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제약(대표 이창구)은 잇몸치료와 양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치약형 잇몸치료제 ‘이클린탁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치주질환과 치은염과 같이 치아 보호 역할을 하고 있는 치은(잇몸)에 발생하는 잇몸질환은 관리를 소홀히 할 경우 치아까지 빠질 수 있어 평소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이클린탁스는 양치와 잇몸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도록 환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킨 제품으로 매일 약을 따로 챙겨 먹는 것에 부담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양치를 하듯 간편하게 잇몸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 특히, 스위스 생약원료를 사용한 주 성분 카모밀레, 몰약, 라타니아는 붓거나 피가 나고, 잦은 통증을 유발하는 잇몸질환을 효과적으로 관리해 준다. 카모밀레는 항염과 진정 작용 효과가 있어 구강 점막의 염증 치료가 가능하며, 몰약은 진통과 붓기 억제 작용이 뛰어나다. 특히, 라타니아의 강력한 항균 효과는 잇몸질환의 원인균에 대한 살균 효능이 있어 치료에 용이하다. 이클린탁스의 사용법은 하루에 두번(아침, 저녁) 양치하듯 사용하면 되며, 치료제 성분이 잇몸에 잘 작용하여 치료 효과를 최대화 할 수 있도록 치아뿐만 아니라 잇몸까지 마사지하듯 칫솔질하면 된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
한국먼디파마는 25일 서울 남대문로 회사 본사에서 자사의 스프레이타입 분말형 상처소독제 베타딘 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의 출시 1주년 기념식을 진행했다. 한국먼디파마 임직원들은 베타딘 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가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 성장하는 것을 축하하고, 상처 소독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시킬 것을 다짐했다. 베타딘 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는 45년 넘게 소비자의 신뢰를 받아온 글로벌 항균 브랜드 베타딘 라인의 제품으로 광범위한 살균력을 가진 포비돈 요오드를 주성분으로 하고있다. 스프레이타입의 분말 제형으로 손대지 않고 상처 부위에 도포가 가능하여 손에 의한 오염 걱정 없이 넓은 상처에도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다. 기존 흐르는 액체 형태 소독약의 불편함을 보완하며 시장의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한국먼디파마는 작년 6월 국내에 베타딘 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를 선보이고 일반 약국 판매 외에도 학교 양호실, 지역 보건소 등 공공 의료 영역에서 위생적으로 상처를 관리할 수 있도록 제품을 공급하며 지속 성장을 해왔다. 베타딘 드라이파우더스프레이는 국내 소비자와 가까워지고자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이라는 테마로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세계 테니스 챔피언 캐
한독(회장 김영진)의 주름 개선 시술 스컬트라(Sculptra)가 국내 출시 5주년을 기념해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스컬트라 TOP 10 마스터스 인 코리아(Sculptra TOP 10 Masters in Korea)’를 개최했다. ‘스컬트라 TOP 10 마스터스 인 코리아’는 주요 피부과, 성형외과 의료진 10명이 참석해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의 흐름을 진단하고 스컬트라 시술 관련 다양한 경험과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특별한 자리로 마련됐다. MH의원 김지선 원장과 메디노블의원 임한석 원장이 연자로 참여해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와 히알루론산 필러를 병행한 시술 방법을 소개했으며 환자의 만족도를 극대화 하는 방안, 안전한 시술을 위한 임상 결과 등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피부층과 제품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시술 방법, 안전한 시술을 위한 고려사항 등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MH의원 김지선 원장은 “노화의 부위와 정도는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나 필러 시술 방법도 환자마다 조금씩 달라져야 한다. 얼굴 특성, 노화 정도, 환자 만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콜라겐 생성 촉진 주사와 히알루론산 필러
당뇨병치료제 '포시가정'의 이상반응에 '급성신장손상 및 신기능장애'가 시판 후 조사를 통해 추가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 FDA의 안전성정보에 대한 검토결과에 따라 허가변경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허가사항 변경(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추가되는 내용은 '급성신장손상 및 신기능 장애'에 대한 것이다. 허가사항 변경 지시안에 따르면, 포시가정은 혈관내 유효혈액량 감소와 신기능 장애를 유발할수 있다. 외국의 시판 후 조사에서 급성신장손상이 보고되었으며 일부는 입원과 투석을 필요로 하였고 일부는 65세 이하의 환자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약(포시가정)을 투여하기 전에 혈액량 감소, 만성신부전, 울혈성심부전 및 병용약물과 같이 환자에게 급성신장손상을 일으키기 쉬운 요인이 있는지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병용약물로 이뇨제, 안지오텐신전환효소(ACE) 저해제, 안지오텐신수용체차단제(ARBs), 비스테로이드성소염제(NSAIDs) 등을 제시했다. 급성신장손상을 일으키기 쉬운 경구 섭취 감소 또는 체액손실이 일어날 경우 일시적 투약 중단을 고려하고 급성신장 손상이 발생했는지 모니터링하도록 했다. 만약 급성신장손상이 발생되는 경우 이 약의 치료를 즉시 중단하고 조
