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제약사의 처방실적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제일약품, 일양약품, 한국콜마 등의 성장세가 돋보이며 부광약품, 삼일제약 등은 실적 하락폭이 두드러지며 부진했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토대로 월 처방액 100억원 이하 중견제약사 18곳의 9월 처방실적을 분석한 결과, 6곳만 처방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적 증가가 두드러진 업체로는 제일약품, 경동제약, 한국콜마, 영진약품 등이 눈길을 끈다. 이들 업체의 처방액은 전년과 비교해 모두 5억원이상 증가를 보였다. 제일약품과 경동제약은 지난해 같은 시기 89억원에 머물렀던 처방액이 1년만에 100억원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회복했다. 제일약품의 경우 전년 89억원에서 96억원으로 8.7% 증가했으며, 경동제약은 6% 오른 95억원으로 집계됐다.국제약품 역시 최근들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업체들 가운데 한 곳으로, 9월에는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53억원을 기록했다.일양약품도 11.2% 증가한 48억원으로 선전했다. 특히 일양약품은 ‘놀텍’이 역류성식도염 적응증 추가 후 처방실적이 상승세를 타고 있어 주목된다. 놀텍의 처방액은 전년 2억원 수준에 그쳤던 것이 올해는 7억원대
부채표 가송재단(이사장 윤도준 동화약품 회장)은 지난 17일 충청북도 오송웨딩홀에서 개최된 대한약학회 2013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이강노 교수에게 활명수 약학상을 수여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이강노 교수는 오랜 기간 동안(22년 9개월) 우리나라의 생약학 및 천연물약품화학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력을 바탕으로 탁월한 업적을 쌓아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채표 가송재단과 대한약학회가 공동 제정한 활명수 약학상은 ‘약계 발전에 기여도가 크고 10년 이상의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된다. 부채표 가송재단은 “기업 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철학으로 윤광열 동화약품 명예회장, 그리고 부인인 김순녀 여사의 사재출연을 통해 2008년 4월 설립됐다.
처방의약품 시장에서 유한양행과 베링거인겔하임의 파트너 효과가 빛을 발하며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최근 리베이트 관련 논란으로 의료계의 반발을 사고있는 동아ST는 처방실적 상위사 가운데서도 가장 큰 폭의 감소율을 보이며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다.메디포뉴스가 유비스트 자료를 통해 9월 원외처방조제액과 상위 10개 제약사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총 처방액은 72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처방액 상위 10개사 가운데는 유한양행, 베링거인겔하임, 아스트라제네카를 제외한 7곳 모두 전년에 비해 실적이 부진했다.전략적제휴를 통해 트윈스타와 트라젠타(베링거-릴리 공동개발)를 시장 선두품목으로 육성시킨 유한양행과 베링거인겔하임은 각각 17.5%, 24.8% 처방액이 증가하면서 선전이 두드러졌다.대웅제약은 312억원의 실적을 올리며 선두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다국적사와의 제휴품목을 제외한 기존 제품들은 부진이 이어지면서 12.6% 감소율을 보였다.이외의 상위사들 대부분 실적이 하락했다. 한미약품은 309억원으로 2.8% 감소했으며 동아ST와 종근당도 각각 17.6%, 4,1%의 하락폭을 보였다.다국적사도 부진했던 것은 마찬가지다.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가 지난 8월 발매 한 국산 조루치료제 ‘네노마(NENOMA, 주성분: 클로미프라민염산염 15mg)’가 성공적으로 시장을 선점해 가고 있다.지난 8월 씨티씨바이오가 국내 최초, 세계 2번째로 개발한 조루치료제를 동아에스티, 종근당, 제일약품, JW중외제약 총 4개 대형제약사들이 일제히 발매했다.발매 2개월이 지난 현재, 9월 기준 유비스트(UBIST) 자료를 분석 한 결과 동아에스티 ‘네노마’가 동시 발매한 경쟁 제품과 비교해 처방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시장에서는 처방량 기준 점유율 30.6%로 선두제품인 ‘프릴리지’(33.0%)를 무섭게 위협하고 있다. 조루치료제 ‘네노마’는 성관계를 하기 2~6시간 전에 복용하면 항우울제 성분이 신경전달물질의 재흡수를 억제해 사정을 늦춘다. 임상시험 결과, 사정까지의 시간을 4배 이상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존 조루증 치료제에 비해 입이 마르거나 변비, 졸음 등의 이상 반응이 적었다.동아에스티 마케팅 담당자는 “네노마가 조루치료제 시장을 초기에 선점 할 수 있었던 것은 최저가 출시로 환자의 가격부담이 줄었고 조루란 질환 홍보에 집중하여 잠재 신규 환자를 처방으로
