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막바지 벌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벌초는 명절 전 묘를 깨끗이 함으로써 조상의 은덕을 감사히 여긴다는 의미로 명절에 꼭 치러지는 주요 행사 중 하나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익숙지 않은 벌초 작업은 자칫 잘못하다가 허리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벌초 작업이 허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산을 오를 때와 예초기 작업할 때의 자세 때문이다. 보통 묘는 차가 들어가지 못하는 산중에 위치해 있어 대략 10kg에 달하는 예초기를 들고 산을 올라야 한다. 산을 오를 때는 경사 때문에 허리를 숙이면서 가게 되는데 이런 자세로 오래 걸으면 디스크가 압박을 받게 된다. 여기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풀을 제거 하기 위해 진동이 큰 무거운 예초기를 장시간 들고 허리를 숙이면서 벌초를 하다 보면 허리 통증이 심해질 수 밖에 없다. 특히 벌초작업을 진행하는 연령대가 대체로 허리 건강이 좋지 못한 중장년층인 만큼 허리 건강을 악화시키지 않도록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벌초 후 충분한 휴식을 취했는데도 허리 통증이 계속된다면 간단한 방법을 통해 허리디스크 여부를 자가 진단 할 수 있다. 천장을 보고 똑바로 누운 자세에서 무릎을 편 채로 다리를
태전그룹 AOK(대표이사 강오순)는 전속 모델 김광규가 출연한 ‘실비도’정 광고를 TV와 온라인 채널을 통해 오는 12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명단일증상 일반의약품 ‘실비도’정의 이번 TV광고는 평범한 일상 속 이명 증상을 쉽게 전달하고 ‘실비도’정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집중했다. 광고는 ▲돌고래 소리(삐)로 영화관에서 영화에 집중하지 못하는 상황 ▲금속 소리(끼)로 한적한 공원에서 책조차 읽기 힘든 상황 ▲벌레 소리(왱)로 침실에서 쉽게 잠들지 못하는 상황 등 이명 경험자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불편함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마지막에 ‘실비도’정으로 유리 헬멧에서 해방되는 장면으로 끝맺는다. 광고에서는 이명 증상의 심각성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유리 헬멧을 주요한 소품으로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극장 촬영 현장에는 태전그룹 오영석 부회장을 필두로 전국의 임 직원 30여명이 자발적으로 카메오를 자청, 극장 내 관객을 자연스럽게 연기해 임직원이 함께 만드는 의미 있는 광고를 완성시켰다. TV광고에는 예능, 드라마, 영화 등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특유의 친근함으로 사랑 받고 있는 배우 김광규가 출연, 누구에게나 나타날 수 있는 흔한 증상인 이명으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단장 주상언)은 국내 신약개발 역량이 세계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이다. 글로벌 신약개발을 목표로 2011년 9월 시작된 사업은 출범 1년이 채 되기도 전에 지원 중이던 벤처회사의 과제가 국내 기업으로 기술이전 되며 국내 신약개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호탄을 쏘았다. 최대 연6회의 과제지원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현재까지 338건의 과제를 접수받았으며, 이중 글로벌 기술이전 가능성이 높은 혁신 연구과제 97건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지원한 연구과제 중 14건이 국내외 기술이전에 성공하였으며, 이는 정액으로만 5조원에 달하는 규모이다. 특히 지난해 이뤄진 한미약품 기술이전의 경우, 사업단이 40개월 동안 광범위한 지원을 한 과제로, 국내 제약 역사상 최대 규모인 것은 물론 총 계약금액 기준 2015년 전 세계 제약분야 기술이전 중에서도 최대 규모의 건으로 기록되었다. 출범 초기부터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준 사업단은 국내 신약개발 기반 확장을 위한 공격적인 도전을 계속하고 있다. 먼저 과제 발굴의 적극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혁신형으로만 진행되던 과제 지원 시스템에 목적형을 추가해 이원화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프라닥사'가 특허가 만료되는 2018년을 기점으로 NOAC 제제의 제네릭 진입으로 시장이 하락세로 전환될 것이란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글로벌데이터의 '2025년까지의 글로벌 심방세동 치료제 시장 분석'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 2015년 80억불이었던 미국, 일본,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캐나다 등 주요 8개국 심방세동 치료제 시장 규모가 오는 2022년 118억불로 정점에 도달한 이후 특허만료 파급 효과로 감소세로 전환해 2025년에는 49억불로 절반 이상 