비알네트콤(대표 이훈규)이 ‘휴대용 생활환경 안전진단 키트 및 앱서비스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사업은 산업자원부 ‘2016 산업기술혁신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주관한다. 플랫폼서비스 개발은 비알네트콤이 주관하며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 국립금오공과대학교, 계명대학교 의과대학,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한국디자인진흥원 6개 기관이 참여한다. 휴대용 생활환경 안전진단 키트 및 앱서비스 시스템은 고객 스스로 간편한 방법으로 유해물질과 대기환경을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 키트와 앱 기반 서비스다. 시스템 개발이 완료되면,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인 생물학적, 화학적 유해물질을 진단하고 생활안전지수에 맞춰 위험을 분석해 스마트폰 앱을 통해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최근 환경 변화와 오염으로 인해 개인 안전과 건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개인이이에 대한 정보를 얻기는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분석기관에 의뢰하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비용도 개인이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플랫폼서비스가 상용화되면 소형화된 측정센서를 스마트폰에 결합해 필요 시 바로 측정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나 유해 물질을 쉽게 분석하고 위험도까지
휴온스(대표 전재갑)는 9pin 멀티 인젝터 ‘더마샤인 밸런스(Dermashine Balance)’를 이용한 HA필러 ‘엘라비에 밸런스(Elravie Balance)’ 주입의 유효성 및 안전성 평가에 대한 임상 시험 결과, 피부 보습과 탄력, 그리고 밝기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냄에 따라 이를 전세계적 유수전문지인 ‘저널 오브 코스메틱 더마톨로지(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발표했다. 최근 히알루론산 HA필러를 사용한 피부 개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학병원 피부과 및 개원가에서 ‘고광택 물광주사’의 시술이 많이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임상시험을 통해 피부 개선의 효과가 입증되었다고 할 수 있다. 임상 결과는 중앙대학교 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가 40대 남성을 대상으로 피부보습에 대한 더마샤인 밸런스를 이용한 엘라비에 밸런스 주입의 유효성 및 안전성에 대해 임상시험을 진행한 결과 피부수분 함량이 시술 전보다 최대 26% 증가하였다. 미용 측면의 만족도 평가인 GAIS(Global Aesthetic Improvement Scale) 측정 시 모든 피험자가 '많이 개선' 또는 '매우 많이 개선'으로 평가했으며 보습력, 탄력, 피
CJ헬스케어가 영화 ‘인천상륙작전’ 개봉에 맞춰 24일 CGV압구정을 시작으로 시사회장에서 ‘컨디션레이디-진세연 에디션’을 선보인다. 지난 24일 CGV압구정에서 진행된 ‘컨디션레이디 모델 진세연과 함께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 시사회’에는 소비자 170여 명을 초대하여 영화 관람에 앞서 포토타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컨디션레이디의 모델이자 영화 인천상륙작전에서 한채선 역으로 활약한 배우 진세연씨가 무대인사를 진행하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CJ헬스케어는 이번 인천상륙작전 시사회에 맞춰 특별히 제작한 컨디션레이디-진세연 에디션을 관객들에 무료로 제공, 영화 흥행을 기원하는 한편 여성용 숙취해소음료 컨디션레이디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24일 CGV압구정을 시작으로 CJ헬스케어는 25일 CGV영등포, 26일 CGV여의도에서 진행되는 인천상륙작전 시사회에서 컨디션레이디-진세연 에디션을 무료로 제공하여 더욱 많은 관객들에게 컨디션레이디를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CJ헬스케어 ‘컨디션레이디’는 사회 트렌드 변화에 따라 2013년 여성을 위한 숙취해소음료로 출시되어 새로운 시장을 열었다. 컨디션레이디는 여성이 남성과 같은 양의 알코올을 섭취해도 위와 간에
