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드트로닉의 새로운 경추 인공디스크 제품의 우수성을 재확인하는 장기 추적연구 결과가 나왔다. 메드트로닉은 최근 발표된 7년간의 추적관찰연구에서 경추 2-레벨에 사용된 Prestige LP 경추 인공디스크(2-level Prestige LP Cervical Disc)의 임상 예후와 환자 만족도가 전방 경추 디스크 제거 및 유합술에 비해 긍정적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시카고에서 지난 4일 개최된 미국 신경외과학회(AANS) 84차 연례 회의의 최신 지견 세션에서 로스앤젤레스 체다-시나이 척추 질환 학회(Cedar-Sinai Institute for Spinal Disorders) 소속 전문의인 토드 랜먼(Todd Lanman) 박사가 발표했다. 프레스티지는 움직임이 제한된 유합술과 달리 해당 디스크 분절에서 목의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됐다. 제품은 메드트로닉이 개발한 임상적으로 증명된 세번째 경추 인공디스크로, 볼 앤 트러프(ball-and-trough) 디자인을 통해 목 관절의 굽히기, 돌리기, 변형 등 다양한 범위의 움직임이 가능하다. 기존의 프레스티지는 경추 1-레벨(C3~C7)에서 발생한 신경 및 척수를 압박하는 디스크 질환 치료에 사용이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창립 29주년을 맞아 기념식과 합창대회를 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21일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강덕영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 900여 명이 모두 참석했으며, 이춘희 세종시장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창립기념식과 2부 합창대회로 나뉘어 치러졌으며, 1부는 공장 총무팀 이건우 팀장이 사회를 맡았다. 기념사와 축사, 케이크 커팅과 장기 근속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순으로 진행된 가운데 수입지원팀 김남효 차장, 내부통제팀 홍란희 팀장, 유나이티드인터팜 발송팀 김일중 과장이 30년 근속 표창을 받았다. 특히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도매상으로 출발했던 때부터 근무를 해와 창립 29주년임에도 30년 근속 표창을 받게 됐다. 유나이티드인터팜 영업관리팀 어선희 차장이 25년 근속 표창을 받았으며, 20년 근속 표창은 생산본부 김성겸 이사 외 13명, 15년 근속 표창은 영업지원본부 김귀자 전무 외 23명, 10년 근속 표창은 SR팀 이강래 팀장 외 27명이 받았다. 강덕영 대표는 “장기 근속자를 포함해 모든 임직원 여러분 덕분에 29년 동안 많은 발전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유나이티드제
대한약사회가 응급피임약의 전문의약품 유지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 대한약사회는 23일 '응급피임제의 전문의약품 유지 결정에 대한 약사회 입장'을 통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응급피임제 전문의약품 유지 결정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식약처가 국민의 요구와 편익을 외면한 채 본연의 역할과 기능을 제대로 이행하고 있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난했다. 특히 "2012년도 의약품 재분류 논의 당시에도 식약처는 사전 및 응급피임제 분류를 보류하고 부작용 현황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후 분류 여부를 다시 결정하기로 했다"며 "연구결과 피임제의 중대한 부작용 보고가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응급피임제의 경우 중대한 부작용이 과거 2년동안 발생하지 않는 등 일반의약품 전환에 대한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음에도 불구하고, 식약처가 응급피임제를 전문의약품으로 유지한다고 결정한 배경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약사회는 "미국 FDA는 2013년 응급피임제에 대한 접근성 완화가 원치 않는 임신 비율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반영해 응급피임제에 대한 구입연령 제한(17세)조차도 완화했다"며 "응급피임약이 장기간
한독칼로스메디칼(대표 박을준)의 난치성 고혈압 치료용 의료기기 ‘디넥스(DENEX)’ 개발에 청신호가 환하게 켜졌다. 한독칼로스메디칼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디넥스’의 초기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디넥스’ 개발이 보건복지부의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에도 선정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향후 3년간 총 9억여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식약처로부터 초기 임상시험 계획을 승인 받은 ‘디넥스’는 약물로 조절되지 않는 난치성 고혈압을 치료하는 혁신적인 의료기기이다. 난치성 고혈압은 3제 이상의 고혈압 치료제를 병용 투여해도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으로 유지되는 경우로 전체 고혈압 환자의 12~15%를 차지하고 있다. ‘디넥스’의 초기 임상시험은 6월부터 본격 돌입되며 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에서 표준약제치료에도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기 임상 돌입에 더해 연구비 지원까지 더해져 ‘디넥스’ 제품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한독칼로스메디칼은 4월 1일 디넥스 개발 과제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원하는 2016년도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3년간 총 9억여 원의 연구비를
