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 박승국)가 병원과 약국에서만 판매되던 고기능성 보습 화장품 ‘리놀라’를 홈쇼핑에서 선보인다. ‘리놀라’는 엉겅퀴 식물에서 추출한 비타민 F(리놀레인산)가 다량 함유돼 있어 ‘비타민F 크림’으로 불린다. 1905년 설립된 독일 닥터 아우구스트 볼프 그룹에서 생산하는 대표적 고기능성 보습 화장품으로 피부 각질층 사이에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을 공급하고, 손상된 피부회복에 도움을 준다. 스테로이드가 없고, 피부 유해물질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지난해 독일에서는 약국 내 보습제 판매 1위, 약국판매 화장품 브랜드 전체매출 2위(독일 IMS 데이터 기준)를 차지하는 등 독일에서 70년 넘게 꾸준히 사랑 받고 있다. 29일 오후 1시40분부터 현대홈쇼핑을 통해 선보이는 리놀라의 제품 구성은 크림형태의 ‘리놀라 페트’(50mlx2)와 가벼운 로션타입의 ‘리놀라 스킨밀크’(200mlx2) 패키지로 방송 중에만 7만9천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리놀라 페트’는 비타민F함유율(60%)이 높아 심하게 건조하거나 민감한 피부에 보습은 물론 건조로 인한 가려움에도 진정 작용이 있어 피부를 건강하게 만들어 주는 멀티 수분 크림이다. 튜브용기 때문에 일명 ‘
목암생명공학연구소(소장 허은철)와 삼성서울병원(원장 송재훈)이 공동 개최하는 심포지엄 'From Discovery To Clinic'의 다섯번째 행사가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에서 지난 23일 열렸다.이 심포지엄은 두 기관이 신약개발 연구단계별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 생명공학연구진과 임상의료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난치성 질병의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개최돼 왔다.또한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임상 부문에서 구축된 두 기관의 협력시스템을 중심으로 그간 진행된 연구협력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와 이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는 토론이 진행됐다.홍성화 삼성미래의학연구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삼성서울병원과 녹십자와는 헌터증후군 치료제 개발 및 품목 허가 획득이라는 좋은 사례가 있다”라며 “양 기관 모두 공동의 노력을 통해 2020년 국내를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의료기관과 제약사로 성장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최신 치료 및 개발 동향을 살피는 첫번째 세션 'Early Discovery'에서는 성균관 의과대학 해부학 교실의 주경민 박사가 TPL-2 키나아제가 투명 세포 콩팥세포 암의 성장과 전이에 관여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녹십자 종합연구소 최순
*24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2258-5940
대웅제약이 24일(오늘) 오전 리베이트 관련 압수수색을 받았다.관련업계에 따르면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은 의약품 리베이트 합동 수사반의 지원을 받아 리베이트 정황이 포착된 대웅제약을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담수사반은 이날 대웅제약 본사 및 각 지점, 계열사 등을 방문해 의약품 거래 장부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대웅제약은 검찰과 식약처로부터 합동 조사를 받은 것에 대해 인정하고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다만 조사 내용과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인된 것은 없으며 언론에 보도된 내용 중 상당부분은 사실과 다르다고 전했다.대웅제약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해온 대웅제약은 앞으로도 관련 법규를 철저히 준수해 제약산업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이 바이오 당뇨신약 LAPS-Exendin4의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한미약품 지주회사인 한미사이언스(대표이사 임종윤)는 LAPS-Exendin4에 대한 일본 물질?제조방법 특허를 취득했으며, 현재 미국과 유럽, 한국 등 10여개 국가 90여개 기관에서 당뇨환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LAPS-Exendin4의 2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라고 24일 공시했다. 이번 특허는 한미약품 독자 플랫폼 기술인 LAPSCOVERY를 적용해 약효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바이오신약 제조방법에 대한 것으로, 미국(2013년)과 국내(2011년)에서 해당 기술의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한미약품연구센터 권세창 소장은 "일본을 포함한 잇따른 특허등록으로 바이오의약품 약효 지속시간을 늘려주는 한미약품의 독자 플랫폼 기술력을 입증받게 됐다"며 "특허와 글로벌 임상 결과를 토대로 해외에서 성공한 글로벌신약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미약품은 LAPS-Exendin4의 안전성과 내약성, 혈당강하 및 체중감소 효과 등을 입증한 임상 2상 결과를 세계 최대 당뇨학회인 미국, 유럽당뇨학회에서 발표해 주목받은 바 있다.
