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옥살리플라틴 성분의 직장·결장암 치료제 ‘옥스플라틴’을 발매한다.
이번에 발매하는 옥스플라틴은 순수 국내 기술로 합성된 옥살리플라틴 성분의 3세대 백금제제로 시스플라틴에 내성을 가지는 종양에 효과를 발휘하여 전이성 결장암, 직장암 치료에 효과적이다.
이번 제품은 대웅제약이 지난해 합성 및 발효 기술이 우수한 이연제약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이후 나온 항암제 사업 부문의 첫 번째 성과물로 기술력 있는 국내 기업과 국내 대형 제약사의 전략적 제휴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대웅제약 마케팅팀 방상훈 차장은 “현재 편의성을 높인 옥스플라틴 150mg 발매를 준비하는 등 차별화를 진행하고 있다”며 “대웅제약은 이후 차별화된 폐, 유방, 췌장, 전립선암 치료제를 지속적으로 발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세계 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는 국산 전립
유유(대표 유승필)는 지난 16일 상암동 월드컵 공원에서 열린 불우이웃 돕기 ‘세브란스국민건강마라톤2006’에 임직원들이 참석해 5km, 하프코스 구간을 전원 완주했다.
이날 행사는 세브란스 의료진과 세브란스의 불우이웃돕기 취지에 함께한 총 1만여명 마라톤매니어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유유 송재영 상무는 “이번 행사에 참석한 유유 임직원들은 불우 돕기 마라톤대회라서 더욱 보람을 느꼈고 임직원 단합을 위한 시간도 가지게 돼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불우이웃을 후원하기 위해 2004년부터 열린 ‘세브란스 국민건강마라톤’에 참가한 유유는 자사의 비타민 브랜드인 유판씨를 홍보하며 마라톤을 응원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극동제약(대표이사 홍성한)은 지난 15일 충남 계룡산 동학사에서 새출발 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홍성한 대표이사는 축사를 통해 “대표이사로 새로 취임해 계룡산에서 전임직원이 모여 새출발 한마음 단합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무한히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를 계기로 새롭고 활기찬, 직원들이 좋아하는 좋은 직장, 일류회사로 나아가길 바라며 우리의 새출발을 전국 각지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덧붙혔다. 단합대회는 전임직원이 참여한 계룡산 산행과 3개팀으로 나눠 진행된 발야구를 포함, 경품 행사등 다채로운 행사로 이루어졌다. 또 장기근속 사원에 대한 포상과 새로 입사한 이승철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신입사원을 소개하는 장을 마련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행사도 이루어졌다. 특히, 서태식 영업본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이번 대회는 제2의 도약을 위해 새출발하는 시점에 본사와 공장, 각 지방에 흩어져 있는 영업소 직원들까지 모두 참여한 명실상부한 극동
정부는 건강보험 약제비 적정화 방안으로 향후 선별등재제도 도입 등 시행규칙을 개정 추진할 방침이며, 관련기관·관련업계 등과 세부방안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현 단장(복지부 약제비적정화추진사업단)은 18일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에서 열린 ‘5.3 약제비 적정화 대책’ 정책 토론회에서 *치료적·경제적 가치가 우수한 의약품의 선별등재 *적정 약가 유지를 위한 협상절차 도입 및 합리적인 약가 산정기준 마련 *의약품 품질 강화 및 실거래가 파악을 위한 의약품 유통 투명화 *의약품 적정 사용 유도를 위한 효율적 관리기전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단장은 의약품 품질 강화와 관련, 허가단계의 의약품에 대해선 생동성시험 결과의 신뢰성 제고 및 대상 확대 노력 *의약품 약효재평가 실시기준 강화 *의약품 자진회수 및 부작용 보고체계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약품 유통 투명화를 위해선 *의약품 유통정보 관리 시스템 구축 *의약품 물류관리 효율화 및 투명 거래방식 도입 등을 유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단장은 이와 관련 “리베이트 등 의약품부조리에 대한 처벌 및 행정처분기준을 강화하고 보건의료분야 투명
레비트라가 효능 및 선호도에서 비아그라보다 한 수 위라는 결과가 나타나 관심을 모이고 있다.
최근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제 12차 ISSM(The International Society of Sexual Medicine) 세계 학술대회에서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인 바이엘헬스케어의 레비트라(성분명 바데나필)와 화이자의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의 효능과 선호도를 비교한 최초의 임상시험 연구결과인 The CONFIRMED(COmparing vardeNafil and sildenaFil In the tReatment of Men with Erectile Dysfunction)가 발표됐다.
