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검이 “눈아”라고 광고에서 언급해 화제가 된 제품 리안 점안액이 16일 판교 파마리서치프로덕트에서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리안 점안액 EYE LOVE 나눔 기부’행사는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안원준 대표와 비전케어 김동해 이사장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각막미세손상과 영양공급이라는 리안 점안액의 제품 특성을 고려해 국제실명구호단체 비전케어에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리안 점안액 EYE LOVE 나눔 기부금’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한 ‘리안’ 점안액 모델 박보검이 광고촬영에 착용한 의상 및 소품에 대한 자선경매 모금액과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임직원들의 기부금이 함께 더해져 조성되었다. 특히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임직원들은 리안 점안액 판매 개수가 10만개를 달성한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하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4월 13일부터 4월 29일까지 3차에 걸쳐 진행 된 박보검 광고 의상 자선 경매 이벤트는 ‘낙찰자는 기부를 통한 나눔의 의미를, 기업은 사회 환원’이라는 의미를 상호 공유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 깊게 하였다. 파마리서치프로덕트 안원준 대표이사는 “이번 ‘EYE LOVE 나눔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글로벌 판매 1위 진통제 브랜드 애드빌 리퀴겔의 바이럴 영상을 제작, 5월 17일부터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고 밝혔다. 영상은 애드빌 리퀴겔이 15분만에 빠르게 두통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는 점을 강조, 약의 효능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소비자들의 눈에 익숙한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대표 배우 3인방이 직접 나서 마치 실제로 방송을 보는 듯 한 동화 같은 이야기를 펼쳐 호기심을 자극한다. 영상은 초반부터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 특유의 서사적 이야기 구조를 패러디해 애드빌 브랜드에 대한 친숙함을 높였다. 서프라이즈 대표 여배우 김하영이 두통으로 고생을 하고 있는 ‘에구머리야 왕국’ 공주로 분장, 어설픈 영어대사 연기를 펼치며 웃음을 자아낸다. ‘무한도전’을 통해서도 얼굴이 잘 알려진 서프라이즈의 터줏대감 배우 김민진은 왕으로 등장해 “15분 안에 두통을 해결하는 자에게 왕국을 물려준다”는 선언을 하며 애드빌 리퀴겔의 빠른 진통 완화 효과가 돋보이도록 장치를 마련한다. 배우 박재현은 주술사, 이웃나라 왕자, 평범한 청년 등 1인 3역을 소화하며, 15분 안
에이프로젠(대표 김재섭)은 지난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 184억원, 영업이익 99억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과 당기순이익 은 각각 101억원, 84억원이며 총포괄이익은 142억원에 달한다. 회사는 2015년 연간 기준 매출액 197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년치에 육박하는 매출을 올해 1분기에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작년치의 4배 가량을 지난 1분기에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에이프로젠은 올해 영업이익 증가 폭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니찌이꼬제약과 체결한 GS071 장기공급계약을 감안할 때 올해 최소 3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며 “현재 추진 중인 니찌이꼬제약과의 추가 협력 방안 성사 여부에 따라 영업이익이 500억원을 초과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이프로젠은 이달 내에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할 계획이고 공모자금은 휴미라, 아바스틴, 어비툭스 등 바이오시밀러 후속 제품의 독자적 임상개발에 사용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사장 오동욱)은 5월 27일까지 국내 외 대학 및 대학원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2016년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은 2016년 8월부터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인 국내 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학원생의 경우 2년 미만의 회사 근무 경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1차 서류전형 접수 일정은 5월 16일부터 5월 27일 오후 6시까지이며, 지원방법은 화이자 온라인 입사지원 페이지(http://pfizercareers.com/apply)에 접속해 소정의 서류 양식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된다. 인턴십 대상자는 1차 서류 전형과 2차 면접 전형을 통해 선발되며, 합격여부는 각 전형별 합격자에 한해 개별적으로 통보된다. 최종 합격자는 2016년 7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약 2개월간 한국화이자제약의 각 부서에 배치되어 인턴으로 근무하게 된다. 