서창약품 조명호 사장 장남 현영군이 김우연씨의 삼녀 민주양과 11월 2일 오전 11시 한강호텔 웨딩홀 5층 그랜드볼룸홀에서 화촉을 밝힌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 헬스케어사업부는 이마트 전점에 동국덴탈프로젝트 가글과 치약을 런칭하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달 17일 동국덴탈프로젝트 가글과 치약을 대형마트로는 최초로 전국 이마트 146개 전점에 입점하고, 이번 이마트 런칭을 기념해 31일부터 4주 동안 전국 이마트에서 신제품 샘플 체험, 가격 할인, 구강 제품 공동 프로모션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동국제약 관계자는 "그 동안 제약 분야에서 구강건강 제품들을 출시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능성 헬스케어 시장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이번 이마트 입점을 계기로 소비자들에게 적극 어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동국덴탈프로젝트는 동국제약 헬스케어사업부와 이마트가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1단계'라는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공동 개발한 입속 건강 관리 제품 브랜드로, 가글과 치약 시리즈 제품으로 구성됐다.동국덴탈프로젝트 가글은 기존 구강청결제 특유의 역한 냄새와 맛을 줄여 한국인의 기호에 맞춘 프리미엄 한방 구강청결제이며, 동국덴탈프로젝트 치약은 잇몸질환 예방효과에 특화된 기능성 제품이다.
유한양행 이정희 부사장 차남이 오는 10월 27일 오후 1시 63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화촉을 밝힌다.
‘비아그라’ 알약 형태를 두고 벌어진 소송에서 화이자가 1심의 결과를 뒤집고 승소했다.패소한 한미약품은 판결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대법원에 즉각 상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서울고등법원(재판장: 권택수 부장판사)은 화이자 및 한국화이자제약이 한미약품을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 침해 금지 등에 대한 소송 항소심에서 17일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가 비아그라 형태(푸른색 다이아몬드)에 대한 입체상표권의 식별력 및 주지저명성을 인정한 결과다.결국 한미약품이 이와 유사한 형태로 ‘팔팔정’을 생산, 판매하는 행위가 푸른색 다이아몬드 형태에 대한 상표권 침해 행위이자 비아그라 형태를 모방한 부정경쟁행위에 해당한다는 판단이다.이는 지난 4월의 1심 판결을 완전히 뒤집은 결과여서 주목된다.당시 재판부는 비아그라 디자인은 출원 당시인 1998년 전부터 외국에서 배포된 간행물을 통해 같거나 비슷한 디자인이 소개됐다는 점을 들며, 신규성이 없어 팔팔정과 유사 여부를 살펴볼 필요가 없다는 판결을 내린바 있다.화이자 김선아 전무는 “비아그라 입체상표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인정한 서울고등법원의 결정을 계기로 국내외 제약회사의 지적재산권이 존중되고, 그 가치를 인정 받는 사회 분위기
“국내 제약사들의 국제 무대 진출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겠다”한독과 세계 9위의 이스라엘 다국적제약사 테바의 합작사인 한독테바가 제품 출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한국시장 진출에 나섰다. 한독테바는 테바의 아시아 첫 합작기업으로서 세계 9위(IMS Health, 2013년 상반기 기준) 제약기업이자 1위 제네릭 제약기업인 테바(테바 파마슈티컬 인더스트리즈)와 한독(舊 한독약품)의 합작기업이다. 한독 테바는 17일 공식 출범 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분야별 전문 인력을 영입하며 본격적인 국내 사업을 준비해왔다고 밝혔다. 한독테바는 공식 출범과 함께 ‘세계인의 신뢰, 한국인의 선택(We Bring Global Values for Healthier Korea)’이라는 기업 슬로건을 발표했다. 한독테바는 테바의 글로벌 역량과 한독의 영업력을 바탕으로 테바의 글로벌 가치를 국내시장에 접목함으로써 더 건강한 한국사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합작사 출범을 통해 글로벌 테바의 신약과 제네릭 의약품을 아우르는 폭 넓은 제품 포트폴리오를 국내에 소개하면서 테바의 국내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국내 시장 안착을 위한 비즈니스 본격화에 나설 방침이