한국제약협회(회장 이경호)는 24일 논란이 일고있는 시장형 실거래가제(저가구매 인센티브제)의 존폐 문제와 관련, 각계의 의견을 공개적으로 청취하는 공청회를 조속한 시일내에 개최해줄 것을 정부에 요구했다. 이경호 회장과 김윤섭 제약협회 약가제도위원장(유한양행 사장)은 협회내 시장형실거래가소위의 건의에 따라 이같이 결정, 보건복지부에 공식 요청키로 했다. 정부가 이 제도의 폐지 또는 재시행 여부 등을 결정하기전에 이해당사자들은 물론 시민사회 등의 여론을 듣고 전문가들의 연구 보고에 대한 찬반 토론 등을 거치는 의견수렴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소위는 지난 23일 열린 회의에서 “시장형 실거래가제는 제약업계뿐만 아니라 병원, 환자 등 이해관계자들이 다수이고 16개월간의 제도 시행 효과 분석 결과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으므로 공청회와 같은 절차를 반드시 밟아야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또 “약가 인하를 꾸준히 실시해온 대만의 경우 10년간의 약가인하 금액이 1조7천억원인데, 우리의 경우 3년간 일괄약가인하와 기등재 목록 정비로 무려 2조5천억원의 약가를 인하한 상황에서 또 약가인하기전을 추가하는 것은 너무 가혹한 처사로 제약업계로선 견딜 재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이동수)은 프리베나13이 유럽위원회(European Commission)로부터 폐렴구균성 질환의 고위험군인 미숙아와 겸상 적혈구 질환이 있는 소아 및 청소년 등에 대한 접종정보를 유럽 제품설명서(SmPC)에 추가하도록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미숙아와 이전에 23가 폐렴구균 다당질 백신을 접종받았던 겸상 적혈구 질환이 있는 소아 및 청소년, 이전에 23가 폐렴구균 다당질 백신을 접종받았던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HIV)에 감염된 성인 환자들에 대한 접종정보가 SmPC에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승인은 세 개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이뤄졌다. 특히 재태기간 26주에서 36주 미만의 미숙아 100명을 대상으로 프리베나13을 4회 접종한 결과, 미숙아에서 적정한 수준의 안전성 프로파일이 나타났다. 또한 23가 폐렴구균 다당질 백신 접종력이 있으며 겸상 적혈구 질환이 있는 만 6-17세의 소아 및 청소년 158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도 프리베나13을 2회 접종한 결과, 접종 전과 비교해 유의하게 높은 항체가가 나타났으며, 적정 수준의 안전성 프로파일이 나타났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의 확산성 탈모치료제 판시딜 광고가 ‘제49회 중앙광고대상’에서 헬스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시상식이 23일 오전 11시, 소공동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진행됐다.이번에 수상한 판시딜 광고는, 과거 독일 맥주공장에서 지속적으로 맥주효모를 다루던 노동자들이 유난히 풍성하고 윤기 있는 모발을 가졌다는 일화를 소재로 만들어졌다. 특히, “독일 맥주공장 노동자들의 모발은 왜 풍성했을까요? 맥주의 원료인 효모 때문이었다는데...”라는 흡인력 있는 카피로 심사위원들의 주목을 받았다.심사위원들은 “올해에는 137개 작품이 경합을 벌였는데, 어느 해보다 수준 높은 작품이 많아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며, "특히, 판시딜 광고는 독자의 호기심을 끄는 카피를 잘 활용한 작품이었다”고 호평했다.동국제약 관계자는 “판시딜의 주성분인 약용효모가 맥주효모로부터 나왔다는데 착안해 고증작업을 거쳐 이를 스토리텔링 형태의 광고로 만들었다”며, “과거부터 유래된 일화를 통해 판시딜의 효능·효과를 자연스럽게 표현하여 소비자들이 최대한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올해로 49회째를 맞이한 중앙광고대상은 국내 최고 광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엄격하고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세계 그 누구도 완주하지 못한 치매 치료 정복에 도전한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상갈동 동아쏘시오 R&D센터에서 ‘동아치매센터’ 오픈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치매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동아치매센터’는 국내 제약사 최초, 민간 주도로 설립되는 치매 전문 연구센터로 전 세계적인 노력과 투자에도 불구하고 성공하지 못한 치매 치료제 개발을 위해 세계적인 연구기관 및 