을 위해 NGS 검사를 실시하는 임상검사실의 장비·시약·시설·인력·검사능력 등을 평가하고, 품질관리 체계의 적정성과 검사 결과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범기관은 국내외 인증실적 및 NGS 검사수행능력을 기준으로 선정되었다. . 시범기관으로 선정된 녹십자지놈은 우수한 NGS 검사 수행 능력을 인정 받았을 뿐만 아니라, 여러 대학병원 및 연구기관과 함께 NGS 기술을 이용한 공동연구과제를 수행한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녹십자지놈 양송현 대표는 “이번 인증제 시범사업기관 선정으로 녹십자지놈 NGS 임상검사실의 전문성을 평가 받고 신뢰성을 높임으로써, 해당 검사를 통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유전체분야의 대외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녹십자지놈은 2015년부터 미국병리학회 (CAP:College of American Pathologist)에서 NGS검사항목에 대한 정도 관리를 받고 있으며, 올해 현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18일 오전 9시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제3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주총회에서 2015년도 매출 5925억원, 영업이익 427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24%인 주당 6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했다. 김영주 대표는 “지난해는 정체된 제약환경 속에서도 외형확대와 내실성장의 성과를 거둔 시간이었다”며 “매출액 대비 15.4%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확보했으며 신제품 적기 출시와 대형품목의 라이선스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창립 75주년을 맞는 올해는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통해 신약개발에 속도를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해 100년 기업을 향한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종근당홀딩스도 제 6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가졌다. 종근당홀딩스는 2015년도 연결기준 매출액 2218억원, 영업이익 282억원의 실적을 보고했으며 액면가 대비 48%인 주당 12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키로 의결했다. [종근당] ▲사내이사 신규선임: 김창규(종근당 영업본부장) ▲사내이사 재선임: 김광종(종근당 마케팅본부장) ▲사외이사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18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7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 주주들은, 제73기 재무재표 및 연결재무재표를 승인했고, 임기만료된 박대창 이사와 박정섭 감사를 재선임했다. 그밖에 이사 및 감사 보수한도액도 모두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정치 대표이사 회장은 영업보고에 앞선 인사말을 통해 “경영권의 불안요소들이 지난 해 완전히 해소되어 일동제약 임직원들은 오직 비전실현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신규브랜드의 성공적인 시장진출, OTC 매출성장 등 가시적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노력이 더 빠르게, 더 크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혁신의 강도를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경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부문의 전문성과 책임성을 강화하고자 금년 기업분할을 추진할 것”이라며 “회사의 비전실현과 주주가치극대화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사장 박찬일)는 18일 오전 10시,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8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68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감사보수한도 승인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제68기 영업보고에서 2015년에 연결 매출액 7047억 원, 연결 영업이익 644억 원을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실시가 의결되었다. 사내이사로 동아쏘시오홀딩스 박찬일 사장, 기타비상무이사로 동아제약 이원희 사장, 한국오츠카제약 엄대식 회장, 상근감사로 종전 비상근감사였던 한석규 감사가 신규 선임됐다. 사내이사로 동아쏘시오홀딩스 이동훈 부사장, 채홍기 경영관리본부장, 사외이사로 서강대학교 조봉순 교수가 재선임되었다. 동아쏘시오홀딩스 이동훈 부사장은 “2015년은 동아쏘시오그룹의 변화와 혁신이 본격적으로 결실을 맺기 시작한 뜻 깊은 한 해였다”며 “사업 조정을 통해 의약품 사업에 있어서 각 부문별 전문사업회사 체계를 확립했고, 동아에스티에서는 당뇨병치료제 신약 슈가논의 국내 허가와 각
동아에스티(대표 사장 강수형)는 18일 오전 8시 30분, 동대문구 용신동 본사 7층 강당에서 주주 및 회사 경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기주주총회에서는 제3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보수한도 승인, 감사보수한도 승인 총 5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모두 원안대로 통과되었다. 제3기 영업보고에서 2015년에 매출액 5679억원, 영업이익 543억원과 영업이익률 9.6%를 달성했다고 보고했으며, 주주가치 극대화를 위해 지난 제2기 현금배당 액 750원에 비해 5% 증가된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배당 실시가 의결되었다. 사내 이사로 강수형 사장과 김학경 영업본부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한국오츠카제약 엄대식 회장, GSK 한국법인 홍유석 사장, 상근감사로 박경준 회계사가 신규 선임되었으며, 기타비상무이사로 동아쏘시오홀딩스(지주사) 강정석 부회장, 사외이사로 경희대학교 김근수 교수가 재선임되었다. 동아에스티 김원배 부회장은 “2015년 동아에스티는 글로벌 RD 제약기업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갖고 임직원 모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며 “이익중심의 경영을 통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큰 폭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대웅제약 별관 베어홀에서 제 14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종욱 부회장은 “지난 해 제약업계는 안팎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이었지만 대웅제약 임직원 모두의 ‘도전과 혁신’, ‘소통과 몰입’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지난 해 ‘메르스 사태’, ‘대형 도매상의 부도’, ‘의약품 부작용 피해구제 제도 실시’, 점차 강화되고 있는 ‘리베이트 관련 규제’ 등 좋지 않은 환경에서도 대웅제약은 매출 8,005억원, 경상이익 593억원을 기록했다. 대웅제약은 2015년 한올바이오파마와의 공동 경영과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에 cGMP 수준의 신공장을 착공한 데에 이어 앞으로도 ‘글로벌 2020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투자와 RD 역량을 강화해 매출 목표 1조원을 앞당길 전략이다. 복합개량신약인 ‘올로스타’의 유럽 생동시험 진행과 미국 허가준비 등 선진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나보타’는 품질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 60여개국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시장에 ‘의약한류’를 알려나가고 있다. 이외에도 ‘우루사’, ‘에포시스’, ‘케어트로핀’ 등의 중동 지역
