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자단체는 내년도 건강보험 수가를 인상해야할 객관적 근거와 당위성이 없다는 입장을 거듭 천명하고 나섰다. 13일 사회ㆍ농민ㆍ시민단체로 구성된 가입자단체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2011년 건강보험 수가 협상에 대한 가입자단체의 입장과 요구’를 전달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올해 수가협상의 경우 위원 교체와 약제비 절감 등의 변수들이 작용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가입자단체들은 “올해 복지부가 보여준 친 공급자 편향적인 태도를 감안한다면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퍼주기 협상’을 부추기는 것 아닌지”라며 우려했다. 더군다나 이번 6기 건강보험 재정운영위원회 위원을 구성하면서, 위원추천을 의뢰하는 공문을 보내 추천절차를 끝내놓고도 하루 만에 이를 번복해 경실련과 참여연대를 배제시킨 것은 근거 없는 수가인상을 위한 수순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 가입자단체의 입장이다. 먼저, 가입자단체들은 2011년 건강보험 수가를 인상해야할 객관적 근거와 당위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가입자단체는 “올해 상반기 요양급여비용은 작년 상반기 대비 약 10% 이상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면서 “동일기간 소비자 물가인상률 2.6%, 생산자물가인상률 4.6%
2년마다 뒤풀이 됐던 일이다. 이번에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믿음과 우려가 함께했다. 결국, 우려는 현실이 됐고 비판하는 목소리는 더해만 가고 있다. 그래서 그 무게는 무겁기만하고 시선은 따갑기만하다. 제6기 건강보험 재정운영위원회가 처한 상황이다. 최근 위원이 교체된 재정운영위원회는 시기마저도 가장 민감하다. 이런 상황에서 재정운영위원회 위원장을 맡게 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재국 선임연구위원을 만났다.보건의료와 관련된 오랜 연구생활을 해왔던 그답게 일각의 시선이나 우려에는 크게 걱정하지 않는 모습이다. 이미 첫 회의에선 위원 교체와 관련해 복지부의 답변 요구가 있었다고 한다. 조재국 재정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그렇지 않아도 위원 임기와 관련한 문제가 있어 첫 회의에서 이를 지적한바 있다. 현재와 같은 방식은 문제가 있으므로 임기를 12월말까지로 하고 1월부터 시작하는 방향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만약, 2년마다 되풀이되는 임기 문제가 조정될 경우 앞서 제기했던 수가협상 과정 중의 위원교체로 인한 진통을 앞으로 피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이번 제6기 재정운영위원회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는 ‘수가협상’, ‘약제비 절감’ 등을 꼽을 수 있다. 이
가입자단체들은 13일 건강보험공단 앞에서 2011년 수가협상 및 보험료에 대한 입장을 전하기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이번 기자회견에는 경실련, 민주노총, 한국노총, 참여연대, 한국여성농업인중앙연합회, 건강세상네트워크 등 건강보험 가입자의 이해를 대변하며 활동하고 있는 11개 시민사회노동농민단체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기자회견에서 단체들은 2011년 건강보험수가를 결정하기 위한 협상이 한참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무엇보다 국민의 이익을 위한 수가 협상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건강보험재정과 급증하는 진료비 지출규모 등을 감안할 때 올해 수가 인상의 요인이 없다는 점과 총액계약제 등 지불제도 개편을 위한 총 진료비에 대한 규제방안 마련 없이 진행되는 수가인상 논의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천명한다. 특히 단체들은 “수가인상 여부와 상관없이 약제비 모니터링 결과를 내년도 의료계 수가에 반영하는 지난해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 합의는 반드시 원칙적으로 이행돼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촉구할 것”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한 복지부가 제6기 재정운영위원회 위원 구성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 등에 대해서도 문제제기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한 복판에서 ‘대장금 한방의료관광체험행사’가 실시된다. 국민드라마 ‘대장금’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예상외의 인기를 누리면서 한류열풍에 이어 외국인들의 한국 한의학에 대한 관심도 또한 높아지고 있다.