보령제약그룹 사회복지법인 보령중보재단(이사장 김승호)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 입양, 위탁가정 등의 어린이들이 건강한 꿈을 꿀 수 있도록 풍성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보령중보재단은 지난 7일에 진행된 ‘제11회 입양의 날 기념식’을 맞이해 중앙입양원에 입양가족을 위한 선물을 후원하며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을 위한 뜻을 함께 했다. 12일에는 안산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위해 사단법인 굿파트너즈에 비타민을 전달했다. 비타민지원은 어린이들이 매일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눔 활동으로 안산지역 다문화가정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19일 종로구청이 주최하는 ‘제18회 종로 어린이 동요축제’에도 후원을 진행하며 참가 어린이들을 격려했으며, 다음날인 20일에는 중앙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주최한 ‘제13회 가정위탁의 날’ 행사에 보령수앤수 어린이비타민을 후원하며 위탁가정을 위한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한편, 지난달 29일에는 홀트아동복지회의 ‘사랑의 나눔 바자회’에 보령메디앙스의 영유아용품(1,9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홀트바자회 수익금 전액은 학대피해아동을 위해 사용되며, 보령중보재단과 보령메디앙스는 매년 후원품을
체외진단 등 글로벌 메디텍 시장이 연평균 5%의 성장률을 보이면서 제외진단 분야가 성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란 분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EP 밴티지의 '2022년 메드텍 시장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 2015년 3678억불이었던 글로벌 메드텍(의료기술) 시장 규모가 오는 2022년에는 5184억불로 연평균 5%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메드텍 산업 분야에서는 체외 진단(IVD)이 향후 6년간 연평균 5.7% 성장해 2022년 전체의 14%를 상회하는 714억불 규모를 형성하면서 1위 자리를 계속 유지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2022년 IVD를 이어 2위를 기록할 분야는 심장기기로 12%의 시장점유율로 604억불, 3위는 정형외과기기로 455억불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IVD의 성장세는 항암제 사용을 위한 분자 테스트 수요 증가가 뒷받침할 것이란 설명이다. 업체별로는 지난해 코비디언을 인수한 메드트로닉이 연평균 4% 성장, 2022년 377억불의 매출로 최대 메드텍 업체로의 지위를 굳건히 지킬 전망이다. 2014년까지 선두업체였던 JJ는 2015년 251억불로 2위로 밀린데 이어 향후에도 연평균 3% 성장해
한국베링거인겔하임(대표: 박기환)과 한국릴리(대표: 폴 헨리 휴버스), 유한양행(대표: 이정희)은 23일 제 2형 당뇨병 치료제인 SGLT-2 억제제 자디앙(성분명: 엠파글리플로진)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출시하는 자디앙의 임상적 유효성 및 당뇨병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특히, 다양한 병용요법에서의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 및 안전성 결과 뿐만 아니라 대규모 심혈관계 관련 임상을 통해 SGLT-2 억제제 가운데 현재까지 유일하게 심혈관계 위험과 사망 감소 결과를 확인한 자디앙의 출시를 기념하는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 한국릴리, 유한양행의 3사 대표가 참석했다.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치료 지견 및 심혈관계 위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 박철영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심혈관계 질환은 당뇨병 환자의 주요 사망원인으로, 만성질환이 없는 성인에 비해 심근경색 혹은 뇌졸중 합병증을 동반한 당뇨병 환자의 기대 수명은 12년이나 감소한다”며 “자디앙은 다양한 병용요법에서 우수한 혈당 강하 효과, 안전성, 혈압 감소 및 체중 감소 결과를 보였을 뿐 아니라 EMPA-REG OUTCOME을 통해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 기흥장애인복지관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이웃사랑 Day’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가족이 함께하는 이웃사랑 Day’는 녹십자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녹십자의 ‘봉사배려’ 정신을 온 가족과 공유하고자 개최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행사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도우며 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바쁜 일상으로 평소 소통할 시간이 부족한 임직원과 가족들에게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여한 8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은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앞서 복지관에서 준비한 장애인식 개선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이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 선입관이 잘못된 것이며 장애인도 우리와 다름이 없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오전 봉사활동 시간에는 가족이 함께 모여 장애인 가정에 배달할 천연비누, 석고방향제를 만들었으며 쌀, 김치, 김, 치약 등 여러 생필품들을 함께 동봉한 ‘Green Box’ 100박스를 제작했다. 