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소 부산성모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8월13일, *051)933-7480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18일 서울 방배동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함께 기업활력법 설명회를 개최한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기업활력법에 대한 제약업계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기업활력법은 공급과잉업종에 속한 기업이 신속하게 사업을 재편할 수 있도록 기업구조조정, 인수합병(MA)과 관련된 복잡한 규제절차를 해결하고자 제정된 특별법이다. 자발적으로 사업을 재편하는 기업에 대해 상법, 공정거래법, 세법 등 관련된 규제를 풀어주고 해당 기업은 세제 및 자금 혜택을 받게 된다. 일본 제약산업의 경우 1990년대 후반 기업활력법과 유사한 산업재생법을 도입, MA가 활성화되며 기업들의 외형이 급속도로 성장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2000년대 후반에는 해외 MA를 통해 다이이찌산쿄, 아스텔라스제약 등이 탄생했고 본격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며 글로벌 3위의 제약강국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 최근 신약후보물질 확보, 기업규모 확장, 시장개척 등을 위해 국내·외 MA를 적극 추진하며 기술수출 등의 성과를 나타낸 바 있는 한국 제약산업이 기업활력법을 도입하면서 도약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
근래 계속되는 무더위로 기력이 쇠약해지고 피로감과 현기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평소에 건강한 사람도 더운 여름철에는 쉽게 피로를 느끼며, 더군다나 허약체질인 경우에는 여름을 나기가 더욱 힘들다. 이럴 때는 보양식으로 체력을 보충하며 원기를 회복하는 것도 좋지만 허약한 체질인 경우 보약을 복용하는 근본적인 처방으로 기력을 보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대표적인 원기회복용 보약인 경옥고는 한의학의 3대 명약 중 하나이며 최고의 보혈강장제로 잘 알려져 있다. 경옥고는 기혈을 보해 몸을 튼튼하게 만드는 보약이다. 병중병후, 허약체질, 육체피로, 갱년기 장애를 개선하는데 효과적이며 장기간 꾸준히 복용할 수록 몸을 보하는 기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옥고는 체력 보강은 물론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도 좋다. 불면증과 수족냉증, 우울증에도 탁월해 갱년기 증상을 겪는 주부들이 자녀와 함께 복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이나 기력이 달리는 부모님 선물로도 적격이다. 남녀노소, 가족 모두에게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훌륭한 보약으로 손색이 없겠다. 특히 광동제약이 1963년 창업 품목으로 출시한 광동경옥고는 우수한 품질을 기반으로 반세기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전 직원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실천을 위한 ‘CP FAQ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실제 업무 현장에서 직원들이 문의한 사례를 정리함으로써 보다 쉽게 CP 규정을 이해하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학술대회, 광고, 기부 등 각 주제별 질문에 따라 약사법, 공정거래위원회 고시 등의 법규를 근거로 행동지침을 설명한 것이 특징이다. 대웅제약은 2007년 CP 규정을 도입한 후 매년 임직원 교육 및 CP 강화 선포식 등을 통해 임직원에게 공정거래 자율준수의 중요성을 강조해왔으며, 이번 가이드북 발간을 통해 전 임직원의 CP 준수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대웅제약 공정거래 자율준수관리자 이세찬 상무는 “직원들이 실제 업무 현장에서 겪는 궁금증 해소와 규정 준수를 위해 CP 가이드북을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대웅제약 뿐만 아니라 그룹사 전체가 준법경영을 실천하고 발전시켜나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존경받는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문화를 조성해 2014년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는 CP 등급평가에서 ‘AA’등급을 획득했고, 2015년 ‘제14회 공정거래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약물감시·의료기기감시 규제의 국제조화를 위해 ‘2016 APEC 규제조화센터(AHC) 의료제품 감시 워크숍’을 오는 9월 5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의약품과 의료기기 부작용 보고·수집 및 평가에 대해 각 국의 규제 당국자들과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AHC가 개최하는 29번째 국제 워크숍이다.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식품의약품청(FDA), 네덜란드 국가약물감시센터(Lareb), 국제의료기기규제당국자포럼(IMDRF),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약물감시와 의료기기감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되며, 감시분야 규제조화 활동에 대해 국제기구, APEC지역 규제당국자의 강연 및 패널토의 등으로 진행된다. 약물감시의 주요내용은 ▲APEC 지역 내·외의 약물감시 활동 ▲약물부작용 보고‧수집방법 ▲효과적인 유익성-위해성 평가방법 등이다. 의료기기감시의 주요내용은 ▲의료기기감시 가이던스 및 활동 ▲외국 규제당국(일본,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의 부작용보고 관리시스템 현황 ▲업계의 부작용