녹십자엠에스(대표이사 김영필)가 지카바이러스를 진단할 수 있는 '제네디아 지카바이러스 검출 키트'를 브라질 등 해외 지카바이러스 비상 국가로 수출할 수 있는 식품의약품안전처(MFDS) 고위험성감염체 유전자 검사시약 수출 허가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녹십자엠에스는 이번 수출 허가 취득에 힘입어 제네디아 지카바이러스 검출 키트를 세계보건기구(WHO) 승인권고를 위한 다국적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임상 시험은 브라질을 포함한 지카바이러스 주의 발령 국가 중 수 곳을 선정해 임상 시험 시행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시험이 완료되는 즉시, 해외 전역에 발 빠르게 지카바이러스 분자진단 키트를 보급할 뿐만 아니라, 지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에 대비할 수 있도록 대비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녹십자엠에스가 보유한 분자진단 키트 개발 노하우를 더욱 발전시켜, 감염성 병원체 진단 뿐만 아니라 유전질환 진단 분야에도 품목을 강화하여 분자진단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카바이러스는 2015년 5월 브라질에서 첫 보고가 나온 이후 점차 확대되어, 12월부터 현재까지 중남미와 태국, 아프리카로 전파되어 총 160만 명 이상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새학기 시즌이 시작됐다. 특히 새롭게 초등학교에 입학한 자녀를 둔 부모라면 지금이 바로 아이의 건강을 챙겨야 할 시기다. 만 6~7세의 경우,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력이 점차 감소해 감염병에 취약한 시기이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가정을 벗어나 여럿이 함께 어울리는 단체생활을 시작할 때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신경써야 한다. 단체생활을 시작하는 아이들이 각별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성 질환이 바로 독감으로 불리는 급성 호흡기 질환인 인플루엔자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급성 호흡기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질병관리본부에서 발표한 인플루엔자 표본 감시 결과에 따르면 특히 7~18세의 학생 연령에서 인플루엔자 의심환자 발생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밀집된 공간 안에서 공기감염이나 감염된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분비하는 비말을 통해 전파되는데, 건조한 점액에서도 몇 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으므로 오염된 물건을 만진 후 코나 입 등을 만지는 경우에도 감염될 수 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과 함께 두통, 전신쇠약감, 마른기침, 인두통, 코막힘 및 근육통 등의 증상이 발생하는데, 어린이의 경우에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16(BIO KOREA 2016)에서 ‘첨단 바이오 의약품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4월 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최근 성장하고 있는 제약·바이오 시장트렌드와 기술 이전·라이센싱, 해외 진출 전략 정보 및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세미나는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트렌드 및 기술이전 MA 동향’을 주제로 글로벌 제약동향과 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해외진출을 위한 기술라이센싱 전략과 파트너링 협력’을 주제로 해외진출 기업사례를 통한 기술 라이센싱 전략을 알아본다. 마지막 세션에서는 ‘줄기세포 및 유전자 치료제 등 첨단 바이오 의약품 개발기업의 해외진출 전략’을 주제로 관련 기업의 해외진출기술 및 전략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미나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내용 확인은 바이오 코리아 2016 공식 홈페이지(www.biokorea.org/)에서 가능하며, 진흥원 기업성장지원팀(☎043-713-8854)으로 문의해도 된다.
사랑플러스병원(대표원장 국희균)이 보다 나은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3월 2일 부터 야간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사랑플러스병원은 바쁜 업무 때문에 척추나 관절에 통증을 느껴도 쉽게 병원을 찾지 못했던 직장인들이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낮 시간대에 시간을 낼 수 없었던 분들을 위해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진료시간을 야간으로 확대해 오후 8시까지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관절센터, 척추센터의 전문의 진료는 물론 MRI촬영, 도수치료, 체외충격파 치료까지 가능하게 해 이용자의 편의를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다. 사랑플러스병원 국희균 대표원장은 “일반적으로 전문의 정상진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로 한정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오후 시간에 병원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이 의외로 많아 야간 진료를 확대하게 되었으며, 야간진료도 낮 시간대의 진료와 동일하도록 전문의료진의 수도 늘려 의료서비스의 질도 한층 업드레이드 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는 “직업적인 특성 혹은 잘못된 자세로 인해 허리, 무릎 등의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바쁜 업무로 인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치료를 시기를 놓치면 질환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으므로 야
한미약품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이 시상은, 정부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로 사회에 공헌한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고 다양한 우대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한미약품의 최근 3개년 임직원 수는 2012년 1,772명에서 2015년 2,095명으로 약 18% 증가했다. 특히, 지속적인 RD 투자와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500명 이상의 RD 인력이 한미약품에 근무하고 있다. 한미약품은 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합리적인 평가제도 및 보상체계 구축하고 있으며, 특성화 고등학교 및 전문대학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바이오 전문인 양성을 지원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한미약품은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우수한 인재 확보 및 발굴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 통해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표창 시상은 지난 1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