급감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베링거인겔하임의 항응고제 '프라닥사(Pradaxa)'가 미국·캐나다·일본 등에서 특허만료에 직면하는 2018년을 기점으로 심방세동 치료제 시장에 '신규 경구용 항응고제들(NOACs)'의 퍼스트 제네릭 제형들이 진입하면서 이 같은 하락세가 뚜렷해 질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 2010년 처음 발매된 NOACs는 지금까지 활발하게 사용되어 온 가운데 2015년에는 주요 8개국 내 심방세동 치료제 시장에서 68억불의 매출을 기록, 85%의 점유율을 차지하면서 시장 성장을 주도했다. 2018년 프라닥사의 특허만료를 계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대만제약협회 및 대만 제약사들과 양국 기업간의 교류를 증진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보령-CPMDA 심포지움’을 개최했다. 심포지움은 대만제약협회의 왕 유 페이(Wang yu -pei) 회장, 지그프리드 지슐리써(Siegfried Gschliesser) 대만제약협회 국제협력 위원장, 대만 제약기업 CEO 등 대만 측 관계자 29명과 보령제약 글로벌사업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대만 제약산업의 트렌드를 공유하고, 양국 기업간의 협력과 교류를 증진시키기 위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보령제약은 지난 1980년 겔포스를 대만에 첫 수출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대만 제산제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보령제약 최태홍 대표는 “겔포스를 통해 시작된 양국의 인연이 이번 심포지움을 통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석문화재단은 7일 오전 동아에스티 본사 대강당에서 ‘2016학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 동아쏘시오홀딩스 박찬일 사장, 동아에스티 강수형 사장, 동아제약 이원희 사장, 수석문화재단 민건식 이사(민건식 법률사무소 소장), 이춘식 이사(KIST 유럽연구소 고문), 고인경 이사(전 파고다교육그룹 회장), 최종고 이사(서울대 법과대학 명예교수), 백광현 감사(백광현 법률사무소 소장) 등 재단 임원들이 참석해 올해 선발된 장학생 13명(대학(원)생 8명, 고등학생 5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동아쏘시오그룹 강신호 회장은 “요즘은 한 사람의 인재가 나오면 하나의 산업이 잘되고 수만 명의 일자리가 생기는 시대다”며 “오늘 참석한 여러분은 우리의 미래이자 나라의 희망으로 자신은 물론 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석문화재단은 매년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고등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교장과 이사회의 추천을 받아 장학생을 선발해오고 있다. 1987년 출범한 이래 30년간 1644명에게 25억 7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타인을 위
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신개념 피톤치드 휘산기 ‘휴브레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7일 밝혔다. ‘휴브레인’은 공부방에 해발 700m의 천연 ‘피톤치드’를 미세입자로 발산해 학생들의 학습능력을 증진시켜주는 제품으로 전남 장흥군에서 생산하는 편백나무 오일을 주원료로 한다. 지금까지 리필 용액을 사용하는 피톤치드 휘산기는 있었지만, 고체 형태의 카트리지를 적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제품은 액체 원료를 사용하는 제품과 달리 장시간 사용해도 피톤치드 고유의 향을 유지시켜 집중력 강화와 스트레스 호르몬 감소 효과를 극대화 한 것이 특징이다. 100% 친환경 천연 원료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새집증후군을 유발하는 ‘포름알데히드’를 제거하고 공기를 정화해 청정한 실내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JW중외제약은 앞으로 종합가구회사 까사미아의 서교점에서 ‘휴브레인’을 전시하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유통망을 확대하는 등 소비자와의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진숙 헬스케어사업본부장은 “‘휴브레인’은 피톤치드의 집중력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숲이 찾아오는 시간’이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개발한 제품”이라며