최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면서 올여름 약품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의약품은 열과 더위에 민감해 여름철에는 자칫 관리를 소홀히 했다가는 바로 변질되기 쉽기 때문이다. 이에 약품 형태에 따른 올바른 약품 관리 방법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흔히 소화제나 감기약, 진통제 등 알약을 이루는 주성분인 연질캡슐은 열에 매우 약하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대부분의 알약은 한 정씩 비닐에서 뜯어먹을 수 있도록 보통 PTP(Press Through Pack) 형태로 포장되는데, 연질캡슐제가 고온에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약이 물러지거나 서로 붙는 현상이 나타난다. 따라서 이 같은 종류의 약은 직사광선을 받지 않는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가루약의 경우 습도에 민감하다. 가루 형태는 흡습력이 강하기 때문에 냉장고에 두어서는 안되며, 서늘하고 습도가 낮은 곳에 보관해야 한다. 정제(알약)에 비해 사용 기간이 짧으므로 가루의 색이 변하거나 굳은 것 같다면 폐기 하는 것이 좋다. 시럽 형태의 약은 냉장보관할 경우 침전이 발생하기 때문에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다만 상온이 높은 요즘 같은 시기에는 복용하기 전 색상이나 향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는 11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안승화)와 ‘CJ헬스케어 임직원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MOU는 그간 CJ헬스케어가 진행해왔던 봉사활동에서 더 나아가 제약업의 특성을 살리면서 CJ헬스케어만의 특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하여 전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환경을 만들고자 추진되었다. MOU체결에 따라 CJ헬스케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지역자원봉사센터가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기획한 소외계층 건강 지원 및 서울 도시 숲 만들기 등에 참여한다. CJ헬스케어는 이 달부터 12월까지 미세먼지 등으로 호흡기 건강에 대비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호흡기 건강 가방 및 공기청정기 제작활동’과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을 위한 ‘서울 도시 숲 만들기 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CJ헬스케어 신입사원들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노을공원에서 나무 씨앗이 섞인 흙 공을 곳곳에 던지고 묘목을 심는 ‘씨앗폭탄 가드닝’ 활동을 벌이며 도시 숲 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번 MOU체결로 이러한 활동들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Heal the world, better lif
지난해 글로벌 메디텍 기업들의 MA가 큰 폭으로 이뤄진 가운데 올 상반기에는 전년동기 대비 25%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영국 EP밴티지의 '메디텍 합병 가치 80% 급감'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올 상반기 글로벌 메드텍 기업의 MA 규모가 169억불로 전년동기(840억불) 대비 1/4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2015년 메드텍 기업의 총 MA는 213건에 1274억불이었다. MA 평균 규모 역시 4억100만불로 전년동기(20억300만불)의 1/4에 불과했지만 거래 건수는 106건으로 전년동기(96건)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현상에 대해 메드텍 분야의 가장 기본인 기술 인수에 초점을 맞춘 소규모 MA가 일종의 트렌드를 형성했음을 시사한다는 설명이다. 올 상반기 덴츠플라이 사이로나는 사이로나 덴탈 시스템스를 55억불에 인수해 치과 제품의 2위 업체로 부상했다. 스트라이커는 ICU 의료기기 업체 세이지 프로덕츠와 제세동기‧심장모니터 업체 피지오 컨트롤을 인수, 병원 진출을 강화했다. 서머 피셔 사이언티픽은 태아 유전적 결함을 진단하는 비침습적 출생전 검진 등 유망 기술을 확보한 게놈 분석 업체 애피메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은 대한민국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파이팅 코리아’ 블로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동국제약 회사 블로그 내의 ‘파이팅 코리아’ 게시물에 한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댓글을 작성해 응모할 수 있다. 이달 21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26일 블로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벤트 게시물은 블로그의 ‘직접 참여해 봐요’ 메뉴에서 확인 가능하다. 기발하고 재치 넘치는 응원 댓글을 남겨준 50명에게는 배드민턴 라켓과 셔틀콕(6입) 세트, 상처치료 및 응급처치에 유용한 마데카솔 구급가방을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동국제약 블로그에 게재된 ‘파이팅 코리아’ 이벤트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유소년축구연맹, 리틀야구연맹 등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들을 지원해 온 마데카솔이, 지구 반대편 브라질에서 스포츠정신을 발휘하는 한국 선수단을 응원하고자 기획했다”며 “우리 선수단이 부상 없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국제약은 효과적인 상처치료를 위해 ‘상처가 다르면, 선택도 다르게’라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마데카솔은 ▲일반
동아쏘시오그룹은 10일부터 13일까지 3박 4일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에서 임직원 자녀를 위한 ‘2016 피닉스 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피닉스 캠프는 ‘창의적 뇌를 깨워라’라는 슬로건 아래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디엠바이오(DM Bio) 4사 임직원 자녀 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피닉스 캠프는 여름 방학 기간을 이용해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자녀들에게 유익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임직원들에게 회사에 대한 자긍심과 애사심을 고취시키고, 임직원과 자녀들의 높은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 참가한 임직원 자녀들은 동아쏘시오그룹 천안공장, 연구소를 방문해 부모님 회사 및 직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고, 전두엽 기반의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나의 학습채널 진단 및 응용 등 배움의 시간을 갖는다. 