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의 히알루론산 필러 제품 라인 중 국소마취 성분인 리도카인이 함유된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의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비교 임상 연구논문이 성형외과 최고 권위의 SCI급 국제학술지인 ‘미국성형외과 학회지’ 최신호에 등재됐다. 가톨릭대학교 성바오로병원 피부과 강훈 교수팀은 팔자주름 개선에 있어 리도카인이 함유된 모노파직 계열의 히알루론산 필러의 효능과 안전성의 우수함을 입증한 연구논문을 미국성형외과 학회지(Plastic and Reconstructive Surgery) 최신호(March 2016 - Volume 137)에 발표했다. 논문에 따르면 강훈 교수팀은 팔자주름 개선을 위해 피험자 총 58명을 대상으로 무작위배정방법에 따라 피험자의 양측 팔자 주름 중 한 측 팔자주름에는 젤타입의 모노파직(Monophasic) 히알루론산 필러(시험군, 뉴라미스 딥 리도카인주)를, 반대측에는 구슬타입의 바이파직(Biphasic) 히알루론산 필러(대조군, 레스틸렌 펄레인-L)를 각각 주사했다. 그 결과, 주름 개선 정도의 척도인 WSRS(Wrinkle Severity Rating Scale) 변화량의 24주 후 시점 평균은 시험군 1.64점으로 대조군 1.45점보다
국내에서 생산된 바이오시밀러와 보톨리눔톡신의 수출이 증가하면서 바이오의약품의 무역수지가 흑자로 전환됐다. 식약처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2015년 7억 8915만달러(8925억원)로 2014년(5억 8892만달러, 6660억원) 대비 34%로 크게 증가한 반면, 수입은 7억 3822만달러로 2014년(8억 7669만달러, 9915억원) 대비 15.8% 감소했다. 2015년 생산실적은 1조 7209억원으로 2014년(1조 6818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는 국내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주요 특징으로 ▲수출 급증으로 무역수지 흑자 달성 ▲수출1위 품목 램시마원액 ▲보툴리눔톡신제제 국산화로 수입 대체 등을 제시했다. 2015년 바이오의약품 수출은 7억 8915만달러로 2014년(5억 8892만달러) 대비 34% 증가했으며, 최근 5년간 평균도 33.7% 으로 고속 성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수입은 2014년(8억 7669만달러) 대비 15.8% 감소한 7억 3822만달러를 기록해 5093만달러(576억원) 무역흑자를 달성했다. 2015년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시장규모는 2014년 (1조 9849억원) 대비 16.2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이원희)은 지난 22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국내 약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제3회 동아제약 스프링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심포지엄은 여성건강 및 경구피임약의 작용 기전, 그리고 소화불량의 병태 생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동아제약은 수도권 지역 약사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지난 1, 2회 심포지엄에 이어 이번 부산 심포지엄을 진행하고, 추후 지속적으로 각기 다른 지역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 ‘여성 호르몬 변화에 따른 질환과 치료’를 주제로 발표한 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김슬기 교수는 “경구피임약은 피임뿐만 아니라 주기조절과 기타 여러 치료적인 목적으로도 사용되는 안전한 약물이다”라고 전했다. 수원 우리약국 정지윤 약사는 “증상에 따라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틴 함유량을 달리해 피임약을 선택할 수 있도록 약사들의 적절한 안내가 필요하며, 환자들이 정해진 용법대로 복용할 수 있도록 약사들의 세심한 지도가 매우 중요하다”며 ‘증상별로 정리한 환자 상담 매뉴얼’을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소화불량에 대해 다룬 다음 세션에서는 고신대학 복음병원 소화기 내과 박무인 교수가 ‘소화불량(dyspeps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보건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대국민 소통 활성화를 위해 제4기 블로그 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4기 블로그 기자단은 진흥원의 주요행사 또는 보건산업 현장을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것은 물론, UCC 등 컨텐츠로 블로그와 페이스북 같은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국민들에게 알려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대학(원)생 8명과 보건산업 종사자 등 일반국민 2명이다. 지원자격은 보건산업에 관심 있고 취재기사 작성에 능력있고, 페이스북, 트위터에도 능숙한 사람으로, 진흥원 홈페이지(www.khidi.or.kr)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오는 5월 31일까지 이메일(hwank21@khidi.or.kr)로 제출하면 된다. 