부광약품은 자회사인 덴마크 콘테라파마 (Contera Pharma)에서 개발한 LID(파킨슨병 환자에게 레보도파 투여 시 발생하는 운동장애) 치료 후보물질인 ‘JM-010’의 개념증명 전기 제2상 임상시험에서 1차 평가변수인 유효성과 안전성 목표를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다고 7일 밝혔다. 콘테라파마의 공동설립자이자 ‘JM-010’을 개발한 미카엘 톰슨 박사는 “임상시험의 성공적인 결과는 현재 치료제가 없어서 LID 로 고통 받는 모든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며, 향후 ‘JM-010’ 이 최초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임상시험 결과로 부광은 매우 중요한 마일스톤을 달성했으며 이는 콘테라 파마의 성공적 인수를 의미하는 것” 이라며 “내년 상반기에 후기 제2상 임상시험에 돌입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부광약품은 최근 당뇨치료제, 항암제, 중추신경계 약물 등 다양한 약효군의 혁신 신약에 대한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있다. 부광약품은 향후 회사의 성장 동력으로 혁신 신약 개발을 통한 해외시장 진출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척추 통증 치료를 받은 경험자의 만족도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료에 대한 사전설명을 충분히 들은 환자들의 만족도가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통증학회(회장 김용철 서울대병원 마취통증의학과)는 7일 척추 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척추 통증 치료 만족도 및 사후 관리 현황'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제6회 통증의 날' 캠페인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는 전국 37개 마취통증의학과를 내원한 척추 통증 환자 1007명이 참여했다. 주요 척추 통증 치료 옵션인 약물치료, 신경치료, 도수 및 교정 치료, 수술 치료에 대한 현황 및 환자 만족도, 척추통증 치료 사후 관리에 대한 환자들의 인식 및 실천 현황 등이 조사 결과로 제시됐다. 조사 결과, 척추 통증 치료 경험 관련으로는 응답자의 66.8%가 진통제 투여 등 약물 치료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9.1%가 신경차단술, 신경성형술 등 신경치료를, 29.6%와 17.8%가 각각 자세교정운동, 물리치료 등 도수 및 교정치료와 수술 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척추 통증 치료 만족도에 대해서는 약물치료, 신경치료, 도수 및 교정치료, 수술치료에 대해 각각
일동제약(대표 윤웅섭) 청주공장이 지난 6일, ‘제8회 자원의 날’을 맞아 환경부(장관 조경규)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전병성)이 주관하는 ‘자원순환 선도기업 대상’에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자원순환 선도기업’이란 생산활동 시 공정개선·기술개발·친환경원료 사용 등을 통해 폐기물 및 유해물질 저감, 재활용 확대 등을 실천하여 녹색성장에 기여한 업체 및 사업장을 말한다. 일동제약 측은 자사의 청주공장이 환경보전과 녹색성장에 초점을 맞춘 별도의 경영방침을 설정하고, 폐기물 및 유해물질 감량, 에너지 절약, 쾌적한 사업장 조성 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속적인 공정개선을 통하여 폐기물 발생량을 원천적으로 줄이고, 폐기수를 생산시설의 냉각수로 재활용하는 혁신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폐기물 감량과 원가절감 효과를 도출해냈다고 밝혔다. 그밖에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폐기물 감량화 교육, 폐기물 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하는 한편, 설비 등에 대한 ISO 14001 인증을 추진하는 등 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시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일동제약 청주공장은 매년 지정폐기물 발생량을 실질적으로 줄여나가는 데 힘쓰고 있으며, 특히 지난해에는 생산액
바슈롬코리아(대표이사: 이지민)의 프리미엄 아이케어 브랜드 바이오트루가 어떤 거리에서도 선명한 시야를 제공하는 누진다초점 렌즈 ‘바이오트루 원데이 멀티포컬 콘택트렌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출시하는 ‘바이오트루 원데이 멀티포컬렌즈’는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 3-Zone 누진 디자인설계로 어떤 거리에서도 자연스럽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바라보는 거리에 따라 필요한 도수가 정밀하게 들어있어 먼 거리 뿐만 아니라, 중간거리, 가까운 거리도 선명한 시야를 제공할 수 있게 설계되었다. ‘바이오트루 원데이 멀티포컬렌즈’가 국내에 출시됨에 따라, 앞서 출시된 한달 착용 렌즈인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의 퓨어비전2(PureVision2) 멀티포컬 렌즈와 하루 착용 렌즈 바이오트루 원데이(Biotrue Oneday)멀티포컬 렌즈로 소비자 니즈에 따라 자유롭게 선택하여 착용할 수 있게 되었다. ‘바이오트루 원데이 멀티포컬렌즈’는 신소재인 하이퍼겔 재질의 눈물 지질층 구조로 렌즈 건조를 막아주어 오랜 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준다. 각막과 같은 78% 함수율로 편안하고 촉촉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동시에 눈이 필요로 하는 산소를 각막에 전달하여 건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치매 환자수가 2011년 29만여명에서 2015년 46만여명으로 늘어 4년 새 58%가 넘는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치매 환자가 2024년 100만명, 2041년 200만명을 넘길 것으로 추정했다. 