한국화이자제약 인사부 신경호 전무는 “한국화이자제약은 동하계 인턴십 프로그램의 진행을 통해 국내의 우수한 인재들이 글로벌 기업의 현장 실무와 선진적인 기업 문화를 경험하는 유익한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열정적이고 우수한 학생들이 적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은 생화학분자생물학회(KSBMB) 국제학술대회에서 ‘신약 타겟 및 브릿징 세션’을 공동 개최한다. 17일 사업단은 오는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Facing the Future Challenge for Bioscience Innovation’을 주제로 열리는 생화학분자생물학회 국제학술대회에 참여해 국내 신약 타겟 개발 연구자와 제약사 간의 협력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세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술대회 기간 중 19일 오후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 300에서 열리는 본 세션은 한림의대 권형주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며, KDDF 소개에 이어 국내에서 신약 타겟 물질 개발 연구자 및 신약 타겟 물질의 실용화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들이 참여해 최근의 주목받는 신약 후보물질에 대해 다룬다. 세션에서는 사업단 김태억 RD본부장의 ‘KDDF의 사업 계획과 현황’ 소개에 이어 한국화학연구원 이광호 박사가 ‘트렌드 : 한국 신약 파이프라인에 대한 브리징 격차’에 대해 발표한다. 충남대학교 김은희 교수가 ‘FAF1 : 퇴행성 신경질환에 대한 약물 표적’에 대해, 앱클론 이종서 대표가 ‘HER2 양성 위암 및 유방암에 대한 바이오시너
외모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면서 하이힐은 젊은 여성의 필수 아이템이 되었다. 높은 하이힐은 전체적으로 키를 커 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다리의 맵시를 살려줘 많은 여성들이 선호한다. 하이힐을 장시간 신을 경우 자칫 척추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하이힐로 인해 발병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척추질환으로는 척추전방전위증을 꼽을 수 있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관절이 불안정해져 위에 있는 척추가 아래에 있는 척추에 비해 앞으로 밀려 나와 척추가 어긋나고 신경을 건드려 통증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노화로 척추관절과 인대가 신축성을 잃고 근육량이 줄어 발생하기도 하지만 20~30대 젊은 여성의 경우 하이힐 때문에 척추관절이 불안정해져 발병하는 사례가 많다. 척추전방전위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심한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으로 부위에 따른 증상의 정도는 환자마다 다르다 특히 허리를 젖힐 때 통증이 더 심해지는데 이는 척추관협착증의 증상과 유사하여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척추전방전위증은 빠른 치료가 필수이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허리 뼈가 앞으로 빠지면서 척추관 내의 신경다발도 심하게 눌려 신경증상이 발생하고 보행 장애를 겪을 수
바이엘 코리아가 지난 16일 자사의 표적항암제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맞이해 이를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바이엘 코리아 잉그리드 드렉셀 대표와 제임스 알렉산더 특수치료제 사업부 총괄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넥사바의 국내 출시 10주년을 기념하는 한편, 앞으로도 더 나은 치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담은 핸드프린팅 이벤트가 열렸다. 세계 최초 경구용 표적항암제 넥사바는 지난 2005년 신장세포암 표적항암제로 미국 FDA 승인을 획득한 이후 2006년 신장세포암 치료제로 국내에 출시됐다. 2008년에는 간세포성암, 2014년에는 갑상선암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확대하며 표적항암제 사용에 대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했다. 넥사바 출시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 제임스 알렉산더 특수치료제 사업부 대표는 “넥사바는 지난 10년 동안 국내 임상 현장에서 치료 옵션이 매우 제한적인 진행된 암 환자들에게 또 다른 희망이 되어줬다”며 “10년간 축적된 효능과 안전성 데이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넥사바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필요로 하는 암 환자들에게 좀 더 나은 치료환경을 제공해줄 수 있도록 노력할
