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유비케어는 26일 이날 아그파코리아와 이수유비케어 본사에서 중소형 병원 및 의원시장의 디지털 의료영상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사업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제휴에 따라 이수유비케어는 아그파가 출시하는 차세대 CR(Computed Radiography) ‘CR30-X’의 독점점 판권을 갖고 중소형 병원과 의원에 제품을 판매하게 된다. 김진태 이수유비케어 대표는 "국내 CR분야 선두 기업인 아그파와의 협력을 통해 이제 막 형성되고 있는 의원의 디지털 의료 영상 시장 진출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그파와 이수유비케어는 또 국내 의료 영상 시장에서 장기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직원 개개인의 경쟁력 향상이 기업 경쟁력 제고를 가져온다는 신조 아래 직원들의 교육에 힘쓰고 있는 녹십자(대표 허재회)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녹십자는 2005년부터 국내 현직 대학교수들을 초빙, ‘사내 MBA 과정’을 진행하며 저비용으로 고효율적인 교육효과를 보고 있다. ‘사내 MBA 과정’은 경영 이론과 사례를 접목한 전문 지식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1년에 한차례 6~7개월 가량 온라인과 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하며 이루어진다. 교육대상은 현재 부∙차장급 직원들에게 한정돼 있지만 앞으로 교육 대상자 범위가 점차 확대될 예정이다. 녹십자 사내 MBA 과정을 우수한 성적으로 수료한 직원에게는 국내 경영대학원의 2년간 학비 전액이 지원된다. 녹십자 관계자는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비용 부담 없이 본격적인 MBA 과정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되기 때문에 교육에 참여하는 직원들의 열기가 매우 뜨겁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시스템의 첫 수혜자는 2005년도 성적 우수자로 선정된 경영지원실 재무팀 박순영(朴淳榮) 부장과 영업기획실 사공영
동성제약은 지난 24일 탈모치료제 동성미녹시딜5%액과 탈모방지 전문샴푸 세븐에이트 모텍샴푸를 동시에 출시했다
동성미녹시딜5%액은 국제임상을 통해 안전성과 효력이 입증된 미녹시딜 제제를 주성분으로 하는 탈모치료제로 두피의 혈관을 팽창시켜 혈액 순환을 도와 모공이 막히는 것을 방지하고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키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스프레이 타입으로 제작됐으며 사용이 간편해 소비자의 호응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 탈모방지 전문샴푸 세븐에이트 모텍샴푸는 손상된 두피와 모발에 영양공급은 물론 탈모방지에 도움을 주는 비오틴과 니코틴산아미드, D-판테놀, 아연피리치온액 등이 주성분이다.
이 제품은 비듬제거 및 과잉피지 제거를 통해 모발을 더욱 건강하게 지켜주며 탈모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를 준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SK케미칼 4분기 실적이 화학분야의 매출 부진 등으로 실적 목표 달성이 어려울 듯했으나 인플루엔자 백신 성수기를 맞은 제약부문의 선전으로 영업이익이 당초 예상 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4분기는 구)동신제약 합병 효과가 일부 반영된 첫 분기로, 제약부문의 선전은 SK케미칼 이익 구조의 전환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의미도 가지고 있다. 합병을 통해 견고해진 제약부문은 상반기 내 발기부전치료제, 고혈압치료제 등 대형 품목화가 가능한 신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며, 백신 부문의 라인업 추가 보강도 예상되고 있어 제약분야의 기반이 더욱 공고해질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 황상연 연구원은 “100억원대 매출 품목인 트라스트의 의료 급여 배제 움직임에 대한 우려가 있으나, 빈곤층을 대상으로 한 의료 급여 제외는 건강보험 급여 제외와는 다른 개념”이라며 “의료 급여 제외가 시행되더라도 현재 매출의 15% 이하 수준으로 영향이 제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노바티스의 고혈압치료제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의 고용량 제형인 ‘디오반320mg’가 최근EU에서 판매허가를 받았다고 한국노바티스측이 밝혔다.
EU 13개국은 자국에서 새로운 고혈압치료제로 디오반 320mg 고용량 제형 승인을 동의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디오반 320mg, 160mg, 80mg 등 여러 제형이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 160mg과 80mg등 여러 제형이 판매되고 있고 심부전 및 심근경색후 환자(Post-MI)에 대해서는 320mg까지 사용이 허가돼 있다.
전세계적으로 성인 4명 중 1명이 고혈압 및 고혈압 합병증 환자로, 즉 약 10억 명의 고혈압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현재 많은 고혈압치료제가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고혈압환자들의 경우 목표혈압치로 조절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혈압강하가 필요하다.
혈압조절은 생명을 위협하는 심근경색, 뇌졸중 및 심부전과 같은
아마릴 특허 만료로 당뇨병치료제 시장에서 빛을 잃었던 한독약품이 글리메피리드 복합제인 아마릴엠의 출시를 통해 점유율 일부를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한독약품의 재기가 어디까지 지속될 것인지가 향후 당뇨병치료제 시장의 관심사다. 또한 지난해 11월 출시된 중외제약의 글루패스트는 비록 현재까지 처방 데이터가 1억원 미만이지만 선전 여부도 주요 관전 포인트의 하나다. 한편, 아마릴 제네릭 시장에서 선전을 펼치던 유한양행의 글라디엠이 생동성 조작 파문으로 시장 퇴출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그 수혜를 한미, 동아 등의 제품들이 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글리메피리드 제네릭은 워낙 많은 제품이 경쟁을 벌이고 있고 제네릭간 절대 강자가 없는 상황에 있어 제네릭간 시장 점유율의 안정에는 기간이 더 필요할 것이란 관측이다. 12월 현재 당뇨병치료제 시장은 한독약품 아마릴(아마릴엠 포함)이 13.8%의 시장 점유율을 보이며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아반디아(13.1%), 치옥타시드(6.5%), 다이아벡스(4.8%), 베이슨정(4.5%), 액토스(3.8%), 글루코바이(3.2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소염 주사제인 브로밀주를 출시했다.