블로그 기자단의 활동기간은 오는 6월부터 12월까지이며, 선정된 기자단은 기사 작성과 활동에 대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받는 것은 물론, 매월 우수기자를 선정해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알젠(R:GEN)의 전 세계 사업 확장을 위해 루트로닉 비전 대표에 데이비드 모던트(David Mordaunt)를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던트 대표는 안과는 물론, 수술 분야와 성형외과 등 다양한 의료기기 분야의 글로벌 경험을 축적한 전문가다. 회사는 올 초 안과 사업의 전 세계 확장을 위해 루트로닉 비전(LUTRONIC VISION)을 미국에 설립했다. 황해령 루트로닉 대표는 "알젠은 국내 시장이 아닌 해외 시장을 겨냥해 개발된 프로젝트"라며 "루트로닉 비전은 피부·성형 치료 분야에서 이름을 널리 알린 루트로닉이 만든 안과 분야의 글로벌 회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미국 회사로 출발한 만큼, 관련 분야에서 사업적인 마인드를 가진 전략가를 구하는 일이 힘들었다"며 "모던트 대표는 망막 치료에 있어 혁신의 효시가 되는 파스칼 레이저를 개발한 연구자"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단순한 연구에 그친 것이 아니라, 이를 사업화해서 글로벌 회사에 파이프라인을 성공적으로 매각한 이후에도 상업화까지 이끌었다”며 “그의 성공 경험들을 높이 평가해 대표 자리에 임명하게 됐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루트로닉은 앞으로 데이비드 모던트 대표
레이저옵텍(대표 주홍)은 지난 10년간 3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해, 유독가스를 사용하지 않은 311nm 파장의 고체(Solid State)형 피부질환 치료기 '팔라스(PALLAS)' NB- UVB레이저를 개발하는데 성공, 이달부터 국내외 의료기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건선-백반증 난치성 피부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고체형 NB-UVB 311nm 레이저치료기가 상용화된 것은 전세계에서 '팔라스'가 처음이다. '팔라스'는 세계 레이저의료기 시장을 평정하기 위해 지난 16년간 축적해 온 첨단 레이저기술을 집약시킨 야심작으로, 자체 기술진의 연구개발을 통해 311nm를 구현하는 원천기술을 모두 국산화시켰고, 해외에 지급할 로열티도 전혀 없어 품질은 물론 가격경쟁력이 매우 뛰어난 차세대 명품 레이저치료기다. '팔라스' UV레이저는 엔디야그(ND:YAG) 를 기반으로 하고, 인체에 무해한 Ti-Saphire를 레이저 매질로 사용해 유독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고, 마취크림을 바르지 않고 시술해도 통증을 거의 못느끼며, 민감한 신체부위와 소아치료까지도 가능한 저자극형 안심 레이저(Safe Laser) 방식으로 설계된게 특징이다. 핸드피
샤이어코리아(대표 문희석)는 지난 19일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샤이어코리아는 ‘삶을 위협하는 질병을 안고 있는 이들이 더 나은 삶을 영위하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는 환자 중심의 기업 이념을 강조하고, 의학적 미충족 수요가 높은 국내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혁신적인 치료제를 공급함으로써 희귀질환 및 스페셜티 분야에서의 전세계적인 리더십을 한국에서도 확장해 나갈 것이라는 비전을 직원들과 공유했다. 샤이어코리아는 지난 3월 한국에 공식 출범해 올 하반기부터 궤양성대장염 치료제를 시작으로 한국시장에 공개되지 않았던 혁신적인 치료제들을 출시 예정이다. 비전선포식에서 샤이어코리아 임직원들은 ‘글로벌 리딩 생명공학 제약기업’, ‘혁신적인 파이프라인’, ‘환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제약기업’, ‘희귀질환 No.1플랫폼’ 이라는 샤이어코리아의 핵심키워드를 바탕으로 기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노력의 의지를 다졌다. 샤이어코리아 문희석 대표는 “행사를 통해 샤이어의 환자중심 기업이념을 전 직원과 함께 공유하고, 샤이어코리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직원들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샤이어코리아는 치료옵션이 부족한 국내 희귀질환
종근당홀딩스(대표 김정우)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1층에서 한국메세나협회·아트 스페이스 휴와 함께하는 ‘제3회 종근당 예술지상 기획전’을 개최한다. 기획전은 ‘종근당 예술지상2014’ 선정작가인 김효숙, 박승예, 이만나 3명의 작가들이 3년간의 창작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로 총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세 작가는 지난 2014년 예술적 역량과 발전가능성을 인정받아 종근당 예술지상 작가에 선정됐으며 그간 창작지원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효숙 작가는 2014년 개인전 ‘꿈의 도시’ 등 다수의 기획전에 참여하며 활발한 작품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박승예 작가는 펜드로잉을 통한 자화상과 ‘몬스터’ 연작을 통해 자신만의 화풍을 구축하고 있다. 이만나 작가는 우리 주변의 풍경을 독특한 해석과 세밀한 터치로 담아내며 미술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획전에 참가하는 이만나 작가는 “종근당 예술지상 작가로 선정돼 3년간 지원을 받으며 작품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었고 앞으로 예술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동력을 얻게 되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전시의 기획자 아트스페이스 휴