치매 환자 수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량을 증가시키고, 손상된 뇌세포 회복에 도움을 주는 콜린알포세레이트 성분의 ‘글리아티린’과 제네릭(복제약) 시장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헬스시장조사업체IMS데이터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 905억원 규모였던 콜린알포세레이트 시장은 2015년 1080억원으로 19% 증가했다. 특히 2016년 상반기에는 672억원의 매출을 기록, 올 해 전체로 환산했을 때 전년 대비 34% 가량 성장한 144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2017년에는 2000억원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제약사별로는 대웅바이오의 글리아타민이 전년 동기 대비 302% 성장한 149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올 상반기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 매출 1위에 올랐다. 2위는 올해 초 대웅제약에서 판권을 넘겨받은 종근당 글리아티린으로 전년 동기
제약사들의 제품설명회 참석자들에게 10만원 이하의 식음료를 제공하는 것은 허용된다는 유권해석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보건복지부의 질의에 대해 회신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의료인 등에게 제공되는 견본품 등이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제8조 제6호 또는 제8호에 해당하는지 여부에 대해 질의했다. 권익위는 청탁금지법은 직무 관련 여부를 불문하고 1회 100만원을 초과하거나 직무와 관련한 1회 100만원 이하의 금품 등을 수수 금지 금품 등으로 규정하면서 제8조 제3항 제8호의 다른 법령에 따라 허용되는 금품 등을 예외사규로 규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사법에서 의약품 공급자의 판매촉진 목적의 경제적 이익 등 제공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되 제품설명회 참석자에 대한 10만원 이하의 식음료 제공을 예외적으로 허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권익위는 약사법에 따라 제품설명회 참석자에 대해 제공되는 10만원 이하의 식음료는 수수 금지 품목 등의 예외사유인 '다른 법령에 따라 허용되는 금품 등'에 해당된다고 해석했다. 다만 약사법령은 첨탁금지법이 제정되기 전에 제정·시행되어 공직자 등의 공정한 직무수행 보장 및 공공기관의 신뢰 확보라는
LG생명과학이 LG화학과 합병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LG생명과학은 6일 조회공시 요구에 대한 답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LG생명과학은 LG화학과의 합병(단, 지분매입 방식은 고려하고 있지 않음)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중이나, 현재까지는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답변했다. 관련해 추후 구체적으로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이 제3회 프리베나13 모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나 보호자라면 자녀의 연령에 제한 없이 누구나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프리베나13 영유아 홈페이지(http://ped.prevenar13.co.kr)를 통해 모델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모델 선정 결과는 10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되며, 최종 선발된 우승자에게는 폐렴구균 단백접합 백신 프리베나13의 국내 광고 캠페인 모델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모델 선정 심사 및 결과 조회가 이루어지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에도 프리베나13 홈페이지를 통해 폐렴구균에 의해 영유아가 감염될 수 있는 질환과 백신 접종 시 주의 사항을 담은 동영상 등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가 제공된다. 한국화이자제약 백신사업부의 조윤주 전무는 “프리베나13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19A 혈청형을 비롯 , 13가지 폐렴구균 혈청형 으로 인해 발생하는 폐렴, 급성 중이염과 침습성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며 “프리베나13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모델 이벤트와 함께 제공되는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폐렴구균 백신 접종의 중요성이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