CONFIRMED연구는 최초의 무작위, 이중 맹검, 교차 연구로 발기부전 증상과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질환 위험요인을 가진 1,057명의 유럽, 미국, 남아메리카 남성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전체 참여 남성 가운데 53%가 레비트라를, 47%가 비아그라를 선호한
식약청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부정·불량 및 독성 한약재 유통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식약청 관계자는 지난해 국정감사 및 최근 언론보도를 통해 문제가 제기된 위·변조가 우려되는 녹용, 부정·불량 한약재 및 독성한약재 등 한약재시장에 대해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건전한 한약재 유통구조를 확립하고자 한다고 이번 점검의 취지를 밝혔다.이번 실태조사에서는 식약청 및 시·도 약사감시원 약160여명이 동원돼, 전국 주요 한약재시장의 한약재 판매업소 및 약초상, 건강원 등 일반업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는 행위, 비규격품의 유통 및 독성한약재의 무분별한 판매가 집중점검 대상이 될 예정이다.식약청은 이번 점검을 통해서 부정·불량 한약재의 수입·제조·유통을 근절하고, 위반업소 중 일반업소는 관할지방청에서, 한약재 판매업소는 관할 시·도에서 행정처분 및 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상기 조치 외에 후속조사가 필요할 경우 관할 행정기관에 조사를 요청할 방침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지난 18일 서울 및 금강아산병원 의약품 2차 입찰에서 제신약품이 DESOWEN LOTION 0.05%/ml 등1289품목을 낙찰 받았다. 낙찰 세부 품목으로는 DESOWEN LOTION 0.05% / ml 외 643종, CORTICAP INJ / v-100mg 외 119종, ACETAMINOPHEN / tab-300mg 외 524종 등 총 1289품목이다. 공고번호 약품명 낙찰도매상 2006-11 DESOWEN LOTION 0.05% / ml 외 643종 제신약품 2006-14 CORTICAP INJ / v-100mg 외 119종 제신약품 2006-21 ACETAMINOPHEN / tab-300mg 외 524종 제신약품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한국콜마가 추석을 맞아 고객에 대한 사은행사로 ‘강秋 피부운수대통 사은 대잔치’를 19일~10월 23일까지 개최하고, 참여 고객 모두에게 푸짐하고 실속 넘치는 선물을 제공한다.
콜마와 관련이 있는 부분을 디카나 폰카로 사직을 찍어 홈페이지에 응모하는 ‘생활 속에서 콜마를 찾는 행사’는 응모자 총 330명에게 고급화장품, 고급손거울을 무료로 제공하며, 특히 우수작품 30명에게는 각 브랜드에서 제공하는 10만원 상당 고급화장품세트를 제공한다.
또한 쇼핑몰에서는 구매 가격과 상관없이 한가지 제품만 구입해도 녹차세럼, 아이섀도우, 클렌징파우더, 고급손거울, 브랜드별 샘플들을 모두 제공한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다른 어느 때보다 고객에게 푸짐하고 풍성한 행사로 기획됐다”며 “추석 명절 일가친척에게 적은 비용으로 푸짐한 선물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화장품을 장만하고자 하는 여성들에게는 좋은 찬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
제네릭 의약품으로의 특화 전략과 R&D 파워가 한미약품의 성장을 이끌어 업계 3위로 급부상 시켰다. 한미약품은 창사이래 연속 흑자행진을 기록, 국내 제네릭 의약품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제네릭 시장 확장에 힘입어 연평균 20% 이상의 매출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매출액 기준 기준 1997년 업계 10위에서 2004년 3위로 상승하는 등 고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품군은 고혈압치료제 25%, 항생제 21%, 위장관치료제 13%, 진통염증치료제 10%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화이자의 고혈압치료제 노바스크를 개량한 아모디핀이 지난해 400억원 매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한미약품의 고성장에 대해 동부증권 김태희 연구원은 제네릭 의약품의 특화전략과 R&D 파워를 꼽았다. 김 연구원은 “한미는 1984년 세포탁심, 1987년 트리악손을 시작으로 현재 13품목의 1st-Super Generic 의약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또 매출액대비 9.3%에 달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R&D 투자와 200여명의 R&D 인력 역시 한미의 성장을 이끄는 견인차 역
노바티스의 최초 anti-IgE 천식치료제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가 중증 알레르기성 천식 증상으로 쇠약해진 환자를 위한 획기적인 접근법의 치료제로서 효능 및 가치를 입증하는 또 하나의 연구자료가 발표됐다. 최근 독일에서 개최된 유럽호흡기학회(European Respiratory Society Congress, ERS) 연례회의에서 발표된 최신자료에 따르면, 고용량 흡입용 스테로이드 및 지속형 베타 항진 흡입제(long-acting inhaled beta-agonist, LABA) 치료를 받는 환자에서 졸레어 병용요법이 환자의 삶의 질을 유의하게 개선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심각한 천식발작과 빈번한 입원으로 인해 생활능력과 기능이 자주 제한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천식 증상 조절과 삶의 질 개선은 핵심적인 우선과제이다. 게다가, 스웨덴의 새로운 건강분석자료는 생명을 위협하는 정기적인 천식발작 발생 위험에 처한 환자에게 졸레어가 비용효율적인 치료 대안이라고 제시하고 있다. 중증 지속성 알레르기성 천식환자 4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INNOVATE 연구에서, 졸레어가 입원과 병원응급실
일동제약은 18일 흉터치료제 ‘스카클리닉’의 출시를 밝히고, 상처치료제 ‘메디폼’의 성공마케팅의 여세를 몰아 흉터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일동제약은 바이오 벤처기업인 한스바이오메드(대표 황호찬)와 함께 기존 수입제품보다 우수한 효과의 실리콘 젤 시트를 개발, 전략적 제휴를 통해 본격적인 마케팅을 시작했다.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했던 흉터억제용 실리콘 젤 시트를 순수 국내 기술로 대체, 수입대체 효과도 기대해 볼 만한 상황이다.