전문가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교류하고 협력할 수 있는 치매 치료제 개발의 허브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치매센터 오픈으로 동아쏘시오그룹은 기존의 혁신신약연구소, 바이오텍연구소, 신약개발연구소, 제품개발연구소 4개와 1개의 전문 치료영역 센터를 갖춤으로써 R&D 역량강화 및 글로벌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플랫폼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12년 65세 이상 치매 노인 수는 53만명으로 65세 이상 노인 인구 589만명의 9%를 차지하며 2008년 42만명에 비해 26% 늘었고 30년 후면 다섯 집 중 한집 꼴인 20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추산된다. 치매 환자의 가족들은 일 평균 7.5시간을 환자에게 매달려 있
한국 머크(대표이사: 미하엘 그룬트)는 24일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한국 바이오 파크에서 ‘머크-제넥신 바이오기술연구소’ 개소식을 가졌다. 머크는 지난 해 9월 바이오기업 제넥신(대표이사: 성영철)과 바이오기술연구소 설립, 공동사업 및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제넥신은 외국계 기업인 머크와의 기술적인 협력과 공동프로젝트 수행을 통해 빠른 제품 개발 및 생산화가 가능하게 된다. 머크는 바이오 고객사의 공정개발 및 양산에 대한 기술적인 지원 제공을 전담하는 BSN(Biomanufacturing Science Network) 팀을 조직했다. 연구소는 제넥신을 비롯한 바이오기업 고객들에게 실험단계부터 머크의 제품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도록 공정 개발 및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바이오의약품은 공정개발 및 연구, 비임상, 임상1상~ 3상, 제품화의 단계를 거쳐 생산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인력, 투자가 필요하다. 연구소는 고객이 생산하고자 하는 물질에 대하여 머크 밀리포아 제품을 적용해보고 적합한지를 알아볼 수 있는 작은 실험실 단위의 시설 및 비임상 생산을 위한 장비와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이후 바이오기업이 머크 밀리포아 공정이 적합하다고 판단하
"빛의소리 연주팀과 장애아동들이 빚어낸 감동의 선율"한미약품과 의사 오케스트라 MPO(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지난 22일 저녁 7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6층 대강당에서 장애아동 합창·합주단인 '어울림' 단원들과 함께 포스트 빛의소리 콘서트 '울림'을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한미약품과 MPO가 빛의소리희망기금을 통해 창단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어울림' 단원들을 만나고 함께 연주하는 울림이 있는 음악회로 기획됐으며 공연은 2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창단 4개월 만에 첫 무대에 선 어울림 단원들은 서툴지만 감동이 있는 연주를 통해 함께 한 100여명의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겨줬다. 어울림은 합주단 13명, 합창단 15명 등 총 28명으로 구성됐다.어울림 합주팀은 신주용 학생의 피아노 독주 '슈베르트 즉흥곡 작품번호 142번'을 시작으로 '미뉴에트', '러브미텐더', '고장난 시계'를 연주했으며 '도레미송'을 합창단과 함께 공연했다. 또 빛의소리 팀은 험멜의 '플룻·첼로·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아다지오 베리에이션'과 멘델스존의 '피아노와 클라리넷 두 대를 위한 콘체르트 피스 작품번호 2번'을 연주했다.이번 공연에는 서울대병원 장학(성형외과/클라리넷)·조태
다이이찌산쿄의 ‘세비카’가 식약처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았다.식약처는 ‘세비카정5/40밀리그램’, ‘세비카정10/40밀리그램’에 대해 해당 품목 판매업무정지 1개월 15일 처분을 갈음한 과징금 2,835만원 부과했다.이번 처분은 다이이찌산쿄가 세비카 용기 등의 기재사항 중 ‘성상’을 허가받은 사항과 다르게 기재한데 따른 것이다.외부 포장의 성상 항목에 정제 색깔을 흰색으로 오기 표시함에 따라 약사법 제72조 규정을 위반했다.‘세비카정 5/40밀리그램’의 경우 연한 노란색이며, ‘세비카정 10/40밀리그램’은 적갈색의 정제다. 그러나 일부 제품에서 모두 정제의 색을 흰색으로 표기했다. 세비카 제품 가운데 흰색 정제는 ‘세비카정 5/20밀리그램’ 뿐이다.이에 앞서 지난 7월 문제가 발견되자 다이이찌산쿄는 표기가 잘못된 일부 제품에 대해 자진회수에 들어간 바 있다.
