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중외그룹이 신사옥 1주년을 기념해 직원 자녀들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했다. JW중외그룹(대표 이경하)은 서초동 신사옥 이전 1주년을 맞아 임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JW가족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우리 가족의 행복한 봄나들이 △JW와 함께 성장하는 우리 가족 △사랑하는 부모님 등의 주제로 진행됐으며, 100여명이 넘는 임직원 자녀들이 참가하는 등 본사는 물론 공장 직원들의 관심도 높았다. JW중외그룹은 최문희 홍익대교수 등 심사위원의 평가와 임직원 투표를 통해 심연우양(초4, JW중외신약 품질보증부 심형섭 부장 딸)의 작품 ‘즐거운 JW가족 운동회’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등 총 20여명에게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제공했다. 당선작품은 본사와 JW당진생산단지에 전시할 예정이다. JW중외그룹은 이같은 소통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구서 JW홀딩스 사장은 “임직원들의 참여와 공유를 통한 활기찬 사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콜마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월드챔프사업’을 진행한 성과로 100만불 규모의 수주를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월드챔프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월드 클래스(World Class) 300’ 에 선정된 중견기업의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으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주관하고 있다. 한국콜마는 지난 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월드 클래스 300’에 선정돼 지난 1년 동안 월드챔프사업을 진행해 왔다. 월드챔프사업에 참가하는 기업들은 제품 특성과 현지 시장상황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 전략수립 및 해외 무역관을 통한 마케팅 지원, 전문위원의 1:1 멘토링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콜마는 월드챔프사업에 힘입어 100만불 규모의 화장품 생산주문을 수주한 데 이어, 해외 유명 화장품 브랜드와 제품 개발 계약을 맺기도 했다. 또한, 유럽, 미국, 중국 등에서 KOTRA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해외전시회에 참가해 지속적인 바이어확보와 추가적 성과 창출에도 힘쓰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미국 FDA 등록 및 운영관리 자문, 중국 내 허가진행의 행정적 지원 및 각종 마케팅, 프로모션 행사 등에 대한 협력업무를 통해 시장진입에 소요되는 시간
한국다케다제약(대표 이춘엽)의 새로운 알로글립틴벤조산염 성분 제 2형 당뇨병 치료제인 ‘네시나정’(이하 네시나)이 식약처의 승인을 획득했다. 네시나(성분명: 알로글립틴벤조산염)는 경구로 투여하는 DPP-4억제제로, 인크레틴 호르몬인 GLP-1과 GIP의 불활성화를 늦춰줌으로써 혈당을 조절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다. 식약처 승인에 따라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사 요법 및 운동 요법의 보조제로 투여할 수 있으며, 환자의 진단 상태에 따라 단독 혹은 다른 약물과 병용으로 투여할 수 있다. 한국다케다제약 이춘엽 대표는 “당뇨병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다케다제약은 이미 국내외에서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액토스, 베이슨과 더불어 네시나를 통해 국내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효과를 개선할 혁신적인 치료제 군을 강화하게 됐다. 더불어 향후 선보일 새로운 치료물질 파시글리팜으로 당뇨병 치료제 선두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네시나는 전세계 약 8,600명 이상의 제2형 당뇨병 환자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을 통해 혈당지표인 당화혈색소(HbA1c) 개선에 유의미한 효능이 입증됐다. DPP-4에 대한 비선택적 억제 효과로 T세포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성장호르몬 주사기 ‘케어트로핀 펜 주사기’의 러시아 수출을 위한 해외 실용신안 등록을 마쳤다고 3일 밝혔다.케어트로핀 펜 주사기는 기존 1회용 성장호르몬 주사기와 다른 펜 타입이다. 리셋 버튼이 장착돼 용량 조절이 쉽고 환자 스스로 안전하게 주사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편의성이 좋아 장기간 자가 주사를 해야 하는 성장호르몬이나 인슐린 등 바이오 의약품에 적용이 가능하다.