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정문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지난 7월 8일 의존성시험 분야에 대해 국내 최초로 GLP시험항목 인증을 받았다. KIT는 발암성시험 항목을 비롯한 식약처로부터의 기존 25개 시험항목에서 27개의 시험항목을 인증 받게 되었다. 국내에서는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신약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비임상시험 단계에서 약물의 의존성시험을 실시 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해외에 위탁해 왔지만, 이번 KIT의 의존성시험분야 GLP 시험항목 인증을 통해 국내에서도 이 시험이 가능하게 되어 국내 신약개발 지원의 바탕이 될 것으로 보인다. KIT 첨단독성연구센터(센터장 서정욱)에서 실시한 의존성시험 자료에 대해 지난 4월 식약처는 현장 방문 시설조사 등을 통해 KIT의 의존성시험 분야 중 약물구별시험과 강화효과시험에 대해 인증을 진행했다. 약물구별시험과 강화효과시험을 포함한 의존성시험은 신약을 개발하는 경우 필수적인 시험으로, 진통제나 항우울제, 수면제, 항정신병약 등과 같이 다양한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는 약물들을 반드시 약물에 대한 의존성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실험 자료를 신약허가자료로 제출해야 한다. 이를 근거로 약물의 남용 또는 의존 가
차세대 당뇨병 치료제로 주목을 받고 있는 SGLT-2 억제제 경쟁에서 가장 먼저 선보인 '포시가정'이 올해 200억원 이상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할 전망이다. 경쟁 약물인 '슈글렛정'이 부진을 면치 못하는 가운데 새롭게 시장에 선보인 '자디앙정'이 원외처방 시장에서 어떠한 성적을 거둘지 여부에 관심이 높다. 특히 '자디앙정'은 '포시가정'과 다른 차별화된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어 처방 패턴 변화가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유비스트 자료에 따르면, '포시가정'은 올해 상반기 106억7927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올 상반기와 같은 추세로 원외처방액을 이어진다면 올해 2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아스텔라스제약 '슈글렛정'은 올 상반기 5억366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월 1억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원외처방액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 5월23일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 '자디앙정'은 올 상반기 1억240만원의 원외처방액을 기록했다. 6월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간 것을 감안하면 나쁜 수치는 아니라는 해석이다. '자디앙정'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으며 파트너사가 유한양행인 점을 감안할 경우 어떠한 결과를
삼복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여름철 한밤의 불청객 열대야가 어김없이 찾아왔다. 최근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열대야는 예년보다 지역별로 5~19일 정도 일찍 발생했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하로 내려가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열대야는 높은 습도와 불쾌지수를 동반하는데,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경우 체내 온도를 조절하는 중추신경계를 흥분시켜 각성상태로 만들어 불면증을 유발하게 된다. 불면증이 반복될 경우 수면부족은 만성적으로 이어져 누적된 피로감이 일생생활에 큰 지장을 주기도 한다. 열대야를 극복하기 위해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활용해 온도를 낮춰 잠을 청하는 경우가 많은데 과도한 냉방기기 사용은 냉방병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수면을 돕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눈에 빛이 들어오지 않을 때 잘 분비되므로 조명, TV, 핸드폰 등의 빛을 차단하면 불면증을 예방하고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한편, 잠이 오지 않는다고 잠자리에 누워 딴생각을 하거나 음주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행동은 오히려 숙면을 방해한다. 숙면을 하지 못하면 수면 리듬이 무너지고 생활 리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열대야가 사라진
국내 제약사들의 2분기 매출은 증가하는 반면 수익성은 하락할 것이란 분석이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은 "과거처럼 외형 성장이 10%가 나오기 힘든 상황에서 연구개발비용은 늘어나고 있어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다"며 "마케팅 비용 등 경비 절감이 이어지지 않는다면 연구 투자 확대와 수익성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는 없다"고 밝혔다. 그는 "당사 커버리지 10개 업체의 2분기 합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한 1조 7426억원으로 컨센서스(1조 7422억원)에 부합하겠다"면서도 "10개 업체의 합산 영업이익은 1158억원(+0.1%)으로 전년 수준에 그쳐시장 예상치(1280억원)에 못 미치겠다"고 분석했다. 배 연구원은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등 도입 품목 효과가 큰 종근당(+40.9%)이 가장 높은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LG생명과학(+15.4%)도 필러 ‘이브아르’와 당뇨병 치료제 ‘제미글로’ 등 주력 품목의 호조로 양호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다만 "한미약품(-4.9%)은 기술 수출료 감소로 대웅제약(-4.2%)은 도입 품목의 판권 회수로 매출액이 감소하겠다"고 분석했다. 영업이익 하락 원인으로 기술 수출료