숙취해소음료 컨디션이 ‘컨디션 UCC 감상 댓글 이벤트’를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CJ헬스케어 웹사이트에서 지난 컨디션 UCC 공모전에서 수상한 UCC들을 감상하고 댓글을 작성하면 응모 가능하다. CJ헬스케어는 앞서 작년 11월부터 3개월 간 전국민을 대상으로 ‘컨디션 UCC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로고 송, CF, 영화 패러디 등 다양한 소재로 출품된 총 400여편의 작품들 중 13편을 선정해 지난 4월 시상식을 개최한 바 있다. 회사 측은 이벤트 참여 시 SNS에 이벤트 내용이나 수상작을 공유할 경우 당첨확률이 더 높아진다고 전했다. 격주 금요일마다 당첨자를 선정하며, 당첨자에게는 CGV영화관람권 및 웰빙헛개수콤보세트 등 총 2,00만원 상당의 경품이 제공된다. 컨디션 BM은 “재미와 감동을 주는 컨디션 UCC 수상작들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는 동시에 UCC 창작자들을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UCC 감상과 함께 다양한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참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컨디션 UCC 감상 댓글 이벤트’는 CJ헬스케어 이벤트 페이지(https://www.cjp.co.kr/event/ucceven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0일 4가 인플루엔자(독감)백신 '지씨플루쿼드리밸런트멀티주'의 품목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녹십자가 허가받은 4가 독감백신은 성인 10회 투여분에 해당하는 멀티도즈 바이알 제형으로, 국내 제약사가 이 제형의 4가 독감백신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녹십자는 이미 지난해 11월 국내 제약사 최초로 4가 독감백신을 프리필드시린지 제형으로 허가 받았고, 올 4월에는 싱글도즈 바이알 제형으로 허가 받았다. 녹십자가 독감백신을 여러 제형으로 개발하는 이유는 내수와 수출 시장 환경에 따른 맞춤형 전략이라는 설명이다. 실제로 녹십자가 기존에 수출하고 있는 3가 독감백신의 제형도 국내 시장에서 널리 쓰이는 프리필드시린지가 아니라, 싱글도즈와 멀티도즈 바이알이다. 특히 멀티도즈 바이알 제형은 유통 편의성과 가격 경쟁력 때문에 싱글도즈 보다 더 많이 수출된다. 녹십자는 수출 주력 제형으로 4가 독감백신의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requalification) 인증을 획득해 글로벌 독감백신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녹십자가 기존 3가 독감백신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이 평가 인증을 받아
바이오시밀러 확대를 토대로 바이오베터와 신약개발에 대한 RD 투자를 늘리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의 성공하려면 부족한 영업력을 극복하기 위해 글로벌 제약사와 마케팅 협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경제연구원 산업연구실 송용주 연구원은 KPMA Brief에 기고한 '바이오시밀러 시장 분석과 향후 전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바이오 의약품 시장은 2013년 2조원 규모로 전체 의약품 시장에서 비중은 약 12%를 기록했다.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2013년 기준 800억원 규모로 추정되고 2019년 1500억원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정부의 적극적인 바이오 육성 정책과 주요 기업들의 대규모 생산 시설 구축, 신제품 출시에 힘입어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글로벌 바이오 시밀러 시장은 미국의 성장 속도에 따라 더욱 빠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으며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의 바이오시밀러 허가 규정 및 가이드라인이 확립됨에 따라 바이오 시밀러 개발기간 단축이 가능하게 된 것도 시장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했다. 송용주 연구원은 "고령화에 따른 의료비 지출 증가와 개발도상국의 의료 수요 증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전문가그룹과 함께 올메사탄 관련안전성정보를 검토를 통해 일반적 주의사항에 관련 내용을 추가하는 것으로 일단락했다. 식약처는 주의사항에 ‘조직검사에서 확정된환자들에 한해서 재복용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추가했다. 이미 현행 주의사항에 투여 중단 고려가 명시되어 있는 만큼, 투여 중단 후 치료재개 시의 명확한 기준을 제시하는 차원의 변경으로 해석된다. ‘만성흡수불량증(Sprue)-유사장 질환’은 유전적 소인에 따라 발생되는 이상반응으로, 일반설사 부작용과는 별개의 증상이다. 국내에서는 2005년 출시이후 '만성흡수불량증-유사 장질환' 사례가 없었으며, 해외 연구 결과 올메사탄 외의 타 ARB 제제를 복용하는 중에도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존 올메사탄 계열의 항고혈압제의 복용을 임의로 중지하게 될 경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혈압조절이 어려워져 다른 형태의 합병증을 동반하게 될 위험성이 커질 수 있으니 고혈압 치료와관련된 사항은 반드시 전문의와 상의가 필요하다.