캠프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자녀들을 캠프에 보낸 임직원을 초대해 스쿨 시뮬레이션, 학부모 포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그동안 배운 내용을 자녀들과 공유한다. 동아쏘시오그룹 관계자는 “이번 피닉스 캠프가 임직원들과 자녀들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자녀들에게도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매월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인사돌 사랑봉사단’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동국제약 임직원 20여명이 참여한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본사가 위치해 있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인근의 탄천변 2km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고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에 동참했다. 강남구가 펼치고 있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은 하천의 수질과 주변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내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인근 하천을 관리하는 일종의 환경개선 운동이다.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서울의 대표적 문화 유적지인 선정릉과 광화문을 방문해 잡초를 뽑는 등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동국제약 직원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힘들었지만, 평소 바쁘다는 핑계로 할 수 없었던 봉사를 이번 기회에 실천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며 “더불어 봉사활동을 하면서 교류가 많지 않았던 타 부서 동료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도 생겨서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제약 본사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매월 1회, 금요일 오후 시간에 각자 희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선택하여 봉사활동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허위성적서 발급 등으로 한 종류의 시험·검사기관 지정이 취소된 경우 모든 종류에 대한 검사기관 지정을 취소하도록 행정처분을 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을 지난 8일 입법예고했다. 개정안 주요 내용은 ▲시험·검사기관 지정취소 행정처분 강화 ▲품질보증책임자의 전공 요건 완화이다. 시험·검사기관이 지정 취소에 해당하는 위반행위를 한 경우에는 2개 종류 이상 지정받은 자에 대해 모든 종류의 시험·검사기관 지정이 취소되도록 행정처분이 강화된다. 시험·검사기관 지정 취소 위반행위는 거짓이나 그 밖의 부정한 방법으로 지정을 받은 경우,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시험성적서 또는 검사성적서를 사실과 다르게 발급한 경우, 업무정지처분기간 중에 시험·검사 업무를 행한 경우 등이다. 시험·검사기관 품질보증책임자의 학력, 경력 요건 중 관련 학과 요건을 완화해 전공에 관련 없이 품질보증책임자가 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험·검사업무 신뢰성을 강화하고 불필요한 규제는 합리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독테바(사장 박선동)는 테바가 지난 2일부로 엘러간의 제네릭 사업부(액타비스 제네릭스, Actavis Generics)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405억 달러(약 45조원) 규모로 이뤄진 이번 인수는 테바와 엘러간 두 선도기업의 강점, RD 역량, 제품 파이프라인, 포트폴리오, 운영 네트워크를 전략적으로 합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인수를 통해 테바는 미국에서 약 338개의 FDA 허가 및 115개 허가신청서(ANDAs)의 계류권을 확보하게 됐다. 유럽에서는 5000건 이상의 출시가 가능한 파이프라인을,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중동, 러시아, 동유럽권의 시장에서는 약 600개의 승인 예정 품목을 갖추게 될 예정이다. 테바는 최고 품질의 의약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기업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미국과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테바는 2017년에 총 1500개의 의약품을 출시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다. 에레즈 비고드먼(Erez Vigodman) 테바 CEO는 “이번 인수를 통해 테바는 업계 최고의 자산뿐만 아니라 인재와 역량까지 갖추게 되었다”며 “매출 증대 및 비즈니스
알츠하이머 신약 개발을 위해서는 임상 2상 설계 과정부터 재설계해 단순 탐색연구로 머물지 않고 용량·용법 및 효능에 대한 검증을 마칠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KDB산업은행 엄기현 선임연구원은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이해도가 증가하고 있으나, 신약개발에 적용될 수 있는 정보는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 질환의 발병원인, 진행과정, 진단방법, 분자단위의 규명 등에 대한 추가연구가 필요하다. 알츠하이머병의 전임상 단계에서 사용되는 동물모델도 실제 환자에서의 약물효과를 예측하기 어려워 신약개발 난이도를 가중시키고 있다.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이 대부분 임상3상 단계에서 실패하기 때문에 임상2상 설계 과정부터 재정비될 필요가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로서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경우 임상시험 기간이 길어져 비용이 상승할 수 있고 자료해석이 난해한 문제점이 존재한다. 최근 알츠하이머병을 예방하는 방법이 주목받고 있지만, 초기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신약(disease-modifying drug)개발도 우선순위에 있다. 알츠하이머병 임상시험의 규모가
*빈소 경북대병원(본원) 장례식장, *발인 8월 11일 (목), *장지 가톨릭군위묘원 (경북 군위 묘원 산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