이번 행사는 외국인들의 이러한 ‘대장금’ 열풍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위한 일환으로 남산한옥마을과 한국관광공사에서 ‘대장금 한방의료관광체험행사’가 실시하게 됐다.동 행사는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사)한방의료관광협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서울특별시, 대한한의사협회, (주)옴니허브, (주)한중제약의 후원으로 실시하게 된다.‘대장금 한방의료관광 체험행사’는 대장금 한방의료체험을 세계적인 테마형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한방치료와 치유를 원하는 웰니스 해외의료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대장금으로 증폭된 한류열풍을 한국 한의학에 대한 외국인들의 관심 유도로 연결시켜, 이를 직접 체험하게 함으로써 그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한다는 전략이다.이 사업을 추진해온 (사)한방의료관광협회 이은미 이사장은 “대장금 한방의료관광체험행사를 실시해 대장금을 매력적인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고 전통문화유산인 한의학의 우수성을 일선에서 홍보할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며 “이
전북대학교병원 조영기 영상의학과기술실장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조 실장은 방사선 기술 향상과 국민보건향상에 이바지하고,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의료 봉사활동을 적극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열린 제45차 전국방사선사협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조 실장이 영상의학과기술실장으로 활동하면서 전북대병원 영상의학과는 지난 해 7월 ‘환자선량 저감화 선도병원’으로 선정됐고, ‘특수의료장비(CT, MRI, 유방촬영장비) 영상품질 모범병원’으로 연속해서 뽑히기도 했다. 지속적인 장비 관리와 안전관리, 연구ㆍ교육을 통해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 이러한 지속적인 연구 활동 지원으로 전북대병원 방사선사들은 국내외 학회에서 우수한 논문을 수 편 발표하는 등 높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기도 하다.또한 조 실장은 지난 2008년 1월부터 제20대 대한방사선사협회 전북도회 회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영상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조 실장은 전북대병원 영상의학과 방사선사들이 지역 및 해외 의료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해 주고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전북대병원 방사선사들은 해외의료
을지대학병원(원장 황인택)은 15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3차 IAEA 핵융합 에너지 컨퍼런스의 의료관광 분야에 참여해 대전을 방문한 1,200여명의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홍보활동을 펼쳤다. 을지대학병원은 행사장에 마련된 홍보부스에서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해 외국인 전담 의료진을 상주시켜 건강상담은 물론, 체성분 분석, 혈압, 혈당 체크 등 간단한 건강검진과 함께 병원의 최첨단 의료장비 및 시설, 우수 의료진 등을 홍보했다.
서울대학교병원(병원장 정희원)은 최근 전 세계에 걸쳐 임상, 판매, 컨설팅, 자본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계 유일의 바이오제약 통합서비스기업인 퀸타일즈와 전략적인 ‘프라임 사이트(Prime Site)’ 임상연구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서울대학교병원은 미국, 유럽, 아프리카,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기존의 7개 사이트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프라임 사이트로 선정됐다.임상시험 연구의 선구자인 퀸타일즈는 제약 기업들이 새로운 보건 환경(The New Health) 에서 리스크를 탐색하고, 기회를 포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00년 한국에 진출한 퀸타일즈 트랜스내셔널 코리아는 540개 센터에서 6,85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102건이 넘는 임상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학교병원이 글로벌 임상시험 기관으로 인정받은 또 하나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이는 우수한 진료인력을 바탕으로 한 임상시험분야에서의 양적, 질적으로 국제적인 두각을 나타낸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퀸타일즈는 효과적인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임상시험 실시에 필요한 인프라를 최적화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대규모 임상시험기관들과의 협력 관계를 맺는 프라임 사이