오후에는 일반 수납장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한 맞춤형 수납장을 제작하는 한편, 재활시설 수리 및 보수 작업을 진행하고 장애인 100가정에게 특식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베트남 VIET HA PHARMA(대표 Nguyen Minh Son)사와 오그멕스(AUGMEX) 3종을 포함한 총 9개 제품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9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코트라(KOTRA)가 진행한 ‘Good to Great Business Plaza 2016’에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미래기획본부 권오병 상무이사, VIET HA의 Nguyen Minh Son 사장, 코트라 글로벌전문기업팀 권경무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진행됐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대표적인 항생제 오그멕스 3종을 포함한 신규 및 주력 품목 9개 제품을 VIET HA사에 공급하게 되며, 규모는 3년간 약 390만 달러다. Nguyen Minh Son 사장을 비롯한 VIET HA 직원들을 유나이티드제약 본사와 공장으로 초청, 연구 및 생산 시설 견학을 제공함으로써 유대를 보다 돈독히 했다. Nguyen Minh Son 사장은 “cGMP 수준의 선진 생산 시설과 주사제 자동 생산 라인이 공정별로 구분되어 있는 모습에 감탄했다”며 “모든 작업 공정을 기록하고 확인하는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트남의
'김수현의 집에 초대될 수 있다면...” 팬들의 바람이 현실로 이뤄지고 있다. 경남제약 레모나가 자사의 브랜드 모델인 김수현의 집을 콘셉트로 한 팝업스토어 ‘수현C네 레모나하우스’를 신사동 가로수길에 지난 21일 오픈한 것. 다음 달 12일까지 운영되는 ‘수현C네 레모나하우스’는 가로수길 메인 도로에 위치한 건물 2개층(면적 241.66㎡)에 1층, 레모나 브랜드 체험 공간과 2층, 모델 김수현의 가상의 방으로 꾸며졌다. 레모나 측은 오픈 첫 주말 동안 젊은 남녀 및 요우커 등의 외국인 관광객 3000여명이 다녀갔을 정도로 호응이 높다고 전했다. 23일 오전에는 경남제약 류충효 대표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중국 파트너사인 메디빅(Medivic) 왕 회장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레모나의 팝업스토어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는 오픈식이 진행됐다. 레모나는 지난 30여년간 대한민국 대표 비타민으로 사랑 받아 온 브랜드로서 최근에는 레모나 모델인 김수현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들에도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레모나는 '수현C네 레모나하우스' 팝업스토어를 통해 국내외 고객들에게 레모나의 매력을 한층 더 알려줄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유한재단(이사장 이필상)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 함양을 위해 '제25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 21일 오후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유한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 유도재 유한학원 이사장, 홍기삼 심사위원장을 비롯한 유한재단 관계자들과 참가 학생 및 학부모등 천 여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고등부(시제:바람부는 날), 중등부(시제:우리동네), 초등부(시제:기차를 타고) 등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대회 결과는 엄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6월 10일 유한재단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통지 될 예정이다. 고등부 대상 입상자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중·초등부 대상은 유한재단 이사장상이 각각 수여되며, 이 밖에 각 부문 최우수상 및 입선자들에게도 장학금이 지급된다. 전국청소년글짓기대회는 유한양행 창업주 故 유일한 박사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나라 사랑과 봉사하는 마음을 심어주며, 글짓기에 대한 관심과 사고능력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유한공업고등학교 내 위치한 유한동산에서 개최된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제품 담당자(PM)를 희망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6일부터 총 두 달간 ‘마케팅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대웅제약이 인재 육성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경력개발프로그램 ‘CDP(Career Development Program)’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대웅제약이 운영 중인 CDP는 직원이 다양한 직무 경험을 통해 관련된 업무 전반의 시스템을 이해하고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구성원 스스로가 정기적으로 부서를 이동하며 다양한 업무에 도전하고 여러 분야를 경험해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다. 