대웅제약은 현재 케어트로핀 펜 주사기를 인도네시아, 베트남, 이란 등 총 7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이번 러시아 등록뿐 아니라 2012년 4월과 12월 대만과 중국에도 각각 실용신안 등록을 완료, 수출을 준비 중이다.대웅제약 생산본부 이선혁 차장은 “이번 러시아 실용신안 등록은 대형 의료기기 업체들이 선점하고 있는 글로벌 펜 주사기 시장에서 케어트로핀 펜 주사기의 글로벌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용량과 일회용 등 다양한 제품에 적용할 수 있는 펜 주사기를 개발하여 최고의 제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케어트로핀 펜 주사기는 ‘2011 미래패키징 신기술 정부포상’ 대회에서 최고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과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몽골에 수출길을 넓혔다. 일동제약은 최근 몽골의 쏨보 엘엘씨(대표 뭉크셋세그)와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수출 품목은 아지탑스 주(성분명 : 아지스로마이신), 레보펙신 주(성분명 : 레보플록사신), 아미카신 주(성분명 : 아미카신) 등의 항생제 군이며 계약 규모는 1차로 약 40만불이며, 향후 100만불 규모를 기대하고 있다.몽골의 의약품 시장은 약 30여 개의 자국 업체가 활동을 벌이고 있으나 해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 전체의 약 70% 이상을 중국, 러시아 등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한국의 고품질 의약품에 관심이 커진 상황이다.일동제약 관계자는 “앞으로 쏨보 엘엘씨와 아로나민, 비오비타, 센스타임, 일바돈크림 등의 제품을 추가로 계약할 예정이며, 몽골에 진출해 있는 기존 거래선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쏨보 엘엘씨는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의 의약품 유통업체로, 일동제약과는 지난 CPhI China 2012 참가를 계기로 이번 계약을 추진하게 됐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가 제약산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신뢰를 얻기 위해 다양한 소통강화 방안 마련에 나섰다. 가속화되는 초고령화 시대에 국민건강에 직결되는 웰빙-웰에이징산업인 제약산업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고객인 국민과 언론, 회원사 등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서다. 협회는 3일 신임 커뮤니케이션실장(상무)에 이재국 전 대웅제약 홍보실장(48)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고객 중심의 소통 역량을 증대키로 하고 기존 홍보실을 커뮤니케이션실로 변경, 초대 실장에 이 상무를 영입했다. 이 실장은 경남 마산고,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출신으로 경향신문 소통기획팀장, 정당취재팀장 등을 거쳐 2009년 10월부터 지난 5월까지 대웅제약에 3년7개월여 재직했다. 그간 제약협회 홍보전문위원으로도 활동해왔으며 2011년 제약협회 기자단이 선정하는 ‘베스트PR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협회 관계자는 “전임 홍보실장의 퇴사로 인한 후임 공모에 업계 안팎에서 30여명이 응모하는 등 뜨거운 관심속에 이경호 회장과 김원배 이사장(동아제약 사장), 이행명 홍보위원장(명인제약 회장) 등 협회 수뇌부가 모두 나서 심층면접을 보는 등 그 어느때보다 홍보 강화 의지가 높다”고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는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의 페이스북(www.facebook.com/RestylaneKorea) 팬 2만명 달성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지난해 오픈한 레스틸렌의 페이스북은 쁘띠시술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함께 필러시술에 대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특히, 최근 업계 최초로 팬 2만명을 돌파해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가장 주목 받는 필러 브랜드임을 입증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레스틸렌은 팬들의 큰 관심과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3일부터 2주간 레스틸렌 페이스북에서 ‘나만의 시크릿 뷰티 아이템은?’ 이라는 주제 아래 2가지의 이벤트를 동시 진행한다.‘이만(2만)큼 미모를 유지하는 나만의 뷰티 아이템’ 이벤트는, 나만의 예뻐지는 방법을 소개하는 사진을 찍어서 레스틸렌 페이스북 담벼락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또한, ‘이만(2만)하면 최고의 친구’ 이벤트는 예뻐지는 방법을 공유한 친한 친구를 레스틸렌 페이스북 이벤트 콘텐츠에서 태그해서 참가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총 280명에게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이 증정되며, 태그한 팬과 태그된 친구 모두