장소: 한양대병원 장례식장 12 호실발인: 10 월 13 일 오전 7 시 장지. 국립현충원연락처: 2290-9462
의료계가 거세게 반대하고 있는 민간의료보험 청구 및 지급과 관련한 법률안을 조속히 정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거듭 제기되고 있어 추이가 주목된다. 현재 이성남 의원이 입법발의한 이 법율안은 대부분 비급여 진료비에 해당되는 민간의료보헙에관한 사안인데다가 청구도 보험회사 등 제3자가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더욱 의료계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보험연구원은 11일 민간의료보험의 보험금 청구 및 지급에 관한 법률(안) 입법발의 내용 및 주요 쟁점과 관련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구원은 현재 쟁점이 되고 있는 민간의료보험의 법률안이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정비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조용운 연구위원과 김경환 전문연구위원은 제3자청구제에서는 제3자지급제에서 발생하는 요양기관과 보험회사의 실무적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원들은 “민간의료보험의 보험금 청구 및 지급에 관한 법률안은 제3자지급제의 도입과 진료수가기준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소비자 권익증진 극대화와 운영비용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고 주장했다. 연구원들은 제3자청구제를 도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연구원들은 “2009년 9월 민영의료보험의 상품은 표준화됐으나 그
리베이트 쌍벌죄 하위법률 개정안이 오히려 수단을 합리화를 조장하고 있어 재개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최근 보건복지부에 리베이트 쌍벌죄 하위법령 개정안과 관련한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의약품 채택 처방유도 등 판매촉진 목적의 리베이트 제공 및 수수를 금지하는 내용으로 의료법, 약사법, 의료기기법이 재정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는 제약사 등이 제공가능하고 의료인이나 의료기관 개설자, 약사, 한약사 등이 수수 가능한 경제적 이익 등의 범위 등 법률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을 위해 관련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그러나 경실련은 복지부의 개정안이 문제투성이라는 의견을 내놓았다. 경실련은 “개정안은 리베이트 근절을 위해 쌍벌죄를 도입한 법의 취지와 달리 리베이트 주요 수단을 합리화시키고 편법적인 리베이트를 조정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의견서에서 경실련은 공정거래법에서 규정한 공정경쟁규약보다 대폭 완화된 수준으로 변경되어 공정경쟁과의 충돌을 야기하고 있다고 보았다. 경실련은 “그간 문제라고 지적된 리베이트 수단들을 대폭 허용하는 방식으로 기준을 만들어 상위 법률에서 위임된 리베이트 허용범위를
신생아 중환자실내 보육기 또는 침상에 장착된 체중계를 이용해 체중을 측정한 경우는 입원료 등에 포함되는 기본진료료써 별도 수가를 산정할 수 없다는 심의사례가 공개됐다.이와 관련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침상 내 체중측정 시 인정기준에 대한 심의사례를 공개하며 요양기관의 청구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현재 환자에게 체중(몸무게)을 측정하는 경우 수가산정은 진찰료나 입원료 등에 포함되어 별도 산정할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는 환자의 체중측정은 혈압측정이나 맥박수 측정, 두위나 복위측정과 같이 환자의 상태를 파악하기 위한 기본적인 진료료 보아야 한다는 것.그러나 거동이 어려울 정도로 상태가 중증이거나 무의식 상태로서 일반 체중계로는 체중측정이 불가능한 환자 중 치료 상 반드시 체중측정이 필요하다는 의학적 판단 하에 특수체중계를 이용할 수 있다. 이 경우 의료 인력이 직접 체중을 측정하는 침상 내 체중측정(In Bad Scale)은 체위변경처치료 50%의 수가를 산정토록 하고 있다. 심평원은 “대상자가 거의 무의식 상태이거나 전신마비 등 스스로 움직이지 못하는 중환자로서 의료 인룍이 직접 환자를 이동해 체중을 측정하고 전ㆍ후로 각종 모니터