국내외 약물 전문가들이 아세트아미노펜의 허용치만 지킨다면 다양한 통증에 1차 치료제로 권장한다는 결론을 내 주목된다.한국존슨앤드존슨(대표 제임스 아마타비바다나)은 JW 매리어트 호텔에서 ‘아세트아미노펜 최신지견과 안전성 가이드라인’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고,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다양한 통증에 대한 아세트아미노펜의 적정 요법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아세트아미노펜은 하루 최대 허용치인 4g만 지키면 만성통증에 장기적으로 투여할 수 있고, 처방 환자 폭도 넓은 비교적 안전한 진통제”라고 입을 모았다. 최신 해외 임상 데이터를 소개한 미국 콜로라도의과대학 응급의학과 리차드 다트교수는 “간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을 정량대로 투여한 경우 심각한 간 손상이 나타난 사례는 현재까지 보고된 바 없다”며 아세트아미노펜의 간 손상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다트 교수는 미국 로키 마운틴 독성약물센터의 센터장을 담당하며 아세아미노펜에 대해 활발히 연구 중인 세계적인 약물독성학 전문가다.골관절염 등 만성통증 1차 치료제 권고아세트아미노펜은 두통, 치통 등 급성통증에 쓰이는 속효성 진통제로 잘 알려져 있지만 다양한 만성통증의 1차 치료제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수능 D-20을 맞아 실시한 '수험생 집중력과 구내염'에 대한 리서치 결과, 입 속 건강 상태가 수험생의 집중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동국제약이 최근 기혼여성 커뮤니티인 아줌마닷컴과 공동으로 학부모 386명을 대상으로 리서치한 결과에 따르면, 학생 자녀의 87.3%가 '시험기간 중 구내염이나 혓바늘로 고생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이 중 약 41%는 두 달 이내에 재발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리고 응답자의 96.4%가 '구내염이나 혓바늘 발생시 통증으로 인해 자녀들의 집중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해, 학생들의 입 속 건강 상태가 집중력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치료제 구입시 선택 기준으로는 설문 참여자의 약 51%가 '신속한 효과'라고 응답해, 빠른 치료를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아줌마닷컴 리서치에 참여한 학부모 386명 중 절반이 넘는 202명이 댓글을 게시하는 등 수험생 건강관리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20일 남은 수능을 준비하는 동안 오라메디를 상비약으로 준비한다면 학생들의 집중력과 컨디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생물촉매 반응 기술을 이용한 칼시트리올 및 칼시페디올 제법에 대한 해외 특허를 잇달아 취득하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교두보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일동제약은 이와 같은 생산방법에 대해 지난 8월 미국 특허를 취득한데 이어, 17일 유럽에서도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이 생산 기술은, 생물 촉진용 버퍼 조성물 및 이를 이용한 칼시트리올 또는 칼시페디올 생산방법으로, 유기합성을 통한 기존 생산방법에 비해 생산효율과 경제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생산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생물 촉매를 통한 생산방식은 일동제약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칼시트리올(Calcitriol)과 칼시페디올(Calcifediol)은 비타민 D3의 활성형 유도체로서, 인체의 간과 신장에서 생성되는 물질이다. 칼시트리올은 칼슘과 인의 흡수를 촉진시켜 주로 골다공증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으며 건선 치료제 등 피부 연고제로도 활용된다. 그밖에도 항암효과, 백혈병 치료의 병용 효과, 치주 질환 예방 효과 등 다양한 효과가 입증 되고 있어, 시장 확대 가능성이 매우 높은 약물로 평가 받는다.