베링거인겔하임은 흔한 EGFR 변이(del19/L858R) 양성 환자를 대상으로 지오트립과 게피티닙의 치료효과를 1:1 직접 비교한 글로벌 제2b상 LUX-Lung 7 임상연구 결과가 세계적인 의학 저널 란셋 온콜로지(The Lancet Onc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LUX-Lung 7 임상을 총괄한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삼성서울병원 암의학연구소(ICMI, Innovative Cancer Medicine Institute)소장 박근칠 교수는 “이번 임상의 핵심 연구 결과는 다양한 평가 변수와 사전 정의된 환자 하위 그룹 전반에서, 효능 면에서 지오트립과 게피티닙의 유의한 차이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LUX-Lung 7 임상 결과, 지오트립은 게피티닙 대비 폐암 진행 위험을 27%까지 유의하게 감소시켰으며, 무진행 생존기간(PFS) 개선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더욱 두드러졌다. 치료 시작 후 24개월 시점에서 지오트립으로 치료받은 환자들이 게피티닙 대비 두 배 이상 질병 진행 없이 생존했다. 환자들의 치료 지속 기간 역시 지오트립 치료군에서 유의하게 연장되었으며, 게피티닙 대비 치료 실패 위험도 27%까지 감소되었다. 지오트립 치료군에서 게피티닙 대
씨앤팜(대표 정현범)이 생체 친화적인 미네랄을 이용한 '표적항암 주사제의 가역적 콜로이드 화합물'과 '균질한 조성의 미네랄 약물전달체 연속 제조 방법'에 대한 기술을 개발, 특허출원하였다고 17일 발표하였다. '미네랄 표적항암 주사제의 가역적 콜로이드 화합물' 은 콜로이드 화합물을 건조하여 파우더 상태로 보관한 후 다시 액상에 혼합시 콜로이드화되는 기술로, 콜로이드 화합물을 대량생산, 보관 및 유통할 경우 꼭 필요한 핵심기술이다. '균질한 조성의 미네랄 약물전달체의 연속 제조 방법' 기술은 미네랄 표적항암주사제를 구성하는 여러 미네랄 물질을 합금하거나 약물을 합성할 때 균일한 구성비로 연속 제조가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균질한 약물입자를 대량생산하게 해 주는 기술이다. 최진호 이화여대 석좌교수가 개발한 '미네랄 표적항암제' 기술은 미네랄을 사용하여 암세포와 같은 특정표적에 약물을 정밀하게 전달하는 기술로서, 기존의 폴리머 등의 유기물을 이용한 표적항암제와는 달리 뼈나 인체의 구성물질인 생체친화적인 안전한 미네랄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전세계 의학계의 패러다임을 바꿔놓을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혁신기술로 평가되어 왔다. 씨앤팜의 정현범 대표는 "미네
보령수앤수(대표 견순필)가 갱년기 여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 ‘레이디 피크노제놀’을 새롭게 선보였다. 신제품 ‘레이디 피크노제놀’은 정신적, 육체적 변화를 겪는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피크노제놀(Pycnogenol)’이 주성분이다. ‘피크노제놀’ 성분은 프랑스 보르도 지역에서 30~50년간 자란 소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천연물질로 소나무 약 50그루에서 단 1kg만 추출될 정도로 귀한 원료다. 381명의 갱년기여성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인체적용 테스트를 통해 안면홍조, 다한, 두근거림, 우울감, 신경과민 등 다양한 갱년기 증상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됐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안전원료 인증제도를 통과해 안전물질목록(GRAS)에 등록 됐으며 및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전한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레이디 피크노제놀’은 14종 멀티 비타민과 미네랄을 복합 구성해 갱년기 여성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눈, 뼈, 피부, 면역 등 종합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한편 ‘레이디 피크노제놀’은 보령수앤수 쇼핑몰(shop.isoonsoo.co.kr)에서 23일까지 신제품 론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주요백화점 및 홈쇼핑 방송을 통해서 구입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 부설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에 유승준(43세) 신임 센터장이 취임했다. 유승준 신임 센터장은 고려대에서 생명유전공학 박사를 받은 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에서 국제협력센터장, 전략기획실 대외협력 팀장, 생명복지사업실장, 사업평가실장을 역임했다. 유 신임 센터장은 ▲2006년 고려대학교 생명유전공학 박사▲2015년 KISTEP 국제협력센터장 ▲2011년 KISTEP 생명복지사업실장 ▲2011년 KISTEP 사업평가실장 ▲2010년 첨단의료복합단지 세부설립방안/기본계획 수립 총괄 ▲2006년 제2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 보건의료 분과 위원 ▲그 외 미래창조과학부, 기획재정부 등 바이오분야 정부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처방액 100억달러 이상을 기록한 약물은 '휴미라'와 '하보니' 2개 제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미국 퍼스트워드의 '퍼스트워드 리스트 : 글로벌 100대 처방액 브랜드'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100대 처방약 매출은 총 2650억불에 육박했다. 최대 매출 처방약은 휴미라로 140억1200만불을 기록했으며 그 뒤를 하보니가 138억6400만불로 따른 가운데, 휴미라와 하보니에 이은 10대 매출 브랜드는 리툭산, 란투스, 아바스틴, 허셉틴, 레미케이드, 프리베나, 자누비아/자누메트, 레블리미드 순이었다. 매출이 50억불을 상회한 처방약은 총 14개로 집계됐으며 최소 10억불은 넘어야 100대 순위권에 진입했다. 제약사별로는 JJ 제품이 100위 안에 9개나 들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BMS와 노바티스 및 로슈가 각각 8개, 암젠이 7개, 길리어드가 6개를 기록했다. 종류별로는 100대 제품 매출 중 종양학 부문이 520억불로 가장 컸으며 이어 자가면역 질환 치료제 매출이 390억불, 항당뇨제 290억불, C형간염 치료제 220억불 순이었다.