에콰도르 후안 까를로스 까씨넬리 (Juan Carlos Cassinelli) 국제통상장관이 22일 보령제약(대표 최태홍) 안산공장을 방문해 카나브 원료합성공장과 완제 공정을 견학했다. 방문은 양국 제약산업 교류를 증진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오스카 에레라(Oscar Herrera) 주한 에콰도르 대사, 마르셀로 파소스(Marcelo Pazos) 주한 에콰도르 상무관도 함께 했다. 보령제약과 에콰도르의 인연은 지난 2013년 2월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이 에콰도르 명예영사로 위촉되면서 시작됐다. 김은선회장은 4월 보령제약 대전지점에 에콰도르 명예영사관을 개관하는 등 양국의 교류 증진과 우호관계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7.8도의 강진으로 인한 피해지역에 제약협회를 통해 구호물품을 전달한 바 있다. 에콰도르는 대표적인 파머징마켓으로 보령제약의 고혈압 신약 카나브가 중남미 국가 중 두번째로 시판허가를 받았다. 에콰도르의 제약시장은 1조5000억원 규모로 현재 연평균 10%씩 지속 성장하고 있다. 보령제약 김은선 회장은 “에콰도르는 제약시장뿐만 아니라 경제, 문화 모든 면에 있어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국가로, 제약분야는
녹십자엠에스(대표 김영필)는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녹십자 본사에서 주요 해외 파트너사를 초청해 ‘2016 GCMS Global International Partner Meeting’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2016 GCMS Global International Partner Meeting’은 녹십자엠에스가 주요 해외 파트너사를 초청, 자사의 주요 제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시장에 새로운 진출과 확장 전략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초청된 파트너사는 이란,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레바논, 이집트, 인도네시아 등 7개국에서 진단시약 및 의료기기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행사에서 녹십자엠에스와 파트너사는 혈당측정기, 혈액백, 당화혈색소 분석장비 등의 사업 부문 올 하반기 계획과 전략을 논의했다. 글로벌 과제의 일환으로 올 하반기에 출시예정인 전자동 당화혈색소 분석장비와 모바일 헬스 기반 혈당 및 콜레스테롤 측정기, 인플루엔자 신속 진단키트 리더 등을 소개하며, 해당제품의 런칭과 국가별 입찰 참여 계획 및 매출 확대 전략을 논의했다. 김영필 녹십자엠에스 대표는 “이번 미팅을 통해 현재 진행 중인 녹십자엠에스의 글로
한국팜비오(대표: 남봉길)가 유럽으로 의약품 완제품 수출을 본격화 한다. 한국팜비오는 21일 서충주 신도시 내 첨단산업단지에서 남봉길 회장과 내빈, 임직원, 시공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U GMP 신 공장 준공식을 가짐으로써 유럽 지역으로의 진출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남봉길 회장과 임직원, 시공사 관계자 외에 김광호 대전지방 식품의약청장, 오진섭 충주 부시장, 이종갑 충주시의회 의장 등 정 관계 인사들도 참석했다. 총 290억원을 투자해 EU GMP 수준으로 세워진 한국팜비오 충주 제 2공장은 부지면적 35,351㎡, 건축연면적 6451㎡에 총 3층 규모로 지난 해 8월에 착공해 이번에 준공하게 되었으며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남봉길 회장은 “어려운 제약 여건 가운데서도 지금까지 회사발전에 힘써준 모든 임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이번 신 공장 건립으로 앞으로 한국팜비오는 세계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될 것이며 이제는 유럽, 미국 등 전 세계가 우리의 수출 대상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팜비오는 유럽 의약품 완제품 수출 확대를 위해 자사의 피코라이트, 유로시트라 등 내용고형제를 시작으로
펜믹스(대표 김영중)가 펩트론(대표 최호일)과 서방형 옥트레오타이드 주사제를 미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펜믹스’는 말단비대증 치료제인 서방형 옥트레오타이드 주사제에 대한 투자 및 독점 공급 계약을 ‘펩트론’과 체결하게 되었다. ‘펜믹스’는 이번 계약으로 가장 진보된 주사제 약물 전달 기술인 서방형 주사제를 생산 제품에 라인업하게 되었으며, ‘펩트론’은 독자적으로 개발한 ‘스마트데포(Smart Depot)’ 기술이 적용된 서방형 옥트레오타이드 주사제의 안정적인 생산처를 얻게 되어 양사 간 윈-윈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펜믹스’와 ’펩트론’의 서방형 옥트레오타이드 주사제는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의 말단비대증 치료제인 산도스타틴라르주사(Sandostatin LAR Depot)의 제네릭 의약품으로, 이번 협력을 통해 미국 내 퍼스트 제네릭 진출이 유력하게 됐다. 서방형 옥트레오타이드 주사제는 월 1회 투여로 성장호르몬 분비를 억제하는 펩타이드 약물인 옥트레오타이드의 약효가 생체 내에서 1개월 이상 지속되는 의약품이다. IMS 데이터에 따르면 2015년 서방형 옥트레오타이드 주사제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약 20억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