실리콘 젤 시트는 보호층과 점착층의 이중 구조로 되어 있으며, 반 밀폐성을 갖고 있어 흉터부위에 지속적으로 수분을 유지시켜 준다.
이렇게 유지되는 수분은 흉터 주변 피부에 작용하여 콜라겐 조직을 정상화시킴으로써, 비후성반흔, 켈로이드 등을 개선해 주고, 패인흉터나 색소 침착된 흉터는 주변 피부와 조화롭게 변화시켜 눈에 띄지 않게 해준다.
또 이미 울
존슨앤드존슨 계열사인 코디스(Cordis)는 최근 세계심장협회에서 발표된 리얼리티(REALITY) 임상 시험 결과를 통해 사이퍼 시롤리무스 방출 관상동맥 스텐트의 혈전증 및 심장마비 발병률이 타 스텐트에 비해 현저히 낮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06 세계심장협회(World Congress of Cardiology)에서 발표된 리얼리티(REALITY) 임상시험 결과에 따르면, 사이퍼 시롤리무스 방출 관상동맥 스텐트(CYPHER Sirolimus-eluting Coronary Stent)를 시술 받은 환자들이 텍서스 스텐트(Taxus Stent)를 시술 받은 환자들에 비해 심장마비(Q파 심근경색) 및 혈전증(스텐트 혈전증) 발병 가능성이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발표된 주요 임상시험 결과 사이퍼 스텐트 시술 환자 중 스텐트 혈전이 생긴 환자는 1% 미만(0.9%)인 반면, 텍서스 스텐트 시술 환자 중 혈전이 생긴 환자는 2.5%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p=0.02). 사이퍼 스텐트 시술 환자의 Q파 심근경색 발생률 역시 텍서스 스텐트 시술 환자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이퍼 스텐트
유한양행(대표 차중근)은 초기감기약 ‘콘택골드캡슐’을 새롭게 출시하고, 본격적인 감기약 시장공략에 나선다.
콘택골드캡슐은 벨라돈나 알칼로이드·말레인산 클로르페니라민·염산 페닐에프린 3가지 성분이 이상적으로 배합되어 초기감기, 비염, 부비동염의 주 증상인 재채기, 콧물, 코막힘, 눈물, 인후통, 머리무거움 등에 빠르고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는 초기감기약이다.
콘택골드캡슐에는 PPA(페닐프로판올아민)성분을 대신해 국소혈관 수축작용을 가진 염산 페닐에프린 성분이 함유돼 코막힘 증상에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불면증이나 불안 등 중추신경 흥분작용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또한 항콜린 작용을 통해 콧물, 눈물의 과도한 분비 및 코막힘을 개선하는 벨라돈나 알칼로이드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인 말레인산클로르페니라민의 뛰어난 효과를 통해 콧물, 코막힘, 재채기, 인후통 등을 효과적으로 완화해 준다.
특히 콘택골드캡슐은 약효를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열린 한국지질동맥경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의 우수한 안전성과 최근 연구결과를 통한 뛰어난 효과가 다시 한 번 입증됐다.
특히 16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진행된 ‘스타틴 요법의 최신 연구(Latest Updates on Statin Treatment)’ (좌장 서울대학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 세션에서 발표된 크레스토의 안전성 데이터와 최신 스터디 결과가 학회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서울대학교 김상현 교수는 ‘약물동력학적 측면에서 스타틴의 차이점 비교(Statin difference for pharmacokinetics & drug interaction)’를 주제로 한 발표에서 “간의 특정 대사효소(CYP 450 3A4)로 대사되는 스타틴과 항혈전 치료제인 플라빅스를 병용 투여할 경우, 플라빅스의 효과가 감소하고 관동맥 사건 발생 위험도가 높아졌다”
한국얀센은 다발성골수종 치료제인 벨케이드(Velcade)가 제약업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International Prix Galien Award’를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004년 ‘올해의 항암제’와 스탠더드앤푸어스(S&P) 선정 ‘10대 신약’으로 선정된바 있는 벨케이드는 이번 수상으로 혁신적인 신약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
International Prix Galien Award는 기존의 약제와 비교해 우수한 치료 효과를 보여주는 등 혁신적인 발전을 가져온 의약품에 수여되는 상이다.
1969년 프랑스의 약사인 Roland Mehl가 처음 제정한 이상은 선정절차가 2단계로 이뤄져 있다.
먼저 벨기에, 캐나다, 독일,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스위스, 네델란드, 미국, 영국 등 10개국에서 각각 매년 National Prix Galien Award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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