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대표이사 유제만)은 피로나리딘인산염과 알테수네이트를 주성분으로 하는 소아용 말라리아 치료제인 피라맥스과립이 식약처로부터개량신약으로 18일 허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피라맥스과립은 20kg 미만의 유∙소아를 대상으로 열대열 말라리아원충과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에 의해 발생하는 말라리아의 치료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ACT 계열의 소아용 말라리아 치료제로, 복용 후 약효물질이 장기간 혈액에 남아 치료 후 재발 및 재감염을 줄여줄 수 있다. 한 환자가 1년에 최대 13회까지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말라리아 감염률이 높은 지역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피라맥스과립은 소량의 물에 현탁하여 1일 1회 3일 연속 복용으로 치료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1일 2회 3일간 연속 복용해야 하는 기존 치료제에 비해 소아 말라리아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소아환자의 복용 거부와 구토를 유발하는 원인 중 하나인 쓴 맛을 독창적인 마스킹(masking) 기술로 차폐시켜 이로 인한 치료 실패를 개선하도록 설계되었다. 피라맥스과립과 피라맥스정은 신풍제약과 MMV(Medicines for Malaria Venture)가 공동으로 개발한 제
한미약품이 올해초 천명한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중국으로 확대한다.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중국 쑤조우에서 열린 ‘2016 차이나바이오’에 메인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한 한미약품은 행사와 함께 진행된 파트너링 포럼을 주도하며 ‘글로벌 한미약품의 비전’에 대해 상세히 소개했다. 19일 오전 파트너링 포럼 일환으로 진행된 한미약품 기업설명회에는 세계 각 국가에서 모인 글로벌 헬스케어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기업설명회 발표자로 나선 한미약품 이관순 대표이사는 오픈이노베이션 비전 및 경영방침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향후 중국 제약회사 및 바이오벤처 등과도 다양한 협업방식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실제로 한미약품은 중국 유망 기업들과 RD 협력관계를 맺고 있다. 2014년 8월에는 루예제약집단과 다중표적 항암신약 ‘포지오티닙(Poziotinib)’, 작년 11월에는 자이랩과 내성표적 항암신약 ‘올무티닙(한국 제품명: 올리타)’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대표이사는 ▲북경한미약품 ▲ 중국 투자현황(연태시 토지매입) ▲ 2015년도 주요 라이선스 계약 성과 ▲주요 RD 파이프라인 등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관순
항암제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에 대한 논란이 그치지 않고 있다. 정부에서 보장성 강화를 강조하면서 항암제에 대한 보험급여를 진행했으나 여전히 부족하다는 것이다. 암 환자들의 항암제 보험급여 지연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일부 항암제의 경우 높은 효능·효과에도 불구하고 경제성 평가가 불가능해 보험급여 등재가 안돼 새로운 방법론을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3세대 항암제로 급부상하고 있는 면역항암제의 경우 과연 건강보험 적용이 가능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불투명하다는 견해가 많다. 2015년 항암제 약제비는 8700억원 가량이다. 면역항암제의 경우 현재 적응증을 받은 폐암에 대해서만 3000억원 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면역항암제가 건강보험 적용이 되면 막대한 건강보험 재정이 소요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폐암 하나에 3000억원이 소요된다면 국내에서 많이 발병되는 암종에 대해서도 건강보험이 적용된다면 과연 얼마의 건강보험 재정이 소요될지 여부를 파악하기 힘들다는 지적이다. 인구 고령화 등으로 인해 암환자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표적치료제 뿐만 아니라 면역항암제도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제는 암 환자에게 투여되는 항암
일양약품(사장 김동연)이 보유한 항바이러스 후보물질에서 세계적으로 번지고 있는 ‘지카(Zika) 바이러스’와 ‘메르스(MERS) 바이러스’에 효과를 보인 치료 유효물질을 발굴했다. 일양약품은 지난 3월, 미국 NIH(미 국립보건원)로부터 제공받은 ‘지카(Zika) 바이러스’를 3차례의 항바이러스제 스크리닝 검정결과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후보물질에서 치료효능을 확인한 유효물질을 발굴하게 됐다. 지난해 확산되었던 ‘메르스(MERS) 바이러스’ 치료물질에 대한 재검정을 실시한 결과, 국외 연구진이 발굴한 일부 후보물질보다 더 우수한 효능을 보인 유효물질을 발굴했다. 발굴 된 후보물질 중에는 ‘지카(Zika)’와 ‘메르스(MERS)’에 동시효과를 보이는 유효물질도 4개가 발굴되어 향후, 항바이러스 치료제 연구도 진일보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세계 확산일로인 '지카 바이러스'는 신생아 소두증과 희소 신경질환인 길랭-바레 증후군 및 척수염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국내는 5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미국령인 푸에르토리코에서는 처음으로 지카바이러스 감염으로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WHO 및 각 국의 보건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지카(Zika)’와 ‘메르스(MERS)’ 모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해외 의약품 안전 관리 공무원들을 세종 제1공장으로 초청해 공장 시설 견학과 개량신약 관련 강의 등을 제공했다. 