브로밀주는 생약성분의 순수 소염제로 12가지의 식물성 약제와 2가지의 미네랄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브로밀주는 염증 양상만 치료하는 기존 NSAIDs와는 달리 염증 증상(Primary inflammation)은 물론 염증의 제반과정(Processes involving inflammation)에도 직접 작용하여 신속한 항염, 항종창 효과를 나타낸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한 브로밀주는 생약성분으로 GItrouble을 포함한
저가구매 인센티브 지급 등을 포함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이 발의돼 국회통과시 보험약가가 비교적 높은 제네릭 의약품이 타격을 입을 전망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최근 강기정 의원(열린우리당) 이 지난 23일 저가구매 인센티브 지급 등을 포함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상한가와 실구입가 차액의 80~90%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방안이 검토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개정안이 구체화된다면 포지티브시스템과 제네릭 약가인하에 이어 올해의 이슈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대표적인 내용으로 동일한 약제 치료 재료 중 복지부장관이 정한 상한가 보다 저가로 구입한 기관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대목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는 실질적인 약가인하 효과와 자유경쟁 체제를 유발할 것이라며 23일 발의돼 가능성을 타진하기는 이르지만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경쟁품목이 없거나 수 품목 이내인 성분군에 비해, 제네릭이 수십 품목에 달하는 성분은 낙폭이 훨씬 클 수밖에 없다며 특허가 남아 있는 외국계 오리지널약보다는 특허가 만료된 성분이나 복제의약품의 약가인하 현상이 두드러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영수 기자(juny@me
보령수앤수(대표 이인영)의 가정용 의료기기 브랜드 ‘가정안의 병원’이 ㈜씨엔에프매니지먼트가 주관하고 한국경제신문사,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2007 퍼스트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2007 퍼스트 브랜드 대상은 소비자 50만 여명이 직접 투표로 선호도와 만족도를 측정하여 선정된 상이라 더욱 의미가 깊으며 부문별로 49개 브랜드가 ‘퍼스트 브랜드’로 선정됐다.
‘가정안의 병원’는 기존 병원에서만 받을 수 있는 의료 케어 서비스를 집에도 편하고 쉽게 받을 수 있게 한다는 혁신적인 발상의 전환을 통해 개발되어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국내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06년 말 기준으로 2800억원으로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할 정도로 잠재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보령수앤수 ‘가정안의 병원’은 총 4개의 제품으로 구성돼 있다.
2006년 2월에 출시한 가정 안의 병원(Lase
SK케미칼은 충북 증평지방산업단지 약 5만평 부지에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IT소재사업, 신규사업, 생명과학사업의 생산기지를 조성할 예정이라고 25일 공시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휴온스는 제2공장 신설을 위해 286억9500만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25일 공시했다. 휴온스의 제2공장은 제천시 왕암동 4만6323㎡ 규모의 토지에 건설될 예정이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뉴젠팜은 최근 베트남에 130만 달러의 의약품을 수출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뉴젠팜은 지난 2004년부터 삼성물산을 통해 베트남에 자체 생산한 제네릭 의약품을 수출해 왔으며, 지난해는 약 140만 달러 규모의 의약품을 베트남 지역에 수출했다. 뉴젠팜은 중국과 홍콩, 나이지리아 등과도 수출협상을 벌이고 있어 올해 전체 수출액은 약 260만 달러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 했다. 뉴제팜은 올해 매출액 265억원과 순이익률 10%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제이브이엠은 약국자동화관리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약국 내 업무를 자동으로 관리하는 전자동 정제 분류 포장 시스템에 관한 프로그램으로써 관리자 인증모듈, 유저 인터페이스모듈, 약품등록 모듈 등을 통해 작동된다. 기존 약제 포장시스템들은 단순히 처방전에 따라 조제행위가 자동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설계돼 있어 약품 이력관리, 사용자 권한 부여 및 약화 사고(Medication Errors)에 취약했다. 그러나 이번 약국 자동화 관리 시스템 기술은 환자의 처방을 컴퓨터에 입력하면 네트워크 환경을 통해 병원약국의 약제 포장기로 인터페이스가 가능하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바이오랜드는 25일 베트남 진단의약품 회사인 남콰 바이오텍과 합작회사를 설립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작법인은 바이오랜드-남콰 주식회사라는 이름으로 설립되며 호치민시 사이공하이테크에 설립된다. 바이오랜드는 6억원을 투자한다. 바이오랜드는 “합작법인은 래피드 진단시약 등을 생산할 계획”이라며 “연간 2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
신풍제약은 말라리아 치료제의 제2상 임상을 마치고 제3상 임상 시험을 개시했다고 25일 공시했다. 이영수 기자(juny@medif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