특히 올해 대웅제약은 새로운 마케팅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을 도입해 PM 직무를 희망하는 직원이 사전에 전문적인 마케팅 교육을 통해 직무능력과 업무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은 실질적인 마케팅 교육 및 직무 배치 전 역량 검증을 위해 구성됐으며, 실제 업무와 관련된 시장분석기법, 전략수립과정, 발매 프로세스 등에 대한 마케팅 프로그램과 PM으로서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도록 현직 PM이 직접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PM을 희망하는 직원의 개개인의 역량 강화는 물론,
박스앨타 코리아(사장: 김나경)는 지난 21일 롯데호텔에서 혈우병 B 치료제인 유전자재조합 혈액응고IX인자 ‘릭수비스’의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혈우병 전문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혈우병 B 치료와 릭수비스의 임상 데이터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릭수비스’는 13년 만에 국내에 소개되는 유전자재조합 IX 인자 제제로, 성인 및 소아 혈우병 B 환자의 출혈 에피소드의 억제 및 예방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출혈 에피소드의 빈도 감소 및 예방을 위한 일상적 예방요법에도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릭수비스의 출시를 기념해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을지의대 유철우 교수와 한국혈우재단 유기영 원장이 각각 ‘한국 혈우병 B의 개요’와 ‘혈우병 A와 혈우병B의 차이점’을 주제로 혈우병 B의 특징 및 한국에서의 치료 현황과 제한점, 개선 방안 등에 대해 발표했다. 독일 비반테스병원 혈우병/ 지혈혈전 센터 디렉터인 로버트 크람로스 박사는 ‘릭수비스의 임상경험 소개’ 라는 주제로 릭수비스의 주요 임상결과 및 진료현장에서의 실제 임상경험을 공유했다. 발표세션이 끝난 후, 패널 토의 시간에는 실제 임상진료에서 경험한 까다로운 치료 사례
사노피 젠자임은 지난 21일과 22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진행한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이 성황리에 끝났다고 밝혔다.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은 희귀질환을 비롯한 만성질환 환자들의 보행 능력을 통해 질환의 개선 정도를 확인하는 ‘6분 검사’에서 착안한 시민 참여형 걷기 행사로, 올해는 ‘희귀질환 관리법’ 및 ‘희귀질환 극복의 날 (5월 23일)’ 제정을 기념하고, 희귀질환 환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1446명의 시민이 서울 광화문 광장을 방문, 자갈과 지압판으로 만들어진 트랙 위를 6분 간 걸으며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로 인해 총 8676분(分)의 걷기 시간을 달성했다.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신현민)와 대한의학유전학회(회장 이동환)에서 최근 발표한 설문 결과가 현장에 전시돼,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희귀질환이 유전적 소인으로 발병한다는 대한의학유전학회의 설문 응답과 ▲체계적인 질환 교육과 상담이 가장 필요하다는 희귀질환 환우 및 가족들의 설문 응답을 본 654명의 시민이 희귀질환 환우들의 질환 극복을 위해 제도적 지원∙보완을 희망하는 희망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착한걸음 6분 걷기 캠페인’은 서울특별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 Ingrid Drechsel)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지난 20일 평택 연구소에서 51여명의 어린이들을 초대해 모내기 체험 및 교육 활동을 진행했다. 바이엘 그룹의 농업 분야 사업부인 바이엘 크롭사이언스는 지난 2004년부터 평택 연구소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모내기 행사를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전통적 방식의 모내기 행사에서 한층 더 나아가, 바이엘 직원 자녀 및 독일 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해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고 즐거운 현장 체험 및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바이엘 어린이 농업교실 (부제, 꼬마 농부와 아기 쌀의 큰 세상)’을 개최했다. ‘바이엘 어린이 농업교실’에서는 참가한 어린이들에게 특별히 바이엘에서 제작한 ‘꼬마 쌀의 큰 세상’이라는 제목의 책자를 기반으로 쌀의 종류, 성장과정, 병해충 관리 등 건강한 쌀의 중요성 및 전 세계가 직면한 식량안보 문제에 대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는 교육 세션을 진행했다. 그 후에는 참가 어린이들이 바이엘 직원들과 함께 실제로 직접 모내기를 해보는 현장 실습 세션이 이어졌다. 롤프디거(Rolf Deege) 크롭사이언스 사업부 대표는, “매년 풍년을 기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