휴메딕스(대표 정봉열)는 전년도에 이어 2016년 1분기에도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휴메딕스는 1분기 매출액이 전기 대비 26.7% 오른 107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42.5% 오른 34억원으로 집계됐으며, 당기순이익은 39.0% 오른 30억원으로 마감했다. 회사측은 지속적인 성장세와 관련하여 관절염치료제의 안정적인 매출증가와 작년 3월 중국에 허가되어 시판 중인 ‘엘라비에’ 필러가 선전한 탓이라고 밝혔다. 정봉열 휴메딕스 대표이사는 “휴메딕스 VISION 2020의 성공적인 발판을 위해 우수한 제품력과 꾸준한 연구개발 및 정부과제 수행을 통해 다양한 제품 라인을 확보하고, 물량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제2공장 준공을 최우선으로 하여 혁신형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성장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그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고분자 히알루론산을 원료로 하는 볼륨확대용 필러와 합성생체고분자를 응용한 지속형 필러 개발에 나설 예정이며 천연생체 고분자 영역의 신규 원료개발 및 화장품의 오프라인 매장과 홈쇼핑 등의 유통채널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진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기순이익이 13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6.4% 증가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지난 5월 1일에 있었던 기업 분할에 따라 기존 의약품 제조 및 판매사업부문의 손익을 중단영업으로 구분 표시하면서 매출액 및 손익구조가 변동됐다고 설명했다. 기업 분할 전의 1분기 연결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9.5% 증가한 656억원으로 지속적으로 성장중임을 알 수 있다. 연결영업이익도 큰 폭으로 올라, 전년동기 대비 65% 증가한 157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기업 분할 전의 별도기준으로 살펴보면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1.1% 올라 577억원을 벌어들였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연결기준만큼이나 큰 폭으로 올랐는데, 전년동기 대비 각각 66.7%와 112.3% 급증한 110억원과 103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전동식 의약품 주입 펌프 더마샤인 밸런스와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 시리즈 등의 의료기기 사업부문 실적이 가장 눈에 띄었다. 엘라비에 시리즈가 국내 톱3급 히알루론산 필러로 자리매김됐고, 더마샤인 밸런스에 사용할 수 있는 엘라비에 밸런스가 발매됨에 따라 엘라비에와 더마샤인의 매출액이 동반 성장하는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3일 경기도 화성시 대웅제약 향남공장에 에콰도르, 몽골, 우간다 등 11개국의 의약품안전관리 공무원 15명을 초청해 공장시설 견학 및 특별 강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공적개발원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해외 의약품안전관리 공무원에게 우리나라의 의약품 안전관리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대웅제약은 11개국의 의약품안전관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내용고형제 제조 및 품질관리’, ‘특수 경구제형의 개발’을 주제로 강의했고, cGMP 수준의 대웅제약 의약품 제조시설 등을 견학했다.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해외 11개국의 의약품안전관리 공무원들에게 대웅제약의 우수한 의약품 생산시설 및 품질관리 시스템을 알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와 교류 확대를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글로벌 2020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중국, 인도네시아, 충청북도 오송에 생산기지를 확대하고 있으며, ‘나보타’ 등 주요 품목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연수프로그램은 지난 5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