한국산도스(대표 박수준)는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치료제 ‘산도스 몬테루카스트 정’을 5월 하반기에 국내에 출시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류코트리엔은 기관지 수축, 호흡 곤란, 콧물 등을 일으키는 염증물질로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 증상을 유발한다. 천식과 알레르기 비염은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산도스 몬테루카스트 정’은 류코트리엔 물질을 억제하는 치료제로, 천식의 지속적인 치료와 계절 및 연중 알레르기 비염 증상 완화에 효과적이다. 이번 제품은 성인용량의 10mg 필름코팅정과 소아가 편리하게 복용할 수 있는 4mg, 5mg 츄정으로 출시됐다. ‘산도스 몬테루카스트 정’은 FDA와 EMA으로부터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은 약물로, 2009년 캐나다 허가를 시작으로 현재 영국, 독일, 프랑스 등 20여 개 국가에서 처방되고 있다. 한국산도스 박수준 대표는 “산도스는 고도의 기술력과 우수한 생산시설(GMP)로 제조하기 까다로운 제네릭 의약품 개발에 집중해 국내 의료진과 천식 및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을 위한 치료제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 올해 ‘산도스 몬테루카스트 정’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히며, “이번 제품 출시를
대한민국의학한림원(회장 남궁성은)은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제11회 화이자의학상 수상자 후보를 공모한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주관하고 한국화이자제약이 후원하는 ‘화이자의학상’은 한국 의학계의 미래을 제시하고 연구 경쟁력을 높여 국내 의학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된 국내 최고 권위의 순수 의학상이다. 1999년도에 제정된 ‘화이자의학상’은 지난해까지 인류의 건강과 질병 치료에 기여한 우수 연구 논문 21편을 발굴함으로써 국내 의학 연구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시킬 뿐만 아니라 한국 의학계 수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국내 환자가 누릴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중심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는 점에서 가장 ‘한국적인 의학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작년까지 응모된 논문만 270여 편에 이른다. 응모는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대한민국 의사면허 소지자이자과학분야 종사자의 최근 2년 내에 순수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에 한해 가능하다. 수상작은 연구의 우수성, 과학성, 창의성 및 공헌도 등을 심사기준으로 비교 평가, 집중 토의 과정을 거쳐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분야에서 각 1편씩 선정되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제출
멀츠 ‘래디어스’는 공식 블로그(merzkorea.blog.me)의 방문자 수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공식 블로그와 이웃을 맺은 뒤 100만 돌파 축하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쓰고 스크랩을 실시해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미션 완수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17명에게는 닥터자르트 쉘웨이크 미백세럼과 아이크림, 랑콤 자외선 차단제 등 총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래디어스 필러 공식 블로그는 2012년 3월에 개설돼 1년 3개월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 필러에 관한 모든 정보는 물론 화장품, 패션 등 다양한 뷰티 관련 컨텐츠를 제공하며 방문자들과 교감하고 새로운 뷰티 문화를 창출해 나가는 블로그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래디어스 제품과 브랜드 소식도 발 빠르게 전해주며 칼슘 필러 1위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신진 작가들의 이야기를 전하는 컬쳐 프로젝트와 매 달 꽃배달 이벤트를 통해 고객에게 한발 더 친숙하게 다가서고 있다. 래디어스 마케팅 담당자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래디어스 필러 공식 블로그는 작년 10월 30만 돌파 8개월 만에 100만 돌파라는 의미 있는 기