몽골, 인도네시아, 베트남, 파키스탄, 우간다 등 총 11개국의 의약품 안전 관리 공무원들은 16일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의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제1공장을 방문해 시설을 견학하고 개량신약 개발 관련 강의를 청강했다. 방문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ODA 글로벌 초청 연수과정’이며, 방문단은 ‘국내 무균제제 의약품(GMP) 제조소 현장 실습’ 일정으로 유나이티드제약을 찾았다. 유나이티드제약은 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GMP 현황’,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개량신약 개발’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으며, cGMP 수준의 내용고형제와 무균제제 의약품 제조 시설, 품질관리실 등을 견학했다. 품질경영부 안기영 팀장은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 유나이티드제약의 해외 시장 진출 노하우에 각국 공무원들이 큰 관심을 보였다”며 “특히 아프리카 지역 공무원들은 자국에 반드시 필요한 제품의 제조와 수출에 대해 문의하는 등 단순한 견학을 넘어 글로벌 마케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은 ‘하루 한 알, 숙면관리’ 컨셉으로 숙면관리제 레돌민정의 신규 CF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CF 모델인 미국 코넬대 레베카 로빈스 박사는 수면 분야 베스트셀러 'Sleep for Success'의 공동저자로 “밤이 없는 백야, 북유럽 사람들은 길초근(Valerian root)과 호프(Hop)로 숙면을 찾았습니다”라며 생약성분인 레돌민정을 소개한다. CF는 ‘생약성분으로 수면 리듬을 정상화하는 레돌민’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숙면을 위한 약초로 유럽에서 오랫동안 쓰여온 길초근과 호프 추출물이 주요 성분임을 강조하고, ‘숙면, 하루아침에 좋아질 수 없으니까’라는 문구를 통해 꾸준한 숙면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숙면관리라는 컨셉이 새로워 보인다”, “숙면으로 상쾌한 아침을 맞고 싶다”, “광고 모델의 한국어 대사가 인상 깊네요”, “요즘 잠들기 힘들었는데 레돌민을 복용해봐야겠다”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숙면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약성분으로 습관성, 내성 등의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는 숙면관리제에 대한 요구가 커진 것 같다”며 “평소 일과 중 졸림
한국MSD(대표: 현동욱)는 지난 18일 플라자호텔에서 본사 창립 125주년을 기념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환자 최우선’ 철학으로 쌓은 MSD의 125년 역사와 지속적 혁신 추구를 위한 사업전략, RD 현황 등이 공유 되었다. 현동욱 대표는 행사를 시작하며 ‘한국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책임감 있는 제약기업’이라는 한국MSD의 새로운 비전을 발표했다. 현 사장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는 혁신의약품 개발 및 이에 대한 환자 접근성 개선이다. 이를 통해 기업 비전을 실현하고, 좀 더 건강한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MSD이머징마켓(Emerging market)을 총괄하는 케빈 알리(Kevin Ali) 사장이 MSD의 사업현황 및 지속적인 혁신을 위한 회사의 핵심전략을 소개했다. 알리 사장은 MSD가 만들어 온 결핵치료제(스트렙토마이신), 천연두 백신, 홍역 백신, 볼거리 백신, 카바페넴, 스타틴(조코), HPV백신(가다실), 대상포진백신(조스타박스), DPP-4억제제(자누비아) 등 ‘첫 번째(No.1)’ 역사를 근거로, 혁신적 치료제 개발을 이어 온 역사를 설명했다. 현재 MSD가 보유한 치료제 및 파이프라인은 전
셀트리온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를 처방받은 유럽 환자가 올해 1분기 기준 약 8만2000여명을 돌파하면서 램시마의 유럽 판매 추이에 탄력이 붙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램시마는 지난해 말 기준 유럽 내 누적 처방환자 수 5만8000여명으로 유럽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을 20% 잠식한 데 이어, 3개월 만에 약 2만3000여명의 처방 환자를 추가로 확보하는 등 지난해 말 대비 1 분기만에 약 4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유럽 내 램시마의 오리지널 의약품을 처방받는 자가면역질환자가 약 26만명으로 추산됨을 고려했을 때, 램시마가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의 30%를 대체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지표다. 특히 노르웨이에서는 지난해 램시마의 처방량이 기존 오리지널의약품의 연간 처방량을 뛰어 넘는 등 오리지널 시장을 거의 100% 대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램시마는 이미 오리지널 의약품 시장을 넘어 다른 TNF-알파억제제 시장도 침투해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램시마의 이 같은 빠른 처방 증가세는 2007년 출시를 시작한 1세대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2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달성하기까지 약 2~3년 이상이 소요된 것에 비해 유례없는 성과다.