지난해 시판허가를 받은 제네릭 의약품 중 발기부전치료제인 '타다라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5년 의약품 허가보고서'에 따르면, 제네릭 의약품 허가를 가장 많이 받은 성분은 '타다라필'로 148개 품목에 달했다. 그 다음으로 '시타글립틴인산염/메트포르민염산염'으로 84개 품목이, '솔리페나신숙신산염' 69품목, '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 57품목, '세레콕시브' 55품목 등의 순이었다. '타다라필'은 발기부전치료제 '시알리스'의 성분명이며 지난해 9월3일 물질특허가 만료됐다. '시타글립틴인산염/메트포르민염산염'은 당뇨병치료제인 '자누메트정'의 성분으로 2013년 9월20일에 재심사가 만료됐으며, '솔리페나신숙신산염'은 생식기용약인 '베시케어정'의 성분명으로 2013년 3월29일에 재심사가 만료됐다. 2015년도에 허가된 신약 품목수는 2014년도에 비해 31.7% 감소한 28품목이며, 허가 품목수 상위 분류번호는 신경계용(8품목), 항바이러스 간염치료제(5품목), 항악성종양제(4품목) 순이다. 신약 허가에서 두드러진 점은 그간 신약 허가가 드물었던 C형 간염바이러스 치료제 신약 4품목의 허가이며, 이 허가로 기존의 간염치료제 성
엠트리케어가 비접촉식 스마트 체온계 THERMOCARE(이하 써모케어)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2등급 인허가 및 전자파 적합인증(KC), 제조품질관리기준(GMP) 적합 인허가를 완료해 제품을 생산,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엠트리케어가 획득한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적합 인증은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 관리기준으로서 국민에게 안전하고 유효한 의료기기를 공급하고 업체의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품질보증체계이다. 엠트리케어는 지난 4월 GMP 적합 판정을 받아 첫 번째 의료기기인 비접촉식 스마트 체온계 써모케어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엠트리케어의 비접촉식 스마트 체온계 써모케어는 이마 양 옆으로 위치한 측두동맥에서 적외선을 통해 체온을 측정하는 원리로, 기존 접촉식 체온계보다 위생적으로 가족 구성원이 사용할 수 있으며 추가로 구매해야 하는 필터가 필요하지 않아 경제적이다. 한국 의료기기정보지원센터의 의료기기 인증을 받아 전통적인 체온계와 동등한 수준의 정확도를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IoT(Internet of Things) 시대를 맞이하는 차세대 헬스케어
일양약품(대표 김동연)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연구과제 선정 공모에서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 백신 개발 과제가 최종 선정 되었다. 연구과제 선정으로 총 5년간 84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자되며, 그 동안 일양약품이 진행해 온 신종 조류인플루엔자등 광범위한 연구성과를 토대로 고려대학교와 에이티젠 등과 공동으로 인플루엔자 대유행 대비 백신 개발과 임상을 더욱 가속화 시킬 수 있게 되었다. 일양약품은 연간 6,000만 도즈의 백신생산 공장을 갖추고 언제라도 신속한 백신생산이 가능하도록 준비되어 있어,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새로운 감염병 대유행의 국가적 대응·대비 체계 구축 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근 중국 등에서 사람에게 감염되어 환자가 사망한‘조류인플루엔자 H7N9형’은 기존 AI에 비해 잠복기가 길고 발현 후 중증호흡기부전, 패혈성쇼크, 장기부전근육병 등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바이러스로서 현재까지 치료제 및 백신이 없어 전 세계가 방역체계 및 예방백신 개발에 노력 중이다. 'H7N9형 AI'는 세계적으로 대유행 되었던 'H5N1형 AI'의 유일한 항바이러스 치료제인 ‘타미플루’에도 내성을 갖는 것으로 밝혀져, 일양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