세계 최초로 전원 당뇨병이 있는 선수들로만 구성된 프로 싸이클 팀 ‘팀 노보노디스크’가 아시아 최고의 국제 도로 싸이클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3’에 출전한다. 투르 드 코리아 2013은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천안에서 출발해 무주와 구미, 영주, 충주, 평창, 양양, 홍천을 거쳐 하남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펼쳐진다. 팀 노보노디스크는 프로 싸이클 팀을 선봉으로 한 사이클 선수들, 철인3종 경기선수들, 육상선수들로 구성된 글로벌 스포츠팀이며, 이들은 모두 당뇨병을 가지고 있다. 이 팀의 미션은 당뇨병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교육하고(educate), 힘을 주고(empower), 격려하는(inspire) 것이다. 팀 노보노디스크는 전세계 프로 대회의 우승자들과 포디움 피니셔(결선 3위)들을 포함해 10개국에서 모인, 전원 당뇨병이 있는 17명의 프로 선수들로 구성됐다. 한국 노보노디스크제약 강한구 대표는 “팀 노보노디스크는 전세계 3억7100만명의 당뇨병 환자들과 그 가족들에게도 고통을 주는 당뇨 대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이에 대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우리의 장기적인 Changing Diabetes프로그램의 한 부분으로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독성평가연구부장 보건연구관 성원근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복부비만을 치료하는 천연물 신약 ‘ALS-L1023’의 3상 임상시험에 돌입했다고 3일 밝혔다. ALS-L1023은 유럽 및 지중해 근처에 자생하는 멜리사(레몬밤/Lemon Balm) 잎 추출 성분으로 개발됐으며, 지방조직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혈관을 차단함으로써 내장지방 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하는 새로운 개념의 복부비만 치료 천연물신약이다. 한미약품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5개 의료기관에서 ALS-L1023의 3상 임상시험을 16주간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임상에서는 ALS-L1023 투약군과 위약군 간 내장지방 면적 변화율을 CT 촬영을 통해 비교함으로써 복부비만 치료효과와 안전성을 동시에 입증할 계획이다. 한미약품 임상팀 박경미 이사는 “이번 임상을 통해 ALS-L1023이 부작용 없이 내장지방을 선택적으로 감소시키는 차별화된 치료제라는 점을 입증할 것”이라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비만치료제에 대한 의료 현장의 필요성에 부응하기 위해 임상시험 종료 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백병원에서 12주간 진행된 2상 임상시험에서 ALS-L1023은특별한 부작용은 보고되지 않았으
유유제약은 개발 담당 임원으로 이광호 전무를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광호 전무는 성균관대 약대를 졸업하고 대웅제약, 한림제약을 거쳐 보령제약 개발담당 임원으로 근무하면서 개량신약 복합제 과제화에 성공하는 등 개발담당 임원으로 업적을 쌓았다. 이 전무 영입으로 유유제약은 신약개발을 강화해 미래형 제약회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베포타스틴 베실산염’ 성분의 알레르기성 결막염치료제 ‘타리온 점안액’을 발매한다고 3일 밝혔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꽃가루, 먼지 등의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눈의 결막에 접촉해 우리 몸의 면역을 담당하는 비만세포, 호산구 등을 자극하면 히스타민 같은 염증 유발물질이 다량 분비되면서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가려움증, 충혈, 눈꺼풀이 붓는 부종, 눈물량 증가가 나타난다. ‘타리온 점안액’은 주성분인 ‘베포타스틴 베실산염’이 히스타민의 작용 억제, 활성화된 비만세포의 안정화 및 호산구의 염증 부위로 이동 억제, 결막의 혈관투과성 항진을 억제함으로써 알레르기성 결막염에 의한 가려움증 치료에 효과를 나타낸다. 미국 내 7,3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96%가 1~5분 내 가려운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고 중증의 환자 1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다른 연구에서 68%가 3분 내 가려운 증상이 완전히 치료된 것으로 나타나 제품의 빠르고 우수한 효과가 입증됐다. 특히 기존의 치료제들이 37개월 이상 소아에게만 사용이 가능한 것에 비해 25개월 이상 소아에게도 사용이 가능하며 보존제를 절반으로 줄여 안전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