한국다케다제약(대표 마헨더 나야크)은 5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대학생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턴십은 2016년 8월 ~ 2018년 2월 졸업 예정자인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당사 채용 홈페이지(http://takeda.saramin.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해당 홈페이지에서 인턴십 관련 궁금한 사항이나 구체적인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선발된 지원자는 7월 1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8주 간 각 부서에 배치되어 현업 부서의 실무, 사회공헌 활동, 비즈니스 특강, 핵심가치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한국다케다제약 인사부 이재영 이사는 “한국다케다제약이 지속적으로 대학생들의 재능 개발을 적극 지원해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며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한국다케다제약이 235년간 축적해 온 인재 양성 노하우를 통해 실무 역량 개발에 도움을 받고, 글로벌 기업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한국다케다제약은 ‘사람’을 최우선 가치로 하여, ‘사람을 향한 열정’의 문화를 만드는데 헌신해 오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국산 당뇨신약 ‘제미글로 군’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한 106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LG생명과학이 개발한 당뇨병 치료제인 ‘제미글로 군’은 2015년 1분기 매출이 53억원, 2016년 1분기 매출이 106억원이었으며, 특히 이번 4월에는 43억원으로 매출이 상승했다. 대웅제약은 올해 초 ‘제미메트 서방정 50/500mg’ 추가와 제형 크기 축소에 따른 복용 편의성 증대, 공동 마케팅 계약 체결이 주요 매출 증가 원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매출 상승에 힘입어 대웅제약은 올해 ‘제미글로 군’ 매출 목표를 2015년 255억원에 비해 2배 이상 신장을 목표로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대웅제약과 LG생명과학이 공동 판매 중인 제미글로는 DPP-4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로, 그 동안 국내외 임상 결과 혈당강하 효과와 안정적 혈당변동폭을 통한 합병증 예방 효과가 입증됐으며, 신장애 환자에게도 용량조절 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처방될 수 있다. 또한 작은 제형 크기로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 이종욱 부회장은 “이번 1분기 ‘제미글로 군’의 영업 실적이 대폭 상승한 것은 대웅제약과 L
미래 골프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2016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가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제주시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대회는 동아제약과 SBS골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며 대한골프협회 선수등록규정에 의해 2016년 현재 선수등록을 한 국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참가한다. 경기는 1일 18홀씩 2일간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트로크 플레이는 정해진 홀에서 경기 후 적은 타수를 기록한 선수가 승자가 되는 방식이다. 천재지변과 부득이하게 경기 일정이 일부 중단되면 최소한 1일 18홀 참가한 선수 전원이 경기를 끝냈을 때 대회가 성립된다. 단체전 초등부와 중등부는 각 부 1개팀을 2명으로 구성해 매일 2명의 타수를 합산한다. 고등부는 1개팀을 3명으로 구성하여 매일 3명 중 적게 친 2명의 타수를 합산해 2일간 경기 후 가장 적은 타수를 가진 팀이 우승하게 된다. 개인전은 따로 시행하지 않고 단체전과 병행해 36홀 경기가 끝난 후 타수가 제일 적은 선수가 우승자가 된다. ‘박카스배 SBS GOLF 전국시도학생골프팀선수권대회’는 미래 한국 골프계를 이끌어 갈 차세대 골프 인재를
