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일)
이용균 (재)한국병원경영연구원 연구실장 요즘 프랑스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의 김위찬·르네 마보안 두 교수가 공동 저술한 ‘블루오션 전략’(Blue Ocean Strategy)이 의료분야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대통령 산하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발족하여 *의약품산업 *의료기기산업 *첨단의료복지단지 *의료연구, 개발 *의료제도개선 *e-헬스 부문을 집중 검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하여 복지부 관계자는 ‘국민의 질 높은 의료서비스 이용욕구를 보장하기 위한 정책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히고 있다. 의료계에서도 기존의 공공의료 확충과 보장성 강화로 요약되는 정부정책의 변화 신호로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블루오션’ 찾기에 나서고 있다. 이를 의료계의 추이는 병원행정관리자협회 추계학술대회의 주제를 ‘의료산업의 블루오션 찾기’에서도 반영되고 있다. 이제 우리사회의 일반명사화가 된 ‘블루오션(blue ocean)’은 실제 미국의 영어사전에는 등록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