녹십자는 3분기 2,604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이와 함께 녹십자는 영업이익 444억원, 당기순이익 339억원을 달성했으며, 이는 계절적 요인에 따른 독감백신 등 매출 가세로 전기 대비(2013년 2분기) 매출액은 26.1%, 영업이익은 160.2%, 당기순이익은 103.7% 증가한 것이다.또한,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은 8.1%, 영업이익은 0.8%, 당기순이익은 3.8% 성장한 수치다.녹십자 관계자는 “전 사업분야가 점진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한편, 혈액제제플랜트 태국 수출과 주력품목인 독감백신의 국내외 실적이 반영되고 백신제제와 혈액제제의 수출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2%, 17%씩 늘어나는 등 독감백신과 해외수출 부문이 이번 분기 실적 신장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녹십자는 “전 사업분야의 고른 성장과 함께 4분기까지 이어질 독감백신 매출과 태국 플랜트 수출 등으로 올해 역시 지속적인 실적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가 발표한 약가제도 개선방안과 관련 사용량-약가 연동제 정부안은 대상품목 및 예상가격인하율, 예상절감액 등 제약산업에 미칠 영향이 과소 추계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기존 사용량-약가 연동제는 2010년부터 본격적으로 절감되어 향후 재정절감 효과가 상당할 것인데, 여기에다가 추가적으로 매출 10% 성장에 50억 증가한 우수 의약품에 패널티를 물리는 것은 제약산업의 생존을 위협하고 신약개발(R&D)의 근본적 가치를 무시하는 처사라는 의견이다.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회장 김진호, 이하 KRPIA)는 최근 3년간(2010~2012년) 의약품조사기관(IMS) 자료를 기반으로 사용량-약가 연동제 정부안이 제약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복지부의 분석자료가 일괄약가인하로 제약업계의 매출이 1조 4천억 원 가량 감소한 2011~2012 자료만을 근거로 하고 있어, 실제 영향을 과소 추계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보다 객관적인 분석을 위해 최근 3년간의 자료를 토대로 이뤄졌다. 분석 결과, 사용량-약가 연동제 개정안이 실시되면 3년 경과 시점에서 협상대상 품목수는 2배, 최대 22.7%까지 가격이 인하되는 품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23일, 미국 콜루시드(대표 토마스 매터스)와 편두통치료신약인 ‘라스미디탄’에 대한 개발 제휴 및 국내 판매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일동제약은 라스미디탄 상용화 이후 국내는 물론 대만 등 아세안 8개국에서의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또, 일동제약은 라스미디탄의 판권 뿐만 아니라, 해당 약물의 글로벌 3상 시험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현재 2상을 완료한 콜루시드의 라스미디탄은 빠른 효과 발현과 심혈관계 부작용 해소로, 차세대 편두통 치료제로서 기대되고 있는 신약이다. 지금까지의 임상결과, 라스미디탄은 신개념의 디탄(ditan)계열 메커니즘을 통해 5-HT1F 수용체에만 선택적으로 효과를 발현, 3차신경계에 직접적으로 작용한다. 이에 따라 빠른 효과는 물론 기존 편두통치료제에서 종종 나타나던 혈관 수축작용에 의한 심혈관계 부작용을 해소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특히 기존 트립탄계열의 약물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들에게도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임상을 통해 밝혀졌다.콜루시드의 토머스 매터스 대표이사는 “일동제약이라는 견실한 파트너와 함께 라스미디탄의 시장 진출을 협력하게 되어