한국먼디파마는 뿌리는 분말형 상처소독제 베타딘 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betadine_dps)을 오픈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베타딘 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 공식 인스타그램의 테마는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이다. 뿌리는 분말 형태의 소독제로 야외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처에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다는 제품적 특성을 기반으로 소비자들이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활동에 도전하도록 응원에 나선 것이다. 베타딘 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포츠 및 야외 활동에서의 상처 극복, 도전 등 다양한 이야기를 감각적인 이미지와 영상으로 담아 전달할 예정이다. 인스타그램 웹 또는 모바일 어플을 통해 ‘@betadine_dps 계정을 팔로우 하면 글로벌 광고 모델인 테니스 선수 캐롤라인 워즈니아키의 이미지와 상처 관리 웹툰, 모든 이들의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 캘리그라피, 즐겁게 도전할 수 있는 야외 활동이나 스포츠를 소개하는 사진 등의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대상으로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을 응원하는 다양한 일반인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한국먼디파마 김광준 P
경남제약(대표 류충효) 레모나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 ‘김수현의 레모나 하우스’를 열고, 다음 달 12일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18(배포일자)일 밝혔다. 김수현의 레모나 하우스는 가로수길 대로변에 위치한 건물 2개층(면적 241.66㎡)을 ‘수현C네 레모나하우스'를 콘셉트로 구성됐다. 1층은 레모나 브랜드 체험공간, 2층은 레모나 모델 김수현의 가상의 방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 외관 역시 레모나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전면 랩핑했으며, 레모나의 재미있는 히스토리 전시와 함께 김수현의 레모나 하우스에서만 만나보실 수 있는 특별한 한정 패키지도 판매될 예정이다. 오픈 당일에는 현장 방문고객 대상으로 레모나D액 음료 무료 시음회를 진행하고 레모나 모델 김수현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도 계획 중이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경남제약 관계자는 “올해로 33주년을 맞은 레모나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팝업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고자 한다”며 “국내외 젊은 세대에게 트렌디한 명소인 가로수길에 위치해 있어 많은 고객들을 직접 만날 수
한국오노약품공업(대표이사: 이토 쿠니히코)과 한국BMS제약(대표이사: 박혜선)은 지난 4월 25일에 향후 다양한 적응증 확대가 기대되는 anti PD-1 면역항암제 옵디보가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 후에도 확인되는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SCCHN)에 대해 미국 FDA로부터 혁신적 치료제(Breakthrough Therapy)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혁신적 치료제 지정은 위중한 질환에 대해 조기에 잠재적 임상 치료 효과를 보이는 약물의 개발 및 심사 과정을 촉진해서 환자들이 새로운 치료제를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혁신적 치료제 지정은 공개, 무작위 방식으로 이루어진 3상 임상 시험인 CheckMate-141 결과에 따른 것으로, 이는 재발성 또는 전이성 두경부 편평상피세포암의 1차 보조 치료(Adjuvant)인 백금 기반 화학요법제 치료를 받은 후 6개월 내 종양이 진행된 환자를 대상으로 옵디보와 연구자가 선택한 치료법을 비교했다. CheckMate-141 임상 시험은 독립된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ndependent Data Monitoring Committee, DMC)가 실시한 평가에서 1차 유효성 평가변수(P
염색약 브랜드 세븐에이트가 ‘어두워 지지 않는 새치염색컬러’를 새롭게 선보인다. 출시된 세븐에이트 무향료 칼라크림 4.63호(주황빛 밝은 갈색)와 5.4호(진한 다홍빛 갈색)는 어둡게만 염색되던 기존 새치염색과 다르게 밝은 컬러로 새치염색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일반적인 새치염모제의 경우 오랜 시간 방치할수록 어둡게 염색이 되지만, 세븐에이트 무향료칼라크림 새치멋내기컬러(4.5호·4.63호·5.4호)는 새치와 검은 모발의 편차를 줄이면서 어두워지지 않아 자연스러운 새치커버가 가능하다. 기존에 새치염모제의 밝은 컬러가 밤색, 갈색 등에 국한되었다면 이번에 출시된 4.63호와 5.4호는 주황빛과 진한 다홍빛 등 각각적인 컬러를 더하면서 세련된 헤어 컬러 연출이 가능한 새치멋내기 컬러 제품이다. 이외에도 특허 받은 무향료 기술을 적용해 셀프염색을 편안하게 도우며, 유채꽃 추출물 함유로 모발 코팅효과는 물론 염색 후에도 놀라운 광택효과를 선사한다. 특허 받은 선블록의 OMC성분이 강렬한 자외선으로부터 염색된 모발을 보호해 염색컬러의 유지력을 높여준다. 동성제약은 “최근 새치염색 트렌드에서도 밝은 모발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세븐에이트에서도 기존 4.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