칼시페디올(Calcifediol) 역시 골다공증 치료제로 사용되며, 식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15일(화)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WC300 프로젝트 성과보고’ 및 ‘기업협의회 발족식’에서 ‘WC300 기업협의회 회장’에 선임됐다. ‘WC300 기업협의회’는 WC300 선정 기업간 소통·상생발전 및 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됐다. 윤 신임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과 품질 수준은 이제 세계 정상에 올랐다며”며 “WC300 기업 간 공동협력을 이끌어 내 각 사별로 진행하고 있는 WC300 프로젝트 성공 및 해외시장 진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WC300 기업협의회‘는 이날 연내 법인화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기업간 공동협력뿐 아니라 사회공헌, 대정부 정책 건의 활동, 대-중소·중견기업간 상생협력사업 개발 등 기업협의회 운영방안을 공개했다. 한국콜마는 지난 해 WC300 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활발한 프로젝트 수행으로 해외고객 유치 등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왔다. 한편, 이날 ‘WC300 프로젝트 성과보고’에서는 기업별 성과 공유 외에도 WC300 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 됐다. 또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기업과 구직자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신풍제약은 세계 최초의 경구용 신약(SPRM계열) 자궁근종 치료제 ‘이니시아정(성분명: 울리프리스탈아세테이트)’을 지난 1일 발매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이니시아정은 프랑스 HRA Pharma사와 국내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도입한 오리지널 신약이며 프랑스에서 제조하여 국내에 들어오는 수입완제품으로서 유럽의약품기구(EMA)의 엄격한 조사를 통과한 인증시설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다. 이니시아정은 2012년 2월 유럽 허가를 획득 해 독일, 영국을 비롯한 유럽 28개국과 캐나다에서 ‘에스미야정’이라는 브랜드로 출시하였고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가장 먼저 발매됐다.자궁근종은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80%의 여성에서 일생 중 적어도 1번은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기존의 치료는 수술 적 치료와 약물 적 치료로 나눠지는데 수술 적 치료의 경우 비용의 문제와 수술에 대한 부담이 큰 게 사실이다. 약물 적 치료의 경우 호르몬 주사를 사용할 수 있으나 그 작용이 일시적이며 치료가 끝나면 근종이 원래 크기로 다시 커지게 되고 가장 큰 부작용인 안면 홍조 등 폐경기 증상이 나타나게 되어 안심할 수는 없다.이니시아정은 SPRM(Selec
영진약품이 '구론산' 등으로 대표되던 드링크 사업부문을 매각했다.영진약품은 LG생활건강과 LG생활건강의 자회사 해태음료에 익산공장을 141억원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중 생산설비, 부동산, 인허가권 등의 공장자산 및 판매를 위한 각종 재고자산은 해태음료가 71억원에 인수하고, 상표권 등 지적재산권은 LG생활건강이 70억원에 각각 인수한다.영진약품이 이번 매각을 결정한 주원인은 드링크 소비가 약국에서 편의점 등으로 이동되고 주소비층들이 변화됨에 따라 전체 약국유통 드링크시장이 감소되면서 드링크사업 매출이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이로 인해 생산비 상승, 저가드링크 공세 등으로 가격상승의 한계에 부딪혀 공장 매각을 결정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영진약품은 매출과 수익이 성장세를 이루고 있는 국내전문의약품과 해외수출사업부문으로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매출증가와 손익구조 개선도 기대하고 있다.반면 LG생활건강은 인수 배경에 대해 최근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인식확산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건강음료 및 기능성음료 시장에 대응하고 음료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영진약품 드링크사업을 인수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영진약품 드링크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