서울대학교병원 암센터(센터장 노동영)는 21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소아 제2 강의실에서 핑크리본 캠페인 10주년을 기념해 ‘2010 핑크리본 대국민 건강 강좌’를 실시한다.한국 유방암 학회와 한국 유방 건강 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10대부터 80대까지 세상 모든 여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 아래 의료 대상자는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 유방 건강과 유방암에 대한 상식을 제공한다. 강좌는 ‘유방의 영상학적 진단’, ‘유방암의 실제 수술’, ‘유방암 치료 전후의 성생활 및 재활’ 등의 주제로 진행되며 유방암 환우들의 합창으로 이날 강좌를 마칠 예정이다. 서울대학교병원은 이번 건강 강좌 개최뿐 아니라 10월 10일 여의도 핑크 마라톤, 9월 29일 핑크리본 10주년 기념행사 등에도 참여해 강연과 건강상담을 하는 등 평소 유방암 예방과 치료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문의번호 : 서울대학교병원 암센터 02) 2072-0706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김동규교수(임상의학연구소장)가 최근 창간된 세계신경외과학회지(World Neurosurgery)의 상급자문위원회(Senior Advisory Board)의 위원으로 선정됐다. 세계신경외과학회지는 3만명이 넘는 전 세계 신경외과학 전문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신경외과학회 (World Federation of Neurosurgical Societies)의 공식 학술지로써 미국의 Michael L.J. Apuzzo교수가 편집장을 맡고 있다. 이 학술지는 학문적 업적에 대한 발표 기회와 평가가 일부 특정국가에 집중되어 있는 현실을 타개하고, 모든 분야가 세계화되고 있는 최근의 추세에 맞추어 전 세계적인 감각으로 신경외과학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창간된 학술지이다. 김동규교수가 소속된 상급자문위원회는 학회지의 최고 위원회로써 전 세계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50명 정도의 인사로 구성돼 있으며 학회지의 발전과 정책을 결정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위원회이다. 이 위원회에는 미국의 Gazi M. Yasagil, Albert L. Rhoton, Peter M. Black, 캐나다의 James T. Rutka, 독일의 Madjid Sam
내년에는 휴일이 올해보다 3일이 늘어난 64일이 될 전망이다. 토요휴무일까지 고려하면 최대 116일까지 쉴 수 있다.광동제약은 2011년을 3달이나 앞둔 지난 1일 2011년 토끼띠 달력 35만부를 제작, 배포를 시작했다.공휴일과 명절이 예년에 비해 일요일과 많이 겹쳤던 올해 2010년과는 달리, ‘신묘년(辛卯年)’인 2011년에는 휴일이 3일이나 늘어나고 징검다리 휴일도 많다. 추석과 성탄절이 일요일과 겹쳐 아쉬움을 주지만 구정, 현충일, 광복절, 개천절은 토.일요일과 이어져 황금연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3월에는 ‘삼일절’이 화요일, 5월은 ‘어린이 날’과 ‘석가 탄신일’이 목요일과 화요일로 징검다리 휴일을 맞는다. 광동제약이 이번에 제작한 달력은 2010년 11월부터 표기돼 있기 때문에 받는 즉시 벽에 걸어서 사용할 수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2011년 달력은 ‘조상들의 생활과 미(美)의식’을 컨셉으로 우리 민족문화의 여러가지 모습을 폭넓게 묘사한 민화를 소재로 했으며, ‘한방의 과학화’를 선도하는 광동제약의 이미지와도 부합한다”고 밝혔다.
공기가슴증 이른바 기흉 환자가 10~29세에 가장 많은 유병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2002년부터 2009년까지 ‘공기가슴증(J93)'에 대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호흡기계질환인 ‘공기가슴증(J93)’ 10만명당 실진료환자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연령대는 10대로 76.3%(71.3명→ 125.7명, 연평균 8.4%) 증가했고 40대부터 70대의 연령층에서는 감소추세를 보였다.공기가슴증 전체 환자규모인 실진료환자수는 2002년 2만 5백명에서 2005년 2만 2천명, 그리고 2009년에는 2만 6천명으로 나타나 최근 8년간(2002-2009) 27%증가했다.성별 실진료환자는 2009년 기준으로 남성이 2만 2,240명, 여성은 3,726명으로 나타나 남성이 여성보다 6배 정도 많았다. 최근 8년간(2002년-2009년) 성별 실진료환자의 ‘연평균 증가율’은 남성은 29.4%(17,176명 → 22,240명), 여성은 12.7%(3,306명 → 3,726명)로 남성이 여성보다 2배 이상 증가속도가 빨랐다. ‘공기가슴증’ 진료에 의한 인한 건강보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